안녕하세요 다만입니다~
이번에 회사 셔틀버스(25인승 카운티) 를 한대 사려고 하는데... 고민중에 있습니다.
1) 일반적으로 하는 지입차량을 이용한다.
이 경우 월 320만원 정도의 지입료가 들어가며, 차량유지비, 기사인건비, 주유비까지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지입차량이니 목돈이 들어가지 않고,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월비용이 꽤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직접 차량을 사서 운행한다.
이 경우 차량을 중고든 신차든 구입을 하고 운전기사를 직접 고용하여야 합니다.
장점은 아무래도 차량의 활용도를 높일수 있고... 차량구입을 할부로 하면 지입하는 비용과 비슷한 월 비용이 들어가지만...
차량에 대한 소유권을 가질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초기비용은 많이 들지만, 장기로 쓴다고 가정하면 후에는 이득입니다.)
단점은 초기 비용이 들어가고 기사나 차량에 대한 문제를 직접 관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겠습니다.
어떤게 더 좋을까요??
P.S : 카운티 무쟈게 비싸네요.... 무슨 버스도 아닌게 5천만원이 넘는다는....-_-;;
게다가 신차 주문해도 제작하는데 한달이상 걸린다네요....
안그래도 선택의 폭도 없는데... 승용차 팔기에만 열올리고 상용차는 별 신경도 안쓰는 현대차를 사야한다는 것도 쫌.....ㅡㅡ;
첫댓글 법률적인 문제만 확실히 한다면 지입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소유권도 중요 하지만 구입하시면 여러 가지 복잡한 부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럴꺼 같긴 하지만 제가 워낙 소유욕이 강해서요.... 맡길건 좀 맡겨야 하는데.... 문제입니다. -_-;;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제 대형면허도 따야하나요..... 하긴 예전에 군대 있을땐 운전병으로 45인승 버스까지 몰고 다녔었다는....ㅎㅎㅎ
이제 스타렉스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만큼 회원이 늘어난거구나.....축하해...
옆에서 양아치짓하는 헬스장에서 구청에 민원넣는 바람에 간판내려야 하는 바람에 열받아서 지르는 겁니다. 움직이는 간판으로 쓰려구요. 회원 셔틀용도가 아닌 홍보용입니다. -_-;;
학원 25인승 지입이 아침 9시 부터 네번 정도 왔다갔다 하고 6시30분쯤 막차로 퇴근하면서 평균 240 정도 되는데 회사 셔틀은 320 이니 꽤 비싸네요.
저희는 아침 8시20분부터 저녁 7시 20분까지 11타임을 돌아야해서요... 전용으로 쓰는거다보니 좀 비쌉니다.
섣불리 차를 사는건 좀 무리인것 같아서 일단 6개월에서 1년정도 지입해서 사용해본 후에 구매를 결정해보기로 했습니다. 조언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실 카운티 옆 종합병원에서 병원차로 쓰는데 승차감이나 성능 너무나 떨어져요.
예전 콤비 수준에서 못벗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