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코끼리마늘의 주아를 접하게 되었다.
무슨 맛일까? 지역에 따라 토질의 차이로 맛의 차이는 날 수가 있다. 그러나 코끼리마늘 맛은 마늘도 아니고 파에 가깝다. leek의 일종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태안 근흥중학교 교장이 2006년 재배하기 시작하여 여러해 시행착오를 거쳐서 2011년 국내 첫 코끼리마늘
재배법을 개발하였다 한다. 그야물론 2006년 이전부터 재배한 사람도 있었을 게다.
그럼 코끼리마늘의 원산지는 어디일까?
이란에서 포르투갈과 북아프리카 지역이라는 사람도 있고,어떤 이는 체코슬로바키아와 동유고슬라비아 라고도 하고,지중해 연안의 서남아시아 지역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부분 우리의 토종식물들은 아담싸이즈이다.
하여튼 코끼리마늘은 토종이 아닌 것만은 사실이다.
첫댓글 교잡 방법 배워보고 싶네요
토종마늘과 코끼리마늘의 교잡
교잡 방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자료가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코끼리 마늘,첨 듣는 말인데.크기는 얼마나 크고
쪽은 몇쪽이나 되나요,
궁금 하군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크기는 1개에 300~500g 정도 되는 것도 있고 쪽수는 3~6쪽 정도라고 합니다. 코끼리마늘의 주아를 먹어보니 마늘맛도 나면서 파맛도 나고 한마디로 니맛 내맛도 아니더군요. 수확량이 많다고 해서 심어보려고 했습니다만 출처도 불분명하고 유전자 변이된 것 아닌가 하고 의심도 해봤습니다. 하여튼 심는 걸 단념하기로 하였습니다. 항간에 코끼리마늘이 토종마늘이라고들 떠들어 대길래
농촌진흥청 유전자원연구센터로 문의해본 결과 토종마늘이 아니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단맛없고 맵기만해서 식량용 농사만 짖는 저희는 별로였어요.
그렇습니다. 마늘도 아니고 파도 아니고 어정쩡한 니맛도 내맛도 아니더군요.
크기만 하다고 좋은건
아니군요~^^,,
씨앗 선택에 신중하신 선배님들께
배워야겠습니다~^^,,
3~4년 후 저도 귀농하여 선배님들 처럼
씨앗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확실히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은 엄청쓴맛만 납니다,
역시 우리 토종마늘이 최고지요.
ㅎ 저는 토종 마늘맛에 크기가 대단한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관심 뚝해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