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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도 높고 최고네요ㅎㅎ 저녁에 밥먹고 선선해서 걷는데 걷기 좋은 곳 같아요...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는데 아이들이 쓴 시가 걸려 있더라고요...읽는데 아이들 진짜 대단하더라고요...ㄷㄷ
콜라를 활화산에 비유하거나 주변 은행 나무를 소재로 한 시가 있는데 읽다가 깜짝 놀랐어요...
또 위쪽으로 올라가니 꼭대기 빌라에는 한 추상화가 걸려 있더라고요ㅋㅋㅋ너무 재밌어서 사진 한 장 찍었어요 ㅋㅋㅋ몬드리안의 차가운 추상인 것 같아요
이 그림이 놀랍게도 제 책상 위에도 있네요 하핫....
으...책 안버리길 잘했다ㅋㅋㅋ버렸으면 몰랐을텐데....굳굳이네요
고시촌 우듬지에는 추상화가 걸려 있고 그 나뭇가지 사이로는 아이들의 삶이 피어나고...하핫...
제가 미술에는 별로 조예가 깊지 않지만 어였한 법학도(?)로서 몬드리안의 추상화는 좀 먼가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그려봤습니다ㅎㅎ
핫ㅋㅋㅋ이제 좀 낫네요 흐...뿌듯하다ㅋㅋㅋㅋㅋ
아 오늘 부당노동행위 파트가 시험 범위네요...무슨 기막힌 우연인가...ㄷㄷ
에고 근데 밀린 진도 빼느라 공부 거의 못했는데...으...거기에 잠도 안오고 핡 망했다...그래도 수업은 열심히 들어야지...
다들 한 주간 고생하셨습니다ㅎㅎ 안녕히 주무세요
첫댓글 헉.. 작성자분 너무 귀여우세요🤍(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헤헤)
작은 일에도 행복함을 찾을줄 아는 따뜻한 분이신 것 같네요 !!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작성자분의 하루하루에 행복함이 깃들길 바랍니당💗 좋은 밤 되세요 ㅎㅎ
따숩고 행복한 밤 되세요!!ㅎㅎ
2기 막바지 삭막한 마음 속에 따뜻한 글을 보게 되어 감사가 절로 나오네요ㅎㅎ 민법책은 저도 있는데 전혀 몰랐네요ㅋㅋㅋㅋ 예쁜글 쓰신 작성자님과 우리 다 하루하루 행복하기를^^
앜ㅋㅋㅋ오늘 수험일기로 행복한 마무리 했네요 월요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