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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연~[연극/뮤지컬/오페라/발레/콘서트/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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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스크랩 ***** 송도 컨벤시아 실내썰매장, 매직컬과 함께하는 정글대탐험 (강병일 대리후기)
최혜영 추천 0 조회 221 14.12.27 17:3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4.12.25.(목) 크리스마스 날~





엄마한테는 그저 회사 안가는 날 외에 아무 의미없는 크리스마스이지만
아이들에게는 1년동안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린 날이죠~^^;
집에 가만히 있기도 무료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총이 무서워

송도 컨벤시아, 실내썰매장에 다녀왔습니다.


뱀과 도마뱀등 파충류와 새도 직접 만져볼 수 있고, 실내썰매장과 매직컬 캣츠공연, 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한 공간에 있어 서로 취향이 다른 아이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겨울방학도 시작되었고,

겨울에는 날씨가 춥다보니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운데,

아이들과 함께 부담없이 다녀오기에 딱 이네요~

무엇보다 다녀와서 아이들이 만족했다고 하니 기분이 좋았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정글대탐험이 먼저 시작됩니다.
뱀을 좋아하는 우리 큰딸은 물만난 고기마냥 엄청 좋아라 하네요~^^
선생님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보기만 하는게 아니라 꺼내서 직접 만져보게도 해주니

정말 좋았습니다~







새로운 뱀을 만날때마다 너무 귀엽죠? 이거 키우자~‘라고 하는 통에 아주 피곤했답니다.







작은 도마뱀 친구들도 다양하게 많이 있었습니다.

겁이 많은 작은 아이도 작은 도마뱀부터 슬~~ 적응을 하더니

언니를 따라 제범 큰 뱀도 척척 어깨에 올려 놓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살아있는 거북이 등에 직접 볼 수도 있습니다.

 20KG이하만 탈 수 있다는 선생님 말에 우 아이들은 씁쓸히 발길을 돌렸답니다~

 선생님이 아기 안고 앉아봐도 괜찮다고 하셨는데도 저희 작은 아이 왈,

                    거북이 등이 부서질까봐 못 앉겠다고 하네요~ ㅎㅎ



파충류만 있는 것은 아니고, 새 친구들도 있습니다.

직접 손위에 어깨위에 올려볼 수도 있고, 직접 먹이도 줄 수 있습니다~








역시 그냥 눈으로 보는것보다, 이렇게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으니 아이들이 훨씬 좋아하네요~

오후가 되니 점점 관람객들이 많아져서 맘~껏 즐기고 싶은 분들은 오전시간에 좀 서둘러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픈이예요~^^

(오후 6시까지이고, 입장마감은 오후 5시까지 입니다)



정글 대탐험을 지나면, 블럭놀이공간과 공연장 실내썰매장 간단한 놀이공간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저 커다란 블록으로 집도 만들고 의자도 가져다 놓고 자기만의 공간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고, 어른들은 한쪽에서 잠시 쉴 수도 있습니다.
좀 더 어린아이들을 위해서는 넓은 볼풀장도 있으니 이곳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입장료(대인, 소인 모두 15,000원)를 내고 들어가면 모든 시설을 다 이용할 수 있는데,

유일하게 저 코끼리 모양 자동차(?)는 500원 동전 2개를 넣어줘야 움직입니다~^^



여기는 실내눈썰매장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튜브 가지고 올라가서 쉽게 탈 수 있는 정도의 높이이고,

어린 아이들은 부모가 안고 함께 탈수도 있어요~

 



무대에서는 정글공연과 캣츠공연 버블쇼도 진행됩니다.









뱀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은 정글공연은 맨앞에 앉아 열심히 보더니,

? 다른 공연에는 별 관심이 없고 노느라 열심히 뛰어 다녔네요~~

신나게 즐기다보니 아쉽게도 버블쇼 사진은 없답니다~^^;;


정글공연중에는 직접 무대에 나와서 체험을 해보거나, 퀴즈를 내서 맞추는 분들한테는 선물도 줍니다.

정글대탐험에서 선생님 설명을 잘 들었다면 쉽게 맞출 수 있어요~^^




여기는 매점입니다.







음식물 반입은 금지라고 되어 있고, 이렇게 매점이 있습니다~

점심때쯤 되니 사람이...사람이...  ㅎㅎ

줄서서 한참을 기다렸네요~~

배고픔을 못참으시는 분들은 미리 주문해주는 쎈스~가 필요하답니다~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가 한 곳에 있으니 서로 취향다른 두 아이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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