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기 전적 - 2019 하나원큐 K리그(클래식)
경기 없음(현재 순위) - 2018 KEB 하나원큐 K리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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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적 - 해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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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황희찬은 3일 새벽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2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는 활약으로 리버풀을 긴장시켰다. 황희찬의 활약에도 잘츠부르크는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에 3-4 로 패했다. 황희찬은 전반 39분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인 버질 반 다이크를 제치고 1-3으로 따라가는 추격 골을 터트리더니, 후반 11분에는 타쿠미 미나미노의 하프 발리 슛 득점을 돕는 환상적인 왼발 크로스를 선보였다. 1골 1도움으로 이날 잘츠부르크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프로 야구
LG, NC 누르고 준플레이오프 진출 - 2019 신한은행MY CAR KBO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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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3일 잠실구장에서 가진 NC와의 2019KBO리그 와일드카드(WC)결정 1차전에서 3대1로 이겼다. 정규시즌을 4위로 마감해 1승을 안고 WC에 오른 LG는 5위 NC를상대로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가 6⅔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고, 불펜 활약이 이어지면서 승리를 안았다. 타선에선 리드오프 이천웅이 3안타로 공격을 이끄는 등 뛰어난 집중력을 선보였다. 이날 승리로 LG는 2016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준플레이오프행에 성공했다.
탬파베이 오클랜드 꺽고 ALDS 진출 - 해외야구
탬파베이는 3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오클랜드에 5-1로 승리했다. ALDS에 진출한 탬파베이는 오는 6일부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5전3선승제의 맞대결을 펼친다.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오클랜드가 좌완 션 머나야를 선발투수로 내세우면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감독의 부름을 기다리던 최지만은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했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프로 배구
경기 전적 -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배구대회'
프로 골프
정한밀등 공동 선두 -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R
3일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정산컨트리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가 막을 올렸다. 대회 1라운드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코스에 물이 차 복구 작업이 필요했고, 예정 출발 시간보다 4시간 30분 가량 지연됐다.첫 조가 11시 30분이 되어서야 출발 할 수 있었고, 오후 6시 10분 경에 일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며 오후조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채 대회 첫 날이 막을 내렸다.1라운드에서는 정한밀과 이승택, '루키' 김한별이 5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세 선수 모두 오전조로 출발해 18홀 경기를 모두 마칠 수 있었다.
고진영,이정민,김지영 공동 선두 -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R
고진영과 오지현, 이정민, 김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세계 랭킹1위 고진영은 3일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6천60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17번 홀까지 공동 선두에 1타 뒤처져 있었으나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중거리 퍼트를 넣고 공동 선두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1타 차 공동 5위에는 대니엘 강(미국)과 장하나(27) 등 6명이나 포진하는 등 1타 차이에 10명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리디아 고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1위, 고진영과 동반 라운드를 펼친 최혜진과 조아연은 호주교포 이민지 등과 함께 나란히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기타 경기
정현,마린 칠리치 제압 8강 진출 -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라쿠텐 저팬 오픈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43위·제네시스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라쿠텐 저팬 오픈(총상금 189만5천290달러) 8강에 올랐다. 한국체대 재학 중인 정현은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마린 칠리치(30위·크로아티아)를 2시간 3분 만에 2-1(6-4 3-6 6-1)로 제압했다. 지금까지 세 차례 맞대결에서 한 세트도 뺏지 못하고 3전 전패를 당한 칠리치를 상대한 정현은 3세트 초반 게임스코어 3-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정현이 투어 대회 8강에 오른 것은 지난해 10월 스톡홀름오픈 8강 이후 이번이 1년 만이다. 이날 정현이 물리친 칠리치는 2014년 US오픈 단식 챔피언으로 지난해 세계 랭킹 3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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