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길상사...유명한 절이죠. 특히 국어공부를 하는 우리들은 알아두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길상사..시인 백석과 자야여사를 기리기위한 절이라고 들었습니다.
자야 여사가 돌아가시기전에 자신의 전 재산을 법정 스님에게 사회를 위해서 잘 써달라고 부탁을 했다던데, 법정 스님이 그래서 백석 시인이 예전에 일본 유학시절 잠시 머물렀던 절(그 곳이 길상사죠.)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라는 사연이 묻어있는 곳으로 들었는데...그래서 누구나 와서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고, 공부할 수 있는 도량으로, 종교를 초월한 곳으로, 만든 것이라더군요.
^^;;;;
길상사..오래간만에 들어보는 이름이었습니다.
작년에 바람 쐬러 한 번 다녀갔었는데...마음이 편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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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절은 한 두군데가 아닌데.
자칭 타칭 절이라고 간판 붙인 것만해도 제가 일하는 면목7동에 3개나 된답니다. 그러나 모닝벨님이 말씀하신건 그게 아닌 것 같고.
정릉쪽에 큰 절이 있잖아요. 보국산가?
님이 티브이에서 보신 절은 어딘지 잘 모르겠어요.
그러나 제가 최근에 성북동 길상사를 가보았는데 꽤 운치있더군요. 아마 글도 올린 것 같은데. 가을에 갔는데 멋지던데.
지금은 잎새들이 떨어졌으니 어떨지 몰라도 저두 다시 가보고 싶던 참이랍니다. 성북동 길상사.
가는 길은 지하철 4호선 삼선교역이나 성신여대역 쯤에서 내리면 마을버스 타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아님 택시타고 기본요금.
가장 확실하게 아시려면, 길상사로 검색하시면 될 듯. 길상사 가셨다가 마을버스로 북악스카이웨이를 드라이브하는 것도 나쁘지않지 싶습니다.
길상사에선 강원도의 사찰처럼 차도 팔고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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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봤는데 참 아늑한 사찰이 서울에 있던데...
어디에 있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어..도움청해요..
아시는 분 ..제가 길치인 관계로 좀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제가 성남에서 갈거거든요..
셤도 떨어지고..삼수할 거처를 마련할까하여..절을 찾아요..^^ (농담이예요..^^)
꼭 가고 싶은데....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