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자택 인근에서 검찰 압수수색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와 허위 인터뷰를 진행하고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신학림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1일 신학림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신학림은 2021년 9월 김만배와 허위 내용으로 인터뷰하고, 이 내용을 지난해 3월 자신이 전문위원으로 있는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학림은 인터뷰를 마치고 김씨로부터 1억6000만원대 돈을 받았다고 한다.
뉴스타파는 이 인터뷰를 바탕으로 대선 사흘 전인 작년 3월 6일 ‘윤석열 후보가 2011년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에 등장하는 대출 브로커 수사를 무마했다’는 취지로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검찰은 이 인터뷰 내용이 거짓이라는 정황을 파악했다고 한다.
이 브로커가 수사받으면서 윤 대통령을 만난 적이 없었고, 김만배가 브로커에게 전화해 인터뷰에서 허위 내용을 말하더라도 문제 삼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것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이재명 등 민주당은 그동안 이 인터뷰를 근거로 “검찰은 왜 부산저축은행 건은 수사하지 않느냐” “대장동 사건은 윤석열 게이트”라고 주장해 왔다.
신학림과 뉴스타파의 행태는 도저히 언론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가 없을 정도다.
대선 3일 전에 허위 인터뷰를 대서특필하자 다수의 야권 성향 언론들이 받아서 썼다. 이 정도면 어떤 세력의 전위대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신학림은 김만배로부터 1억6000만원대의 돈을 받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그것이 자신이 저술한 책 3권 값이라고 했다. 책 한 권에 5000만원 이상을 받았다는 해명을 누가 받아들일 수 있겠나.
신학림은 2003∼2007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2013∼2016년에는 미디어오늘 대표 등을 지냈다. 명색이 기자 생활을 했다고 하는 사람이 내놓은 해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황당하다.
이런 사람이 수십 년 언론을 대표하는 노조 활동을 했다니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이다.
춘분
2023.09.02 04:01:38
기가 막힌다는 말 밖에 더 할 말이 없다. 좌파 놈들 중에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놈들이 너무나도 많다. 국법질서의 준엄함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도 유분수지 책값이 5000만원 씩이라니. 국민들을 모두 저능아 취급하고 있지 않은가?
Hope
2023.09.02 03:38:58
공정하고 날카로운 비판을 해야하는 언론인이라는놈이 정권에 아부하고 괴담 선동질로 돈까지 해처먹다니, 좌파 언론노조의 더럽고 비열한 모습을 보여주는구나. 이래서 주사파 사상과 이념으로 물든 놈은 죽어도 안 변한다는 진리, 돈을 왜그리 밝히니? 부끄러움과 수치심은 있냐?
오병이어
2023.09.02 05:10:01
진보라고 하면 보수보다 뭔가 하나라도 우월성이 있어한다. (그들은 진보라고 하나 우린 좌파라 부른다.) 그들은 뇌물에 취약하다. 돈에 결백하다면 성희롱. 폭행에서 걸려 넘어진다. 벼락출세에 급체를 하는가?. 진보놈들이여 수신하고 제가하라.
여의도 거사
2023.09.02 06:28:25
언론인이라는 제목을 붙이기가 부끄러운 놈이네, 언론인이라고 이름만 붙이면 다 언론인인가?
소백산 지킴이
2023.09.02 08:26:58
이것이 대한민국 언론노조의 실태요 민노총 전체언론노조의 구심점들이다. 왜 국민들이 대한 민국 민노총 전교조 참여연대 그중에서도 언론노조 이들을 처단해야 한다고 말하는지를 대변하는것이다. 언론이란 민주주의 국가의 재3의 권력이다. 이런막중한 책임이 있는자들이 지금 대한 민국을 거짓선동으로 북한에 동조하여 자유민주주의 부정하고 인민민주주의 국가를 만들려고 하는것이다. 이들의 처단은 대한 민국을 바로 세우는첫걸음이다.
굴삭기공
2023.09.02 08:45:43
이것들 뒤에 이찢명 집단이 있다. 바로 김만배가 그 집단의 수괴 중 하나이니, 이찢명 성남 아파트 옆 집 기숙사를 조사하고 하녀인 5급 공무원의 재산형성 과정도 철저히 파악하라. 부동산 이찢명의 차명일 수도 있다.
둥이할머니
2023.09.02 08:45:36
신학림의 변명을 보면서 언론인들이 들고 일어서야 할 일이아닌가 하는 마음이다. 우리는 지금 이나라에서 책한권에 오천만원이 넘는 책을 저술하는 위대한 작가를 보고 있는데 이놈 말의 압권은 저작권은 내가 가지고 있는것이지 김만배에게 판것 아니다 였다. 기자님들 당신들의 선배,후배 위대한사람이 한명 탄생했습니다.존경하십니까?
바보별님
2023.09.02 09:31:52
언론노조가운영하는 KBS. MBC. YTN. 한겨래, 경향등의 민낯을 제대로 보여줬다. 신학림 이놈은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언론개혁시민연대 집행위원장 미디어오늘 대표이사, 뉴스타파 전문위원 출신이다.
Kickup
2023.09.02 10:33:23
이제 좌파들의 돈 놀이는 신물이 나도록 보아 왔다. 이찢명, 송트남 등등의 돈에 대한 집념은 이제 알만한 국민들은 다 안다. 그뿐만이 아니라, 그 자리에 눌러 앉아 년봉 3억을 챙긴 년, 조구기놈은 교수랍시고, 법원의 재판중이 사람도 수천만원씩 봉급을 받아 챙기고 있었던 것이 좌파 아닌가? 거기다 한 술 더 떠서 펀드를 만들어서 수 많은 사람들의 돈을 챙긴 장하성 놈의 동생등, 이 놈들이 정말 사기꾼이며, 도덕 불감증에 아전인수,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짐승들이 아닌가? 부엉 바위에서 떨어져 자살한 노가놈도 기업가에 돈 받아서 미국에 집을 사고 그것을 추앙을 하는 놈들도 있고, 술도 안마시는 사람을 청담동에서 술을 마셨다고 하면서, 입질을 하는 추잡한 놈들은 유튜브에 조회수 올라가니 지저분한 일을 하고.. 등등 정말 이런 놈들에게 세비가 나가는 것을 보면 울화통이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