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는 공모를 통해 운영위원장 후보자를 모집하고, 서류·면접 심사 절차와 임시이사회와 임시총회를 열어 신임 운영위원장 선출을 위한 서면 의결을 진행했다.
강성규 신임 운영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 PPP(Pusan Promotion Plan) 수석운영위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를 역임했으며, 아름다운영화사, 코리아스토리 등 제작사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강 위원장은 25일부터 2024년 10월 24일까지 2년 동안 ▲부산지역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영화·영상물 제작 및 촬영유치·지원 등 영화영상산업 진흥 및 지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국내외 영화·영상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영화영상산업 관련 기업 유치 발굴 등 부산영상위 운영 전반의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운영위원장은 위원장(부산시장)이 총회의 승인을 받아 위촉하며, 위촉식은 오는 2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