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나온 아름다운 우리말 604 (2021년 독서)

[허현순]

책이름 : 타오르는 강5(선창) - 지은이 : 문순태 (2021년 74권, 누계 291권)

6031) 암상스럽다 : 남을 미워하고 샘을 잘 내는 데가 있다.

6032) 켜이다 : (물이나 술 따위의 음료가) 목이 말라 자꾸 많이 마시고 싶어지다.

책이름 : 밤의 여행자들 - 지은이 : 윤고은 (2021년 75권, 누계 292권)

6033) 끝말잇기 : 한 사람이 낱말 하나를 말하면, 다음 사람이 그 낱말의 끝음절로 시작하는 다른 단어를 말하여 이어 가는 말놀이.

6034) 매무새 : 옷을 매만져서 입고 난 뒤의 모양새.

6035) 메슥거리다 : (속이) 토할 것처럼 자꾸 심하게 울렁거리다.

6036) 군살 : (1)(기본의미) 영양 과잉이나 운동 부족 따위 때문에 불필요하게 덧붙은 살. (2)부스럼에 두드러지게 내민 군더더기 살. (3)[의학] 없어지지 않는 사마귀.

6037) 수챗구멍 : 허드렛물이나 빗물 따위가 빠져나가는 구멍.

책이름 : 유유의 귀향, 조선의 상속 - 지은이 : 권내은 (2021년 76권, 누계 293권)

6038) 오지그릇 : 붉은 진흙으로 만들어 볕에 말리거나 약간 구운 다음에 오짓물을 입혀 다시 구운 질그릇. 대개 광택이 적고 섬세하지 못하여 잘 구워지지 않은 것처럼 보이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인다. 독, 항아리, 자배기, 동이, 옹배기, 뚝배기, 화로, 단지, 약탕관 따위가 있다.

6039) 덧보태다 : 보탠 것 위에 겹치어 보태다.

책이름 : 달까지 가자 - 지은이 : 장류진 (2021년 77권, 누계 294권)

6040) 쫀득하다 : 씹히는 맛이 차지고 탄력성 있는 느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