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8회에서 밴드는 트로트로 불리는 전통 가요로 외국인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연은 이어진 버스킹 공연에서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곡했다. 물론 독일 사람들은 가사를 알아듣지 못했지만 공연을 본 관객은 음악 자체가 주는 분위기에 취했다고 말했다.
전곡을 팝송으로 선곡했다면 가사 의미가 잘 전달돼 독일 사람들에게 쉽게 환호를 받았을지 모른다. 그럼에도 JTBC '비긴어게인3' 멤버들은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다. 태연은 어차피 가사가 전달되지 못한다면 "한국적인 노래를 하고 싶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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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드 팝 친 구 들
비긴어게인 3-4 | 사랑밖엔 난 몰라 - 태연
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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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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