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높은 곳을 향하여

[백목련]

저 높은 곳을 봉고차로

높 이 올라가서

은 빛처럼 빛나는 천지를 보았네요

곳 곳마다 인산인해라

을 씨구나 과연 백두산 이로구나

향 기로운 나무들 특히 자작나무 숲들이 울울창창

하 얀 눈이 내려서
아직도 안녹고있더군요

여 러분 가격대도 저렴하고 한번 가 볼 만한 곳이네요

@한참을 지난 영상입니다
지난 5월 24~28일
4박5일 다녀왔습니다
육로로 가도 되건만
중국을 거쳐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네요,
그래도 그야말로 우리나라를 중국을 통해 가야하는 슬픔이랄까?뭐
그런게 있었네요@

백두산을 향하여 으쌰

저기 개미 떼들같이 사람들이 올라가네요

여행첫날 담날이 백두산 일정인데 날씨가 쾌청이라
운좋게 맑은날 천지를 봤어요

자작나무숲들이 울창했어요

하늘에 구름도 예쁘네요

저 쪽 기슭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전부다 사진찍는다고

과연 모델은 예쁘구나

개미떼같이 줄을 서있네요

와 역시 또 좋네요

줄을 선 행열들이 아래서 보니 무슨 개미떼 같이 보였어요

아이구 여행 백점
맑은날 천지를 봤으니요

으이구 모두 모두 천지를 본다고 난리난리

헤헤~~굿드하라네요

[주이]

이제 여행도 자유롭게 다닐수 있으니 좋은곳 많이 다니셔요.
오늘도 맑음입니다.

[백목련]

노인네가 어디를 자꾸 다니겠어요?
코로나 때문에
죵히 있다가 급 나섰는게 백두산이었네요

[땅콩(광주광역시)]

좋은추억
많이많이
담으시고
공유해주셔서
저또한
구경잘하고
갑니다^~

[백목련]

네 그냥 끝말잇기방에
사진을 스~~윽 한번 올려봤네요
그동안 4년동안
깝깝은 했어도
참을만은 했는데 다녀오니까
한결 맘이 부드러워졌네요

[새댁(대구)]

역시 좋은 곳이라 인산인해로군요 ㅋ
비수기가 있으려나요?
조용히 다녀올 수는 없겠지요?
사진 멋집니다.

[백목련]

네 코로나도 끝이나고
유럽이나 다른곳 보단 저렴하니까
인산인해더라구요 세상에 봉고차가 멀리서보면
성냥각으로 보입디다
왕복 100대도 될거로요
무서워유 진짜로요

[나 영(서울)]

코로나로 인해 많은 단절이 있었음을 실감하네ㅇᆞ.
오랜만에 듣는 백두산 소식, 아주아주 반갑습니다.^^

[백목련]

네 저렴해서 좋구요 비행시간
짧아서도 좋았답니다

[안은화]

백두산 다녀오셨군요. 참~~암 잘하셨어요. 저두 가보고 싶은데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자신도 없구요. ㅎㅎㅎ

[백목련]

이곳이라도 다녀오니
기분이 좀 좋았어요
백두산이
매무매우 높아서 아이구 무시라 날씨도
좋고 끝까지 봉고차가 올라가 주니
우린 기분이 아주 굿~~이였어요

[정가네(김천)]

저렇게 맑은 백두산 천지를 보다니 정말 운이 좋으셨네요.
13년 전의 모습도 저랬습니다.
그야말로 인산인해.

[백목련]

백두산은 3대가 德을 쌓아야지 천지를 볼 수있다는데
덕을 안쌓았는데도 일정에 맞춰서 천지를 아주 맑은 날봤답니다
그 이튿날 부터 비가 주룩주룩
천지를 못보고 돌아선 사람들이 많았어요
정샘도 13년전에 가셨더랬네요?

[청산 靑山 (포항)]

우와
이 멋진 곳을 다녀오셨네요 ..
최고입니다.

[백목련]

갑자기 가자가자 해서 후까닥 댕겨왔어요 4박5일 따불이라 솔찮게 돈이들어가서 활부로 두노친네 다녀왔는데
시방 밥굶고 있어요 쌀이없어서요 ㅎㅎ

[산골짝]

5월달에도 천지엔 얼음이 남아 있군요
우린 9월에 갔는데 눈이 1미터는 쌓였었어요

[백목련]

네~ 눈이 안녹은 곳이 더러더러있어서 하얗게 쌓여 있는곳이 있더라구요

[콜라맘]

멋져요
우리 교회에서도 이번달에 갔는데 저는 체력이 자신없어서 포기했어요ㅡ아까비
목련님 사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백목련]

요즘은 북파로 가시면 봉고차로 끝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힘들진 않는데요
전 이번에 다녀와서 귀에 물이생겨서 좀고생했어요

[콜라맘]

전 요즘 계속 컨디션이 안좋아서 해외는 꿈도 못꾸어요
봄에 막내랑 국내여행도 미리 링겔 맞고 쉬엄쉬엄 ㅡ
그래도 션찮은 지엄마 데리고 가주는게 고마워서요

다닐수 있을때 많이 다니세요

[백목련]

아이구 콜라맘님요
저도 이번에 다녀와서 감기도 들고
뱅기타면 귀가 먹먹하잖아요?
오래도록 귀에 물이 자꾸 고여서 병원을 많이다닌다고
돈 솔찮게 들어갔어요
저도 나이탓을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