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이
새로운 헤링본 비즈니스 좌석을 설치함
??????
생선가시 모양이라 헤링본인데
막상 탄 사람들은 관짝이라 부름 ^^
폭이 좁아 불편하고 문제 중 하나는
안으면 반대편 사람의 발이 보임;;
비행 내내 다른 사람 발 보며 가야함
읍읍...
결국 고객들의 항의와 조롱에
얼마 안가 비즈니스 좌석 디자인을 교체함.
재밌는건 위 좌석의 방향만 바꾼 디자인인데
호평이고 아직까지도 잘 사용 중
(참고로 디자인은 항공사가
하는게 아니라 하는 회사가 따로 있음)
이전 디자인을 채택한 책임자는 해고당함 ㅠ
관짝과 아이디어는 비슷한데
발이 안쪽으로 향해서 리버스 헤링본이라 부름.
폭도 더 넓어짐!!
참고로 관짝 좌석은 아직 쓰는 항공사들이
있는데 여전히 평이 좋지 않음 ㅠ
첫댓글 확실히 두번째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