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으로 인한 휴직 중임에도 시민의 피해를 막은 경찰관

[가을날2]

대장암으로 인해 걷기도 힘든 상태에서
항암치료를 위해 휴직 중이었던 경찰관이
은행을 방문함

먼저 일을 보라며 양보하는 등
은행 앞선 차례 사람의 언행과 낌새가
이상함을 눈치챔

보이스피싱 범죄 대상 사이버범죄수사팀에서
일했던 경력을 살린 이 경찰관은
직관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관련 송금인걸
눈치 채고 관할 경찰서에 연락함

걷기도 힘든 상태라 피의자가 도망이라도 칠까
계속해서 말을 걸며 피의자를 압박함

결국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는데
성공

알고보니 피해자로부터 현금을 받아
총책으로 전달되기 직전이었고 이 돈은 안전하게
피해자에게 다시 전달됨

이 경찰은 정세원 순경으로
어떤 경찰이나 그렇듯
“해야할 일을 했을 뿐“ 이라는
소감을 전함

병마 꼭 이겨내시길

[Moonrise💙]

쾌유를 빕니다 ㅜㅜ

[유애나]

ㅠㅠㅠ

[표은지]

젊은나이에 대장암니라니 ㅠ 꼭 쾌차하여 무사복직 기원합니다

[다현]

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