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입학 준비중인 여아에요
언어가 많이 발달된 편이고
영어는 유치원에서 파인슐레하고 있고, 튼튼영어 3단계까지 했구요
영어는 제가 봐도 곧잘 하는편이에요
팝송도 배우는지 3~4곡을 첨부터 끝까지 부르고.. 뜻도 이해하는 것 같고
파닉스 쉼없이 하고 단어도 잘 쓰고 영어노래도 200자 이상 쓰는것 같은데
그건 다 지난 이야기고, 요즘은 통 영어를 싫어하는 것 같아 물어보니
담당 유치원영어 교사가 너무 강압적이고 무서운지라 애가 몰입을 못하고
거부감을 일으키는것 같아요
어제 애와 얘길해보니, 튼튼영어를 계속 하고 싶다는데
솔직히 제가 직장맘이라 튼튼영어의 장점을 충분히 알면서도 제가 못해주는 부분이 많아
그건 포기하고 학원으로 보내야할 것 같아요
TOSS, 아발론, 청담, 잉글리쉬 무무, ECC 등 동네에 여러학원은 있는것 같은데
제가 각각의 스타일을 모르는지라
보내신 경험이 있는 맘들께서 각각의 학원스타일과 과정등 설명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들은봐로는 청담과 아발론은 너무 빡쎄게 시킨다고 해서
일단 거부감이 있어요
아이가 즐기면서 할수있는 곳이었으면 더 좋겠어요
첫댓글 저희아이는 무무 다니는데요 이제 거의 1년 되어 가네요
아이 스스로 학습하고 선생님께 점검 받는 식이라서 처음에는 좀 힘들어 하는것 같더니
이젠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