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님들 이메일커녕 하나도 오지 않고,
연말에 술이나 한잔 하려고 하는데 아쉽당 쩝
그래 방구석에서 쳐박혀서 텔레비젼이나 봐라
혹시 이글을 보고 있는 솔로여자들이여,아니당
애인들이 있지
미련하고 밥팅이 같은 남자들이여,어찌하여 여자하나 못
사귀고 네모사치가 글을 남기네 나보다 더하네,
특히 민호형아 우리은 언제 장가 가지~~~~~~!?!
많은 남녀들이 사랑하고 결혼하는데,2000년도 이제 삼일
남았당
많이도 남았지 시간으로는 적지만 그래두 많이 남았지
아직도 기회가 있으니 솔로여자들이여 나에게 오라
아니면 말고 술이나 마실까?
혼자서 술 마실줄 아는데, 너무 초라해
누구 없소 같이 술 마실사람 찾음 독신여자도 환영함
외로움 달래기에 너무 늙어버린 노총각 이글이 마지막이당
좀 길게 써야지, 특히 우리동기들은 배신자당
나에게 전화 한통도 해주지 않고 마누라 품에 겨안고 살다니 그래 겨안는데 팍 죽어라 ㅋㅋㅋ
11기들이 다 어디로 가냐? 사실은 술이 지겨워,
다들 이것보고 웃고 있을테니까!?
모두 건강해라 특히 11기 이것보고 나한티 전화좀해라
마누라 품에서 조용히 자라 다시는 깨어나지마
후배님들이여 11기들은 닮지 않도록
모두들 결혼하더니 나만 외톨이 신세가 되징
우와 8년 돌려줘 나둥 연애할게 ~~~~ 모두들 이번해는
삼일 남았당 몸건강하고 잘 지내라,
특히 윗선배님들 혹시 참한 여자가 없쓔?!
있으면 한명 소개줘여~~~
휘리릭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