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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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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아들과 딸
제라 추천 1 조회 337 23.12.26 18:03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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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6 18:31

    첫댓글 그럼요 많이 사랑을 주신 부모님
    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멘토인거죠.
    똑똑하고 성실하게 잘 자라 제 앞가림
    잘 하는 아들 딸 덕분에 잘 살아왔다
    자부심을 가지셔도 되겠어요.
    넘나 멋있어요 제라님.👍

  • 작성자 23.12.26 18:37

    감사합니다.
    댓글에 다 썼던건데
    요즘 자녀들 때문에
    많은 기쁨을 누리게 되네요.

    행여 아이들 잘못될까봐
    노심초사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 한시름 놓게 되어서
    숙제 잘 마친 기분이구요.

    나무랑님은
    글 언제 올리실거예요?ㅋㅋ

  • 23.12.26 18:31


    제라님댁과 같은 시기가
    제가 보기엔 가장
    인생의 황금 시대 입니다.

    자랑할 만 하게
    부모님 노릇도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요즘 세월은 시부모라고 되었으면
    오히려 상전 같은 며느리 이지요,

    물론 어른들이 며느리 사랑은 기본이고
    며느리도 어른 공경 기본이고요.

    자신이 능력도 있고 건강할 때는
    만사 OK이기도 하지요.
    아직은 행복하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계속 행복하셔야 한답니다.^^


  • 작성자 23.12.26 18:42

    맞습니다.
    지금이 가장 좋은 나이 같아서
    젊은때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답니다.

    고부간에도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아야
    좋은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요.

    콩꽃님도
    활발하게 활동 하시며
    즐겁게 사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늘 행복하시길요.

  • 23.12.26 18:37

    부럽습니다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저는 혼자서 아들을 키웠지요
    그래도 감사한 것은 어엿한
    사회인으로 잘 자라줘서
    고마운 마음이랍니다^^

  • 작성자 23.12.26 18:45

    달님이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드님 훌륭하게 키워서
    사회에 내놓으셨으니
    저도 달님이님께 박수 보낼게요.

    모든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며 살지요.

    각자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만족하는 마음으로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 23.12.26 19:56

    아들 딸
    참 잘 키우셨습니다.
    다 제라님의 복이네요.

    정성껏 키우신 보람이
    이 보다 좋을 수 없네 합니다.
    아들 딸 이야기 자주
    올려 주세요.

  • 작성자 23.12.26 21:30

    늘 응원해 주시는 지언님
    감사드려요.

    지언님은 공무원으로 퇴직하신
    워킹맘이셨지만
    저는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보냈지요.

    아들녀석 사춘기때
    제가 과하게 혼쭐을 내고 사과하면
    아들녀석은
    엄마가 저를 사랑해서 혼내는거
    알아요. 라고 잘 받아들였어요.

    자녀들에게 사랑은
    많이 주고 볼일이에요 ㅋㅋ

  • 23.12.26 19:59

    딸이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 받았나 봐요
    제라님 필력 대단한거 아세요? ㅎ

    제라님은 부모 노릇도 참 현명하게
    하시네요
    저는 아들하나 뒀는데 며느리 보면
    딸처럼 지내야지..했었어요

    그게 욕심이고 오산 이라는걸 깨닫고
    너거끼리 잘살아라..로 방향전환 하고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ㅎ

    예전에 전주 평화동에서 좀 살아서
    전주라는 지명이 반갑네요^^

  • 작성자 23.12.26 21:35

    아이고
    이리 칭찬해 주시니
    춤 추고 싶어져요.ㅋㅋ

    며느리는 절대
    딸이 될 수 없다고 하지요.
    다만,내 아들이 사랑하는 아이니까
    함께 사랑해 줘야지요.

    전주 평화동에 사셨었군요 반가워요.
    전주도 많이 변했지요.
    에코시티와 효천지구 반짝반짝 합니다.

    해솔정님
    편안한밤 되시길요^^

  • 23.12.27 05:32

    두 분 내고향 전주얘기
    반갑습니다ㅎ

  • 작성자 23.12.27 08:41

    @강마을
    반가워용 ㅋㅋ

  • 23.12.26 20:56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어머니와 제라님의 대화 두분다 마음이 참 곱고 인자하시네요
    아드님 따님 모두 제라님 닮아서 반듯하게 잘 큰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12.26 21:38

    그산님 댓글이
    더 따뜻하다는거 아시지요?
    그산님 글이나
    댓글 보면 좋은 성품이 느껴져요.

    그산님이 좋은 사위이신 것처럼
    앞으로 좋은 사위도 보시겠지요.

    굿밤요^^

  • 23.12.26 21:18

    제라님 딸 역활, 부모 역활을 잘 하셨나 봅니다. 존경합니다. 오늘 부로..ㅎ

  • 작성자 23.12.26 21:42

    어머나~

    저도
    좋은부모 코스프레 함 해봤어요ㅋㅋ

    책임감에서 벗어나니
    마음이 가벼워 지고 너무 홀가분 해서
    이 시원함을
    동네방네 외치고 싶었나 봐요.

    착코님
    글좀 올려 보세요.

  • 23.12.27 11:23

    @제라 넴. 좋은부모 코스프레 ㅎㅎ이런 종류의 코스프레 외침은 우리에게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외쳐 주세요

  • 23.12.27 20:08

    @제라 제라님 원고 독촉에 필 받아서 오늘 톡톡 수다방에 글 올렸습니다. ㅎㅎ 제목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2.

  • 작성자 23.12.27 20:41

    @착코
    톡방으로
    이사가심 안돼요.
    살금살금
    톡방은 나들이만 하세요 ㅋㅋ

  • 23.12.27 20:42

    @제라 알겠습니다 ㅎㅎ

  • 23.12.26 22:12

    제라 님, 착한딸이었고
    또한 좋은 엄마시네요.
    따님 아드님 다 잘 성장해서
    자기네 길 잘 가고 있으면
    그게 부모의 행복이죠.
    제라 님의 따뜻한 글 읽으며
    하루의 피로를 날려봅니다.
    제라 님, 고운 글 잘 읽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요~♡


  • 작성자 23.12.27 08:23

    많이 부족하고
    실수도 많은 사람이지만
    늘 자신을 바로 잡으며 살았던거 같아요.

    이베리아님 손주 돌보시느라
    애쓰시지요.
    엄마들은 언제쯤이면
    자식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이베리아님도 대단하신 분이에요.
    오늘은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23.12.27 04:48

    효녀에 현모양처, 분명 효부시기도 했을 겁니다.
    따님 이야긴 들었는데 아드님도
    단단 든든 하시겠습니다.
    선한 마음이 복을 불러들인 것이겠지요.
    제가 해낸 일인 듯 기분이 좋습니다.ㅎ

  • 작성자 23.12.27 08:26

    부족함이 많은 저입니다.
    그래도 원만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으니
    감사한 마음이지요.

    마음자리님의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살겠습니다.
    맘자리아재도 새벽이와
    늘 행복 하시길요^^

  • 23.12.27 07:00


    두 아들에게
    ㅡ뭐가 하고 싶니?ㅡ라고
    한 번도 진지하게 물어 본 적이
    없었던
    나의 교육방법에 따라왔던
    아이들에게 새삼 미안한 마음이
    드는 아침입니다ㆍ

    큰아이는 축구와 글 쓰기를
    작은아이는 만화와 노래를
    취미 이상으로 참 잘했었는데ᆢ

    제라님!
    수고 많으셨어요

    특히
    따님이 글을 잘 쓰신다니
    인류공헌에 이바지하기에 충분한 것같아요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 되었으니요

  • 작성자 23.12.27 08:40

    윤슬님의 자녀 교육법이야
    결과가 말해 주고 있지요.

    딸아이는 고등학교때부터
    인터넷으로 소설을 쓰면서
    작가소리를 들었었는데
    그게 업이 될 줄은 몰랐지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네이버 지상최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웹소작가가 되었는데
    지금은 돈이 필요해서 상업문학을 하지만
    나이가 좀 들면
    순문학을 하겠다고 하네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사느라고
    아이들도 참 애쓰며 살지요.

    윤슬님
    늘 존경스럽습니다^^

  • 23.12.27 07:10

    축복입니다.
    사랑이 사랑으로 어울려서
    행복입니다.

    사랑은 꽃을피우고
    가족사랑은 따스합니다.

  • 작성자 23.12.27 08:37

    사랑하며 사는 것이
    세상을 환하게 하지요.
    이웃을 사랑하며
    봉사하시는 조윤정님 감사드려요.

    우리
    건강이 허락하는 한
    늘 봉사하는 삶을 살아요

  • 23.12.27 08:26

    제라님 가족 무두
    화목하고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가정입니다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12.27 08:39

    잊지 않고
    늘 고운 발걸음 해 주시는
    슬찬님 감사드려요.

    슬찬님 가족도
    늘 행복이 넘치시길요^^

  • 23.12.27 10:38

    연말의 의례적인 송구영신 글 보다
    자랑스러운 가족 이야기 좋네요
    화목한 가족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 자주 올려 올려 주세요~~

  • 작성자 23.12.27 10:57

    다른건 몰라도
    아이들이 평화로운 가정에서 자라서
    성격들이 밝아서 좋아요.

    제가
    경제 활동도 안했는데
    자식까지 엇나갔으면
    얼마나 자괴감이 들겠어요.

    아이들이 잘 커준 것이
    에미에게 큰 효도지요.

  • 23.12.27 10:54

    나도 누구처럼 아들 딸 자랑하면서 살 날이 와 봤으면 좋겠네요.ㅎ

  • 작성자 23.12.27 11:03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를
    설명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제 단면적인 댓글에
    제가 성별을 차별하는 엄마로 비쳐져서
    좀 씁쓸했답니다.

    부모는
    자식들의 성별이 아니라
    형편이 좀 기우는 자식에게
    마음이 쓰이는데 말이지요.

    제 엄마가 딸인 저를 사랑하셨듯이
    저 또한 제 딸을 무척 사랑하고
    아낌없이 주는데 말입니다.

    제 아이들이
    편애했다는 피해의식은
    절대 갖지 않을거라는 확신도 있고요.

  • 23.12.27 11:08

    @제라 저는 100% 부러움의 표시였답니다.
    제가 글을 7000 꼭지 정도 썼는데 자식과 마누라 자랑은 써 본 적이 없으니 오죽 부럽겠어요? ㅎ

  • 작성자 23.12.27 11:11

    @손수건
    압니다.ㅋㅋ
    저는 자랑할 것이
    행복한 가정생활 뿐입니다.

  • 23.12.27 11:42

    사랑을 물려주셨으니
    그걸로 족하고 그러하기에
    자식들이 잘 자라 흡족하시겠습니다.

    자식 자랑은 마음껏 하셔도 됩니다.

    올 남은 한 해 잘 보내시고
    더욱 화목한 가정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12.27 17:17

    감사합니다.

    한스님
    오늘도 지루하셨나요?ㅋ

    글을 게을리 하지 마시고
    자주 올리시길요.
    한스님의 밤이 평온하시길요.

  • 23.12.27 11:44

    물질적인 유산도 좋지만 정신적인 유산을 물러 주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하긴 물질가는데 마음이 가는 세상 인심이지만....
    제라님의 다복한 가정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한 해의 마무리 잘 하세요

  • 작성자 23.12.27 17:22

    맞습니다.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정서를 물려주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놀라울 정도로
    딸은 저처럼 남편을 섬기고
    아들은 아빠처럼 자상 하더군요.

    푸른비님의
    풍부한 문화정보와 여행기 때문에
    풍성한 한해를 마무리 할 것 같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 23.12.27 15:35

    모처럼 들어와 제라님 글을 대하니 괜히 흐믓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ㅎ
    글을 읽다보니
    우리 아이엄마가 생각나네요
    아이엄마도 제라님맨치 참 지혜롭고 현명한 엄마이자 아내였지요
    늦둥이 아들 중학교 2학년때까지...
    이후 엄마잃은 아이는...휴
    괜히 넋두리 했어요. 이해 바람.ㅎ

  • 작성자 23.12.27 17:33

    오우~
    뉘시당가요
    너무나 반가운 이드님.

    사모님과 일찍 사별하셔서
    그리움이 얼마나 크실까요.

    실제로 아이들 어렷을 때는
    이녀석들 못 키워 놓고 죽을까봐
    그 걱정이 가장 컸답니다.

    사모님도 그 애틋한 마음 때문에
    너무 슬프셨을거예요.

    제 남동생이 아내와 사별한지
    15개월 됐는데
    우울증이 올 정도로 힘들어 하더군요.

    애틋하게 살았던 부부라
    그 빈자리가 너무 크고 외롭다고 하더니
    지인의 중매로 2월에 재혼을 한다네요.

    예식장도 예약해 놓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동생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드님은 재혼을 안 하셨나 봅니다.
    제가 중매해 드릴까요?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2.28 18:00

    ㅋㅋㅋ
    어쩌면 이렇게 말씀도
    예쁘게 하신지요.

    구봉님도 애국자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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