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등불로 삼고, 진리를 등불로 삼고(自燈明 法燈明)-(求道共存生和樂之)-(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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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께서 열반전에 남기신 유언 이라니
(釋迦在涅槃前最後的遺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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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등불로 삼고 머물고, 진리를 등불로 삼고 머물라
자신을 귀의처로 삼고 머물고, 진리를 귀의처로 삼고 머물라
自燈明 法燈明
自歸依 法歸依
(大般涅槃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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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히 등을 밝힘 이라하니
록담
이 여여한 보광 이라니
이 여여한 법이요 길 이라니
이 여여한 기도 소망 이라니
나를 밝히는 등이요 길 이라니
너를 밝히는 등이요 길 이라니
우리를 밝히는 등이요 길 이라니
현세를 위한 등이요 빛 이라오
후세를 위한 등이요 빛 이라오
만 중생을 위한 등 이요 빛 이라오
불심을 구하는 등 이요 빛 이라오
화합 화평을 위한 등 이요 빛 이라오
평화 평안을 위한 등 이요 빛 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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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是燃燈明而如如乎
鹿潭
如是如普光之如如乎
如是如道行之如如乎
如是如祈願之如如乎
我燈明求道之如如乎
汝燈明求道之如如乎
吾等明求道之如如乎
現世爲燃燈明如是乎
後世爲燃燈明如是乎
萬衆爲燃燈明如是乎
佛心求爲燃燈明是乎
和和爲燃燈明如是乎
平平爲燃燈明如是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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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 2020年 12月 16日 UNESCO本部에서 千三百年 傳統의
韓國의 "燃燈會"를 "UNESCO 人類無形文化遺産"으로 登載함,
이로서 韓國은 總 21個의 人類無形文化遺産을 保有하게됨.
* 연등절(燃燈節)은 부처님 誕生을 祝賀하기 위한 名節,
燈을 달고 불을 밝히는 陰曆 四月 初八日의 大祝祭이다.
新羅時代 부터 始作하여, 1,300年의 歷史를 이어 傳해 오는 이 燃燈會이며, 重要無形文化財 第122號로 指定이 되어 있으며,
燃燈行列등 各種의 祝祭行事는 한달간 持續 된다.
"心中에 平和, 世上에 幸福을 위한 燃燈"을 밝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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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록담님 삼산사랑방의 꿈이 완성된 날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