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를 다녀왔다.
서해대교를 따라 안면도에 들려 해수탕을 하려했더니 홈페이지에
소개된 해수탕은 너무도 실망.
물어보니 마침 얼마전에 개장한 해수탕이 있단다.
꽃지해수욕장내에 개장한 롯데오션캐슬내에 있는 해수탕
서해안임에도 불구하고 백사장이 해운대보다 긴것같다. 물도 맑고...
작년 7월에 개장한 특급호텔수준의 캐슬인데 서해대교 개통으로 서울에서
두시간이면 충분하다.
연예인들의 단골이란다.
사우나를 하고 있는데 박신양이 들어왓다.
짜식 나랑 별반 차이없네. 음..몸은 좋구만...
넘 비싸 부근 민박에서 일박을 하고 수덕사로...
작년에도 함 와봤는데 산속에 포근이 앉아있는 절경이 너무 정감있다.
유흥준의 ..답사기에 의하면 옛모습이 훠얼 나았다는데...
아쉽다.
수덕산장에서 산채정식으로 배를 채우고(8,000원임에도 입이 벌어진다)
역시 ...답사기에 나와있는 개심사로...
개심사는 수덕사의 말사지만 아직까지 풍광이 떠오를 정도로 예쁜 고찰이다.
특히 해우소는 하하하....
서두르면 하루에 충분한 코스다.
추천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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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를 다녀와서
장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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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
01.11.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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