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행복한유기견세상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입양 완료 [하랑] 동글동글 작은 조약돌처럼 귀여운 요키도련님 하랑이~*
톰톰(입양팀장) 추천 0 조회 2,244 10.05.31 16:46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5.31 17:16

    첫댓글 하랑아~~ 몸무게 쫌 늘이고 재밌게 놀다보면 엄마가 오실꺼야... 넘 이쁜 하랑이..

  • 10.06.01 00:48

    이름이 너무 예쁘다 하랑이! 얌전해보이네~ 하랑아 조금만 기다려, 좋은 가족 만나자 ! ㅎㅎ

  • 10.06.01 03:48

    인기쟁이하랑이~ㅎㅎㅎ 하랑이 미모에 전화기가 불이나는군하~ㅎㅎㅎㅎ

  • 10.06.01 13:02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이뻐요.....정말...우와

  • 10.06.09 00:06

    속상해..

  • 10.06.09 03:26

    이아이 입양가기로 되어있던거같은데 아닌가요?

  • 작성자 10.06.09 08:13

    하랑이가 다시 사랑터로 돌아왔습니다.. 하랑이 지금 감기와 열심히 싸우고 있어요.. 아이의 아픈 모습까지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 10.06.09 11:08

    하랑아...힘내자... 나두 속상하네요...

  • 10.06.09 11:31

    강돌이랑 같이 보호소에 들어 왔던 하랑이.... 감기와 열심히 싸우고 있다고 하니 더 안스럽네요,,, 우리 강돌이는 이제 많이 좋아졌는데,,,,, 하랑아 힘내... 감기 별거 아니야,,,, 그리고 예쁜 엄마 만나 예쁘게 살자~~~

  • 10.06.09 11:37

    하랑아...감기따위는 이겨낼수 있지??? 너의 아픈 모습도 품어줄 엄마 다시한번 기다려보는거야~! 알았지? ^^ 힘내~!

  • 10.06.09 13:13

    감기는 누구나 다 걸릴수있는 가벼운거 아닌가요,, 감기걸린애들 임보도 많이했는데..별거 아니던데 그게 파양이유가 되는지..에휴

  • 10.06.10 17:41

    사진으로 보시기엔 단순 감기로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직접 데려올 당시엔 너무 당황스러울만큼 바짝 말라서 건드리면 어디라도 부러질 것 같았답니다. 그리고 비전문가인 제가 보기에도 단순감기정도가 아닌 것 같았어요. 동물병원에서도 의아하게 생각하기도하고... 제가 2008년부터 키워온 강아지 역시도 우여곡절 끝에 데려왔기때문에 강아지가 아파서 결국 운명을 달리하는 걸 몇번 지켜본 이후로는 그런 경우를 겪고싶지않아서 다시 보낸 것 뿐이지 만약 정말 걱정되지않았다면 이 카페에 다시 들어와서 이런 글 남기지도 않을겁니다. 파양의 이유를 제대로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셨으면 좋겠네요. 무례했다면 죄송합니다.

  • 작성자 10.06.10 21:18

    안녕하세요, 우빈맘님...^^ 제가 우빈맘님과 하랑이의 입양을 전담하진 않았지만, 한 차례 통화한 적이 있기에 답글 남겨드립니다. 사진상으로는 물론 하랑이가 얼마나 아픈지 나오지 않지요..^^;; 하지만, 입양상담자가 하랑이의 상태에 대해 말씀을 드리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하랑이의 경우는, 드물게도 심한 감기 때문에 저희가 이른 입양을 권유해드린 케이스입니다. 보통 아이들이 집에 가서 집밥 먹으면서 편히 쉬면 1,2주면 나을 감기가, 사랑터에서는 한 달이 가도 낫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하랑이의 경우 심한 콧물과 기침이 있었지만, 식욕은 있었기에, 집에 가서 안정찾고 잘 관리받으면 더욱 금방 나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 하에

  • 작성자 10.06.10 21:10

    운영진 논의 후 입양자분께 연락을 드렸던 것이구요. 아마 상담하신 입양팀원 분이 하랑이가 감기가 심하다고, 사랑터에서보다 집에 가면 좀 더 빨리 나을 수 있는데 데려가실 수 있냐는 말씀을 분명히 하셨을 겁니다. 처음에는 댁에 있는 아이의 접종 문제도 있고 해서 안되겠다고 하신 후에.. 조금 더 생각해보시고 아마 그 때 저랑 통화 연결이 되셨을 거예요..^-^ 그때 제가 하랑이의 상태를 아는대로는 다 설명드렸었어요. 중간에 사랑터 언니들에게 전화걸어 현재의 상태를 물어봐가면서까지 말씀을 분명히 드렸습니다. 홍역은 아니고, 파보도 아닌데, 감기가 심한데다 구조된 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많이 말라서 더 안쓰러운 상태라구요

  • 작성자 10.06.10 21:13

    우빈맘님은 건의사항에 저희 입양팀이 아이를 직접 본 적이 없어서 아이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건 아닙니다. 하랑이뿐만 아니라 매번 구조되는 많은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고, 구조되는 아이들이 대개 다 안쓰러울정도로 마르고 허약하기 마련입니다. 하랑이 역시 입양공고에 보시면, 2킬로도 되지 않는 많이 작고 여린 아이라는 내용이 나와있지요... 우빈맘님이 먼저 보낸 아이에 대한 기억과 두려움 때문에, 차마 아이를 품지 못하시고 돌려보내신 그 마음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많이 무섭고 놀라셨을 거예요. 하지만 하랑이의 경우가, 저희가 입양보내는 아이들 중 극히 드물게 아픈 정도는 아니었다는 말씀

  • 작성자 10.06.10 21:15

    을 드립니다. 하랑이와 함께 구조되어 비슷한 증세를 보이던 테디도, 집에 가서 적응하고 며칠 지나자 눈에 띄게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입양을 가면, 처음 며칠은 낯설게 바뀐 환경 탓에 기침도 더 심하고, 잘 먹던 것도 거부하기도 합니다. 하랑이의 경우 심한 감기 증세도 있는데 그런 행동까지 보이니 우빈맘님이 더욱 걱정스러우셨을 겁니다. 그러나, 저희가 보기에도 하랑이가 당장 어떻게 될 정도로 위험해보이고 했다면 입양을 보내지 않았을 겁니다. 저희가 며칠이라도 더 데리고 있으면서 기력을 찾게 하고 보냈겠지요. 하랑이 사랑터에서는 식욕도 있는 편이도 크게 증세가 심하지 않았거든요.. 우빈맘님이 저희의 이

  • 작성자 10.06.10 21:24

    야기를 믿고 하랑이를 며칠만 더 지켜봐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마 생각하신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아이가 회복하고 진정되었을 거예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빈맘님의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많이 두려우셨을 거예요.. 다만, 통화했을 때 느낌이 참 좋았던 분이라 조금 더 기다려주시지 하는 섭섭함은 조금 남습니다..^^ 하랑이, 사랑터 돌아와서 주눅들어 눈치만 보고... 먹지 않고 있습니다. 어서 기운 차려서 곧 건강을 회복하기를 기도해봅니다. 우빈맘님도 하랑이가 건강 빨리 회복하고 좋은 집에 가서 잘 살기를 기원해주세요.... 그리고, 혹시 다음에 다른 아이를 품게 되신다면.. 꼭 남편분의 동의를

  • 작성자 10.06.10 21:25

    받으신 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사는 가족이 되는 거니까요... 남편분과의 통화 시, 본인에게 이야기도 없이 아이를 데려다 놓았다고, 돌려보내야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입양상담시에는 분명 모든 가족의 동의를 받았는지 확인했는데.. 아마 가족간의 충분한 이야기가 되지 않은 듯 싶습니다. 다음에 어디선가 다른 천사를 맞아들이신다면, 꼭 몇 번이고 논의를 거치셔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 10.06.10 20:34

    하랑아 약한 하랑이도 품어주실 좋은 엄마 곧 오실꺼야.. 힘내자 ^^

  • 10.06.10 21:54

    하랑아!! 빨리 후딱 낫자!!! 하랑이 오늘 컨디션 좋아요~~

  • 10.06.11 00:18

    아빠는 안됄까요 ㅎㅎ 우리 작은애도 이름이 하랑인데 ....빨리 데리고 와서 건강한 음식 많이 먹이고 사랑도 많이 해줘야 겠네요

  • 10.06.11 09:08

    강돌이(테디)엄마에요.. 많이속상하시죠~~ 저도 처음에는 강돌이 집에와서 한잠도 안자고 밤새 짖고(소리만 나면~) 설사에엉치뼈는 잡혀 만지면 부러질까봐 만지지도 못하고혹시 아빠가 싫어 하실까봐 방을 거실을 10번도 더 닦았네요,,, 저는 강쥐처음키워요,, 친정에서 계속 키우고 있는데 애기아빠가 강쥐들한테 여러번 물린 경험이 있어서 절대로 안된다고 했거든요,,, 아마 우빈맘님은 사랑하는 강쥐가 죽는것을 체험하셔서 더 그려셨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전 그경험이 없어서 죽어도 집에서 죽자~~ 이런 맘 이었거든요,, 아마 제가 그런경험을 했다면 마음이 또 틀려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사람마음은 아무도 모르잖아요,,,

  • 10.06.11 09:11

    더 좋은집으로 갈수 있는 기회를 하랑이한테 주신거예요.. 아마 더 좋은 곳으로 가겠죠!!! 또한 그렇게 기도해 주시리라 믿어요...

  • 그건 어차피 주관적인거고..그리고 좀 심하게아프다고 꼭 얼굴에 나 많이아파요..라고 써놔야하나요??감기라고해도 보호소에서 별다른치료도없이 힘들게지내다가 심해진것뿐이지 다른병이 아니잖아요.생각하기 나름이라 생각하는데..사람도 감기몸살 심하게걸리면 수액맞고 영양식 챙겨먹고하면 점점 좋아지듯이 애들도 다 똑같습니다.제대로 치료받아볼 틈도없이 왔다갔다한 하랑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그리고 위에 톰톰님이 말씀하셨듯이 다음번에 또 다른애를 맞아들일땐 꼭 가족의 동의를 받으시길바랍니다.동의도없이 무턱대로 데려갔다가 애들만 눈치보고 결국엔 다시 돌아오게하지마세요.한번 버려졌던애들이라 상처가 더큽니다.

  • 10.06.12 03:08

    우빈맘 님 말씀은 하랑이가 곧 어떻게 될 만큼 아파보였다는 것이지요?
    흠... 하랑이 곧 입양 갈 것 같은데요...^^

  • 10.06.12 17:41

    아이가 아프다면 나을수 있도록 해주면 돼죠~ 건강한 아이가 아프게 된다면 버리실 껀가요???
    살아있는 생명이니 탈도나고 다치기도 하고 건강할때도 속상할때도 있고 그러는거지 모든 생명의 종착역은 죽음일텐데...
    죽음이 두려우시다면 강아지 인형을 품으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보육시설에서 어린 아이를 입양했더라도 심한 감기라고 그 맑은 눈동자를 보며 다시 돌려보낼수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보셨다면 좋았을것을...저도 작년에 생때같은 막내 딸을 가슴에 묻고 작고 아픈아이들만 보면 이성을 잃게 되네요~ 꼭 다른 아이라도 건강해지면 우리 공주가 "엄마 고마워" 라고 해줄것 같아서

  • 10.06.12 17:43

    너무 막말한듯 해서 죄송해요~ 워낙 무뚝뚝한 경상도 사람이라 이러네요 ^^;;

  • 10.06.14 11:12

    죽음에 대한 공포를 심하게 겪은 분들은 그기억에 대한 공포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조금 격앙된 댓글들이 보이니..마음이 좋지 않네요...우빈맘님 맘정말 이해되요..저도 처음키운나옹이 8개월만에 아파서 눈앞에서 보내는데...여러번 애들 보내봤지만..그때 충격이 정말 컸었는데..지금은 나옹이 6마리함께살고있어요..시간이 지나니깐...다시천사가 온다면 제 목숨과 바꿔서라도 지키고 싶다는생각했었어요..시간이지나서 죽음에대한 공포를 이기시고, 가족분들과 준비가 되셨을때, 그때 건강한 아가와 함께 하시길 바래요..=)
    우리 착한 하랑이도 얼른 건강하게 살도뽀동뽀동 쪄서 엄마아빠만나쟈~

  • 10.06.14 23:00

    에혀;;안쓰러워라..제가 더 맘의 여유가 생긴다면 하랑이도 제아들로 키우며 건강한 녀석으로 만들고 싶네여... 전에 더 좋은분 만나서 입양가도 기쁘겠지만... 넘 이쁜아가인데;;

  • 10.06.14 23:01

    혹시 만약혹시라도 최악의 일이 생긴위기가 오면 제가 임보라도 할께여..그럴일 없길바라지만여

  • 10.06.15 02:02

    지금 입양서 보고 감동 감동~~ 제가 눈독들이던 녀석인데~ㅋㅋ 좋은분에게 입양간다니 함숨놓아여~~ 이쁜 아가야 행복해라~이젠~~

  • 10.06.18 10:52

    하랑아, 어서 나으렴. 그리고 꼭 행복해야해.

  • 10.06.18 12:26

    이 아이는 입양완료 라는 글자가 없네요.. 전에 입양 본것 같은데.. 임보 간건가요?

  • 10.06.29 11:21

    입양다시 가는구나....이젠 정말정말 행복해야한다 하랑아 ^^

  • 10.07.01 05:14

    ^^ 감기 걸려서 파양됐다는 소리 듣고 ㅠㅠ 입양처 정해 진대 없으면 제가 대려오려고 했더니 ㅋㅋㅋ 입양 처가 정해졌네 잘됐다 하랑아 ~ 행복하게 잘살아~

  • 10.07.03 04:00

    하랑이..제가 보았던 그 아이는..아니겠지요..그냥 이름만 같은 아이겠죠..?? 은하가 노려보며, 왕왕 짖어대던 그, 작고 갸날픈 하랑이는 아니겠지요?? 은하와, 하랑이 둘중 어느아이를 데리고 와야 할지, 갈팡질팔 고민하게 마음 졸였던...미안함에 자꾸 부담스러웠던 그 아이는 아니겠지요..???

  • 10.07.05 14:20

    하랑이는 최근에 처음 입소한 아이이니 다른 아이일거에요^^

  • 10.07.04 18:04

    하랑아... 입양 축하하구 행복해라...^^

  • 10.08.28 16:42

    늦으막히 입양되었다는 소식을 지금 알게되었습니다. 하랑이가 다 나았다니 정말 다행이지만 입양하러 갔던 날 너무 아파서 동물병원에 들렀더니 동물병원에서 분명 제게 심부전증이 있다는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강아지를 안 키우는 사람도 아니고 저희집에도 강아지가 있는 상태였기에 그리고 강아지를 떠나보낸 경험이 많기때문에 또 한번의 이별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그렇다고 분명히 입양팀 담당자께 말씀 드렸습니다. 이런 식으로 단순감기가 걸려서 제가 파양한 것으로 사이버상에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행위에 대해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하랑이가 아직까지 병으로 고생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이렇게 카페를 찾았는데

  • 10.09.07 20:36

    입양상담자이기도하고 하랑이 한달임보한 임보엄마로써도 한말씀드리자면 하랑이 심부전증 없습니다. 만약그런게있었다면 전 처방사료먹이고 치료하고있었지 그냥 두고 폐렴증상 치료한다고 집에서 밤낮할것없이 돌본다고 열내진 않았을겁니다. 저에게 파양하실때 심부전증이란 말씀하신적없으시구요 오히려 입양당시보다 체중이 더빠져서온 하랑이보며 입양상담한 죄책감에 한생명이 떠날까봐 노심초사 얼마나 죄책감을 느꼇는지 모릅니다. 우빈맘님은 하랑이걱정이그리크셨다면 저에게 따로 하랑이 괜찮은지 문의라도 하셨겟죠..전화번호를 모르는거도 아니실테고...진심으로걱정하셧다는거..젤처음부터 지켜본 저로써는 이해할수없네요.

  • 10.09.07 20:40

    하랑이 입양간후에도 제가간곳외에 다른병원 두곳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입양하신분의 정성이 대단하셔서 다니는 병원과 믿음을 가지고계시는 병원 두곳 다 병행하셔서 단기간 치료하시려고 노력하셨고~ 그두곳에서도 역시나 폐렴염증치료를햇지 종합검진다 해보셨지만 심부전증 진단 나온것 없었구요 지금은 아주 행복하게잘살고있습니다. 제 댓글이 다른분들보시기에 공격적이게 보일지몰라도 하랑이 임보하던 입장에서 아주 불쾌하네요. 하랑이 사진에 이상한글 남기지마세요 이럴때 정말 운영진이란 명찰 때고 말씀드리고싶네요 .

  • 10.08.28 16:43

    카페의 여러사람들은 그 속사정은 하나도 모르시면서 그저 파양을 한 것에 대해서만 질책을 하니 좀 실망스럽군요~ 만약 하랑이에 대한 사랑이 없었더라면 이렇게 다시 카페에 들어오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사실 사기를 당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 10.09.07 11:49

    동물병원 에서 심부전 진단을 받으셨다면 증빙자료와 함께 이런글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어느동물병원에서 어떠한 정밀 검사를 통해 심부전 진단을 받으신건지 그리고 진단하신 수의사 선생님의 법적 효력이 있는 소견서와 함께 제출하십시요
    명확한 근거없이 입양해간날 병원에서 심부전 증세가 있다는 소견하나만으로 하랑이가 심부전인데 행유세가 사기를 쳤다는 표현을 하신것은 매우 유감입니다. 행유세는 물론 하랑이의 입양자분께도 무례가 되는 행동입니다.
    하랑이는 그때 당시 폐렴증상이 심했으며 지금은 모든 치료를 끝내고 잘 살고 있습니다.

  • 10.09.07 11:51

    또한 하랑이를 그리 걱정하신다면 어찌되었건 아프다는 진단을 받은후에 보호소로 돌려 보내는일이 과연 하랑이를 위한일이라고 생각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반려견이건 사람이건 언젠가는 다 떠납니다.
    오래도록 건강히 함께 살 반려견을 원하신다면 이곳에 다시는 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법적인 책임을 질수 있는 자신이 없으시다면 사기에 대한 표현의 글을 삭제 하시기 바랍니다.

  • 10.09.12 20:45

    우리 하랑이 지금 너무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입양당시 남아 있던 폐렴도 다 나았답니다 물론 피 검사 엑스레이 검사 다 했구요 결과는 너무도 좋았답니다 심부전증이라니요?? 오늘 글을 읽고 깜짝 놀랐답니다 오히려 폐렴때문에 약을 너무 오래 먹어 간 기능을 걱정했었는데 간기능도 정상 이랍니다 지금 저희 집에서 맘 편히 지내고 있지만 예전 길 생활때의 경험때문인지 밖에서는 작은 소리에도 많이 예민하답니다 우빈맘님이 하랑이 처음 데려 가셨을때 많이 놀라고 오진결과에 놀란 마음 이해 합니다만,,,, 사기라는 단어는 좀....하랑이가 더욱더 행복할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