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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길] 카페여행 후기 다시만난 유럽이야기 제10편-페러글라이딩 그리고 스위스호수
경비행기 추천 1 조회 1,088 13.02.27 10:46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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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28 14:59

    첫댓글 와우~~~멋지시네요.
    인터라켄 구시가를 돌아다니다가 벤치에 앉아 한가로운 풍경들을 바라보던 때가 문득 생각나네요.
    하늘위에서 하나둘 잔듸 위로 사뿐히 내려앉던 패러글라이딩하던 사람들이 무지 부러웠는데...
    우리 딸이 겁도없이 하고싶다는 걸 포기시키느라 애썼는데...
    스위스는 지상의 천국같은 자연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착해지는것같았어요.
    오늘 문득 그립네요.

  • 작성자 13.02.27 15:11

    네...맞아요..
    지상의 천국이죠.
    유럽속의 또 다른 유럽이라 생각이 들어요.
    거대한 자연앞에서 사람은 겸손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여유에서 오는 평화와 선함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딸아이가 참 용기가 있네요. ^^

  • 13.02.27 12:10

    와~~~~~~~
    무섭지도 않나보네요..아드님은....
    앞에 댓글 다신 애니맘 님 따님도 하고 싶어하셨다니 애들이 더 겁이 없는 것 같네요..ㅎㄷㄷㄷ
    여행기를 읽으면서 마치 내가 하늘을 날고 호수를 떠다니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경비행기님께서 앞으로 쓰실 여행 이야기도 기대만발~~~
    이야기의 주제들이 너무 흥미로워요.
    힘드시겠지만 얼릉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

  • 작성자 13.02.27 15:11

    네...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3.02.27 13:02

    경비행기님은 정말 멋진 부모님이시네요~~
    사람마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다 다른거겠지만
    경비행기님의 "가족여행의 소중한 추억"은 그 어떤것보다 훌륭하게 느껴집니당~^^

  • 작성자 13.02.27 15:12

    이곳 까페 회원님들은 다 저와 같은 마음이실 것입니다.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같지요...
    고맙습니다. ^^

  • 13.02.27 13:45

    정말 멋진 인생관과 아름다운 마인드를 갖고 계십니다. 인생을 제대로 사시는분 같아요~~~^^ 저도 그런 삶을 지향하는 사람인데요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글을 써봐서 그 고충을 아는데, 쉽지 않은 작업이었어요.^^ 여행기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3.02.27 15:13

    님도 이미 아름다운 삶의 목적을 가지고 계시는데요..뭘..
    인생의 행복 시작은 가족에서 온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접한 여행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 13.03.01 16:46

    아름다운 스위스풍경에 매료됩니다 전2011년도에 취리히에서 차렌터하여 12일동안 이곳저곳 다녔습니다,2400m의 빙하지대 운전할때 긴장됬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다시한번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스위스 때론 길가에서 캠핑도 하면서 전60대입니다,더 세월이 가기전 돌아다녀야 할턴데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13.03.01 18:38

    제가 하고 싶은 자동차여행을 하셨군요.. 너무 부럽습니다.
    님께서 하신 그때의 여행이야기를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궁금합니다^^

  • 13.03.02 11:31

    패러글라이딩... 즐거워 보입니다. 전 스카이 다이빙했다가 헛구역질만 내내 하며 내려와, 잠시 정신줄 놓았더랬죠. 다음엔 북한 사람이라고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보세요. 이 농담하니까 웃겨 죽을려고 하더하고요.

  • 작성자 13.03.02 16:21

    ㅎㅎㅎ 미국인 변호사 친구와 멕시코를 갔다가 미국 국경을 넘어오는데..검문소에서 이 미국인 친구의 농담 왈!
    " 여기 코리안은 north 출신이고 핵무기 가지러 갔다 왔다고.."
    대박 웃겼던 기억이.... ㅎㅎㅎ

  • 13.03.03 02:38

    정말 멋진 풍경들 입니다~!
    그리고 경비행기님은 멋진 아버지시구요... ^^
    여행기를 읽으면 즐거움도 주시고, 삶의 교훈도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
    앞으로의 여행기들도 진심 기대하고 있을께요~! ^^*

  • 작성자 13.03.03 13:56

    모든 부모님들은 같은 마음일겁니다. 저는 글로 표현했다는 것 뿐이구요..
    님의 응원을 힘입어서 앞으로 남은 이야기들을 열심히, 계속 써보겠습니다. 고마워요 ^^

  • 13.03.07 06:19

    무척 부럽습니다,경비행기님.

    얼굴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범죄자의 여행기를 보는 것처럼 기분이 묘합니다~~~

  • 작성자 13.03.07 10:12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을 가리는 것은...
    가족들의 얼굴을 공개하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가족의 인격권과 프라이버시는 보호하고 싶어서 이죠...
    가족과 함께 다닌 프랑스 이야기가 마무리되면..
    독일편 부터는 몇년전 혼자 다닌 여행이야기를 쓸텐데요.
    그때부터는..
    님의 권유대로 사진 가리지 않고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 13.03.07 10:16

    감사합니다, 경비행기님.

    가족들이 얼굴 알려지는 걸 싫어하시나봐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독일편 기대하고 있을게요.
    저는 2003년 11월에 서유럽 여행 한 경험 있습니다.
    일본은 연수차 3박4일 다녀왔구요.

  • 작성자 13.03.07 10:27

    네..
    아무리 제 아이라도 제 소유도 아닌데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이죠...
    와이프는 더더욱 그렇구요...
    님의 여행기도 올려주시면 어떠실지요...^^
    그리고..
    못난 얼굴 드러내려니 사진의 그림 망칠까봐 좀 그렇네요.ㅎㅎ
    그리고..
    민망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 13.03.07 13:51

    멋진 아버지시고 남편이시네요...
    그런 배려 안하시는 분도 많은데...

  • 13.03.23 05:51

    외국여행 좋겠다

  • 작성자 13.03.23 10:15

    님께서도 까페에서 정보 취합 잘하셔서 좋은 계획세워 보세요 ^^ 응원할께요...

  • 13.04.06 14:19

    얼굴을 가려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건 기본이죠. 다만 우리가 살기바빠 몰랐던거죠.
    초상권뿐아니라, 요즘 우리나라에서 드러나고있는 과거 관행이라는 이름의 숱한 부조리들..
    님과 같은 분들의 의식과 노력에서 주위의 변화가 일어나고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13.04.06 20:49

    ㅎㅎ 감사합니다..

  • 13.04.06 14:23

    유레일패스로 루체른(?)에서 인터라겐들어가는 중간부터 타고간 파노라마열차와 풍경이 새삼 그립습니다.

  • 작성자 13.04.06 20:52

    오래전 스위스 첫방문에서의 첫인상이 꽤 충격적이었더랬습니다. 국가적으로 잘 가꿔진 가옥과 잘 보존된 자연이 절묘하게 어울려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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