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먹거리산업 육성에 역량 집중
국토부 이종국 철도안전기획단장은 “우리나라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2%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연 200조원의 세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핵심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 R&D 사업은 국토부의 연구개발 사업 중 20%를 차지하는 교통분야 핵심기술 개발사업으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6,697억원이 투입돼 1조 6,242억원의 매출과 부품 국산화를 통한 3,700억원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오는 2022년까지 14조 2,000억원의 시장 창출 효과와 1조 9,0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 20만 7,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철도 R&D가 차량 개발에만 치우쳐 운영기관과 중소기업의 참여가 미흡했다고 지적받고 있다.
구분 |
고속ㆍ일반철도 |
경전철ㆍ도시철도 |
합계 |
시장창출 |
인프라 |
4조 198억원 |
6조 1908억원 |
14조 2148억원 |
차량 등 |
6487억원 |
3조 3555억원 |
수입대체 |
1조 5819억원 |
3620억원 |
1조 9439억원 |
고용창출 |
3만 9200명 |
16만 8600명 |
20만 7800명 |
2011년 건설교통 R&D 성과조사ㆍ분석보고서(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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