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 內에 1천1백여 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인체와 흙의 성분과의 관계 [당뇨병, 성인병,고 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풍, 비만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인체와 흙의 성분 신토불이(身土不二): 신체와 흙은 둘이 아닌 하나 라는 뜻.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의 본 바탕은 흙이라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생물의 구성원소를 분석해 보면 흙의 성분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생물체와 흙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철,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망간 등이다.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은 탄소(C)는 지각 성분에는 없으나, 유기화합물로 토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원소를 분석해 보면 생물체는 분명히 흙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흙이 곧, 사람이라면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이 든다는 이론이 성립이 된다.
예전에는 흙이 건강했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흙이 병들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왜 흙이 병들게 됐을까?
불과 5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농촌에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뚜기 거머리 지렁이 지렁이
땅강아지 우렁이 미꾸라지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좀 더 많은 양을 수확하려고, 비료나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을 농작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작위로 살포했다. 그러다 보니 증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땅의 지력(地力)을 잃었고, 공생관계에 있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료(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사용으로 흙은 산성토양으로 바뀌어 지렁이, 땅강아지가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난 농산물을 먹는 사람 또한 생명력을 잃기는 마찬가지다.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 현대병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옛날 방식 그대로 퇴비를 사용하여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땅이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을 과잉 섭취하여 산성화가 되면서 병이 왔듯이
인간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인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여 산성체질이 되면서 병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열량소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땅에 퇴비를 주어 지력을 회복시키듯이 지금까지 등한시 해왔던 조절소
즉, 우리가 버리고 먹었던 약 알칼리의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곡식의 껍질과 씨눈, 야채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R물질, 섬유질을 섭취함으로, 약 알칼리 체질이 되면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병마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계신 분이라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옛날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식품을 약으로 인정한 서양학자들의 한마디
☞식품이 가장 좋은 약이다 . - 진 카피(미국영양학자)
☞만일 우리가 충분히만 알고 있다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은 치료 가능하다. - 스파이스 박사(영양학자)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식품이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 - 히포크라테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흙에서 자라는 꽃과 열매, 생명의 발아 현상을 통해 기다림과 정직함을 배운다. 추월과 무질서가 없음을 배운다.
청정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 內 자연학습장 1,100여 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는
신선한 공기·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활기찬 월요일 한결 어린이집 內 농장에 경운기로 밭갈이 체험을 했어요.
경운기를 탐색하고 농장의 밭을 다니며 땅을 개간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경운기가 만들어준 길을 걸어보며 밭에 벽^^이 생겼다며 환호성을 즐겁게 지르며 즐거운 체험활동을 하였어요.
트랙터·경운기 밭갈이·멀칭 농작물 파종 준비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에 퇴비를 뿌리고 감자, 고추, 콩, 땅콩 등 50여 가지 이상의 아이들 먹거리 심기를 준비해요.
봄 밭갈이로 농작물을 심는 땅의 전 변화과정을 통하여 5감각으로 관찰하여 배우고 익히는 우리는 생태 어린이들이랍니다!
밭갈이 뜻 : 쟁기(경운기) 따위로 밭을 파 뒤집음
밭갈이 하는 이유
1. 흙 속에 묻혀 있는 돌을 ‘캐내기’ 위해서다.
2. 흙 속에 숨어 있는 병충균(病蟲菌)을 헤집어 일광 볕과 바람으로 ‘다스리기’ 위해서다.
3. 흙 속에 유익한 공기가 잘 ‘통하고’ 씨앗과 거름을 넣고 빗물이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
예전에 밭을 갈던 ‘소’는 농부의 소중한 재산목록 1위였답니다!
경운기계는 논이나 밭을 갈거나 정지 작업을 합니다.
쟁기는 기계가 아니고 기구이지요. 이것이 축력을 이용한 경운 작업기의 원조입니다.
1. 관리기
2. 경운기는 동력을 이용하는 소형 경운 작업기 입니다. 쟁기를 부착하여 경운(논밭을 갈고 김을 맴)도 하고,
로터리(로타리라는 기계는 날을 회전시켜 밭이나 논의 흙을 가는 기계)를 부착하여 정지작업도 합니다.
3. 트랙터는 현재 가장 보편화된 경운 작업기입니다.
트랙터도 쟁기(쟁기 종류가 다양함 : 보습형, 원판 디스크형 등)를 부착하여 경운(논밭을 갈고 김을 맴)하고...
로터리를 부착하여 정지 작업(정지 작업이란? 원래 집을 짓거나 농사를 짓기 위해 땅을 고르는 작업을 말합니다.)도 합니다.
경운기 부착 기구인 로터리(갈고리 같이 생긴 것)가 지나가면서 경작지인 밭의 흙을 곱게 가는 정지 작업.
정지 작업이란! 원래 집을 짓거나 농사를 짓기 위해 땅을 고르는 작업이다.
한 주의 시작을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 경운기 밭갈이 체험으로 시작해봅니다.
적기 적량의 웃거름은 마늘의 수확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건강하게 자라서 한결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렴~~~
한결 경운기 밭갈이
경운기는 석유기관 등을 동력원으로 하여 엔진의
구동력으로 밭갈기, 흙부수기, 땅고르기, 운반 등의 작업을 하는
농기계로, 옛날에는 소가 경작에 사용되었으나 현대에는 경운기 경작이 보편화되었습니다.
규모가 작고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점이 트랙터와 다릅니다.
모두들
경운기의 움직임이 신기한 듯 눈을 뗄줄 모릅니다.
퇴비 뿌리시는것을 관찰하고 있어요.
똥 냄새가 나요~~
윽!
키키키
밭갈이를 하는 가장 큰 효과는?
퇴비나 비료를 섞고 윗 흙과 아래 흙을 뒤 집어 주는 효과 外 제일 큰 효과는 토양에 산소(바람)를 넣는 것입니다.
싹이 트고 뿌리가 자라는데에는 산소(바람)가 필수 요소로써, 농기계로 흙을 너무 부드럽게 로터리 치면은 토양공극을
적게하여 생육에 불리합니다. 밭에 물이 며칠만 고이면 식물이 죽지만, 하천가 흐르는 물속에서 식물이 잘 자라나는
흐르는 물에는 산소가 있기 때문으로, 장마철이 되어 침수된 토양 식물의 怪死 이유는 산소가 부족해서 죽는다고 합니다.
※토양공극
흙의 입자들 사이에 물(저수지의 구실)이나 산소(바람)가 들어갈수 있는 빈틈·공간으로 농작물의 생육을 성장 하게 합니다
고랑 길 따라가보기...
김장무우, 배추, 알타리, 파종시기
8월 20일경 김장무우 씨앗 파종,
8월 말 ~ 9월 초 김장배추를 모종하는 시기입니다.
풀을 제거하고 퇴비를 다시 넣고 흙을 뒤집은 뒤 씨앗을 파종합니다.
8월 초 ∼ 8월중순 | 김장배추씨앗 파종 | |
8월 중순∼ 9월초 | 김장배추 모종, 상추모종, | |
8월 중순∼ 8월말 | 김장무 파종 | |
8월 중순∼ 9월중순 | 알타리, 갓, 돌산갓, 춘채 |
※김장배추 재배법
종자준비
배추는 품종에 따라 그 특성의 차이가 심하여 재배시기, 재배지역의 기후조건, 토양조건, 시장성을 고 려하여 품종을 선택한다.
하우스나 터널재배시 재배환경은 저온, 약광일 경우가 많으므로 저온 감응성이 둔하고 저온 신장성이 좋으며 약광하에서도
잘 자라는 품종이 좋으며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이 경영에 유리하다.
여름재배시에는 고온하에서도 결구가 잘되고 바이러스병, 무름병 등에 강한 품종이, 가을재배에는 품질이 좋고 수확기가 늦어도
겉잎이 싱싱하면서 내한성이 강한 품종이 좋다.
노지월동재배에서는 내한성이 강하고 석회결핍증이 적으며 추대가 늦은 품종이 유리하다.
파종 씨 뿌리고 키우는 방법에 따라 크게 직파재배와 육묘이식재배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직파재배는 깊이 6~8㎜정도로 하여
씨를 뿌리며 재식거리는 조생종은 60×35㎝, 만생은 65×40㎝가 적당하며 솎음은 본엽이 5~6매가 될 때까지 2~3회 정도 실시.
육묘재배시에는 여러 가지 규격의 육묘상자가 시판되고 있으므로 육묘기간을 고려하여 구입하여 사용하며 파종구당 2~3립 정도
파종하고 본엽이 2~3매 될 때까지 2회 정도 솎는다.
모 기르기
촉성재배 및 봄재배의 경우 파종기가 저온기으므로 온상육묘를 하는데 온상의 온도는 15~20℃로 유지하고 햇빛이 잘 쬐게하며
환기를 철저히하여 모의 웃자람을 막는다. 또한 정식 2~3일 전에는 온도를 낮추어 순화시킨 후 정식해야 활착이 빠르다.
가을재배시에는 파종기가 다소 고온이므로 온도상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진딧물 등에 의한 바이러스병과 노균병등의 전염을
막기위해 한랭사나 망으로 피복한다. 모 기르는 기간은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20~25일 정도이다.
정식
정식할 밭은 밑거름을 전면에 살포한 다음 곱게 로타리 친 후 이랑을 만드는데 특히 하우스 재배의 경우에는 정식 20일 전에
하우스에 비닐을 씌워 낮동안 햇빛을 이용하여 얼어붙은 땅을 녹여 주어야 한다. 정식할 모의 크기는 재배시기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있어 하우스·터널 등 시설재배에서는 본엽이 6~7매 정도, 봄재배, 고랭지 재배에서는 본엽이 5~6매, 가을 재배시는
본엽이 3~4매 가량 전개하였을 때가 적당하다.
심는거리는 숙기에 따라 차이가 있어 조생종 60×35cm, 중생종 60×45cm, 만생종 60×45cm 정도이다.
하우스 및 터널재배시는 정식기가 비교적 저온기이므로 정식은 가능한한 맑은 날 오전에 하며, 고랭지 및 가을재배에서는
고온기에 정식을 하므로 흐린날 오후에 정식하는 것이 모의 활착에 좋다.
거름주기
배추는 초기생육이 왕성해야 후기결구가 좋으므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어 퇴비, 닭똥 등의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시용해야 한다.
밑거름의 양은 10a당 질소 20~26㎏, 인산 12~20㎏, 칼리 20~30㎏ 정도이다.
또한 결구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비료 요구도가 가장 높으므로 이 시기에 덧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시용한다.
3요소 이외에 석회나 붕소결핍증이 흔히 나타나므로 10a당 석회 80~120㎏, 붕사 1~1.5㎏을 밑거름으로 시용한다.
내용출처 : 농업진흥청
★★★★텃밭에서 김장배추 잘 기르는 요령
겨울철 식량인 김장김치의 주 재료인 배추. 올해는 텃밭 가꾸기한 배추로 김장을 해 보자.
배추의 특성과 재배환경
○ 잘 자라는 온도는?
배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채소로 가장 잘 자라는 온도는 18~20℃이고, 15~18℃에서 포기가 잘 든다.
그러나 생육 초기에는 높은 온도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 강하여 얼어 죽는 피해를 입는 온도는 영하 8℃ 정도이나
갑자기 추워지면 영하 3℃에서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저온에 일정기간 노출된 다음 고온과 접하면 꽃눈이 올라와 정상적인 배추를 수확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토양의 조건은?
배추는 뿌리가 깊게 뻗고 잔뿌리가 많으므로 토심이 깊고 물 빠짐이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한다.
반면 건조에 약하므로 생육 초기인 8~9월에 가뭄이 올 경우에는 물을 대주어야 한다.
또한, 산성토양에서는 무사마귀병과 석회결핍증이 발생하게 되므로 pH 5.5~6.8 정도의 약한 산성토양이 좋다.
*가꾸는 시기
○ 배추는 봄부터 가을까지 연중 재배가 가능하나 김장 배추는 8월 15일경이 파종 적기이다.
김장배추 파종시기는 광복절 전후다. 텃밭 농가는 모종을 구입해 키우는 것이 더 안전하다.
※ 모를 기르지 않고 본 밭에 직접 씨를 뿌려 재배하기도 한다.
*두둑만들기
밑거름을 준 다음 흙을 곱게 부수고, 50cm 간격으로 두둑을 만든다(그림 참조).
배추를 잘 기르려면 배추를 심을 두둑과 물이 잘 빠지도록 고랑을 잘 설치하는 일이 중요하다.
심는 간격
줄 간격은 50cm로 하고 조생종은 35cm 간격, 중생종은 45cm, 만생종은 50cm 내외로 한다.
다만, 텃밭에서는 수시로 솎아 먹을 수 있도록 2배 정도로 배게 심어 나중 큰 배추를 수확할 때에는 위와 같은 간격이 되도록 기른다.
배추를 심는 간격은 포기 간 사이를 50cm 정도로 유지해 심는 것이 좋다.
*병해충과 생리장해 예방
○ 배추에 많이 걸리는 병은 바이러스병, 무름병, 검은무늬병, 무사마귀병, 노균병 등인데 이들 병은 일단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최근 배추를 재배하였던 밭에는 배추를 재배하지 말아야 한다.
배추 뿌리에 많이 발생하는 무사마귀병의 발병 모습.
○ 밭의 물 빠짐을 좋게 하며, 농작물을 튼튼하게 길러 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줌과 동시에 병에 걸린 포기가 발견되면
즉시 뽑아서 깊이 묻어줌으로써 2차 전염을 막는다.
○ 배추에는 진딧물, 노린재, 배추좀나방, 배추순나방, 도둑나방, 파밤나방, 배추흰나비, 벼룩잎벌레 등 매우 많은 종류의
해충이 발생하여 잎이나 뿌리를 갉아먹는 등 피해를 주고 있는데 배추 밭을 세심히 살펴 보이는 대로 잡아준다.
○ 붕소, 석회 등의 미량요소가 모자라면 줄기의 생장점이 붕괴되고, 작물 전체의 생육이 저해되거나 품질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밑거름 줄 때 퇴비와 함께 붕소와 석회를 공급하도록 한다.
○ 병해충을 막기 위하여 농약을 뿌릴 때는 전문가나 배추를 많이 재배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의 의견을 듣도록 하여 올바르게
농약을 사용하도록 한다.
*Tip.....
배추가 동그랗게(결구) 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배추는 속이 차는 정도에 따라 결구배추, 반결구배추, 불결구배추 등으로 나누어 진다.
결구 모양에 따라서도 장원형, 원추형, 타원형, 구형 등으로 나누어진다.
지금은 속이 꽉 차는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반정도 차는 품종은 일부 재배될 뿐이고, 결구가 되지 않는 품종은
거의 재배되지 않고 있다.
배추의 결구 과정은 햇빛이 충분하고 영양상태가 좋으면 식물 호르몬인 옥신이 체내에서 생성되고 이 옥신이 잎의 뒷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잎의 뒷쪽이 안쪽보다 잘 자라게 되어 배추가 자연스럽게 동그란 결구상태가 되는 것이다.
동그랗게 잎이 겹쳐지는 결구배추는 우리가 흔히 겨울 김장용으로 쓴다.
*수확하기
○ 텃밭에서는 배추의 자람을 보아 가면서 포기 사이의 잎끝이 서로 겹치기 시작하면 솎아 먹도록 한다.
○ 김장을 목표로 최종 수확하는 배추는 너무 늦게 수확하면 언 피해를 입기 쉽고, 품질이 나빠지므로 적기에 수확한다.
노지에서는 영하 3℃정도 되면 겉잎이 얼게 되는데 얼었을 때에는 수확하지 말고 그대로 두었다가 기온이 올라
얼었던 부분이 녹았을 때 수확하여야 한다.
○ 수확한 배추를 저장할 때는 땅속에 묻는 것이 좋지만 가정에서 소량을 저장할 경우 겉잎을 제거하고, 2~3일 음지에서
건조시킨 다음 배추를 신문지에 싸서 얼지 않을 정도의 서늘하고 어두운 장소에 세워두면 상당한 기간 동안 저장된다.
또 비닐로 싸서 0~10℃ 정도의 온도에 두어도 꽤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다.
(김용길 / 농촌진흥청 정책홍보담당관실 ☎ 031-299-2417)
배추
1) 밭 만들기
무와 마찬가지로 기비를 충분히 한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묘를 구입하여 줄 사이는 60cm 폭은 40-45cm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보통 비닐 피복을 하여 심는 경우도 있으나 배추는 벌레가 많이 발생하므로 풀을 깔아 주 면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배추는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추비로 요소비료를 주는 경우도 있으나 이보다는 부식 된 퇴비를 웃거름으로 준다.
포기가 기운차게 잘 자라기 시작하면 이랑 사이를 가볍게 긁어 뿌리에 공기 소통이 되게 해주어 기운을 북돋아 준다.
그리고 흙을 줄기 밑둥치 약간 위 부분까지 돋아 주는 북주기 는 키가 자란 포기를 받쳐주는 역할도 한다.
배추는 수분이 95%인데, 그만큼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는 뜻이니 틈나는 대로 물을 자주 흠뻑 주면 좋다.
3) 수확
가을배추는 씨를 뿌린 후에 60일에서 80일 정도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통이 잘 들어 포기의 80%정도가 들어찼을 때가 김장김치로는 가장 맛이 있다고 하니 이때 가 수확의 적기다.
추위가 오기 전에 겉잎을 가지런히 모아 볏짚이나 끈으로 묶어 어는 것 을 막되, 동사(영하2도 이하)하지 않을까
염려될 정도면 비닐 막을 쳐서 이랑 전체를 덮는 방법이 안전하다.
무
1) 밭 만들기
무를 파종하기 10-15일경에 잘 썩은 퇴비를 평당 약 4kg정도 주고 밭을 갈아둔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폭 40-45cm 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무는 옮겨심기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씨앗으로 파종을 한다.
무는 배추와 마찬가지로 발아할 때부터 어린 시기에 비교적 많은 수분이 필요하다.
뿌리 길 이가 생육 초기 (20∼25일까지)에 결정되는데, 씨를 뿌린 뒤에 건조하면 발아가 불량하고 뿌리가 짧아지는 수가
많기 때문에 때때로 물을 뿌려서 적당한 습기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3) 수확
무는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미리 캐내야 한다.
양분공급
퇴비의 효과 중에 으뜸이라면 당연히 양분 공급이다. 흙에 있는 양분은 채소가 자라면서 고갈되는데,
퇴비는 이를 보충한다.
물리성 개선
퇴비는 토양의 구조를 식물이 자라기에 적당한 구조로 바꾼다. 흙이 푸슬푸슬해져 뿌릭 잘 뻗게 하고 수분 유지가
잘 되어 가뭄이 들어도 작물이 잘 견디도록 해준다.
비가 많이 올 때는 물이 잘 빠져서 뿌리의 습해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또 퇴비를 준 밭은 이를 먹이로 하는 지렁이가 많이 늘어나 밭을 갈아주는 효과를 낸다.
화학성 개선
퇴비에 있는 다양한 미생물이 토양의 화학적 성질을 개선한다.
토양중의 인산 성분을 식물이 이용할 수 있게 한다.
퇴비를 준 밭의 식물은 외부의 화학적 충격에 견디는 능력이 뛰어나다.
산성비가 내려도 쉽게 토양을 산성화시키지 않으며 다른 화학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
식물이 안정적으로 자라는 토양을 만들어 준다.
*멀칭이란?
농작물이 자라고 있는 땅을 짚이나 비닐 따위로 덮는 일.
농작물의 뿌리를 보호하고 땅의 온도를 유지하며, 흙의 건조ㆍ병충해ㆍ잡초 따위를 막을 수 있다. ‘덮기’로 순화.
긴 장대를 낀 비닐을 굴려 이랑을 덮어주는 멀칭 작업을 합니다.
경운기와 트랙터로 갈아놓은 밭에 검은 비닐이 덮였습니다.
작물명 | 파종 | 정식 | 수확 | TIP |
가지 | 2초 | 4하~5중 | 7~10월 | 지주대세우기, 아랫잎 따주기, |
감자 | 2하~3중 | 3하~5중 | 7~10월 | 씨감자는 5cm정도로 깊게 심는다. |
강낭콩 | 5중 | 노지직파 | 6하~7하 | 솎음질, 지주세우기, 수분관리 |
울금(강황) | 종근번식 | 4상~5상 | 눈내리기전 | 멀칭재배는 조금일찍, 물주기 |
고구마 | 줄기심기 | 5중~6중 | 10월 | 씨고구마 묻는시기: 3중~4상 |
고수 | 4~6월 | 직파 | 9초~11중 | 봄파종: 4월, 여름파종: 6월 |
고추 | 1~2월 | 4하~5초 | 7~10월 | 예방위주의 약제살포(7일간격) |
근대 | 4하~5월 | 직파 | 6~8월 | 여름파종: 7~8월, 가을파종: 9~10월 |
당근 | 4중~5중 | 직파 | 7중~8중 | 여름파종: 7중~8, 가을파종: 8중 |
도라지 | 3~4월 | 직파 | 2년차 가을 | 가을파종: 10~11초(늦게파종이 안전) |
딸기 | 어미묘심기 | 9월 | 이듬해수확 | 하우스재배시 12월 수확가능 |
땅콩 | 4~5월 | 직파 | 10~11월 | 육묘시엔 본잎이 2장일때 정식 |
마늘 | 9하~10하 | 씨마늘 | 5중~6하 | 난지형: 9중하, 한지형: 10하 파종 |
멜론 | 1~2월 | 3초~4중 | 6~7중 | 가을정식: 6초~7초, 적심이나 정지 |
몰로키아 | 4중 | 5중 | 10월 | 통풍을 좋게하고 고온,다습하지않게 |
무 | 3중~4중 | 직파 | 5초~7중 | 가을 직파종(김장용): 8중~8말 |
미나리 | 영양번식 | 3~8월 | 5~11월 | 줄기를 절단하는 영양번식으로 재배 |
박 | 4초 | 5중 | 7~9월 | 필히 물에불려 침지시킨후 파종 |
배추 | 3초~4초 | 4초~5초 | 6중~7하 | 가을 모종 정식(김장용): 8중~9초 |
베이즐 | 5중 | 직파 | 7중~10말 | 원줄기가 20cm 정도면 순치기 |
부추 | 3중~4중 | 6초~7중 | 11초~5초 | 가을재배: 4초~5초에 정식 |
브로콜리 | 3초 | 4초 | 6말 | 파종후 새로나온잎이 5~6매시 정식 |
삼엽채 | 4월 | 직파 | 10월 |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 |
상추 | 년중 | 년중 | 년중 | 본옆이3~4매때가 정식적기,얕게심기 |
생강 | 4~5월 | 종강심기 | 10~11초 | 볏짚등으로 피복하여 건조방지, |
샐러리 | 5~6월 | 직파 | 11~12월 | 대체적으로 정식 후 60일쯤 수확 |
수박 | 4중 | 5중 | 7중~8하 | 줄기가 과번무하면 착과가 불량하다. |
수세미오이 | 4초 | 5초 | 7중~8말 | 5월상순까지는 정식완료한다. |
시금치 | 년중 | 년중 | 년중 | 저온에서도 생육이 잘된다. |
신선초 | 3중 | 3말~4말 | 5초~6말 | 밭에 종자를 직접뿌리는것이 일반적. |
쑥갓 | 봄,가을 | 직파 | 년중 | 고온에서는파종후60일경과시추대발생 |
아스파라가스 | 2~4(온실) | 온실재배 | 정식후 2년 | 5~12월까지 노지에서 가식 |
아욱 | 4월 | 직파 | 5말~7말 | 년중 재배생산, 파종후 30일부터수확 |
엔디브 | 2중 | 3중 | 4말~7말 | 가을파종: 7중, 가을정식: 8중 |
양배추 | 2말 | 3말 | 7초 | 가을파종: 6말, 가을정식: 7말 |
양파 | 1월 | 3월 | 6말 | 가을파종: 8월, 가을정식: 10월 |
양하 | 3~4월 | 직파 | 9월 | 한 장소에서 계속적인 재배가능 |
여주 | 3초~4말 | 4말~5말 | 7~10월 | 연작을 피하고 노지에서는 해충피해 |
연근 | 영양번식 | 5초 | 9월 | 씨와 연뿌리로 번식 |
오이 | 3말 | 4중 | 7초 | 정식후 30일 전후면 수확가능 |
오크라 | 5중 | 직파 | 7~10월 | 습한곳을 싫어한다. |
옥수수 | 3월 | 5초 | 6중~7말 | 수확시기는 암술머리가 말라갈때쯤 |
완두 | 3중 | 직파 | 7월 | 남부는10월초에 파종이듬해 5월수확 |
잎들깨 | 5중 | 직파 | 6~9월 | 비옥하거나 습하면 결실불량,웃자람 |
쪽파 | 4월 | 종구파종 | 6~7월 | 가을재배: 8중~9상 파종 |
참외 | 4말 | 5말 | 7말 | 순자르기를 잘해야된다. |
채심 | 6월,8월 | 직파 | 6~7월 | 8월에 파종한것은 10~11월에 수확 |
치커리 | 2월 | 3월 | 4월 | 가을재배는 7월에 파종,8월정식 |
케일 | 3월 | 5월 | 8월 | 여름파종시 가을부터 봄까지 수확 |
꽃양배추 | 3초 | 4초 | 7초 | 가을재배: 7말파종,8말정식,11말수확 |
토란 | 4월 | 씨토란 | 9~11월 | 토란은 수분이 많아야한다. |
토마토 | 3초 | 4말 | 6말 | 1화방이 꽃필무렵부터 곁순을 따준다 |
파 | 3말 | 6말 | 9중 | 가을: 10월파종, 3월정식, 5,6월 수확 |
파슬리 | 1~4초 | 직파 | 5~3월 | 여름재배: 7~8월파종, 11월부터 수확 |
파프리카 | 1말~2말 | 4말~5초 | 7초~10월 | 노지재배는 어려우니,하우스 이용 |
호박 | 4초 | 5월 | 8월 | 암꽃이 피기 1주일전부터 추비 |
작 목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
잎 채 소 | 상 추 | 파종 | ----> | 수확 | 수확 | 파종 | ----> | 수확 | 수확 | ||
쑥 갓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
앤디브 | 파종 | ----> | 수확 | 수확 | 파종 | ----> | 수확 | ||||
양상추 | 파종 | ----> | 수확 | 수확 | 파종 | ----> | 수확 | ||||
시금치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
엇갈이배추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
김장배추 | 파종 | ----> | 수확 | ||||||||
잎들깨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
뿌리 채소 | 알타리무 | 파종 | ----> | 수확 | 파종 | ----> | 수확 | ||||
김장무 | 파종 | ----> | 수확 | ||||||||
열매 채소 | 고 추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토마토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
가 지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
호 박 | 파종 | ---->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오 이 | 파종 | ---->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
양념 채소 | 대 파 | 파종 | ----> | ----> | ----> | ----> | 수확 | 수확 | |||
쪽 파 | 파종 | ----> | 수확 | ||||||||
부 추 | 파종 | ----> | ----> | ----> | ----> | ----> | 수확 | 수확 | |||
녹즙 채소 | 케 일 | 파종 | ----> | ----> | 수확 | 파종 | ----> | 수확 | 수확 | ||
신선초 | 파종 | ---->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밭미나리 | 파종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서류 | 감 자 | 파종 | ----> | 수확 |
소중한 우리 한결의 아이들! 이른아침에 오늘과 내일의 먹을거리를 관찰하는 어린 농부들이예요.
또한, 요즘 배추는 저장성이 좋아 김장김치의 재료로 많이 이용된다.
배추는 부위에 따라 맛과 특성이 다르므로 배추의 맛을 제대로 보려면 부위별로 음식을 따로 하는 것이 좋다.
부위별로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알아보고, 맛있는 좋은 배추를 고르는 요령 등을 소개한다.
배추도 부위별로 먹으면 좋아
배추는 왜 익으면 동그랗게(결구) 될까?
김치의 원료가 되는 배추는 수확시기가 되었을 때 속이 차는 정도에 따라
△ 동그랗게 속이 꽉 차는 배추를 ‘결구배추’ 라고 부른다. 그리고
△ 속이 반쯤 차는 배추를 ‘반결구배추’ ,
△ 속이 차지 않고 넓게 퍼져 자라는 배추를 ‘불결구배추’ 라고 부른다.
그리고 결구배추의 경우, 배추의 결구 모양에 따라서도 장원형, 원추형, 타원형, 구형 등으로 나눈다.
예전에는 불결구배추 품종도 재배되었으나,
요즘에는 속이 꽉 찬 아삭하고 달콤한 맛의 결구배추 품종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반정도 차는 반결구배추는 지극히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배추가 자람에 따라 동그랗게 결구(結球 : 배추 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져 둥글게 속이 드는 상태)되는 이유는?
‘햇빛이 충분하고 영양상태가 좋으면 식물 호르몬인 ‘ 옥신’ 이라는 물질이 배추에서 만들어진다.
만들어진 이 옥신은 잎의 앞쪽보다는 뒤쪽을 통해 이동을 하게 된다.
따라서 배추 잎의 뒤쪽이 안쪽보다 잘 자라게 되어, 배추는 자라면서 점점 동그란 결구 상태가 되는 것이다.
동그랗게 잘 결구된 김장 수확때의 배추 모습
배추는 자라는 과정에서 성장호르몬인 '옥신'이라는 물질이
바깥쪽 줄기를 통해 이동하므로 바깥쪽의 성장이 왕성해 안으로 동그랗게 오그라들며 자란다.
※김장배추 절이는소금양
날계란을 넣어보세요.
소금이 물에 더 이상 녹지않고 남아있는 포화상태가 되도록
넣어주는데, 소금과 물의 비율은
1:6으로 소금물을
만든다.
계란이 살짝 떠오를 정도로 떠오른 면이 ‘500원 동전’ 크기
정도면 OK! 계란이 단번에 위로 정도면 너무 짜다는
증거입니다.
김장김치에 숨겨진 과학
김장을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소금물에 주재료인 배추를 넣는 작업이다.
소금물에 배추를 담가놓으면 삼투압 때문에
배추
속의 수분이
소금물 쪽으로 빠져나와 김치 담그기에
적당하게
된다.
김치의 맛과 향기는 주로 김치 국물에 들어있는 냄새와 맛이 김치에 가미되는 삼투압 현상 때문에 나타나는데,
삼투압 작용이 빨리
일어나게 하기 위해 김장을 하기 전에 미리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것이다.
삼투압 현상이란 반투막을 통해서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농도가 높은 곳으로 물이 이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식물의 뿌리에서 물을 흡수하는 원리도 바로 삼투압 현상이다.
김치가 다른 음식물에 비해서 높은 평가를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발효식품이라는 점이다.
김치를 담그는 것은 채소를 오래 저장하기 위한 수단이 될 뿐 아니라,
저장하는 동안 여러 가지 미생물이 번식하면서 유기산과
김치만의 맛있는 냄새가 만들어져 훌륭한 발효식품이 된다.
김치를 담그면 처음에는 여러 가지 잡균이 많이 붙게 되고 점차 젖산균이 많아져 젖산발효가 일어나게 된다.
소금을 많이 넣으면
소금이 부패를 막기 때문에 미생물의 번식이
억제돼 김치의 숙성 정도가 느려지게
된다.
그래서 어머니들께서 오랫동안 먹을 김치에는
소금을 많이 넣어 짜게 만들었다.
김장 김치처럼 오래 먹을 김치를 저장할 때에는 장독을 땅에 묻곤 했는데 그 이유는 김칫독을 땅 속에 묻어둠으로써 공기의 접촉을
피하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김치가 부패되지 않으면서도 적당하게 발효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사이언스 타임즈>
무우도
씻고 한결표 절인배추 등장! 김장에 들어갈 갓도 씻어 주고..
다음날
소금물에 절인 배추를 새벽5시 부터 씻어, 오전동안 물기가 빠지도록 기다리는 동안 양념 준비..
오래전 한 남자가수가 김치예찬을 하는 가요를 불러 히트를 친 바 있다.
그것은 우리가 김치를 즐겨 먹고 가까이하기 때문일 것이다.
적당히 잘 익은 빨간 김치는 우리 입맛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김치 없으면 밥도 라면도 못 먹는다”는 말은 김치를 좋아하는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먹는 김치에는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다고 한다.
과학자들이 연구한 김치의 효능을 보면, 잘 익은 김치를 먹으면 사람에게 필요한
아스코르브산의 80% 이상을 섭취하게 된다.
그리고 김치에 들어가는 마늘의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시키고, 알칼리를 공급해
산성체질을 알카리성 체질로 균형을 맞춰주며, 약방의 감초와 같은 젓갈은 양질의 아미노산을 공급해 준다.
김장김치를 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소. 무, 쑥갓, 고춧가루, 젓갈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소는
김치의 재료인 배추와 어울려 환상의 맛을 내게 될 것이다.
또한, 김치의 숙성에 따라 생성되는 유기산, 알콜 에스테르 등은
구미와 식욕을 돋우어 주는데, 맛깔스러운 김치를 보면 침을 흘리게 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김치는 발효와 숙성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 재료의 독특한 성분과 맛이 한데 어우러져
더욱 우수한 맛과 영양을 지니게 되는 데 김치는 비타민, 아스코르브산, 무기질의 훌륭한 공급원 이기도 하다
무말랭이를 무우를 남겨두었습니다.
한결 어린이집 김장 항아리를 햇볕에 쬐여 일광소독..
온저장 창고에는 8개의 김치독 준비..
김치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소 다를 수는 있지만, 김치를 가장 맛있게 먹는 시기는 김치를 담근 직후보다는
숙성의 완숙기에 이르렀을 때가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 전혜경 과장은
“김치를 담근 후 3주가 지난 김치가 비타민의 함량과 유산균의 수도 가장 많아 영양도 풍부하면서 가장 맛있다”
실제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비타민 B1과 B2의 함량은 김치를 담근 직후에는 담그기 전의 채소보다
오히려 줄어들다가 김치가 숙성하면서 점차 증가하여, 김치 맛이 가장 좋은 3주째에는 처음 함량의 2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도 숙성 초기에는 약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김치가 익으면서 다시 증가하여
숙성 2주가 지나는 시점이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 장운동을 좋게 한다.
김치의 유산균은 김치 발효 중에 아세칠 콜린의 생합성에 관여하고 이 성분이 유산과 함께 장내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시키면서 미생물의 분포를 정상화시키게 된다.
유산균에 의해 생성된 덱스트란 역시 식이섬유소로서 장내 소화물질의 이동을 도와 장 청소를 해 준다.
□ 항균작용을 한다.
김치의 유산균은 다른 바람직하기 않은 균들의 생육을 저해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작용은 먼저 발효에 의해서 생성된 유산에 의해서 병원균 등의 생육을 억제한다고 할 수 있고
또 하나는 유산균이 분비하는 박테리오신이라는 것이 항균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 비타민의 생성을 좋게 한다.
김치의 유산균은 발효과정 중에 비타민 B군을 생합성하여 우리에게 선물한다.
특히 비타민 B1, B2, B12, 나이아신 등의 B그룹의 영양소들을 크게 증가시켜 준다.
이 비타민들은 발효 조건에 따라 1.5배 이상 또는 2배 이상 생성하게 된다.
신경통, 피로회복, 정력 증강에 이바지하는 이들 비타민 B그룹의 생산은 정말 유산균이 주는 좋은 선물이다.
□ 암을 예방한다.
김치 유산균은 돌연변이 억제는 물론 종양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김치가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를 보면, 복수암, 고형암, 대장암 등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고 있으며,
이러한 효능은 균체 세포벽 성분인 펩티드글리칸드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 김용길 : 농촌진흥청 정책홍보담당관실 ☎ 031-299-2417
일단, 된장은 발효기간이 매우 다양합니다. 짧게는 몇 개월에서 몇 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발효기간이 길 수록 그 맛이 더 좋기 때문이죠.
한결 어린이집 청국장 띄우기!
청국장 만드는 법 (1)
①신선하고 충실한 메주콩 200g 정도를 씻은 뒤 약 600㎖의 물에 하룻밤 담가 놓는다.
여름에는 상할 염려가 있으므로 10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②콩이 3배 정도 불었으면 솥에 넣고 손으로 잡으면 부스러질 정도가 되도록 푹 삶는다.
다 삶아졌으면 불을 끄고 뜸을 들인다.
그런 다음 남은물기를 완전히 없앤 뒤 용기에 넣어 40∼45도의 따뜻한 아랫목에 둔다.
③보통 2∼3일 후엔 실같은 진이 생기면서 구수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그러면 꺼내서 고춧가루 약간과 소금을 섞어 부순 뒤 냉장고에 보관(15~20일)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는다.
청국장만드는법(2)
첫째 콩을 푹 삶아야 하는데 대략 6시간정도 삶습니다.
완전히 삶아지면 적당히 식히는데 김을 완전히 날려 보낸 후 대략 50~60도 정도로 식고나면
대나무 그릇같은곳에 퍼는데 밑에 짚을 깔아야 합니다.
이게 최고의 노하우인데 효소균이 생기는 가장 좋은조건이 짚에서 발생하는데 콩 중간에 짚을 말아서 넣어두면 더욱 좋죠.
그러고는 아랫목 따뜻한곳에 약 3일간 띄우는데, 중간에 웬만하면 열어보지 말아야 합니다.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 상당하죠 아마 도시에서는 애들 때문에 만들지 못할정도 겠죠.
3일후에 열어봐서 콩을 저어보면 실이 생기는데 잘뜨고나면, 이 실이 아주 많이 생깁니다 그럼 다된겁니다.
이제는 냉장고에 보관하셔야 하는데 그래도 약 1달이 지나면 시어지죠.
그러니까 많이 만들 수가 없읍니다. (출처:Daum지식)
*청국장의 효능
1. 정장 작용
청국장은 섬유질이 ‘꽤 많다고’ 일컬어지는 식품들보다도 5배 이상 많다.
게다가 청국장 10g 속에는 3백억 마리의 세균이 들어 있는데, 이 미생물들이 장까지 살아서 흘러 내려가 변비를 없애고
장의 활동을 돕는다. 청국장의 특징인 끈적이는 실을 만드는 바실루스균은 정장 작용을 하는 유산균
100배의 효과(유산균은 1g당 균수는 1백만 개이며 장내 생존률이 30%인 데 반해 바실루스균은 1g당 10억 개이고
장내 생존률은 70%다)를 가지고 있다.
2. 다이어트 효과
콩이 청국장으로 발효하는 과정에서 콩에 있던 비타민의 양이 증가하기도 하고 혹은 콩에는 없던
전혀 새로운 비타민이 생기기도 한다.
비타민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성분들로 영양분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막고 완전히 분해되도록 돕는다.
3. 심장병과 뇌졸중 예방
혈관을 막는 혈전, 즉 피의 단백질이 뭉쳐 만들어진 ‘피떡’이 뇌졸중을 일으킨다.
그러나 청국장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혈전 용해 효소가 있다.
4. 항암 효과
청국장의 제니스테인과 사포닌, 파이틱산, 트립신 억제제 등이 항암 작용을 한다.
5. 고혈압 예방
콩이 바실루스균에 발효하면서 여러 개의 아미노산 조각들로 만들어진다.
이것이 고혈압을 일으키는 효소를 억제한다.
또한 청국장에 들어 있는 포타슘이 혈압을 상승시키는 염분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6. 당뇨병 예방
청국장의 풍부한 비타민 B2가 당뇨에 도움이 되며, 청국장의 섬유질이 당의 흡수가 서서히 일어날 수 있게 돕는다.
또 청국장의 트립신 억제제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7. 피부 미용 효과
청국장의 레시틴은 내장에 있는 독소들을 소변을 통해 배출시키거나 간으로 보내 분해시킨다.
때문에 체내 독소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얼굴의 뾰루지나 탁한 안색이 개선된다.
또한 레시틴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기 때문에 노화로 인해 수분이 줄면서 피부가 주름지는 것을 방지한다.
풍부한 비타민도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8. 숙취 해소
청국장의 비타민 B2가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킨다. 청국장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아미노산도 숙취 해소를 돕는다.
9. 골다공증 방지
100g당 217mg의 칼슘이 들어 있으며, 칼슘의 흡수를 돕는 단백질과 비타민 K도 풍부하다.
비타민 K는 100g당 870mg 들어 있다.
10. 빈혈 예방
청국장 100g당 8.6mg의 철분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B12가 빈혈을 막아준다.
11. 남성의 정력 증진
몸속의 과도한 지방을 흡수해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는 레시틴은 남성의 정력을 증진시키는 역할도 한다.
청국장에 있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과 레시틴은 남성의 정액을 이루는 구성 성분이다.
또 아르기닌 아미노산은 일산화질소의 다른 형태로서 음경의 혈행을 개선시키는데 비아그라의 작용과 같은 것이다.
🍀 청국장이란?
대두를 원료로 하여 청국장균으로 발효시킨 장류입니다.
발효시키고 있는 청국장을 만져보고 냄새 맡아보며 오감놀이를 하였습니다.
토끼풀반(만 1세) 친구들 무슨 냄새가 나? ''음~~ 청국장 냄새'' ㅋㅋ 언어로 표현이 안되는지 금세 배운 단어를 쓰네요.
🍂 한결 어린이집 창고 안에는 비밀의 공간이 ㅋㅋ
청국장과 고추를 말리고 있답니다! 이 청국장콩은 말린 후 갈아서 된장국 끓일때 조금씩 넣어주는 용도래요!
“냄새가 안좋아” 그래도 위에서 뿌려주며 나는 소리는 즐거움을 주네요!
장소: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
밭으로 나가 고구마 순을 잡고 원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호미로 구멍을 내고, 물을 준 뒤 줄기를 심고 흙을 덮어 주었어요.
아이들은 고구마 줄기로 심는다는 걸 체험으로 알게되었고,
쑥쑥 자라나서 큰 고구마를 캐는 그날을 기대하며, 잘 자라렴 인사도 해 주었답니다.
고구마 종순은 길이가 25-30cm로 마디가 6-8개 정도 되는 것이 좋다고 하며,
종순은 심기 전 그늘에 보관해 두었다 심으면 뿌리 활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구마줄기를 땅에 묶음으로 뿌리내리도록 밭에 일시적으로 묻어줍니다.
뿌리가 발달하면 고구마 잎사귀를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농업 먹거리 텃밭농장 본밭에 옮겨 심어요.
고구마는 줄기 하나 하나를 심어 뿌리열매를 먹는 뿌리채소(근채류)로, 북(뿌리 부분의 흙을 더 덥어 주는 작업)을 줍니다!
*고구마 심는 시기
지온과 마지막 서리가 내리는 시기가 고구마 묘를 심는 시기를 정하여 준다.
묘에서 뿌리가 내리는데는 15℃ 이상의 지온이 필요하며 17~18℃ 이상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뿌리가 내린다.
또한 서리를 맞으면 묘가 상하므로 조기재배에서는 비닐피복, 비닐터널, 비닐하우스 재배법이 이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묘를 심는 적기는 단작으로 심는 경우 남부에서는 5월 상순, 중북부에서는 5월 중순이며 이모작의 경우는
6월 중순에 심는다. 조기재배를 할 때는 비닐피복재배의 경우 남부는 4월 상중순, 중북부는 4월 중하순이고 비닐터널이나
비닐하우스 재배의 경우는 남부에서 주로 이용되며 각각 4월 상순과 3월 중하순에 심는다.
비닐하우스에서는 피복방법에 따라서는 심는 시기를 더욱 앞당길 수도 있다.
① 모종 준비
구입한 모종은 뿌리가 나오도록 물에 담가둔다.
② 이랑 만들기
이랑 사이가 90cm 정도 되도록 모종 심을 장소를 정한다.
중심에 짚을 놓고, 흙을 쌓아올려 높은이랑을 만든다.
③ 모종 심기
비가 그친 후나 흙이 젖어 있는 날을 택해서 심는다.
포기 사이는 약 30cm 정도 되도록, 막대기로 비스듬히 구멍을 뚫어 모종을 꽂아, 손으로 잘 눌러준다.
④ 첫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6월 중순이나 하순경, 풀이 많이 자라기 전에 뽑아준다.
비 때문에 이랑이 무너졌을 때에는 흙을 끌어올려 이랑을 고쳐준다.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준다.
⑤ 두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덩굴이 무성해지기 전에, 한 번 더 풀을 뽑으면서 흙을 끌어올려주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는다.
8월에 큰 풀이 많이 보이면 뽑아준다.
⑥ 수확
10월이 되면 캐기 시작한다.먼저 덩굴을 잘라내고 삽을 이용해 파낸다.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원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고구마 잎자루를 심었습니다!
1.칼로리가 낮아 비만을 예방하며 섬유질이 많아 변비예방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2.칼슘과 칼륨성분이 풍부하며 골다공증,고혈압 예방에 뛰어낭 효능이 있습니다.
3.지방간,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4.비타민 성분이 많아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메꽃은 묵은 논밭이나 물기가 약간 있는 풀밭, 길옆 같은 데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 덩굴 풀이에요.
한해살이 덩굴 식물인 나팔꽃도 메꽃과 이므로 고구마꽃을 보고 흡사한 나팔꽃으로 착각할 수 있답니다!
위는↑ 우리나라 들꽃 다년생(여러해살이) 덩굴성 초본식물 '메꽃'...한결어린이집 內 자연학습장에 핀 메꽃이에요.
아래↓ 사진은 해에따라 자주 피는 한결어린이집 內 자연학습장 농장의 고구마꽃과 비교해 보면 이해 하실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메꽃과의 근채류로 고구마꽃은 보라색 나팔꽃과 흡사하죠.
한결어린이집 內 자연학습장 농장에 고구마꽃이 피는 이유는? 이상 기후 변화[이상고온(지구온난화)]
*고구마꽃이 피는 이유
고구마꽃은 생물학적으로 여름 더위가 보통과 달리 이상 기후적 징후를 나타날 때 노지에서도 간혹 꽃을 피우고,
이런 현상은 남해안에 근접한 지방일수록 자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구마가 노지에서 꽃을 피우는 것은 중부지역의
이북에서는 몇십년씩 고구마 농사를 짓는 사람도 구경조차 못하였다고 할 만큼 흔하지는 않다.)
꽃모양은 고구마가 메꽃과에 속하기 때문에 메꽃이나, 같은 메꽃과에 속하는 나팔꽃과 흡사 합니다.
고구마는 덩굴이 지면(토양)에 닿으면 줄기에서 기근이 발생하여 수확량이 줄어 듦으로 줄기를 한번씩 뒤집어 주는데,
장마 직전까지 가뭄이 심해 고구마가 뿌리번식(영양번식)이 아닌 꽃을 피운후에 씨앗(유성번식)으로 종족을 보전 하려는 듯
쉽게 볼수없는 꽃을 피웠습니다.
고구마꽃은 일찍이 춘원 이광수가 자신의 회고록에 '백년에 한번 볼수 있는 꽃' 이라고 기록했으며 이 꽃은 일설에 의하면
지난 1945년 해방당시에 꽃망울을 피웠고, 그 뒤에도 1953년 휴전, 1970년 남북공동성명발표 전에도 꽃이 피었다 하여
길조를 예견한 바 있다죠.
☞이상 기후 변화
아직까지 정확한 이유는 없으며 과학자마다 여러가지 이유를 내세웁니다.
가장 큰 영향은 바닷물의 움직임입니다.
지구가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은 물과 공기의 흐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 해류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해류의 움직임에 이상이 생기면 어느 지역의 온도가 조금 차이나게 되죠.
그래서 이상고온 또는 이상저온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상고·저온:지구 표면의 평균온도가 상승·하락하는 현상으로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땅이나 물에 있는 생태계가 변화하거나 해수면이 올라가서 해안선이 달라지는 등 문제발생!
*출처: dongA.com
( "[과학세상/김구]해수온도 1도 상승이 몰고올 대재앙"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한결 어린이집 메꽃입니다.
한결 어린이집 고구마꽃이고요.
한결 어린이집 나팔꽃이에요. (메꽃, 고구마꽃, 나팔꽃이 비슷하죠?)
들에 핀 메꽃
메꽃: 나팔꽃보다 가늘고 긴 잎, 꽃잎이 연하고 분홍 계열로 대한민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
나팔꽃: 세 갈래(3형) 불꽃 모양의 잎, 꽃잎이 더 진하고 파란계열로 인도 원산지 외해식물
고구마잎: 하트 모양의 잎, 고구마는 중앙아메리카 원산지로
콜롬부스가 미 대륙을 반견한 후 유럽으로 급속히 퍼져서 감자와 함께 주로
하층민의 부식거리로 식용되었고, 최근 농촌진흥청 연구에 의하면 고구마잎은 뿌리와 줄기보다
칼슘은 3배, 철분은 11배, 노화방지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무려 200배나 많이 들어있다고 밝혀짐.
고구마줄기에 관한 효능
고구마줄기의 주성분은 수분이 95.9g, 칼슘82mg, 칼륨345mg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구마 줄기는 '버서등(藩薯藤)'이라 하고 달면서도 약간 떫은맛이 있다.
서늘한 성질로 구토, 설사, 혈변, 자궁출혈 종기를 치료하며, 젖이 부족하여 잘 나오지 않을 때도 효과가 있다.
필리핀에서는 고구마를 이용하여 당뇨병을 치료하기도 한다는데 실험에 의하면
잎은 인슐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당뇨병 환자에겐 소량의 인슐린을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효능으로 보아서 여름철 계절음식으로 고구마나 고구마순이 제격이라는데 인공으로 썩힌 고구마에서
분리한 약한 독성의 물질은 산토닌보다 강한 구충작용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산업용으로 전분의 재료 또는 알코올의 원료로도 쓰인다. 또 섬유질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변비에 좋다.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 고구마 밭!
고구마 수확
포크레인으로 흙을 판 후
갈퀴로 고구마를 훑어내는 모습도 구경했답니다.
그날 우리 4세 영아들은 오후 간식을 먹으며 아침에 본 포크레인과
지난번 밭갈이 때 본 경운기의 바퀴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고구마의 효능
혈관은 젊게, 혈압은 낮게!
최근 미국공익과학센터 CSPI에서는 고구마를 ‘최고의 음식 10가지’에서도 단연 첫 번째로 꼽았다.
장수촌으로 유명한 일본 가고시마의 많은 노인들은 고구마를 장수의 비결로 꼽기도 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고구마가 얼마나 몸에 좋은지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주식을 대신하던 구황작물에서 웰빙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고구마, 도대체 뭐에 좋은 것일까?
1 변비를 치료·예방한다.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질은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장 속의 세균 중 이로운 세균을 늘려 배설을 촉진 시킨다.
생고구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하얀 진액인 "야라핀" 성분이 변비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혈압을 조절해 성인병을 예방한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이 특히 많다.
칼륨은 몸속에 남아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뇌졸중을 막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고구마의 식물성 섬유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적절히 유지시켜준다.
3 노란 고구마는 암을 예방한다.
폐암에 대한 한 연구에서 고구마는 호박, 당근과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삼대 적황 채소로 꼽혔다.
이 세 개의 채소를 합해 하루에 반 컵 정도의 즙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고구마에는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기 때문.
이 베타카로틴은 당근, 단호박 등 노란색을 띠는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고구마도 노란색이 짙은 것일수록
이 성분으로 항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요즘 각광받고 있는 자색 고구마에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막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4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고구마 한 개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가 충족될 정도.
특히 열에 약한 비타민C이지만 고구마 속 비타민C는 가열해도 절반 이상이 남는다.
특히 껍질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노화 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5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원푸드 다이어트의 소재로 많이 애용되는 고구마.
감자보다 달콤한 맛이 있지만 실제 당지수(GI)는 감자의 2분의1 밖에 되지 않는다.
이처럼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천천히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을 억제.
또한 고구마 속 풍부한 섬유소로 인해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딱 좋다.
이렇게 좋은 고구마, 어떻게 먹을까?
1.껍질째 먹어라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고구마는 그 자체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에 영양소가 풍부하다.
오히려 비타민A와 C, E가 뿌리인 고구마보다 잎과 줄기에 많이 존재해 잎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다.
특히 보라색인 고구마 껍질은 고구마 속보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2.익혀 먹어라
익혀 먹으면 소화흡수가 잘된다. 고구마의 주성분인 녹말은 익으면 맛이 좋고 소화흡수가 잘된다.
예로부터 소화가 안 될 때는 고구마와 멥쌀로 죽을 쑤어 먹었다고할 정도.
칼로리를 생각해 튀기거나 구워 먹기보다는 익혀 먹도록 하자.
3.사과나 김치를 곁들여라
고구마를 먹으면 가스가 차는 기분이 들 것이다.
이는 고구마 속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 속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속이 부글거리거나 가스가 차기 쉽기 때문.
이때는 펙틴이 풍부한 사과나 동치미 등을 함께 먹으면 가스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고구마의 의학적 효능
◈ 최고의 항암식품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은 최대 98.7%로 가지, 당근, 샐러리 등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중 1위였다.
또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다른 식품의 식이섬유보다 훨씬 흡착력이 강해
각종 발암물질과 대장암의 원인으로 보이는 담즙 노폐물, 콜레스테롤, 지방까지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시켰다.
항암 성분은 보랏빛 껍질에 함유돼 있는 베타카로틴으로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잡는 영양소로,
피부나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상피조직의 세포가 딱딱하게 변질되는 것을 막는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C와 함께 있을 때 효과가 더 커지는데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100g당 25㎎)는 전분질에 쌓여있어
조리할 때 열을 가해도 70~80%가 남는다.
서울아산병원 임상 영양팀 강은희 영양사는 “고구마 한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다“ 며
껍질 색이 진하고 속이 누런 고구마가 더 좋다”고 말했다.
고구마를 캐기위해 멀칭을 걷어내고..
흙을 파서 고구마를 캡니다. 땅속에는 고구마만 사는게 아니라,
토끼풀반(만 1세) 아우님들! 지렁이, 공벌레, 집게벌레, 지네 등도 살고 있었네요~~
'땅속 동물들' 책을 볼 때마다 ''선생님, 우리 봤지?''하며 이야기를 공유하며 의사소통을 합니다.
들엔 이미 가을이 깊었다.
보라빛 들국화며 야생화들이 아름답고 이른 아침 텃밭 길로 나가면
풀잎에 맺힌 찬이슬이 바지가랑이를 적신다!
여름 햇빛에 잘 여문 늙은 호박들을 하나 둘씩 따 들이기 시작하는 즈음이면
고구마를 캐기 시작하고 현란한 가을은 더 진한 색깔로 물들어갑니다.
성실함이 최고죠~~^^ 00이 최고~~👍
🍀 먹는 것도, 정리하는 것도 뭐든지 열심히하는 00이는 고구마 뿌리까지 열심히 뽑았나봅니다.~~♡♡
🍀 조그만한 고구마를 캔 00는 너무 만족스러워 큰 고구마가 앞에 있어도 안캡니다. ㅋㅋ
몇번을 자랑하던 00는 고구마 바구니에 살며시 놓고 오네요..야무진 00~~ 잘했어요~~👏
🍀 큰 고구마를 캔 00이는 엄청 만족스러운지 무겁다고 하네요 ㅋㅋ
뭐든지 끝까지 해내는 의지의 남자~~00아.. 잘했어. 최고~~👍
🍀 고구마 캐는것에 관심이 없는 자유로운 00이는 흙놀이가 더 재미있습니다.
흙놀이하다가 형님반에서 캔 고구마를 들고 다니네요 ㅋㅋ
자유로운 00이.. 재미있게 놀았으면 된거지.. 잘했어요~~👏
🍀 줄기까지 캔 00이는 ''선생님 이거봐요'' 하면서 보여주네요^^
ㅎㅎ 형님들 옆에서 곤충도 관찰하고 고구마도 캐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00이^^ 스마일 00이 잘했어~~ 최고~~👍
얘들아! 땅콩 꽃은 노란색이지~ 땅콩잎을 들춰보니 노란꽃이 숨어있었습니다.
땅콩 꽃은 왜 꽁꽁 숨어 있을까? 노란 땅콩 꽃이 땅으로 내려가서 열매가 된다고 합니다^^
땅콩 [peanut]
groundnut, earthnut, goober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낙화생(落花生) 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꽃은 꽃의 씨방 부분이 변해 열매가 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땅콩은 꽃이 가루받이가 끝나면 씨방자루의 밑이
길게 뻗어 나와 땅속을 파고들어 땅속에서 열매를 맺는다. 이러한 이유로 땅콩을 ‘꽃이 떨어진 곳에서 생긴 열매’
라는 뜻에서 달리 이르는 말이 ‘낙화생’이다.
*아래의 노란 땅콩꽃!이 수정이 되면 씨방 밑부분이 길게 자라서 땅속으로 들어갑니다.
그 씨방이 땅콩이 되는거죠. 그래서 땅콩을 낙화생이라고도 부른답니다. 꽃이 떨어져서 만들어지는 콩이란 뜻이죠.
▶ 땅콩 재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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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의 효능 -
땅콩은 콩과에 속하는 줄기 길이 30-70cm의 일년생초로 꽃은 6-7월에 피고 땅콩은 9-10월에 익는다.
땅속에서 자란 열매를 캐어 껍질을 까면 1-2-3알의 속씨가 있다.
땅콩은 토코페롤의 보고(寶庫)다
땅콩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어 당뇨환자에게 알맞은 식품이다.
또 땅콩은 콩류 중 당질이 가장 적게 들어 있다.
단백질의 60%가 글로불린 형태로 들어 있으며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고 그 중 리놀산과 아라키돈산 같은 필수 지방산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무기질로는 인산이 레시틴의 형태로 다량 함유되어 있는 데 비해 칼슘이 적게 들어 있어 산성식품이다.
비타민류도 B1, B2, E 등이 풍부하여 강정 스태미나 식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땅콩 10개면 비타민 E 하루 필요량을 공급할 수 있다.
땅콩에는 지방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름을 짜서 식용하는데 인조버터로
제조하여 먹기도 하지만 연고, 비누의 제조원료로 쓰기도 한다. 이외에도 그냥 볶아서 먹기도 하고 과자의 원료로도 쓰인다.
그런데 땅콩은 갈색의 속껍질을 벗겨두면 공기에 쉽게 산화되므로 껍질을 까지 말로 두어야 하며,
잘못 보관할 경우 곰팡이가 피게 되면 아플라독신이라는 발암성 독성분이 생기므로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땅콩은 비장과 위, 폐에도 좋으며 민간요법으로는 기침을 멎게 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땅콩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브라질인데 미국, 프랑스, 중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왔으며 지금은 많은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
-땅콩은 머리를 좋게 한다.
땅콩에는 비타민 B군과 레시틴이라는 인지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성분은 머리를 맑게 한다고 하며 공부하는 어린이나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
고단백, 고지방에 비타만 b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고칼로리 식품이다.
또 세포를 튼튼하게 하고 적혈구를 증가시키며 철의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하는 비타민E도 많이 들어 있다.
땅콩의 지방질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혈관 벽을 청소하는 비타민 E도 함께 작용하여 동백경화증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땅콩을 1주일 정도 식초에 담갔다가 매일 먹으면 고혈압에도 좋다. 땅콩에는 비타민 B와 레시틴, 아미노산이 풍부해
머리를 좋아지게 한다.
또 땅콩의 비타민E나 티록신이 피의 흐름을 좋게 하여 냉증이나 동상을 낫게 한다.
비타민E는 젊게 하는 비타민으로 노화 방지의 역할을 한다.
땅콩 한 웅큼에 밥2공기 분량의 에너지가 있으므로 과식은 금물.
특히 소금간을 한 땅콩은 염분이 많아 고혈압의 원인이 되므로 과식은 절대 피하도록 한다.
땅콩은 산성 식품이므로 알칼리성 식품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땅콩 고르기와 보관하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껍질째 보관한다. 땅콩은 지방이 산화하면 맛이 떨어지고 발암 물질이 생기게 된다.
오래 되어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은 산화한 증거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땅콩 버터 같은 가공품은 지방질이 쉽게 산화하므로 장기 보관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따라서 땅콩을 구입할 때는 껍질이 그대로 있는 것을 사는 것이 좋다.
특히 겉껍질을 까지 않은 것은 맛과 향기가 그대로 보존된다.
변비와 설사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음식이 된다.
소화능력이 약하거나 쇠약한 사람은 땅콩을 이용하여 죽을 만들어 먹어도좋다.
땅콩을 붉은 속껍질채 잘 씻어서 절구에 찧어서 맵쌀을 넣고 죽을 쑤어 먹는다.
죽이 다 끓을 무렵 설탕을 조금 넣어 먹어도 된다.
땅콩죽은 장기간 먹어도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
땅콩을 먹을 때 주의사항은 곰팡이가 핀 변질된 것은 먹지 않도록 하는데 아플라톡신이라는 발암물질이 생긴다.
또한 땅콩은 한습(寒濕)이 성하거나 설사를 할 때엔 먹지 않도록 한다.
한습: 한기나 습기에 의해 약간의 열이 생기는데 이것은 허해서 생기는 열로 과민한 피부, 만성기침, 만성피로천식 등이 일어남!
🍀 땅콩 수확하는 토끼풀반(만 1세) 친구들
00, 00이는 가족여행으로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애벌레 기차' 동화책에 나오는 땅콩..땅속 마을에 땅콩이 있데요~~♡♡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우리 친구들은 두더지가 땅콩을 엄청 좋아하는줄 알고있어요^^~~
🍎 어떻게? ~~우리 토끼풀반(만 1세) 친구들 모습을 보며, 일주일간의 스트레스 다 날리셨나요?
하루 하루가 다르게 몸도 마음도 자라나고 있는 토끼 친구들♡♡다음 주에도 사랑 많이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 드려요.
🍂 이제 땅콩을 분류해볼까요! 만 2세 꼬마 농부들 ㅋㅋ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죠^^
경험많은 형님들은 땅콩 수확을 잘 하지요!
🍀시기가 9~10월까지 맛볼 수 있는 가을 제철 과일이기도 합니다.
탱자에는 베타카로틴 및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몸을 건강하게하는 다양한 효능들이 있답니다.
가시가 많아 토끼풀반(만 1세) 친구들이 따기는 힘들었지만,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열매를 만져보며, 냄새를 맡고 오감놀이를 하였습니다.
10월 14일(월) 탱자나무 오감놀이(전체)
- 탱자나무에서 열매를 수확하여 탱자열매를 이용한 오감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 탱자열매를 씻어 말린 후 설탕과 함께 탱자청 만들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 토끼풀반(만 1세) 친구들~~ 탱자에서 무슨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음~~ 귤 냄새'' 한명이 이야기하니 다같이 귤 냄새라고 대답하네요^^~~♡♡
“교실 밖 교실” 문밖에 나가면 바로 교실인 ‘한결 어린이집 자연학습 농장’에 구름송이반(만 5세) 형님들이 나왔습니다!
마이크.. 한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상추쌈, 상춧대랍니다!
....우리 주변에서 너무 쉽고 싸게 구할 수 있는 상추는 그러나 숨은 영양이 많은 건강 재료랍니다.
칼륨, 비타민 A. E가 풍부하고 유리아미노산도 풍부하고요, 불면증이나 황달, 빈혈, 신경과민을 완화해 주고
피까지 맑게 만들어 준답니다. 많이 먹어두면 좋겠지요?
몸에 좋은 상추, 그 중 상추대를 이용해서 사찰에서도 별미 김치를 만든다고 하네요.
조금 독특해 보이지만 건강에도 좋고 비교적 만들기 간단한 별미김치 상춧대김치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참, 상추김치는 썰지 말고 통째로 담고 익은 다음에 국물과 같이 내도록 합니다.
찹쌀풀이나 밀가루풀을 조금만 넣고 고춧가루를
엷게 타서 국물김치를 담가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피를 맑게 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사찰 김치
상춧대김치
※ 사진 : 상춧대 김치에 사용하는 상추의 대입니다.
상춧대 김치 사진은 현재 사찰김치의 사진자료 확보가 쉽지 않아 포함하지 못했습니다.
![]() | 상추대 600g, 마른고추 15개, 밥 반공기, 공기, 생강즙 1큰술, 감초 2g, 풋고추 3개, 다홍고추 3개, 소금 |
![]() | 1 대가 오른 상추를 깨끗이 씻어서 대가 너무 질기면 껍질을 약간 벗기고 방망이나 칼등으로 두들겨 놓습니다.
2 물 3컵에 감초를 조금 넣고 끓여서 식힙니다.
3 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약간 빼고 따뜻한 물에 담가 불립니다. 4 감초물에 불린 고추를 대충 썰어서 넣고 간 후, 밥 반공기를 넣어 같이 갈아둡니다.
5 곱게 갈아지면 생강즙과 홍고추, 풋고추를 어슷썰기로 썰어 넣고 약간 짜게 소금간 합니다.
6 5의 국물에 상추를 넣고 살살 버무려 항아리에 담고 돌로 눌러 놓습니다. |
노지(露地) 얼갈이 배추는 비닐하우스를 제외하고 반드시 겨울을 나는 때에 재배하며,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논밭을 대강 갈아엎어서 “평이랑”으로 심어 가꾸는 '얼갈이'와 '배추'가 결합하여,
'얼갈이'는 '푸성귀를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심는 일. 또는 그 푸성귀'를 이르는 말입니다!
얼갈이 배추의 효능은 수분 함량이 매우높고 비타민C와 칼슘, 섬유질이 풍부한데,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갔을 때 다른 채소에 비하여 영양소의 손실량이 적다‥
요리로는 싱싱하고 감칠맛이 좋은 얼갈이김치와 ‘얼갈이무침’ 外 얼갈이배추국과 열무얼갈이김치, 사골우거짓국 등이 있습니다.
*숲의 효능
숲은 음이온의 창고다.
숲에서는 광합성작용에 의해 이산화탄소를 호흡하고 산소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음이온이 많이 발생한다.
한번 만들어진 음이온은 영구불변한 게 아니라 양이온을 중성화시키는 데 진력한다.
대부분의 양이온은 오염이 많은 곳이나 먼지 등이 있는 곳에 존재하고 있으며, 음이온을 만나면 쉽게 중화되어 없어진다.
즉 공기가 오염된 곳에선 양이온이 늘어나고, 음이온은 모자라게 된다.
또한 전자제품, 휴대전화 등은 대표적으로 양이온을 발생시키는 기구들이다.
따라서 숲에 음이온이 많은 이유는 숲이 음이온을 많이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오염된 공기와 먼지, 전자제품 같은 것들이 없기 때문에 만들어진 음이온을 그대로 간직하기 때문이다.
실제 숲속에 존재하는 음이온의 양은 1cm3당 800∼2000개로서 도시의 실내보다 14~70배 이상 많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에는 음이온의 비율이 높다.
보통 음이온이 공기 1cm3당 700개 이상 되어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음이온이 공기 1cm3당 1,000개 이상으로
풍부해지면 안정된 상태에서 많이 발생하는 뇌파인 알파파의 활동을 증가시켜 긴장을 완화시켜 준다. 또한 두통을 없애며,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 신경호르몬인 세로토닌(Serotonin)과 자유 히스타민(Free Histamin)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하버드대학의 윌슨 교수는 인간의 이러한 자연의존성을 ‘바이오필리아(biophilia)' 가설이라고 명명하고,
우리 인간의 유전자 속에 뿌리박혀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숲의 녹색을 접하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이유,
심신이 피로할 때 숲을 찾게 되는 이유가 바로 바이오필리아라는 본성 때문이라는 것이다.
숲의 건강효과를 의학적 측면에서 본다면 첫째 거론되는 것이 ‘피톤치드의 효과’다.
1969년 레닌그라드 대학의 식물학 교수인 토킹 박사가 발견한 수목 내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란? 물질이 인간에게 해로운 균의 살균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이 피톤치드의 장점은 개개의 수목이 그 특성에 따라 살균의 범위를 선택하고 인간의 몸에 무리 없이 흡수된다는 것이다.
출처: 한국임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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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어린이집 산행학교 기초체력 향상!
어느덧 이슬이 서리로 변한다는 한로도 지났습니다.
낮은 제법 덥기도 하지만, 아침저녁 찬 바람에~~
건강이,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토끼풀반(만 1세) 가족들 조심하세요~~♡♡
🍀 한주간 잘 지내셨나요?
요즘 토끼풀반 친구들 가을을 느끼러 여행을 많이 갑니다.
5명이 다 같이 모이기가 힘든 요즘~~
엄마 아빠와 가을도 사랑도 많이 느끼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토끼풀반 친구들의 일주일간의 사랑스러운 모습 함께 하실까요?
🍀 00이가 친구들하고 맛있는 귤~~ 친구들과 나눠 먹으려고 갖고 왔다고합니다.
새콤달콤 맛있는 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00이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 엄마 손 꼭잡고 문원숲에 오른 토끼풀반(만 1세) 친구들~~♡
한층 더 밝은 모습과 편안함이 느껴졌습니다.
재미있는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 친숙해지고 가을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단합이 좋은 토끼풀반 5명 모두가 참석하여 더 뜻깊고 즐거웠습니다.
🍀 셋째 00이는 셋째답게 자유로움과 귀여움이 가득합니다^^
🍀 00, 00이는 어쩜 이렇게 많이 닮았는지..머리 길이만 다른 00이가 2명인듯 합니다.
🍀 엄마와 꼭 닮은00아~~♡♡♡외모만큼이나 행동과 목소리까지 귀여움이 가득합니다.
🍀 요즘 자기 주장이 강해진 똑똑이 00이는..엄마손 꼭 잡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즐거운 산행을 합니다~~
🍀 엄마가 아닌 이모 손을 꼭잡고 산행하는 온순한 00이는..
이모와 도란도란 재미있는 산행을 하면서, 점점 밝아지는 00이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 게임 규칙을 잘은 모르지만 잡히면 안된다는 것을 알기에..
여기저기 뛰어 다니는 토끼풀반 친구들~~♡♡ 그 또한 즐겁습니다.
🍀 요즘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있는 토끼풀반 친구들~~♡♡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토끼풀반 친구들과 재미있는 한주를 보냈습니다.
항상 토끼풀반(만 1세) 자녀들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이번주 베스트는 000입니다.
엄마가 아닌 또 할머니도 아닌, 아름다운 이모님과 의젓하게 잘 활동한 착하고 인사성이 밝은 000입니다.^^
고개를 드니 어느새 나뭇잎이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 가을이 와 있네요.
강원도 높은 산에는 첫눈이 왔다는 꽃 소식도 있더군요. 기특하게 자연은 잊지 않고 오네요^^~~
그대 당신도 잊지 말아요. 가는 길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당신을 온전히 on 하셔서 당신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이 눈부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 주 잘 보내셨나요? 7일이 짧지만은 않죠? 행복한 일도 복잡하고 힘들었던 일도 있으셨죠?
토끼풀반(만 1세) 친구들의 활기차고 웃는 얼굴 보면서 토끼풀반 가족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날씨좋은날~~ 토끼풀반 친구들 가을 공기를 마시며 문원숲에 올랐습니다.
산행학교 선생님과 알을 품어 배가 뚱뚱해진 거미와 구기자 열매, 도토리, 밤 등을 관찰하며 산에 올랐습니다.
🍀 토끼풀반(만 1세) 친구들 산행 선생님과 무엇을 보는걸까요?
거미줄에 고무밴드가 걸려있었습니다. ''어떻게 거미줄이 걸려있을까?'' ''아~~ 거미줄이 끈끈한가보다~~''
🍀 드디어 문원숲에 올라온 토끼풀반 친구들~~♡♡도란도란 둘러 앉아 휴식을 취합니다.
🍀 숲 선생님이 준비하신 사과, 찐밤, 따뜻한 옥수수차, 곰 젤리를 맛있게 냠~~냠~~ 하였습니다.
🍀 산을 오르며 여러 열매와 나뭇잎, 꽃, 풀 등을 땄습니다.
준비한 가을 소품들로 생일상을 예쁘게 차리고, 노래 부르며 촛불을 껐습니다.
🍀 음식을 먹는 시늉을 하는 토끼풀반 친구들~~
♡♡정말 많이 큰 우리 토끼풀반 친구들~~ 도움없이 산행하는것도 기특하고 대견한데,..
먹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가짜를 표현하며 놀이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 벌써 겨울잠을 준비하는 개구를 2마리를 만났습니다.
알을 갖은 개구리는 돌밑 흙안쪽에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겨울잠을 자고 내년 봄에 일어나 알을 낳는다고 하네요^o^자연의 신비함이란 정말 대단하죠~~
🍀 개구리를 보며 발가락을 세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ㅋㅋ
🍀 산을 내려가던 토끼풀반(만 1세) 친구들은 무엇을 발견한걸까요?ㅎㅎ
맑은 하늘과 나무를 보고.. 내려가기 전 좋은 공기 한번 더 마시는 중입니다.
이건 무슨 소리지? 새 소리도 다시 듣고, 새와 나무와 숲에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다음에 또 만나~~''
🍀 바구니 하나씩 들고 나뭇잎 채집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바구니를 담더니... 어느순간 친구들이 하나 둘씩 없어져 찾아보니 5명에서 ''사세요..
얼마예요~~''하면서 모래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ㅋㅋ다음주에는 더 추워지기전에 모래놀이를 해야겠습니다.
채집한 나뭇잎과 산행때 주워온 열매들을 붙여 멋진 왕관을 완성 하였습니다..
생각은 왕관이었는데.. 모자 느낌도 나네요~~♡♡토끼풀반(만 1세) 자녀들! 잘 했다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 이번주 베스트는 000입니다. 00이가 타고있는 붕붕카를 열심히 밀어주고..
''00아, 나도 한번 타도될까?'' 물어보고, 붕붕카 양해를 구하는 사회성~~♡♡
지켜보며 웃음이 나기도 했지만, 양보해주는 00이도.. 사회성 높은 00이도 대견했습니다~~
서울 자람교육센터
재미있고 신나는! 역할놀이·찾아가는 체험놀이
🍀 퍼포먼스 체육을 하였습니다. 다람쥐가 되어 가을을 더 느꼈습니다.
'허수아비' 단어를 잘 기억하고 있을까요? ㅋㅋ
🍀 가을을 배우며, 외갓집 체험에서 봤었던 벼와 '허수아비' 이야기를 하며 허수아비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 성실한 00이는 혼자 테이프를 떼어 모자를 멋지게 붙입니다.
🍀 친구들 미술할 때 옆에서 꼭~~ 지켜봅니다. 지켜봐서 인지 빠르게 뭐든지 하려고 서두릅니다. ㅋㅋ
🍀 사진속 허수아비 00이 표정을 모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너무 귀엽죠?
🍀부끄러움이 많은 00이는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고 눈을 돌려요..
🍀 '플레팅 볼' 만들기.
밤하는에 별을 붙이고 스트로우를 불어 공날리기를 하였습니다.
남자 친구들은 '후~'바람을 불어 공을 날리는 반면, 여자 친구들은 아직 '후~~'를 말로 하네요.. ㅋㅋ
불행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은, 타인하고 나 스스로를 비교하는 것~~ 아냐! 안되요!!
기분 좋은 금요일 밤이니까~~ 나를 토닥토닥 쉬게 해요. 몸도 머리도...감사하는 삶이 가장 행복합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좋아히는 일을 하는게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네~~
행복도 불행도 사랑도 피곤함도, 사랑하는 우리님들 서로 사랑하고 나누면서 살아볼까요.
💕💕💕멋진 나의 인생을위해,~~♡♡♡ 날씨 좋은 한주 잘 보내셨나요?
외부 활동이 많았던 이번주 토끼풀반(만 1세) 친구들~~의 활기찬 일주일 모습 함께 하십니다~~
🍀 아이맘 카페..친구들과 모여 앉아 생일 축하도 하고, 맛있는 모형 과일도 먹었습니다.
🍀 공주님이 된 00~~♡예쁜 것을 좋아하는 00가 왕관을 쓰고 예쁜 웃음을 짓네요^^ 아름다운.. 00 공주님~~♡♡
🍀 노래를 좋아하는 00이는 이 악기 저 악기 만져보며 소리 내보고, 꾀꼬리처럼 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릅니다^^
🍀 오늘 아이맘 카페에서 비행기만 갖고 놀던 00이가..
어느새 친구들과 미끄럼틀을 재미있게 탑니다. 요즘 한층 더 밝아진 00이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 00이는 이 칼이 너무 좋은지.. 처음부터 끝까지 칼을 갖고 다니며 놀았습니다. 해적이 된 00이~~♡♡ 멋집니다^^
🍀 여러가지 장난감을 탐색하기 바쁜 00이가, ''선생님 아이스크림 먹어요~^^''하며 부르네요..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 00 아저씨는 아이스크림 만드는데 많은 설명과 질문이 많았습니다^^~~ㅎㅎ♡♡
🍀 로미오와 줄리엣이 생각나지 않나요? ㅋㅋ
'만두송'에 재미를 붙인 토끼풀반(만 1세) 친구들! 보는 저도 흥겨워 같이 뛰고 싶고..''00야 그만 관찰하고 같이 뛰자
축구공을 이용하여 체육 선생님과 재미있는 체육을 하였습니다~~♡♡어때요? 우리 토끼풀반 친구들 축구선수 같죠?
🍀 우리 토끼풀반 친구들에게는 동물원이 너무 좋았습니다.
기린, 하마, 치타, 사자, 홍학 등을 보고 코끼리를 보러 갔는데..코끼리가 오늘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ㅠㅠ
토끼풀반 친구들이 ''코끼리야! 코끼리야!'' 부르니까 지켜보던 외국인이 ''elephant 코끼리야''하더라고요.. ㅋㅋ
🍀 멋진 동물을 실제로 볼 수 있어 좋아요. 가을 바람을 쐬며 예쁜 낙엽을 함께 주워 좋았고,
자동차 없는 곳에서 뛰어 다닐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내 친구들과 함께라서 더 좋았습니다~~♡♡
코끼리를 보지는 못했지만, 나무 코키리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00이 왈 ''선생님, 코끼리가 죽어서 나무가 된거야?'' ㅋ
🍀 비록 코끼리를 보지는 못했지만..
사자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또 궁금한 00이 왈 ''선생님, 사자가 죽어도 나무가 되는거야??'' ㅋㅋ 예쁘조!
🍀 치타는 머리가 작고 귀여웠습니다.^^
보는 것만으로 신기한 친구들~~ 겁이 많은 귀염둥이 00이는 무서워 선생님 손을 잡습니다.
🍀 ''와~~기린 목 길다'' 멋진 기린과 함께~~♡♡
🍀물감놀이❣ 면봉에 물감을 묻혀 톡톡 찍어 놀이를 하였습니다.
🍀 가을 나뭇잎 색이 변하는 모습을 창밖의 나무로 관찰하며,
나무가 나뭇잎을 왜 떨어뜨리는지에 댜해 이야기 나누기를 하였습니다.
아직 토끼풀반 친구들에게는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색의 변화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여러개의 면봉을 묶어 가을 색으로 콕콕 찍어 알록달록 표현 해 보았습니다^^
아트밥 활동지에 '반딧불' 불빛도 1개의 면봉으로 콕콕찍어 예쁘게 표현하였습니다. ~~♡♡
형님먼저 아우먼저~~♥️♥️
이번 주는 형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형님들의 손을 꼭 잡고 가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아우들은 형님들에게 의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고,
형님들은 아우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형님들에게 받은 배려를 물려받아, 아우들을 배려하고 타인을 생각하는 멋진 형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주말부터 추워지기 시작한다는 날씨예보~~콧물이 조금 걱정되기는 했지만..
마지막 일지 모르는 모래놀이를 하였습니다. 아직은 역할 놀이가 잘 되지않아..
각자 놀다가 함께 놀다가 합니다. 인정이 많은 토끼풀반(만1세) 친구들은 모래 밥을 차려 선생님에게 줍니다..
삽을 들고 고구마를 캔다고 다들 땅을 팝니다.
모래속에서 나뭇잎이 나오자 ''고구마껍질 이다!'' 외치며 즐거워하는 모습~~ 행복이 별거있나요?~~ㅋㅋ
모래놀이가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데~~
더 추워지기 전에 한 두번은 더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히힛!
※삼림욕을 하면 좋은 이유
피톤치드는 숲에서 다량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 물질은 우리 몸의면역력을 올려주고, 살균 작용과 공기를 맑게 해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심신 상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피톤치드가 인체에 좋은 이유는 인간의 면역세포인 NK세포를 자극해서, 활성화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인간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NK세포는 암세포와 같은 악성세포를 발견해서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뇌의 전두엽 이라는 부위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사고력등의 두뇌자극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 래서 심신이 좋지 않을 때 삼림욕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산과 나무가 많은 지형으로 삼림욕을 하기엔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피톤치드가 새벽 6시, 오전 11~12시쯤에 많이 발산된다고 합니다.
과천 문원 유아숲 체험원 종합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