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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oo family ~ 난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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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취미 ━━━━○ ………… 정모와 번개 [번개후기] 산뜻하고 조잘조잘 즐거웠던 청보리...
작은피리 추천 0 조회 191 07.04.17 09:4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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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4.17 10:08

    첫댓글 숨쉴때마다 욱씬거리는 통증이 목과 어깨에 있어 머리가 맑지 못하네요 해서 즐겁고 재미났던 번개의 후기가 맛깔스럽지 못하지만 걍 봐주세요 후기 안쓴지 너무 오래되서인지 글발도 안살아나고.... 기분하난 끝내주는데 몸이 안따라주넹 아흐~~~

  • 07.04.17 12:10

    그대가 때려준 벙개로 청보리밭을 그렇게 여유롭게 걸어보긴 예전에도 없었고 아마 앞으로도 그런 시간을 갖긴 힘들거야.수고가 넘 많았고....오피러스님과 누리님이 챙겨준 고창 쌉밥쭈꾸미는 과히 일품이였습니다. 무창포에서도 마량리에서도 먹어봤지만 누리님의 데치는 쏨씨는 최고였습니다. 피리님 말대로 마치 캠프에 온 느낌이였습니다.다음날 아침 점심을 사무실에서 직접해서 밥도 먹고 히어리님이 쏜 삽겹살에 우린 고창 돼지고기맛까지 뫘지요. 시간을 내어주신 쥔장님 감사....맛있는 쭈꾸미를 먹게 해준 누리님과 오피러스님 감사.....번갈아가며 운전하며 피로회복제가 되어준 혀리에게 감사. 그리고 벙개를 쳐준 피리님 감솨~~~~~

  • 작성자 07.04.17 13:04

    귀염둥이 순이가 자꾸 눈앞에서 어른거려요 불미나리 캐러 내려가는 개울가로 깡총거리며 내려가서 다소곳하게 내옆에 앉았던 모습이며 시종일관 지한테 눈길 안준다고 삐진 모습이며 고인돌님의 애교에 좋아서 쫄랑거리던 모습등등...요번 번개에 한몫했지요 순이가?ㅎㅎㅎ

  • 07.04.17 14:17

    그 고창 생삼겹 `나`가 쏜 거라고 말 안하려 했는데...어찌하여 쏘게 됐나만 말할랬는데 걍 하지 말지요 뭐. 자연의 정취에 깊숙히 빠져 본, 참으로 정겨운 번개였습니다.너무 즐겁다 보니 `업` 되어서 푼수 좀 떨었습니다7대 종손 쥔장님 의 위엄,교양 자체이신 자윤님,우아에 애교 만점인 피리 ..그 사이에서 제가 또 악역을..ㅎㅎ 모처럼 망가져 신나게 웃어 보았습니다.머이라 혼내지 마서요.근심,걱정 다 날아가 버리고 눈가에 주름만이...창밖 복잡한 풍경에 살며시 눈감고 그 날,그 분들을 떠올려 봅니다. 아 참! 새침이 `순이`도요~~~고마웠습니다.^**^

  • 07.04.17 16:26

    피리님~ 넘 수고 하셨어요.. 님의 글을 읽어 내려 가면서 나도몰래 글속으로 한참 빨려 들어간 느낌 입니당.. 아픈몸을 불살라 가문서 님들과의 분위기를 위해 노력하신 그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요.." 짝 짝 짝" 글구 얼메나 잼난 벙개였다는 것을 너무도 생생하게 멋지게 묘사해 주시는 바람에 이 난초의 맴이 멜팅 팟이 되는거 가트다요~ ㅋㅋ 지가 언젠가 벙개 참석할 행운이 온다면 삼총사님들은 필수로 참석을 요함니당~ 특히 혀리님의 코믹 스토리는 꼭 들어봐야 쓰갔음당~ 히히히 ㅎ 웃으면 복이온다는말 지는 철저히 미~잇음다요~~!! ㅋㅋㅋ탱큐 어게인 트리스 에인절스여~~!!^(^ ㅎ

  • 작성자 07.04.17 23:30

    난뜰의 여인들이 가진 빛깔등은 참으로 다양하지요 빨주노초파남보외에도 복합적인 빛깔까지... 각각의 빛깔이면서 또 한데 어울어지는 매력이 있어 제가 난뜰을 사랑하구요 자윤님, 혀리님,그리고 곤돌님.... 요번엔 녹색의 물결까지 가히 아름다움이었습니다

  • 07.04.17 15:20

    가장 실속있는 벙개 인것 같은디..... 오붓한 모임이 더욱 좋았을것 같고. 그대들 수다, 밤샘 먹거리 모두 부러움의 대상이라오. 행복했을 청보리 축제에 그대들이 있어서 고창이 더욱 밝았을것 같구려.

  • 작성자 07.04.17 23:32

    불미나리 캐며 자윤님이 계속 록천님얘기 했어요 이런거 너무 좋아하시는데, 왔음 참 좋아하셨을건데..라며요 정말 편안하고 즐거웠어요

  • 07.04.17 17:52

    와주심만으로 고맙고...더우기 축하 선물까지 주셨으니 이를 어쩐다요? 그나저나 더 맛있고 재밌고 기분 좋은날 만들기로 해요..금방!!!

  • 07.04.17 20:53

    가고싶었는뎅 친한언니 결혼식이랑 겹쳐서 엄두도 못냈었네요 ... 넘 재미있었을거 같아서 그저 부러울 다름이네요... 앙 부러버~~~~

  • 07.04.17 23:14

    작피님 감칠맛나는 번개후기 마치 제가 현장에 있는 느낌 이었습니다. 빨리 건강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 07.04.20 21:03

    즐거움으로 가득하셨다니 참좋으네요^^ 편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와 죄송했습니다..담에오심 함께할수 있는 영광주세요..

  • 07.04.21 00:59

    수고 감사드려여~~~

  • 07.04.25 23:37

    무슨말씀을요...우린 덕분에 얼마나 행복했는데요.담에 가거든 함게 하길.....

  • 07.04.20 23:07

    작피~~~ 수고했어요...몸도 아프면서...

  • 07.04.21 01:14

    참~부럽습니다. 눈에 선하게 그림이 그려지고 행복의 전율이 느껴집니다.

  • 07.04.26 04:51

    오모나 청보리를 밟고,오메에 청보리 노래를 듣고, 오모 미나리를 캐고 먹고 먹고 웃고 웃고..나중에 꼭 합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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