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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의 여성주의 타로상담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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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이야기&리딩나눔 나의 삼위일체원형 - 딸, 어머니, 할머니 ; 아들의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라다라니 추천 0 조회 78 23.04.10 15:4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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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10 18:31

    첫댓글 선생님 저의 미래의 모습 같아보여요
    저는 아들둘인데 두번을 겪어야 하겠네요
    마르세이유 타로카드의 그림들이 너무 이해가 되어요 ㅋ ㅋ
    아드님이 편안한 군생활 하시길 빌께요🙂

  • 작성자 23.04.11 12:18

    근아님~~ 마르세이유 그림으로 연결하니 와닿지요^^ 미래모습같다고 하니 공감받아서 좋아요

  • 23.04.10 23:43

    "나의 엄마의 여황제로서의 열정과 온전한 사랑과 포용성에 늘 감사하면서, ‘나는 엄마처럼 살지 않을거야’라는 딸 시절의 선언이, 엄마에 대한 존경이 없었던 것이면서 ‘나는 엄마처럼 헌신하지 못할거 같아’라는 두려움과 죄책감 이었다는것도 안다."

    여성성과 내 안의 어머니 자아를 받아들이는 게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해요. 젊은 페미니스트인 저에게는 때때로 어떤 여성성은 탈출하고 벗어버리고 싶은 모습이기도 하거든요. 딸과 어머니와 할머니의 원형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라다의 이야기가 깊이 와닿네요. 그리움만큼 사랑이 가득한 봄입니다. 건강과 사랑을 빌어요.

  • 작성자 23.04.11 12:20

    그리운 와티님~ 새학기에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했어요. 젊은 페미니스트로서 '여성성'이라고 명명되는 것이, 나를 무력화시키는 경험을 하기에 벗어버리고 탈출하고 싶다는 것이 충분히 이해되어요. "그리움만큼 사랑이 가득한 봄"이라니, 아름다운 표현이에요. 가슴으로 들어왔어요. 와티님도 건강과 사항이 충만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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