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의 글은
2013년 1월 15일 포스팅하였습니다.
국민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좋은 사람은
여론이 만든 국민 훈장감일 것입니다.
국민의 공주, 국민의 동생, 국민의 가수, 국민의 영웅, 국민의 멘토 등등
전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희망, 그 자체였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국민의 웰빙 건강 멘토였던 황수관 박사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유쾌한 신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전문적인 의학지식을 웰빙 건강 상식으로
많은 국민과 소통의 장을 열었습니다.
건강 상식의 대중화를 웃음 치료로 이루어 승화시켰으며
건강한 국민의 질을 높이고 개선하여 웰빙 건강의 선진화를 이룩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방송으로, 책으로, 인터넷으로 전해진 황수관 박사의 건강 멘트는
오랫동안 국민 건강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적어도 100수는 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던 황수관 박사의 느닷없는 죽음은
황수관 박사를 건강 멘토로 삼았던 수 많은 사람들의 큰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몸에 벤 건강의 모든 상식을 무너뜨리고
최고의 건강 멘토도 자신의 건강을 다스리지 못하고 뜻밖의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건강에 깨어 있어도 뜻밖의 죽음을 당할 수 있다는 암시를
죽음의 교훈으로 남겼습니다.
그러나 황수관 박사의 죽음은
뜻밖이었으나 예고된 죽음이었습니다.
휴식과 쉼이 없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건강강연 일정은
다른 사람을 위한 건강의 폭주로 말미암아 자신의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잃고 말았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그 많은 돈 만큼이나 염려와 근심이 쌓여있습니다.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 다니는 안개니라"고 잠언서는 교훈합니다.
지식이 많은 사람은
그 많은 지식만큼 번뇌의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고 전도서는 교훈합니다.
황수관 박사는 예순이 넘었는데도 신체 나이는 20대라는 건강을 유지하였지만
그 많은 건강 지식을 전세계 수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동서남북으로 뛰어다녔습니다.
건강 세미나를 위해 자주 비행기를 타는 일이 많았고
본인의 건강 상식을 뛰어넘는 국내와 해외 활동으로 살신성인하는 몸의 큰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몸에 벤 건강 상식을 벗어나는 활동량으로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건강의 적신호가 왔고 결국 죽음을 초래하였습니다.
건강의 3대 비결이
잘 먹고....잘 움직이고....잘 쉬는 것인데
황수관 박사는 잘 쉬는 것을 불가항력으로 고려하지 못하였습니다.
과로는 모든 병의 원인이며......
뜻밖의 죽음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제 1 원인입니다.
과로에는 약이 없으며....
모든 신체 기능이 파괴되어 뜻밖의 죽음을 초래합니다.
과로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깊은 밤 숙면은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하나님 창조의 절대 원리입니다.
황수관 박사의 죽음이 남긴 마지막 건강의 교훈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창조 질서에 잘 순응하는 것일 것입니다.
지난 여름 사랑하는 믿음의 딸 선미 자매를 잃은 것도
황수관 박사의 건강 멘트를 뛰어넘는 나의 건강 멘토에도 불구하고 "과로"로 몸의 균형을 잃었습니다.
과로로 인하여 몸의 유기체적 생명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급성 담도암이 발생하였고
성공적인 수술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폐로 전이된 암은 곧바로 머리로 전이되어 고귀한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과로"는 유기체적 생명의 균형을 무너뜨려......
마침내 죽음의 그림자를 느끼게합니다.
피곤을 느끼기 전에 숙면을 취하는 습관은
건강의 절대 비결입니다.
피곤을 느끼고 잠을 자거나 쉬는 것이 축적되면......이미 늦어.....
생명의 단축을 앞당기게 될 것입니다.
피곤을 느끼기 전에 쉬는 생활 습관으로
몸에 벤 건강 수칙을 가진 사람은 건강한 장수를 누릴 것입니다.
피로가 자주 느껴지면......모든 것 내려 놓고.....
죽음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생명을 돋우어야 할 것입니다.
생활 속에 피곤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은
몸에 벤 건강을 수칙을 생활화 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의 은혜가
진리의 복음을 사랑하고 경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득 넘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