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에 따라서 저도 분석한번 해봅니다;;
주로 자주 이용하는노선 위주로 적었습니다. 이점 양해를 (__)
참고로 스크롤의 압박이 좀 (...) 있습니다.
동화 2번 - ...말이 필요없다. 물량공세를 보여주는 노선, 승객은 좀 있는편이며 배차간격은 3~6분이다. -0-;;;; 중거리 승객이 대다수이며 인천시내 알짜배기 지역만 골라서 지나간다.
영풍 7번, 77번 - 인천 서구주민들의 유일한 희망(?), 신현동, 석남동, 가좌동등의 번화가를 지나가는고로 항상 손님이 있다. 특히 아침엔... 극악의 승차율 (-_-)을 자랑하기도... 주로 중,단거리 승객이 많다
차종은 NSAC가 대세, 7번은 중형이 주를 이루며 77번엔 저상한대가 굴러다닌다. 배차간격은 3~15분으로 양호(?)한편.
여담으로 영풍의 돈줄은 서구주민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선진 12번 - 서구에서 동구나 동인천으로 빠질때 주로 이용.. 차종은 참으로 다양하며 "서울시티투어" 출신 CNG버스가 굴러다니기도 한다. 역시 중,단거리 승객이 많으며 동인천이나 갈산역 손님이 많다.
강인 105번과 종종 배틀(?)을 뜨는 장면도 간간히 목격된다. 참고로 서울시티투어 출신 버스는 "자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가지고 있다 (...) 배차간격은 5~9분대
서해 13번 - 유일하게 율도입구 근처로 지나가는 노선, 칼질이 잦은 노선이며 승객은 그저 그런편
중단거리 승객이 많으며 배차간격이 쫌 아햏햏한 노선
삼환 14번 - SAC로 먹고사는 노선, 올해 대거 대차예정이며 가정오거리 - 작전역은 부천 80번과 피터지게 경쟁중, 여담으로 일요일 아침에 가정오거리 - 작전역을 13분에 주파했다고 한다. (평소엔 30분 걸린다), 배차간격은 9분
신동아 17-1번 - 김포지구에서 유일하게 동인천으로 가는 노선, 차종은 미디가 대다수이며 검단 - 가정오거리까지는 77번과 많이 배틀을 뜬다.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며 배차간격은 13분이다.
원진 22번 - 41번과 거의 비슷한 성격의 노선, 차종은 미디부터 BS106까지 다양하며 "월마트" 이용객들이 자주 탑승한다. 배차간격 고무줄 -_-
시영 28번 - 전차량 중형이면서 NGV라는걸 "강조", 낮시간에는 의외로 사람이 없다.
의외로 중거리 승객이 많은편. 배차간격은 10분정도, 주로 주안역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세양 41번 - 103번 못지않게 관광격인 노선, 28번처럼 전차량 NGV를 강조. 원창동에서 동인천으로 나가는 승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배차간격은 7분대
영풍 42번 - 동서가 말아먹고 영풍이 낼름 인수한 노선, 마을버스틱한 분위기를 자랑(?), 아침 통학승객이 많은게 특징이며 배차간격은 10분정도.
서해 46번 - 유일하게 연수지구 동춘동까지 한큐에 가는 노선... 허나 심하게 돌아가서 문제라면 문제다.
단거리승객이 많으며 주로 제물포로 나가는 승객이 많다. 배차간격은 10분대
김포 66번 - 검단-영등포간 유일한 노선, 계산동부터는 강인 300번과 경쟁중에 있으며 차종은 BH115E와 NSAC 몇대로 경쟁중, 가격은 싸지만 소요시간면에서 불리하다.
선진 70번 - 시내버스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일단 끼워넣었다 (...)
5월까지만 해도 인천터미널 - 강화를 독점하던 노선이었지만 최근 강인 700번 개통으로 긴장하고 있는 노선, 승객은 좀 있는편이며 극악의 요금체계와 그에 걸맞지 않은 차종을 자랑한다.
(일례로 인천터미널 - 검단이 2700원이다... 700번은 카드로 1500원, 77번은 800원 -0-;인데...)
짧은 배차간격으로 현재는 우세하지만 강인700번이 증차하면 그마저도 위험할듯.
차종은 BS106L, BH115E, LD이지만 대다수가 BS106L -_-... (누가 4500원 내고 BS106을 타누...)
부천 80번 - 전차량 BM090 -_- 으로 메꾼 노선. 인천 계산지구와 부천시내를 관광해주는 노선으로 송내역 - 가정오거리 2시간 20분, 역곡역 - 가정오거리 3시간 30분을 기록(...)한 노선이다.
배차간격도 지멋대로 (...)이며 장거리 승객은 "거의" 없다. 서구에서 계산동으로 진출시 유일한 버스이다.
부천 88번 - ...온갖 잡탕구리(?) 버스들 포진.. 노선은 부평역부터 1호선을 따라가는 형태로 되어 있다.
산곡동 이곳저곳을 들쑤시는 노선이며 야간승객으로 먹고산다고 한다. 배차간격은 10분대이며 장거리 승객들이 많이 탄다
강인 103번 - 강인여객의 밥줄(?)노선. 좌석답지않게 아침엔 꾸역꾸역 밀려드는 승객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한다. 차종은 BH115E가 대다수며 최근엔 LS-NGV 신차가 도입중에 있다. 배차간격은 5~15분이며
인천 시내를 투어(...)해준다 하여 ICT(인천시티투어)라는 별칭을 얻기도. 주로 중장거리 승객이 많다
인천 최고(?)칼질스킬을 자랑하는 여기사님 대거 포진!!! (...)
강인 105번 - 선진12번과 피터지게 경쟁중. 주로 BS106 좌석형이 있으며 103번출신 BH115E도 있다.
12번과 붙으면 자동적으로 오토버서크(?)가 되어 칼질 Up, 스피드 Up이 된다.
한 예로 동인천 - 가정오거리를 무려 30분만에 주파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낮시간에)
역시 한 칼질(?)좀 하신다는 기사분 대거 포진. 배차간격 8~20분,
강인 111번 - 103번과 더불어 "대박힛트노선", 공항승객도 많으며 중거리 승객도 많은편이다.
차종은 LS-NGV와 LS, 때때로 "임시차"인 BH116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임시차에 걸리면 103번 못지않은 칼질을 경험할수 있다. 배차간격은 10분정도.
강인 112번 - 거의 굴러가거나 말거나 (...)하는 노선 하지만 출퇴근 러쉬때는 승객이 좀 있는편
단골승객이 많은게 특징이며 111번처럼 시내구간을 이황샘 한장에 모시는고로 동인천나갈때 필자가 자주 애용(?)한다. 전차량 LS이지만 임시차로 "BH115E"가 걸릴수도 있다.
여담으로 BH115E 임시차로 삼목선착장에 갈때 영종대교 아래층을 140Km/H로 후렸다는 목격담이 전해지곤 한다. (...)
강인 300번 - 소위 김포마피아 66번에 대항하는 버스, 딴거 다 필요없고 전차량 LS, LS-NGV에 요금은 2000원, 가격경쟁력은 김포마피아에 비해 좀 불리하지만 계산동 - 개화파출소를 고속도로로 내빼는 센스. 여담으로 간혹가다 BH116 임시차가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배차간격은 15분을 유지중이며 소요시간이 김포마피아 66번, 부천88번보다 적게 걸린다는 장점이 있다 (88번을 계산동에서 타고 영들포까지 가 BoA~요)
강인 700번 - 선진 70번 대항(?)용으로 신설된 노선, 배차간격 50분이라는 극강의 배차를 빼고는 가격, 차종 모두 훌륭한 노선. 주로 가난한(?) 학생들이나 어르신분들이 이용하시며 전차량 LS-NGV이다.
강인답지않게 친절한 기사님들이 매력포인트 (응?)
첫댓글 7번은 77번의 급행버전 이라 보셔도 됩니다.. 103번 잘 안올땐 7번이 박터지지요.. 그리고 원진 22번에 106은 다니지 않으며 22(원창동~주안역), 22-1(주안역~은행단지)로 짤리고 완전 망해 버렸지요..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짤리기전에는 손님무지많았는데 이상한것은 짤리고 나서 시흥시에서 22-1번 타시는 손님이 늘었다는 희안한 일이생겨버렸죠.
14번 학교끝나고만 이용하는데 학교끝날때같은 러시아워때는 승객수 장난아니게 많지만..... 그외 시간에는 텅 비어서 가는게 대부분이죠
만수동에서 송내역으로 사람들을 모시는 버스 노선들이 빠진...(8번, 11번, 30번...)
2번버스 진짜 물량으로 공세하는 대표적인 노선이죠... 2번버스 한대 보내놓고 5분만 기다리고 있으면 그 사이에 두대 가량이 또 온다는...OTZ
2번이 효성동~부평역 구간의 노선이 정말 잘 잡혀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다녀서 그런것인지 몰라도 마을버스가 커버하지 않는 구간이 많죠..585번은 효성동 종점 출발해서 2번과 전혀 동떨어져 다니고..551번은 아이즈빌~철마산터널입구 사이 겹치고..
부평역~월미도 구간이 상대적 약세가 있는데..전체적으로는 확실히 괜찮은 노선이죠.
88번 계산동~부평역 사이 중간승객 은근히 엄청 많았는데..(1번을 밀었었죠) 지금은 1번과 겹치는 수요는 환승때문에 어떻게 되었을런지 모르겠군요. 아마 좀 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밤장사는 정말 꽤 하긴 합니다.
경인전철이랑 부평역부터 영등포까지 거의 겹치는데도 은근슬쩍 타고 내리는 승객들이 많더군요. 차상태는 거의 절정이고..;;
음.. 8번, 11번, 30번이 빠진 이유는 제가 그쪽에 거주하지 않아서(...)라는 궁색한 변명밖에(...) 참고로 1호선 인천행이 끊기면 그때부터 88번이 박터트린다고 보면 됩니다...실제로 인천행 막차가 지나갈 무렵에 88번이 미어터진다는걸 보면 이해가시겠죠?
개인적으로 7번을 77번의 급행버전이라고 하기엔 좀... 둘다 소요시간이 삐까삐까한데다가 아침에는 오히려 77번이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승학길이 상대적으로 덜 밀려서 그럴지도(...)요 22번이 인천시의 뻘짓으로 망해버렸다는데 적극 공감합니다. (...)
원진에서 22, 22-1번 잇기에 지금 혈안이 되어 있는데.. 서비스 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물러서 인천시가 말을 잘 안들어 준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