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갈라진 뽕잎이 산뽕나무인가요

[수빈3]

* 구하기가 힘들어 길가 전봇대에 겨우 자라는것 잘라왔어요
꺾꽂이가 될까요
묵은가지가 없어요
해보신분 계신가요

민달팽약 살충제약 알갱이 조금 뿌려서 씨앗뿌린건 겨우 살아나는것 같은데 전에 심은건
죽어가면서 꽃을 피우네요
약은 화분에 어느정도 넣어야 하나요 (물레나물)

어린싹 식용 맨드라미는 민달팽이약 뿌려서 다죽어서요




질문시 무분별한 약초 채취 방지를 위해 무작정 채취부터 하시지 마시고 약초 사진을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침가리긴밭(김현아)]

잎이 갈라진 뽕은 가새뽕나무라해요

꺽꽃이는 모르겠고
뿌리채 물에 한참담가놓았다가
ㅡ심을데를 확보못해서ㅡ
심어 살아난것은 본적있어요

저꽃은 물레나물아닌가요?

[수빈3]

오디로 화분에 심어서. 잎따서 먹어는데
산행을 못하니 오디를 못구해서요
아파트 화분에서는 너무 커서 버려서요
아침가리님 부탁좀드려도 될까요
가새뽕 오디 몇개만 따서 말려 주시면 안될까요
물레나물 맞아요
잎 갈아서 팩하면 피부가 햇볕에 안타고 좋다고. 합니다 꽃도이쁘고 늦가을 까지 피고 좋아요

[시안]

수빈님
지나가다 잠깐 끼어들어요~♡
뽕나무는 한 해에도 크게 자라요.
그런데 뿌리만 남기고
거의 밑둥까지 잘라주면 다음 해에 또 그렇게 자라요.
어릴 때 집에서 누애 키웠는데 그렇게 하는 것 봤어요.

[수빈3]

오디로는 발아가 잘되는데 꺽꽃이는 될지 작년가지는 될지 모르는데 올해가지 뿐이라서요
전봇대 포장된 틈사이라 캘수가 없어요

[아침가리긴밭(김현아)]

열매익는 시기에 제가 다른일로
산으로 돌아댕길 여유가 없어요
예전엔 오디따러 다니기도 했는데
이젠 먹는것도 귀찮고 그래요

나무가 보이면 캐올수는 있는데
그것도 나무의 크기와, 시기가 맞아야 나무가 잘 살아요
저는 확답을 못 드린답니다 죄송해유~

[수빈3]

신경 쓰지 마셔요
부담주어나 봅니다
오디 몇개는 잊지 않으면 딸수 있다고 가볍게 생각 했어요

[푸르른]

오디로 키워서 언제
따먹는다요?
산책가는곳에 둘러보시면 뽕나무가보일건디요?
산뽕나무는 토종뽕나무라 요즘은
잘 안보이든디요
익은거를 따야하나요?
덜 익은걸 따야하나요?

[수빈3]

익은 오디라야 씨가됩니다
요즘은 보이지를 않아요
산에 다니때는 해마다 몇개씩 따왔어 심어 먹었는데
이젠 구하면 시골에 심어야 겠어요
왕오디는. 해마다 캐내는데 오디가 너무 커서 잎따기가 잘안됩니다

[푸르른]

토종오디나무에 열리는
오디는 아주작읍니다
잎을 먹지요
나중에 안잊은먹으면 열매씨를 보내드리지요

[수빈3]

네
고맙습니다
전 오디보다 뽕잎이 좋아요
산뽕잎 따서 바로 바로 먹는맛이 좋아요
시골 왕오디 심어놓고
한번도 안 따서요
동네분들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