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치료는 의사가 아니라 생명공학자가 한다.
그런 시대를 한걸음 앞당긴 사람이 수의사 황우석이었으니... 의과대학교수들이 죽이려 하는 것은 당연하지.. " 진단하고...처방하고..꿔메고.. 짜르고 .. 이어 붙이고..약바르고 ...." 하는 일들이 50년후에는 오늘날 간호사 수준의 일이 될것이라고 내다 봤다.( 도킨스 = 이기적유전자 저자의 주장 ..)
미래의 의사는 오늘의 의사와 다르다. 이미 안규리가 하고 있고.. 서울대 병원이 간판을 걸고 있드시 세포치료술이 보편화 하는 시대로 접어 든다.
이 분야는 생명공학자의 영역이다. 의과대학 문앞에도 가지 않아도 연구 가능한 분야다. 미래의 의료사회는 생명공학자의 코치에 따라 의사들이 임상에 임하게 될것이다.
의사들이 비의대출신들의 코치를 받는 것이 속상하는 일이 겠지만 ..생명공학자가 의사 보다 상위개념의 계급인셈이다... 세게적인 추세라면 감수해야 한다. 더구나 .. 세계 생명공학 분야 85%가 우리보다 우수한 인종인 유태인이 장악 하고 있다면 체념하고 살아가는 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체면손상까지는 없을 거다.
허지만 .. 문제가 터졌다..공상과학에서나 가능했던 생명공학이 급진적으로 진화 하면서 미래 의사들의 입지를 하향조정해야 할 일이 생긴것이다.
생명공학에 천재지변이 일어난 것이다 .
생명공학분야 85%를 점유하고 있는 유태인 최고의 고수 섀튼 .. 그 섀튼이 서울에 나타난 것이다. 생명공학계의 황제의 자리가 무혈로 승계되는 이변이 벌어진거다
" 섀튼의 시대가 가고 황우석의 시대가 왔도다.."
한국의 저명한 신문기자 강양구 가라사대 " 특허는 세계 공유물로 해야 한다.. 특허는 미국에 넘어가는 게 당연 하다.."..이것의 의미는 뭘가..?
철저하게 의사들을 대변한 양구는 의사들의 속내를 잘 들어내고 있다. 의사보다 상위 개념인 생명공학의 황제 자리에 수의대 황우석이 올라 앉는 것이 의사들에게 엄청난 수모라는 것을 내비치고 있다.
차라리 남에게 줘 버려.. 더러버서... 지구에서 몬살겠다 였을 거다.
삼성이 이 사업에 뛰어 던것은 자연스러울지 모른다.
분자유전학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 " 디지털.." 이다....... DNA 이중나선 자체가 " 디지털" 이다. 유전자 크기는 기가바이트의 하드드라이브와 똑 같이 기가바이트 단위로 정확하게 측정 가능하다 . 현재의 유전학은 순수한 정보기술인셈이다.
정보기술은 고도로 진화하면서 오늘의 의학개념에도 변화를 가져 온다. 2050년경이면 .. 지금 화폐 가치로 160달 정도면 개인의 유전체 서열 전체를 분석 하게 된다고 한다. (도킨스주장..)
가슴 x선 촬영하는 비용으로 유전자 하나하나를 완벽하게 알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의사는 환자의 평균적 처방이 아니라 환자의 유전체에 정확히 알맞는 환자맞춤형 처방이 가능하다는 것..
삼성이 한몫을 잡을 수 있는 블루오션인 셈이다. 이 분야 기기만 팔아도 지금의 헨드폰 장사는 몽골 중소기업에 넘겨도 남는 장사 일것이다. 출력된 정보는 삼성이 누가 언제 죽을 지도 알게 될지도 모르고 ... 장례 사업에 뛰어 들 수도 있을거다
발생학자가 모르는 동물의 유전체를 컴퓨터에 입력하면 컴이 발생학을 모사해서 다 자란 동물의 모습을 보여 줄수도 있을 것이다. 이 때쯤 ...의과대학의이란 오늘의 간호학원수준으로 될 가능성도 있다.
원래 삼성은 장사꾼이라 돈되는 곳만 찾아 다니며 말썽을 부리고 ..구린내를 풍기며 다닌 것을 심하게 머라 하긴 그렇다 . 장사꾼 한테 ...왜 돈버냐..? 하는 것은 현명한 질문은 아닌것 같다.
하지만 .. 의사들의 가치가 하향조정될 수 있는 시대를 20년을 앞당겨 가능케 한 황우석은 ... 아직 시대에 적응할 준비가 않된 의사사회에 천재지변처럼 다가 왔을 겄이다.
왜 그토록 집요하게 "황우석만 죽이려 했나..? " 역시 권력투쟁이란 안경으로 보는 게 해석이 빠르다. 의사사회는 새로 진보한 생명공학을 받아드릴 준비가 않된 상태고 .. 황우석은 생각보다 빠르게 성과를 생산하고 있었다..
의사들이 생명공학자의 자문에 따라야 하는 시대의 도래.. 그것도 생명공학 황제 수의사 황우석한테..? 지금 속이 타는 것은 황우석이 아니라 ..의사사회다..
판에서... 배금자 변호사님의 동영상을 보면 ..
" 대한변협에서 황박사 인권과 관련하여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원하기로 했읍니다.그러나... 어느 날 .. 한 위원이 한사코 반대 하고 나섰읍니다. 이 위원은 황박사만 지지하는 것이니 반대 한다는 것입니다.... 그 변호사님은 의사 협회를 대변하는 변호사님이라 합니다..."
지금까지 줄기세포의 배후 .. 집요하게 황박사를 죽이려 하는 세력으로 서울대 조사위( 의과대학..).. 엠비씨 ( 언론 계..) 미 대사관 ( 특허 도둑을 위한 외교전쟁의 첨병)으로 보고 있다.. 그중에서 의사집단이 행동대 였음이 사실이다.
의과대학이 생명공학자를 능가 하려고 수의대 연구소를 의과대학으로 옮기고 난리다. 미래 의사들의 밥그릇을 절대로 넘겨 줄 수 없다는 결의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곧 국회는 이들의 밥그릇을 지켜줄 법을 만들 것이다.
" 의대 출신이 아니면 생명공학연구를 금한다.." 지금 생명윤리위에서 하는 짓이 이와 유사한 짓을 하고 있는 것으로 소문에 들리고 있다.
지금은 ...왜 생명공학자가 의대를 나와야 하는 지.. 일반인이 의문조차 달지 못할 때 얼렁뚱땅 입법 하기에 가장 좋은 시절인것이다. 이렇게 의사들의 권력투쟁은 앞으로도 계속 될것이고 의료소비자만 죽어날것이다.
의약분업이후 두번째 만나는 의사들의 투쟁인 셈이다,.
첫댓글 좋은글이군요 물론 읽지는 않았습니다
글한번 더럽게 길게 쓰네 ;; 두줄 읽다가 스크롤 내렸다
뭐라는건지 미친소리로 들리는구만 ㅋㅋ 그리고 국회에서는 의사 개뿔힘도 없거든? 아 세상물정모르는 새퀴
병신이네. 시발 국회의원 1/3이 설법이지. 의사가 어딨다고 병신. 삼성은 그리고 아직 생명 과학 쪽 투자도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