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인터넷을 쓰다 3년 약정이 지나 이번에 기가 인터넷(500Mbps)으로 바꿨습니다.
▲ 이론상 수치 다운로드 500Mbps, 업로드 500Mbps 합쳐서 기가 인터넷이라 부릅니다.
▲ 기존 100Mbps 인터넷은 4P(선 4줄)를 쓰지만 기가 인터넷은 8P를 씁니다. 외부에서 선을 하나 더 끌어와야겠죠.
▲ 집 전화가 2P를 쓰고 기존 인터넷이 4P사용이라 선을 하나 더 끌어와 벽에 모두 10P가 들어온 셈이죠.
▲ 기존 ip Time 공유기는 버리고 기가인터넷에 맞는 와아피아(5Gr) 공유기를 달아주더군요.
▲ 집전화 2P(선 2개), 기존 100Mbps 인터넷 4P(선 4줄)에 새로 4P 선을 외부에서 들여야 연결한 겁니다.
▲ 5Gr(기가) 무선 랜, 그러니까 5기가 와이파이에 해당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비번넣어 접속하면 되고,
저는 갤노트1 구닥다리라 5Gr 지원이 되지 않아 2.4Gr 와이파이에 접속했죠. 제가 5기가에 접속해서 먼~ 방문 닫으면 끊겨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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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 인터넷 ▣
2015. 6. 12 (金)
기존 100Mbps 초고속인터넷보다 약 5배 가까이 빠른 속도가 난다면 회가 동하지 않나요?
시골에 있는 부모님께 효도한번 한다고 인터넷 설치를 의뢰하면 도시와 달라
대공사해야 한다고 기사님 돌아가는 경우도 생기곤 했죠.
ADSL 밖에 설치 안 돼서 광렌하고는 차이가 많이날 거라는 설명이 뒤따릅니다. 약 4Mbps 정도 나올거다...
이럴 때는 걍 휴대폰 3G 무제한으로 테더링 해서 인터넷 접속하는 게 훨 낫지만,
노모가 이런 거 할 실력은 되지 않습니다.
인터넷만 설치하면 끝날줄 알았는데 첩첩산중인 거죠.
'기가 와이파이'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개통된지 약 2달 정도되는 따끈따끈한 기가 인터넷 시대가 열렸습니다.
Mbps (Mega bit per second)
1초당 1백만 비트를 보낼 수 있는 전송속도 Mbps.
A4용지 한 장에 한글 7백자를 쓴다고 볼 때 초당 A4 크기의 서류 90장을 보낼 수 있는 속도죠.
(한글 한 글자는 자모음이라 16비트, 영문은 한 자가 8비트)
네트워크의 전송속도가 100mbps 라고 할 때, 이는 초당 100mb의 데이터를 전송한다는 말이죠.
어떤 파일의 크기가 600mb라고 할 때, 이 데이터를 전송하는 시간은 얼마일까요?
이론상 6초가 되는 거죠.
bps는 bit per second의 약자로 데이터의 전송 속도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Mbps bps 2진수로 모든 것이 표현되는 건, 컴퓨터 디지털이 2진수로 나타나기 때문이죠.
제가 쓰는 갤 노트1(2012.3.1)도 이제 구닥다리 스마트폰이 되었는데,
새로 연결한 기가 인터넷에서 5Gr 무선랜을 지원하지만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제 거는 아마 스마트폰에서 65Mbps 정도 지원되는 상태로 보입니다.
5Gr 와이파이 연결이 안되니 할 수없이 차선책인 2.4Gr 와이파이를 걸었죠.
연결 상태로 보았을때 다운로드, 업로드 이론속도인 약 500Mbps 가까이 나오지만,
현재 컴퓨터 인터넷은 470Mbps 내외라 이론 속도에 근접하고 있고 스마트폰만 속에에서 쳐진 상태죠.
기존 공유기(ip Time)가 지원하는 최대속도가 100Mbps라 따로 기가전용 공유기를 살 필요는 없고
LG+U에서 제공하는 공유기를 사용하면 기가 인터넷과 최신 스마트폰이라면 5Gr 와이파이도 장착됩니다.
갤4인가?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 300Mbps 이상 지원제품은 없었는데 G4나 갤6 시대이니 5기가 무선 와이파이와 잘 맞겠죠?
노트북 같은 경우 500mbps 지원되는랜카드를 사용하거나 500mbps되는 별도 랜카드가 있다면 정상적인 속도가 나올 겁니다.
기가와이파이의 경우 업로드 속도가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가 있지만
가정집과 달리 아파트의 경우 대체로 업로드시 속도가 460~480mbps 정도 이론 속도는 나오는 거 같습니다.
설치 기사님 얘기는 우방APT는 설치가 미리 되어 있어 공사하기가 편하다고 하네요.
윗 동네 벽산1단지는 오래되어(15년) 기가인터넷이 설치 되지 않는다고 했고요.
이론상으로는 최고 업,다운로드 속도가 500mbps라, 인터넷 써핑할 때는 빠른지 잘 모르지만,
사진 여러장, 동영상을 서버에 올릴 때, 또는 파일 여러 개를 다운 받을 때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거죠.
또하나 아무리 인터넷 환경이 좋다고 해도 하드웨어 자체가 따라주지 않으면
제 속도를 낼 수가 없겠죠. 제 경우 램이 8Gr, CPU는 5세대라 기가 인터넷과 그럭저럭 잘 어울린다고 봐야죠.
하드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 경우 약3Gr바이트 하드 장착이지만 속도에서 하드는 무의미,
예를 들어 시속 300km이상 달릴 수 있는 스포카라고 해도
2차선 시골길에선 제대로 속도를 낼 수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컴퓨터의 CPU(3,5, 7세대)와 램(Ram)이 그래서 중요하겠죠.
어제(6.15) 노을공원캠핑장 예약을 부탁받고 접속을 했다 하나도 성공못했죠.
인터넷 속도의 문제가 아니고 미리 접속 여유있게 F5 새로고침 눌러가며 준비를 했어야했는데,
오후 2시 Start 얼마 남겨두고 접속 진입이 되지 않는 거 있죠.
사람이 가득차서 더 이상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접속이 안 되었는데, 인터넷 속도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기가 인터넷, 기가 와이파이는 약 2달 전에 나왔다고 합니다.
기존 쓰던 100Mpbs와 가격 차이도 얼마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SK, KT, LG U+에 연락 한번 해보세요.
웹써핑 위주인 분은 별 차이를 못 느끼고, 파일 올리고 다운받는 분들에게는 속도감이 조금 다가옵니다.
■ LG U+의 인터넷 + TV요금 ■
( 3년약정시 , 부가세10%포함 )
LG U+인터넷 + TV ( 보급형 ) = 29,700원
LG U+인터넷 + TV ( 라이트 ) = 31,900원
LG U+인터넷 + TV ( TVG ) = 34,540원
■ SK브로드밴드 인터넷 + TV요금 ■
( 3년약정시 , 부가세10%포함 )
SK다이렉트 + TV ( 실속형 ) = 31,900원
SK다이렉트 + TV ( 표준형 ) = 35,200원
SK다이렉트 + TV ( 고급형 ) = 44,000원
■ 올레KT인터넷 + TV요금 ■
( 3년약정시 , 부가세10%포함 )
올레인터넷 + 쿡TV ( 선택형 ) = 31,900원
올레인터넷 + 쿡TV ( 실속형 ) = 34,100원
올레인터넷 + 쿡TV ( 기본형 ) = 37,400원
올레인터넷 + 쿡TV ( 고급형 ) = 4,2900원
올레인터넷 + 쿡 스카이라이프TV ( 이코노미 ) = 34,100원
올레인터넷 + 쿡 스카이라이프TV ( 스텐다드 ) = 37,400원
올레인터넷 + 쿡 스카이라이프TV ( 프리미엄 ) = 42,900원
관련 기사 하나 링크했습니다.
LGU+가 두 번째 LTE-U 시연으로 600 Mbps를 선보이다 <--- Click
▼ 아래는 관련기사이고요.
이통3사, LTE+Wi-Fi 신기술 경쟁 돌입… 75Mbps → 1.17Gbps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LTE가 도입된지 4년 만에 ‘1기가’ 시대에 접어들었다.
15일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3사는 LTE와 와이파이(WiFi)를 묶어
최대 1.17Gbps 속도의 무선 인터넷을 구현한 기술을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새 기술의 핵심은 서로 다른 망을 묶는 이종망 융합기술이다.
3밴드 LTE망(300Mbps)과 와이파이망(866Mbps)을 한데 묶어 데이터 송·수신에 동시 활용하는 기술로
두 망에서의 전송속도를 산술적으로 합하면 약 1.17Gbps(300Mbps+866Mbps)가 된다.
이는 약 18GB인 UHD 영화 1편을 약 126초만에, 3GB인 초고음질 무손실(FLAC) 음원 100곡을 약 21초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속도다.
LTE의 전송속도는 75Mbps로 이를 이웃한 2개의 동일 주파수 대역으로 확대하면
광대역 LTE,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 2개를 묶으면 LTE-A가 된다.
광대역 LTE와 LTE-A는 모두 LTE의 2배인 150Mbps의 속도를 구현했다.
3밴드 LTE-A는 주파수 폭을 넓힌 광대역 LTE와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을 묶은 LTE-A의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전송속도는 LTE의 4배인 300Mbps가 된다. 폭이 두배인 광대역 1개와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 2개를 묶어서 3밴드다.
3밴드 LTE-A에 와이파이망을 묶어 1.17Gbps 전송속도를 구현한 새로운 기술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차세대 이동통신망인 5G(5세대)에 근접한 속도를 구현한 ‘프리 5G’ 기술로 꼽힌다.
이통 3사는 우선 새로운 LTE-와이파이 결합 기술을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등에
먼저 적용해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ideaed@kmib.co.kr
▲ 일반적인 인터넷의 속도입니다. 다운로드 할 때 초당 약 6.4Mb 정도. 물론 이것보다 훨씬 더 빠를 수도 있죠.
▲ 기가 인터넷의 속도입니다. 제 컴퓨터 속도죠. 초당 약 59.11Mb의 속도가 나옵니다. 다운이나 업 모두 약 470Mbps 정도.
▲ 제 스마트폰은 2012년 3.1일 부터 사용한 갤노트1 구닥다리라 5기가 와이파이 지원이 안 됩니다. 할 수없이 2.4Gr 와이파이에 접속했죠.
▲ LG U+ Speed Test입니다. 양방향 약 470Mbps 정도 나오더라고요. 기존 인터넷 속도보다 장족의 발전이네요.
▲ KT보던 B-TV채널이 상당부분 바뀌게 되는 거죠. LG U+로 바꿨으니까. 3주 전 프로그램만 공짜. 다시보기도 무척 비쌉니다. SK브로드밴드나 KT에 비해.
▲ 이건 KT에 반환할 품목들... LG U+로 바꿨다고 전화하니, KT 담당자 다달이 내는 돈 깍아주겠다고 통 사정...
▲ 밑에 있는 것은 5기가 와이파이 공유기이고 위에 것은 Lan 선 컴퓨터와 연결하는 건데 이름이 뭐지?
거실 TV는 따로 세톱박스가 달려 있습니다. 안방에 새 TV를 들여와도 TV 1대당 세톱박스 하나가 필요하죠. 금액은 약 4,000원(한달) 지불.
공청 안테나로 보려면 한달 4천원 더 지불할 필요는 없지만 IP-TV의 특성상 세톱박스는 필수. 부가서비스는 LG U+이 무척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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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으로 대단한 대한민국이라는 생각이,,
인터넷 기사가 실험하는 속도는 이론상 수치인 500Mbps에 다가가는 470Mbps 내외로 다운로드, 업로드 나옵니다.
그런데 다음이나 네이버 웹 써핑에서는 특별하게 빠르다 그런 감이 느껴지지 않죠.
다만 파일 내려받기나 동영상 올릴 때, 파일 수십 장 올릴 때,
"조금 빨라졌구나" 차이를 느낄 수 있죠.
집에서는 LG U+ 한달만 쓰고 SK브로드밴드로 바꾼다고 하더군요.
왜냐면? 부가서비스가 짜다는 겁니다. 지난 프로 다시 보기도 3주가 지나야 무료이고,
특히 마나님 좋아하는 미드 CSI가 기본 세트에 없어서, 4천원 더주고 다른 세트로 신청하기도 그렇고
부가서비스 좋은 SK브로드밴드로 바꾸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