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석탄절날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모두가 많이 찾는 곳은 좀 식상하다싶어
전도연의 밀양이 생각나서 밀양을 택했다.
우선 내려가는 길에 대구에 들려 디아크라는 멋진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는 삼성의 모태인 삼성상회 자리를 보고 유명하다는 갈비찜으로
식사를 하였다.
늦은 시간이지만 숙소가 밀양이었기에 야간드라이브를 하였다.
밀양의 알프스라는 곳에 위치한 펜션에서 1박을 하고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를 탔는데
비구름으로 뒤덮혀서 구름만 감상하고 지상으로 다시 내려왔다.
얼음골은 못보고 대신 얼음골 사과를 한박스 샀다.
사과는 정말 맛이 괜찮았다.
볼거리를 찾으니 영남루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들렸는데 누각이 꼭 무너져 내릴것 같았다.
규모가 큰 건물이라 리모델링비도 많이 들겠다.
유명하다는 메기매운탕으로 점심을 하고 서울로 오는 길에 구미를 들렸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볼 수 있었다.
그렇게 1박2일 여행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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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 건축물로 고래를 형상화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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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의 웅장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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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영남루
첫댓글 나 홀로 여행 아무나 하는 게 아닙니다. 자주 여행하세요. 굿!
감사합니다.
양정수 이사님
건강할때 많이 다녀야 겠지요
최국장님! 좋은 산천 구경하셨군요^^ 👍
김용현 부회장님 네 머리좀 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