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내가 이동네에서 아는사람만 몇명이니까 ~ 나한테 잘해야 가게가 잘되~</p><p>나는 가장 좋은거 싸게해주고 ~ 내가 대리고온 손님들은 제 가격 받아도되~ 반말로 찍 </p><p>(아니애요~ 다른대 가셔두되요~ 보냈음...)</p><p> </p><p>2. 내가 다니던 곳이 없어져서 이 미용실로 다닐곳을 택했으니까 1번 파마하면 1번 무료로 커트해줘 ~</p><p>(전 그렇게 장사안해요~ 다른곳으로 택하세요~ 보냈음...)</p><p> </p><p>3. 이 집에서 뿌리염색하고나서 밑에 파마가 다 풀렸어~ 파마 좀 해줘 ~</p><p>(파마는 해드릴 수 있는대 시술 비용이 발생하세요~ 이랬더니 욕하고 나가심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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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헐~~~아직도 그런진상들이 있군여 ㅡㅡ;;
진심 엄청 많음 ㅋㅋㅋㅋㅋㅋㅋ 에휴
헐~~단골분들 가끔 앞머리커트는 무료로 제가해드리지만 저런경우는 없는데 거져먹으려는 심보들 아직도 있네요
단골분들이 오히려~ 앞머리정도나 뒷머리 꼬리만 살짝 자르고 이러면 고맙다고 음료라도 사들고 오는대 에휴 ~ 첨온분들이 아주 10년단골인척 바라는게 많내요
저는 신문아저씨한테 1번처럼 반협박 당해서 신문 받기로했는데 그분 그리고 두달뒤 그만둠. . 젠장
ㅋㅋㅋ 문열고 신문아저씨가 ~ 사장님 신문보세요~ 이러길래 지인이 서점하셔서 무료로 들어와요~ 이렇게 말씀드렸더니 ... 가게 망할거다!! 서로 도와가면서 살지 너무하내~ 이러고 가셨음 ㅋㅋㅋㅋ
별 희한한 사람 다있네여..1번정도는 저도 있었는데..2.3번,,헐..
저는 펌하고 담에 머리다듬으시라고 했더니..그때는 공짜냐고..말같지 않아..아예 대꾸 안해요...ㅡ.ㅡa
헐~~
울동네도컷트무료로해달라는어머니들많아요
그러면저굶어죽어요
하고보내드립니다
펌 하고 한달만에 풀렸다고 as해당하는 고객도 있었지요 ㅋㅋㅋㅋ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할머니 펌하구 다듬어드린데두 걍 가겠다구 하면서 일주일후에 와서 다듬겠다는거예요
오픈한지 1년 돼쓴데 매번이런답니다 펌 3만원짜리하면서
할머니들 싸게받거든요
정말이지 진상들 짜증납니다
저도 예전 오픈초에는 할머니펌3만원 해드렸었는데 점점 바라는게 많아지셔서 다른분들과 펌 가격 똑같이 받아요. 그랬더니 물갈이 되서 일하기 좋아요.
완전 공감되용~~ 그러면서도 그냥 가격맞춰서 타협할까?? 아님 소신껏 밀고갈까?? 늘 갈등이 되곤해요...ㅠㅠ
전 애초부터 할머니펌 없이 4만원이에요 할머니펌이 더 손많이가는데 바라시는것도많고 피곤해요.힘내세요!!저희는 자기약 가져와서 염색하시겠다고 돈내냐고. . 헐. . 당연히 제값에 하셔야된다고 말씀드리네요 별별사람많아요ㅠ
저가 펌 원하시는 고객 집착하지마시고
컷가격 펌가격 올리세요
나중에 고가고객위주 샵됨니다
고가고객받으면 오시는단골 자존심 살려드리고 ,,,나중에는 다른샵에서 펌하고 우리샵에서 했다고 자랑하는 인간도 생김니다 ^^
어딜가나 저질고객있군요~~비싸다 깍아달라 등등~~~
오픈초기에 4만원기본펌 받았는데 자꾸 비싸다고해서 짜증나서 6만원으로 올렸는데 느낀결과로는 6만원비싸다는사람은 4만원도 비싸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오픈초기에잘걸러내야 싼마에샵이되거나 아님 단가잘받는샵 둘중하나되는거같아요 싼손님 우굴거리는곳은 고급손님들도 피하는것같아요
저도 첨 오픈 했을때 세가지에 속하는 진상손님 그냥 안녕히 가세요하고 문 열어드리니 막말하고 나가더라고요
그런손님 한트럭 갖다줘봐야 스트레스에 수명만 줄어요
정당한 고객님 받고 즐겁게 해피하게 일하고 정당하게 요금받아 웃으며 살아요~~~^^
이런 고객들 일부러 오픈 매장 찾아다니는거 같습니다. 좀잇으면 돈안주고 튀는 사람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