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여러분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돌아온 마루코입니다!
그동안 도서관을 줄기차게 들락날락하면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소설들을 알아왔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재미난 것부터 매우 별로였던 것들까지 매우 다양했어요!^^
이제 지금까지 읽었던 책들을 소개해볼게요!
아참, 그전에 전에 썼던 책 추천글을 읽지 못한 분들이 있으시다면
요~ 기로 가서 보고 와주세요!^.^
★ 자, 준비 됐으면 저와 함께
책의 세계로 GO GO !
1. 6인의 용의자 - 비카스 스와루프
[★★★★]
가격 : 13,800
인도 내무 장관의 아들이자 재벌 총수가 파티에서 살해되고 현장에서 체포된 6인의 용의자.
전직 관리, 미녀 배우, 얼뜨기 미국인 관광객, 휴대폰 좀도둑, 원주민, 피해자의 아버지.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6인의 용의자들이 어떻게 피해자가 주최한 파티에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을까?
용의자들은 모두 어떤 살해 동기를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지만
사건 속으로 점점 빠져들수록 범인일 가능성이 농후한 인물들로 도대체 누가 결백한 것인지 의문을 품게 한다.
6명의 용의자 각각 서로다른 동기를 가지고 비키 라이를 살해하려고 합니다!
읽다보면 '아, 이 사람이 죽였을 것 같다!'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또 다른 용의자의 얘기를 들어보면 '아니, 이 사람이 죽였나?'라고 생각하게 될만큼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게끔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용의자들 중에는 돈이 궁해 안쓰러운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도 있고,
간디의 영혼이 몸 속에 들어가는 등 어이없지만 특별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도 있죠~
하여튼 용의자 6명 모두다 매력있는 캐릭터들이여서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봤어요^^
개인적으로 인도 작품의 개그코드는 저랑 잘 맞는듯...!
2. 검은 비밀의 밤 - 딘 쿤츠
[★★]
가격 : 12,000
에이미 레드윙은 남부 캘리포니아에 단체를 설립해, 버려진 개들과 위험에 처한 골든 리트리버들을 구하며 살아왔다.
개를 사랑하는 에이미는 학대 받는 동물을 구하는데 위험조차 마다하지 않는다.
그녀의 무모한 헌신은 친구들에게 때로 걱정을 자아내는데,
한편 그녀를 사랑하는 브라이언 맥카시에게 에이미의 행동은 더 수수께끼 같고 복잡한 비밀로 가득 차 있다.
에이미가 니키를 구하려고 위험을 무릅썼다든지, 또 암컷인 그 개를 자기 집에 데려간 것은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니다.
에이미와 니키의 인연은 즉각적이고, 신비로운 면이 있다.
에이미가 기르는 골든 리트리버 두 마리, 프레드와 에델도 니키의 특별함을 알아본다.
니키의 등장은 짧은 기쁨을 선사하지만, 이상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불길한 그림자가 드리운다.
정체를 알기 힘든 낯선 인물의 등장, 집안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 같은 일들,
누군가 에이미의 행동을 지켜본다는 확실함 예감, 더구나 그는 혼자가 아니다.
에이미를 과거의 처절하고 급박한 상황으로 몰아넣으려는 누군가가 돌아온 것이다.
그러나 지금 에이미와 그녀가 사랑하는 것들을 구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글쎄... 스릴러라고 하기엔 너무 부족하지 않은가하는 생각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소설입니다..
대책없는 살인과 방화가 나올 때는 눈이 찌푸려 질 정도로 불쾌했어요;
다른 작가들의 스릴러들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읽는 내내 지루하기만 하고
아무런 감동도 받지 못했던 아쉬운 작품입니다..
아직까지도 작품을 명확하게 해석할 수 없을 정도로 오묘하군요;;
딘 쿤츠.. 처음 만나는 작가인데... 솔직히 실망했습니다ㅠㅠ
3. 레몬 - 히가시노 게이고
[★★★]
가격 : 12,000
'레몬'은 얌전한 여성적인 성격의 마리코와 아마추어 록 밴드의 보컬로 활약하는 후타바 두 소녀의 이야기다.
발생학 교수인 아버지를 둔 마리코와 씩씩한 간호사 엄마를 둔 후타바는 말투도 기질도 재능도 판이하게 다르다.
공통점이라면, 레몬을 먹는 방법이 같을 뿐.
그러나 사고로 각각 사랑하는 엄마를 잃게 되면서, 이들은 자신들을 둘러싼 비밀의 실체를 파악하려고 하고,
이내 음모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분신, 分身'이라는 원제가 보여주듯이 이 소설은 서로 같은 얼굴과 몸을 가진 두 소녀의 이야기다.
그들은 어렸을 적 헤어진 쌍둥이인가?
아니면 단지 미스터리한 도플갱어 현상인가?
아니면 누군가를 모태로 제조된 클론인가?
추적의 결과 모든 단서는 마리코의 아버지가 젊은 시절을 보낸 홋카이도의 호쿠토 의과 대학을 향하고,
두 소녀 역시 각각 자신들 만의 방법으로 진실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어간다.
그리고 밝혀지는 놀라운 사실….
자신들의 출생의 비밀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소녀가 안쓰럽더군요..
그리고 진실을 마주했을 때의 그 마음이 얼마나 충격적이고 두려웠을 지 깊이 생각하게 됐습니다..
만일 이 세상에 나와 같은 도플갱어가 있다면?
본능적으로 사람은 또 하나의 자기 자신을 부정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부정할 수도 없고 무시해버릴 수도 없는 차가운 현실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만 하는 두 소녀의 이야기는 슬프면서도 먹먹해집니다..ㅜ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추천합니다!
4. 미스틱 리버 - 데니스 루헤인
[★★★]
가격 : 8,500
지미 마커스와 숀 디바인, 데이브는 어렸을 때부터 평지와 곶에서 어울려 놀던 친구들이다.
위험한 장난을 즐겨하던 그들의 앞에 어느 날 낯선 차가 나타나 데이브를 유괴해 간다.
나흘 뒤 데이브는 무사히 돌아왔지만 그는 더이상 이전의 데이브가 아니다.
수십년이 흐른 뒤 그들은 각자의 가정을 꾸리고 살아간다.
그런데 지미가 나딘의 첫 성찬식을 앞둔 그날 그의 사랑하는 첫째 딸 케이티가 사라진다.
그리고 발견한 건 엄청난 양의 혈흔이 묻어있는 딸의 차.
형사였던 숀은 그 사건을 맡게 되고 드디어 케이티의 시체를 찾아낸다.
지미는 딸을 죽인 범인을 찾기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결국 찾지 못한다.
한편, 데이브는 온 몸에 피를 묻힌 채로 한밤중에 집에 들어오고,
아내에게는 강도를 만나서 강도를 죽였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케이티의 살해사건이 보도됨에 따라 데이브의 아내는 데이브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급기야는 그 사실을 지미에게 말해버리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저는 유년시절의 아픈 기억이 남아있는 데이브가 너무 불쌍했습니다ㅜㅜ
사람들에게는 유괴당했다가 돌아온 영웅으로 떠받혀지고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사실 그는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온 것이니까요.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감추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하는 데이브의 마음이
얼마나 상처투성이였을지 정말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에 하...
정말 억울해서 숨을 못 쉬었습니다......;;
지미 나쁜 사람... 숀 아내 나쁜 사람...ㅜㅜㅜㅜ
5. 쓸쓸한 사냥꾼 - 미야베 미유키
[★★★]
가격 : 9,500
이 소설은 6개의 단편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모두 헌책방 주인 '이와가나' 씨가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려나간 것이다.
하나뿐이지만 불효막심한 손자 미노루와 함께 헌책방을 경영하는 이와가나의 이야기.
책과 함께 벌어지는 이야기 속에는 끔찍한 사건들이 숨어있다.
-단편 제목-
*유월은 이름뿐인 달
*말없이 죽다
*무정한 세월
*거짓말쟁이 나팔
*일그러진 거울
*쓸쓸한 사냥꾼
서로 관련이 없는 6가지의 에피소드이긴 하지만
하나 같이 전부 삶을 바라보는 미야베 미유키의 관점을 나타내 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자극적이거나 화려한 서스펜스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끔찍한 사건들 뒤에 숨어있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작품을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킬링 타임용으로도 좋고, 무난한 추리 책을 읽고 싶으실 때 봐도 좋을 것 같네요!^^
[여기서부터 완소 책들!]
6. 기억 전달자 - 로이스 로리
[★★★★★]
가격 : 9,500
모두가 '늘 같음 상태'를 유지하며 엄격한 질서와 통제 아래 살고 있는 마을이 있다.
그곳에서는 열두 살이 되는 12월에 각각의 지위를 갖게 된다.
다시 말하면 원로들이 각 사람의 직업을 정해주는 것이다.
또한 사랑으로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그저 형식적으로 배우자를 갖는 마을이었다.
자기 마음대로 선택을 할 수도 없고,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도 못하는 세상에서 조너스는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특별히 '기억보유자'의 직위를 받게 된다.
이 곳 사람들은 색깔이나 감정 등을 느끼지 못하는데 기억 보유자만이 그런 기억들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조너스는 원래의 기억보유자에게서 여러 가지 기억들을 전달 받는다.
색깔과 감정, 전쟁의 공포, 굶주림 등을 깨달은 조너스는 새삼 자신이 살고 있는 이 세계에서 대해서 회의를 가지게 된다.
질서란 표면상으로 보았을 때는 매우 필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건을 사기 위해서도 줄을 서고,
공공장소에서도 질서를 지키며 행동하고....
그러나 '기억 전달자'는 이런 강제적인 질서의 어두운 면을 강조하고 있어요~!
사회의 강한 통제를 받으며 개인의 의지가 희생되는 마을은,
어떻게보면 공산주의 체제 하의 나라를 보는 것만 같더라구요.
그곳 주민들은 아무하고나 결혼하지 못하고
원로들이 정해주는 적당한 보완자가 나타났을 때만 비로소 결혼을 할 수 있죠.
그마저도 사랑이라는 감정은 배제한 채
미래의 효율성을 위해 결정되는 것이랍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의 질서의 강제성을 극대화 시킨 작품이라서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7. 파랑 채집가 - 로이스 로리
[★★★★]
가격 : 9,000
이 작품은 핵전쟁으로 인해 모든 문명이 파괴된 미래 사회의 어느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 마을은 사람들이 원시적인 방식으로 힘겹게 살아갈 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해서 제대로 일할 수 없는 주민은 마을 밖에 내다버리는 잔인한 규칙을 가진 곳이다.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불편한 키라는 고아가 되자 마을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지만,
다행히 뛰어난 자수 실력을 인정받아 마을 연례 모임 때 쓰일 옷을 수선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키라는 염색을 배우기 위해 숲에 사는 애너벨러 할머니를 찾아가고 그때부터 지도자들이 마을의 미래를 자기 뜻대로 움직이기 위해 벌이고 있는 음모를 차츰차츰 깨달아 가게 되는데..
로이스 로리의 '기억전달자'의 후속편입니다!
기억전달자를 읽고 너무 감명을 받아서 곧바로 후속작도 읽었어요^^
폭력, 감정 등이 전혀 없던 기억 전달자의 세계와는 달리
이곳은 매우 냉정하고 잔인한 마을이라서 언제 잡혀가 죽을지 모릅니다;;
그 무시무시한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키라의 생활은
보는이로 하여금 아주 불안하고 조마조마한 마음을 갖게 하죠 ..;
기억 전달자의 파급력이 크다보니 파랑 채집가는 두렵기는 해도
상대적으로 큰 느낌은 주지 못한 듯.. ㅠㅠ
그래도 절박한 상황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키라에게서
많은 교훈을 얻었답니다!ㅋㅋ
8. 다시 한 번 리플레이 - 켄 그림 우드
[★★★★★]
가격 : 12,000
여기, 수차례 삶을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 한 남자가 있다.
권태로운 결혼생활과 숨 막히는 직장생활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던
43살의 뉴욕 라디오 방송국 뉴스 디렉터 제프 윈스턴은
1988년 10월, 심장마비로 사망한 후 삶에 대한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1963년 5월, 18살의 대학 신입생이 되어 깨어난다.
믿기지 않는 상황과 죽음의 충격에서 벗어난 후 제프는 과거에 택하지 않았던 길을 선택하며 살아간다.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월드시리즈 우승팀과 주식에 투자해 최고의 재력가가 되며,
케네디 대통령 암살을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1988년이 되자 또다시 사망하고 1963년으로 돌아간다.
죽음을 막으려는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다시 과거로 돌아갈 때마다 새로운 기쁨과 고통을 맛보는 제프.
정성으로 기른 아이들은 시간의 망각 속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연인들은 더 이상 그를 원하지 않는다.
미래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느 누구와도 공유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은둔자로 살아가던 제프는
어느 날, 이전 삶에서는 본 적 없던 세계적 흥행 영화 「별의 바다」를 본 뒤,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정말 최고!라고 밖에 말 못하는 소설입니다 ㅠㅠ
SF에서 흔히 다루는 타임리프에 관한 소설인데요, 굉장히 흥미진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자꾸만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제프를 보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정상적인 세계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ㅠㅠ
왜, 이런 생각들 하잖아요~
'과거로 돌아가면 미래의 것들을 이미 알고 있으니까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거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꺼야!'
하지만 이 소설은 그런 환상을 단 한 번에 깨트려줍니다 ㅋㅋ;;
상상을 초월하는 기이한 현상에 의해 무기력함을 느끼고 예전의 정상적인 삶을 애원하는 주인공..
우리가 생각한 타임리프와는 정말 다르죠; ㅋㅋ
워낙 매력적인 소설이라서 하루만에 다 읽었습니다..
엄마가 밥 먹으라고 방문을 두들겨도 이 거 읽느라 밍기적밍기적 나가고 그랬죠; ㅋ
나중에 한 번 더 읽고 싶은 책 !!^^
9. 외딴섬 퍼즐 - 아리스가와 아리스
[★★★★★]
가격 : 11,000
에이토 대학 추리소설연구회의 홍일점 아리마 마리아의 제안으로 에가미 부장과 아리스는 마리아의 할아버지가 숨겨둔 보물을 찾기 위해 외딴섬 가시키지마로 향한다. 열쇠는 섬 곳곳에 놓인 모아이 상 25개의 방향.
섬에는 그들 말고도 마리아의 친척을 비롯한 10명의 사람이 머무는데, 폭풍우가 몹시 치던 밤 두 사람이 총에 맞아 살해된다. 계속되는 연쇄 살인 속에서 추리소설연구회 회원들은 보물찾기와 살인범찾기를 병행하며 사건의 진상에 점차 다가서는데…….
'외딴 섬'과 '보물찾기'는 추리작가들이 즐겨쓰는 요소죠!^^
마치 퍼즐과도 같이, 이리저리 흩어져 있는 조건들을
순식간에 맞추어 나가는 듯한 숨막히는 추리 !!!
아리스가와 아리스라는 작가의 스타일을 맛볼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소설이었어요!!^^
실제로 폭풍우가 치는 외딴섬에 가두어진 것처럼 짜릿하더라고요 ㅋㅋ
10명 중에 누가 범인인지도 모른채 아슬아슬한 하루를 보내는 일행들에게 빙의되서 봤습니다;ㅋㅋㅋ
비오는 날 스릴감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망설임없이 이 책을 추천합니다 !! ㅋㅋ
10. 이웃집 소녀 - 잭 케첨
[★★★★★★]
가격 : 12,000
한적한 교외, 가로수가 우거진 거리, 깨끗하게 손질된 잔디밭, 그리고 안락한 집들.
아이가 성장하기에 더없이 쾌적하고 조용한 장소.
하지만 10대 소녀 맥과 장애가 있는 그녀의 동생 수전에게는 결코 그런 곳이 아니었다.
막다른 골목에 있는 챈들러 가족의 음침하고 축축한 지하실, 바로 그곳에서 맥과 수전은 걷잡을 수 없이 광기 속으로 빠져드는 먼 친척의 야만적인 변덕과 분노 앞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포로처럼 갇혀 있다.
그리고 실비아, 그녀의 광기는 자신의 세 아들뿐 아니라 온 마을을 집어삼킨다.
오직 단 한 명의 소년 데이비드만이
맥과 수전, 그리고 그들의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죽음 사이를 막아서고 있을 뿐인데…….
드디어 나왔군요...
이 소설은!! 충격의 충격의 충격의 충격의 10000000배를 경험하실 수 있는 책이예요;
어린 소녀에게 가해지는 상상도 못할 폭력과
그것을 방관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보면서
이를 바드득바드득 갈게 되시거나, 차마 더 읽지 못하고 책을 덮거나...
여러분의 태도는 이 중 과연 어떤 것일까요?
게다가 실화를 바탕으로 써진 소설이라서 그 충격은 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책 소개를 보니 할리우드에서도 2번이나 영화화 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꼭 읽어보셔야 할 책입니다!!!
※ 너무나 사실적이고 잔인한 묘사 때문에 비위가 약하시거나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주의하세요 !
책 소개 3탄이 끝났습니다 !! 와 ~ 짝짝짝........... ㅋㅋ....
4탄으로 가기 전에 여러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는데..
제발 스크랩 해 가실 때는 댓글이라도 달아주세요 ㅠㅠㅠㅠㅠ
생부의 모든 글쓴이들의 마음인 듯 ㅠㅠㅠㅠㅠ
아니면 '추천'이라도... 고맙게 받겠습니다..ㅋ..
여러분 4탄 원해요~~~~~? 원해요~~~~~?
다음편에서는 더 스릴넘치고 흥미진진한 책들로 돌아오겠습니다!!
adios!!!
독서는 인간을 정신적으로 충실하고 명상으로써 심오하게 해줄뿐만 아니라 영리한 두뇌를 만들어 준다.
-벤자민 프랭클린
감사해요ㅋㅋㅋ 지금 책 사러 갈꺼라서 한번 알아보고 가려고 검색 했는데 마침 딱 이 글 읽고 정리가 됐어용ㅋ
이렇게 도움이 되다니 > <ㅋㅋ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ㅠㅠㅠ 좋은 책 많이 읽고 행복해지세요^.^
책전부다 적어놨어요 좋은책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다음편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ㅠㅠㅠ 다음편에는 더 재미있는 책들로 찾아뵐게요^^
우와 재밌겠당 읽어볼께요 스크랩해가요!
우왕~~~스크랩할게요~
다 스크랩해가용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 맞아!! 아메리칸 크라임!!! ㅠㅠ 진짜 보면볼수록 화나... 책보다가 집어던지는 일이 없길바래 ㅋㅋ;;
아나완전 언니가 추천해준책 중에서 맘에 드는거 사서 봤는데 이웃집소녀 얼마전에 다 봤어!!!책을 잠시 덮은적도 꽤 있엇고...하루만에 다 읽었지만;;ㅋㅋㅋ다시한번리플레이는 다 품절이야!!!ㅠㅠ이럴수가ㅠㅠ
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