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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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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나눠요 [속상해요] 친정엄마때문에..죽겠어요..
바람의계곡 추천 0 조회 1,377 06.12.08 20:5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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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08 21:35

    첫댓글 깊은 내막을 이글로 다 알수는 없지만요...혹시 어머님께서 너무 미안해서 자신이 딸에게 해줄것도 없고 해준것도 없고 그래서 자신이 없어 보이시기에 당당히 나서질 못하고 께신것이 아닐까요? 제가 어머님이었다면 조금을 그런마음이 있을것 같은데요 갠시리 시댁에 당신때문에 흠잡힐까 하는 그러마음에....어머님과 얼굴보시고 애기 잘해보세요 세상 어느엄마가 딸 결혼식 가기 싫게 습니다 결혼식 오고안오고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두분이 그런감정으로 서로 골이 생기는것보다 다시한번 길을 만들어보세요 너무 속상해하지마시구 잘해결될길 바랄께요 그리고 미리 결혹식 축하드려요~~^^

  • 작성자 06.12.09 01:53

    저도 그런가 했습니다.. 근데 아예 저랑 말도 안하려 합니다.. 엄마 없는 고아인셈 치랍니다.. 그게 엄마가 할 소리인가요.. 포기했네요..언니가 설득해도 씨알도 안먹히구요.. 아무리 해준게 없어도 시부모는 만나뵐수도 있는거죠.......

  • 06.12.08 22:35

    어머니께서 염치가 없어서 안오시는게 아니고 못오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족 모두가 건강하니 다행으로 아시고... 미리 결혼 축하드립니다 꿋꿋하게 아기 잘 키우면서 잘 사시길 바랍니다. 울 딸도 26살인데...마음이 짠~하네요

  • 06.12.08 22:46

    흐미 ~~~ 철이 없으신건지 염치가 없으신건지 ,,, 윗분들처럼 너무 미안해서만 안오시려는건 아닌거 같네여 아직까지 정신 못차리신거 보니까 화가나네여 종교가 뭔지 굳이 따지고 싶진 않지만 ..내자식은 챙겨가며 흐미 ~ 내년결혼이면 지금이라도 딸자식을 위해 소소하니 돈이라도 버셔서 내미시지 ...답답하네여 바람의 계곡님아 힘내시구여 결혼식 미리 추카드려여 이유야 어찌 되었던 친정어머니께서도 결혼식날 만큼은 참석하길 바라는데 ...

  • 작성자 06.12.09 01:52

    글 올리구 엄마한테 전화를 했어요... 안오신답니다..왜안오시냐 그랬더니..귀찮데요... 엄마라는 사람이... 또한번 가슴 내려앉았습니다.. 여러분말 듣고 혹시 미안해서못오나 했는데..귀찮다... 그말에.... 눈물만 흐르네요..

  • 06.12.09 08:43

    우짠데여 ㅠㅠㅠㅠ 귀찮다는게 말이 되는건지 ㅠㅠㅠㅠ

  • 06.12.09 02:10

    부모님의 맘은 자식은 모른다고 합니다. 전 엄마란 단어를 한번도 불러본적이없었어여 엄마가 절버리시고 가셨거든요 .. 그래서 지금은.. 글쎄요 .. 그런 어머님이라도 계셨으면 하는데여 ^^::: 고등학교때 죽도록 원망하던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미운 아버지라도 잘해드릴걸 뒤늦은 후회했답니다. 전 님에게 조금만 어머님께 시간을 드리라하고싶습니다. 어떠한 이유가 있으실거에여 자식은 정말 부모의 맘을 모른다고 하더라그여 . 저도 살면서느끼는거지만여;;

  • 06.12.09 02:13

    전 절버린 엄마를 다시 만나서라도 그냥 멀리서라도 보고싶은게 제맘이던데 좀만 어머님께 시간을 드리세요 .. 원망은 하시겠지만.. 저도 조금은이해안되지만.. 어머님께 먼 사정이잇을거같아여 . 힘들지만 홀로 웨딩치루기가 힘들겠지만..자식인 부모의맘을 그냥 헤아린다 생각하시고 감수하시는게어떨까해여 .. 때론 이름모를 그리움이 .. 힘들때있거든요 .. 전 오늘 님글 보면서 참부럽단생각을했어여 .. ^^

  • 06.12.09 08:52

    아아쿠..아침에 읽었더니 마음이...ㅠㅠ 짠 해지는게..ㅠㅠ 에공... 행복한 결혼만을 꿈꾸며 즐거운 맘만 가지도록 노력하세요~~~ 아직 젊으시자나요!! 26살이시묜..2살위 언니시네요 ^^ 화이팅!!!

  • 06.12.09 10:27

    님얘기가 남얘기 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 06.12.09 13:50

    ㅠ.ㅠ 제가 더 맘이 아프네요.... 차라리 그러면 그냥 어머니는 그렇다고 생각하시고 저희가 친척(?)이라고 하고 많이 참석해서 축하드리면 안될까요? 그럼 시댁에 좀 보기 낫지않을까 싶은데... 하여간 힘내세요

  • 06.12.10 00:08

    님...너무너무 속상하시겠어요..좀이라도 기분 나아지게 제 생각 말씀드리자면..사람들중에는..자기 진짜 맘처럼 얘기안하는 사람도 있고..더 해서 자기 진짜 맘도 자기가 모르는 사람도 있고..또..말 하는것마다 상대방 속터지게..어쩌면 저런 생각을? 저런말을? 하는 사람도 있고..그러더라구요..어머님도..그런 분들 속에 속하셨나봅니다..저두..가까운..분들이 그정돈 아니지만..넘나 속터지는데..생각해보믄..그래..이해도 할수 있겠다..걍..그러고 맘 편히 접곤 합니다..엄마이고..님의 처한 현실이..넘 눈물나는 상황이라 더더욱..힘드신것같아요..님...결혼 축하드리고요..이젠..님과 님 아이들..남편 생각하고..행복하게..

  • 06.12.10 00:11

    사시고요..(엄마 생각하고..그럼..속상하시겠지만)후회남지않게..엄마껜..어떤 대답이 와도..가끔 연락도 드리고 사시구요..시부모님이나 시누 말에 넘 의미두지마시고..주위 좋은 분들께..심정토로 많이 하며 건강지키셔요..ㅠㅠㅠㅠㅠ토닥토닥

  • 06.12.10 00:16

    속으론 염치도 없구 딸 보기 미안해서 못오시는거면서 딸한텐 말은 괜히 귀찮다고 안간다고 하시는거 아닐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는데... 세상에 어느 엄마가 딸 결혼식하는데 안 가보고 싶겠어요.. 몰래 뒤에서라도 보고가는게 엄만데.. 해준것도 없구 결혼식장에 무슨 염치로 엄마자리에 앉아있나 싶기도 하고 딸한테 미안해서 그럴거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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