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AN SKRINIAR (이번 시즌 1,974분 출전)
발목 부상으로 거의 3개월을 결장한 이후 단 6경기만 뛰었는데, 그중 한 경기만 풀타임을 소화했다. 리듬을 잃을 위험이 있다. 다닐루보다 조금 빠르다는 점을 고려하면 도르트문트전에 선발 출전하는 것은 대담한 도박처럼 보일 수 있다. 그리고 복귀 이후 그의 경기는 많은 자신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그는 주로 오른쪽 센터백이다. 그를 선발로 기용한다는 것은 마르키뇨스를 왼쪽으로 이동시키고 방향을 찾기 시작한 수비진에 두 가지 변화를 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상적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11월 당시 "그는 내가 매우 좋아하는 선수"라고 말한 루초의 생각을 잊어서는 안 된다.
비록 키가 크지 않지만 (1.88m), 보루시아 선수들이 공중에서 만들어낼 문제를 해결해 줄 선수다. 퓔크루크는 슈크리니아르를 등지고 있으며 중추적인 플레이의 위력이 확실히 줄어들 것이다. 또한 그는 경합에서 실수를 거의 하지 않는 수비수다.
DANILO PEREIRA (이번 시즌 2,264분 출전)
전문 수비수는 아니지만 루초가 센터백에 가장 자주 기용하는 선수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60경기를 뛰었고 이 수준에서 경험이 풍부하며 팀이 약한 순간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루초는 2월 당시 "이런 유형의 선수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입니다. 그는 항상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보루시아의 센터 포워드인 퓔크루크는 키는 크지 않지만 (1.89m) 헤더가 좋은 선수다. 화요일에는 이 부분에서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데, 다닐루는 그 가능성을 보여준다. 6피트가 조금 넘는 키로 세트피스에서 공을 따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머리로 득점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그는 종종 좋은 위치를 선점하지만 스피드가 부족하다. 마르키뇨스는 언제든 이 단점을 보완할 수 있지만, 여전히 잠재적인 약점으로 남아 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시속 30.8km의 속도를 기록했으며 이는 파리 필드 플레이어 중 15위다
LUCAS BERALDO (이번 시즌 1,450분 출전)
1월 말에 영입되어 3월까지 루초의 핵심 주전으로 활약했다. 풀백으로 뛰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센터백에서는 상당히 일관된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전과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는 우려의 원인이 되었다. 다시 한번 경합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는 퓔크루크의 지능적인 움직임에 대처하는 데 종종 어려움을 겪었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 내재한 압박감을 감당할 수 있을까? 그는 이적 이후 보기 드문 정신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20살의 나이에 챔피언스리그 경험이 318분에 불과한 그가 경기장에 돌아가는 것은 엄청난 도전이 될 것이다. 도르트문트전에서는 비록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 (마르키뇨스가 그를 바로잡기도 했음)을 보이기도 했다. 파리는 2차전에서도 1차전 실점 장면처럼 공이 깊숙이 들어간 상황을 처리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다닐루와 같은 선수가 더 안정적으로 보인다.
세 명의 후보 중 베랄루는 단연 리커버리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 그는 파리 첫 훈련부터 리커버리 능력으로 동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파리가 주도권을 잡는 경기에서는 그의 기술력이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첫댓글 파리도 센터백 문제가 좀 있구나
흠..
흠
흠.
슈크리 엄청 흥할쥴 알았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