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다비치 강민경, 수능 끝난 수험생 위로.."대학 잘려서 고졸인데 별탈 없어"

[취재가 시작되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수능을 본 수험생들을 위로했다.

16일 강민경은 자신의 채널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강민경은 사진과 함께 "앨범 나온 날 하루 요약... 그나저나 애기들 수능 잘 봤어요?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모는 대학 잘려서 고졸인데 별 탈 없더라고요.. 그러니 오늘은 일단 떡볶이에 치킨 가버려요"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강민경은 벽에 기댄 채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민경은 다소 지친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강민경은 청순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최근 신곡 '지극히 사적인 얘기'를 발매했다.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311161825560065781_1

강민경, 수능 끝난 수험생 위로.."대학 잘려서 고졸인데 별탈 없어"

[Erik ten Hag]

이미 별탈 없는 상태로 대학을 짤린거 아닌가?

[테라마이신안연고]

이거죠

[롤리폴리]

정보: 강민경은 고3 때 다비치로 데뷔를 하였다

[루드굴리트]

뭐 나름 못본 학생 위로 하고싶은글이니 ㅎㅎ

[대팍의 왕]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강민경이 해서 공감이 별로 안될듯

[꿈의극장]

이거 내가 좀 꼬인걸수도 있겠지만 [이재용 '월급 못받아도 별탈없어'] 처럼 들리긴함.

[No.15 Nemanja Vidic]

워딩은 좀 그렇게 보이긴 하네요.. 뭐 정작 본문 들어가보니까 댓글 분위기는 좋아보여서 그런갑다 하고 나왔지만

[우라차자]

연예인이 고졸도 상관없다는 조언은 뭐

[리오넬 만길]

그냥 그렇구나 넘어가면되죠

[수원삼성조유리]

대학이 전부가 아니긴함
위로했구나 생각하면되는..

[첼시팬]

좀 그냥 놔두자..ㅠ

[yoonseokyeol]

음 직업이있으니까ㅋㅋㅋ당연히걱정이없지

[농구인]

이건 위로하려고 하는 말이라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

[HYNN즈]

진짜 연예인 힘든직업이구나 ..

[MIC DROP]

확실히 어릴때부터 돈맛보면 위로의 정의가 다름
악의는 없겠지만 저건 맥이는 소리죠
차라리 지방대 나오고도 연봉 1억 이상 버는 사람이 저런 말 하는게 더 와닿음

[Paul Dummett]

워딩만 보면 문제가 없음
대신 그 워딩을 누가했느냐에 따라 보고 듣는 사람들의 해석이 달라지는지라 쉽지 않은 듯요 ㅋㅋ

[케케로]

수능 망친 고3한테 저게 퍽이나 위로로 들리겠네요

[1973_FCPS]

대학이 전부가 아니다, 대학안가도 잘먹고 잘산다 그러니 수능성적에 너무 목매지마라 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거고 의도는 충분히 알겠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줄 땐 화자가 어떤 사람인지도 정말 매우 중요함 다이아수저물고 태어난 사람이 돈없어도, 능력없어도 본인이 행복한 게 제일 중요해요, 한두번은 실패도 해보는게 인생에 큰 도움이 되요 라고 얘기하는데 누가 공감할 수 있을까.. 본인은 대학을 짤려도 3대는 먹고 살 아주 많은 것들을 누리고 태어났지만 95퍼센트의 수험생들은 12년을 대학간판 하나만 보고 달려온, 그거라도 잘 가져야 어떻게 남들보다 아니 남들만큼 살수있는 그저 평범하디 평범한 일반사람들인데.. 지난번 회사 열정페이사건도 그렇고 어려서부터 고생없이 성공만 해서 그런가 세상물정을 참 몰라도 너무 모르는 듯 다비치 전곡 앨범 산 팬이지만 여러모로 쉴드가 쉽지않네 ㅜㅜ

[흥덕흥덕]

22이거임

[산티아고베르나베우]

ㅎㅎ.. 복잡하죠. 같은 말을해도 누군 공감받고 누군 미움받고. 당연 열심히 하는자와 안하는자의 보상차이가 있어야함도 맞지만 또 요즘은 태어난 순간부터 너무 차이가 나니 이렇게 각박해진거 아닌가시싶기도하고..

[후이코스타]

대불편시대에 굳이 저런말을... 불편러들이 뻔히 달려들을거 알텐데..

[커몬타스]

난 별 생각 안드는데 그냥 위로하는구나 싶은데

[I.B.I LUV]

그냥 흘러들어야 할 말이군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아무 문제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