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강민경은 자신의 채널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강민경은 사진과 함께 "앨범 나온 날 하루 요약... 그나저나 애기들 수능 잘 봤어요?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모는 대학 잘려서 고졸인데 별 탈 없더라고요.. 그러니 오늘은 일단 떡볶이에 치킨 가버려요"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강민경은 벽에 기댄 채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민경은 다소 지친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강민경은 청순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학이 전부가 아니다, 대학안가도 잘먹고 잘산다 그러니 수능성적에 너무 목매지마라 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거고 의도는 충분히 알겠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줄 땐 화자가 어떤 사람인지도 정말 매우 중요함 다이아수저물고 태어난 사람이 돈없어도, 능력없어도 본인이 행복한 게 제일 중요해요, 한두번은 실패도 해보는게 인생에 큰 도움이 되요 라고 얘기하는데 누가 공감할 수 있을까.. 본인은 대학을 짤려도 3대는 먹고 살 아주 많은 것들을 누리고 태어났지만 95퍼센트의 수험생들은 12년을 대학간판 하나만 보고 달려온, 그거라도 잘 가져야 어떻게 남들보다 아니 남들만큼 살수있는 그저 평범하디 평범한 일반사람들인데.. 지난번 회사 열정페이사건도 그렇고 어려서부터 고생없이 성공만 해서 그런가 세상물정을 참 몰라도 너무 모르는 듯 다비치 전곡 앨범 산 팬이지만 여러모로 쉴드가 쉽지않네 ㅜㅜ
첫댓글 이미 별탈 없는 상태로 대학을 짤린거 아닌가?
이거죠
정보: 강민경은 고3 때 다비치로 데뷔를 하였다
뭐 나름 못본 학생 위로 하고싶은글이니 ㅎㅎ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강민경이 해서 공감이 별로 안될듯
이거 내가 좀 꼬인걸수도 있겠지만 [이재용 '월급 못받아도 별탈없어'] 처럼 들리긴함.
워딩은 좀 그렇게 보이긴 하네요.. 뭐 정작 본문 들어가보니까 댓글 분위기는 좋아보여서 그런갑다 하고 나왔지만
연예인이 고졸도 상관없다는 조언은 뭐
그냥 그렇구나 넘어가면되죠
대학이 전부가 아니긴함
위로했구나 생각하면되는..
좀 그냥 놔두자..ㅠ
음 직업이있으니까ㅋㅋㅋ당연히걱정이없지
이건 위로하려고 하는 말이라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
진짜 연예인 힘든직업이구나 ..
확실히 어릴때부터 돈맛보면 위로의 정의가 다름
악의는 없겠지만 저건 맥이는 소리죠
차라리 지방대 나오고도 연봉 1억 이상 버는 사람이 저런 말 하는게 더 와닿음
워딩만 보면 문제가 없음
대신 그 워딩을 누가했느냐에 따라 보고 듣는 사람들의 해석이 달라지는지라 쉽지 않은 듯요 ㅋㅋ
수능 망친 고3한테 저게 퍽이나 위로로 들리겠네요
대학이 전부가 아니다, 대학안가도 잘먹고 잘산다 그러니 수능성적에 너무 목매지마라 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거고 의도는 충분히 알겠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줄 땐 화자가 어떤 사람인지도 정말 매우 중요함 다이아수저물고 태어난 사람이 돈없어도, 능력없어도 본인이 행복한 게 제일 중요해요, 한두번은 실패도 해보는게 인생에 큰 도움이 되요 라고 얘기하는데 누가 공감할 수 있을까.. 본인은 대학을 짤려도 3대는 먹고 살 아주 많은 것들을 누리고 태어났지만 95퍼센트의 수험생들은 12년을 대학간판 하나만 보고 달려온, 그거라도 잘 가져야 어떻게 남들보다 아니 남들만큼 살수있는 그저 평범하디 평범한 일반사람들인데.. 지난번 회사 열정페이사건도 그렇고 어려서부터 고생없이 성공만 해서 그런가 세상물정을 참 몰라도 너무 모르는 듯 다비치 전곡 앨범 산 팬이지만 여러모로 쉴드가 쉽지않네 ㅜㅜ
22이거임
ㅎㅎ.. 복잡하죠. 같은 말을해도 누군 공감받고 누군 미움받고. 당연 열심히 하는자와 안하는자의 보상차이가 있어야함도 맞지만 또 요즘은 태어난 순간부터 너무 차이가 나니 이렇게 각박해진거 아닌가시싶기도하고..
대불편시대에 굳이 저런말을... 불편러들이 뻔히 달려들을거 알텐데..
난 별 생각 안드는데 그냥 위로하는구나 싶은데
그냥 흘러들어야 할 말이군요
아무 문제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