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월례대회를 앞두고...

[차돌이(김기현)]

 

12월의 월례대회를 앞두고...

금년 1월의 두번째 일요일, 꽁꽁 얼었던 운동장에서 첫대회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올해의 마지막인 12월의 월례대회를 맞이하게 되었군요. 우선은 우리 회원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참여, 동참 의지속에 큰 사고없이  진행되어진것에 대하여 운영진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항시 무슨 일이나 계획은 쉽게 할수 있으나 그것을 유지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더 한층 힘들다는것을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한달도 취소됨이 없이 꾸준히 월례대회를 치루게 된 점은, 무엇보다도 앞에서 준비하며 고생하신 임원진들의 노고는 더 이상 말할필요도 없을것이며,  꾸준히 참석하시고 묵묵히 동참하여 주신 우리 회원님들 스스로도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내년에도 계속 유지하여 본래의 취지에 맞게 회원들과의 친목과 협동심, 적절한(?) 승부욕, “풍사랑fc"만의 독특한 모습을 이어갔으면하는 것이 저 개인적으로의 바램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의 승패(물론 큰 의미가 있는것은 아니지만)를 확인해본 결과, 현재 사랑팀 대 풍무팀의 상대전적이 공교롭게도 5승 1무 5패로 똑같이 동률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번주의 월례대회의 결과로 인해 어느 한팀으로 기울어지겠지요...   마침, 경기후에 정기총회도 있고하니 모든 회원님들도 개인적인 스케쥴을 조정하셔서 운동장에 오셔서 다같이 웃고 즐기면서 운동도 하시고, 회원으로서의 의무와 권리도 행사하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아울러 몇가지의 안내 겸 당부의 말씀을 아래와 같이 올리오니 참고하시고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   아              래   =

1.시간약속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 겨울철이라 일찍 날도 저물고해서 예정된 4쿼터의 경기를 원활히 진행하려면, 늦어도 오후 1시 30분까지는 운동장에 오셔야합니다. 그래야만 간단하게나마 같이 준비 운동도 해서 추운날 움추러들었던 근육을 풀어주어 부상 방지도 할 수 있으며, 경기후의 정기총회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을것입니다.(물론, 피치못할 사정이 있으신 분들은 늦게라도 꼭 오세요!)

2.운동복은 2벌을 준비하시되, 상의는 모든 분들이 반드시 빨간색을 착용하여 통일을 해 주십시요.  팀별 구분은 조끼로 하겠습니다. 날씨가 추운 관계로 하의까지는 어쩔수 없으나 최소한 운동을 하는 “풍사랑”의 자존심으로,  남들이 보기에도 그렇고...  유니폼 정도의 통일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3.;주심의 운용은 1,3쿼터 풍무 팀.  2,4쿼터 ; 사랑팀.에서 맡아 진행하여 주십시요.

; 특별히 12월의 대회인만큼, 운영과 참석하신 회원을 감안하셔서 팀별로 맡아주시면 되겠습니다.(당연히 선심은 쉬고계시는 분들이 도와주시고..)

4.4쿼터후 동점일 경우에는 승부차기로 하겠습니다.

; 각 팀 5명씩.

5.새로이 가입하신 회원님들의 팀별 소속은 이렇습니다.

; 풍무팀 : 장용복,  임승용. 김형천,       사랑팀 : 변병식, 이창복, 조승범(정식 입회가 돠었나요?)

6. 경기후에 다같이 마무리 운동을 하면서 승패의 결과를 같이 즐기겠습니다.

이상으로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부분과 내용들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각팀 주장들의

탁월한 전술과 계획속에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토요일의 풍무고에서의 모임에도 많은 회원님들의 참석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김 기 현 올림.

[이창섭]

감독님.올해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꾸벅 존경을 표합니다.

[salute0517 (방용근)]

좋은 글 감사하고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홍영기]

재미있고 즐거운 월례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감독,코치님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뭉치(김귀태)]

올한해 감독,코치님 수고하셨고 마지막 월례대회 멋지게 마무리 합시다..

[월드(김성진)]

감독님,코치님 올 한해 수고하섰습니다.

[박영호]

월례대회를 통해 항상 하나된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번에 결판 한번 냅시다. 풍무가 죽든 사랑이 죽든 ㅋㅋㅋㅋ

[holidays(정영석)]

감독/코치님의 솔선수범으로 무사히 치룰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