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20일 감천가는 길이 있어 그곳 갔다가 오는 길에 하단 오거리에 있는 "하연정"에 들러서 [중전마마]와 점심을 간단히 먹고 왔습니다. 이곳은 우리 카페와 약간의 사연이 있는 곳이었는데 일년전에 주인이 바뀌어서 완전히 달라졌다고 생각 듭디다. 하단 및 녹산공단의 단체손님들의 예약이 많다고 하더군요.
우선, 달라진 것이 아래와 같습니다.
1. 저금통이 약 1500개가 구석구석에 놓여져 있습니다.
2. 돌판이 "게르마늄"으로 대체되어 고기나 밥이 눌어 붙지 않습니다.
3. 여성 화장실에 비데 설치가 되어 있고
4. 숯불대신에 가스불을 사용하는데다가 하향식으로 설치 연기가 적게 난다고 합니다.
5, 점심 특선으로 "왕갈비탕"이 4,000원
외관
고객이 식사한 후 2% 적립해주는 금액을 현금으로 넣어 주는 저금통
작은 방 테이블 4개
손님이 앉으면 와인부터 한 잔씩 제공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와인잔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큰방 테이블 8개까지 가능
찜갈비 소자 ~ 갈비가 좀적은 것 같습니다만 맛은 괜찮습니다. 고기도 부드러워요.
레드와인을 꼭 원하는 경우 제공되기도 합니다만 가격때문에.. 좀 어려울 것 같기도
기본으로 나오는 화이트와인,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팩 와인을 사용하며, 와인은 아주 조금 딸아 줍니다.
마시지 않는 분들 때문에, 리필 요청하면 제공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된장국 2,000원 ~ 공기밥 포함, 맛이 있습니다.
아래 밑반찬은 된장국용임.
식사 후 쟈스민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이곳 사장님이 돈을 벌어서 식당을 멋지게 만들겠다는 꿈을 사진으로 표시
부츠를 신고 오는 여성 손님들이 쉽게 부츠를 벗을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군요.
하단오거리의 삼성전자 건물 맞은편 골목 언덕위로 올라 가면 됩니다.
상호
: 하연정
전화번호 : 207-3319
위치 : 사하구 하단동 534-14, 하단오거리에서 동아대 방향 로타리 통과하자마자
건널목 신호대 직전 우회전 30m 우측 건물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저녁 10시 (손님의 사정에 다라 12시 마치기도 한다고 함)
휴무일 : 없음, 명절 당일
크레디트 카드 : 가능
주차장 : 지하 주차장 사용, 사장이 주차 대행해 줌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