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첫째주 일요일
산행지 ;전남 광주시 무등산(1,187)
준비물 ; 식수 간식 스틱 등
산행시간 ; 4시간30분정도
회비 ; 20000 냥
출발시간및 산행코스
두정복지 ; 6시30분
노동부 ; 6시32분
6단지 ; 6시35분
광혜당 ; 6시40분
충무병원 ; 6시45분
집합주유소 ; 6시51분
교보앞 ;6시55분
터미널 학화호도 ; 7시출발
문의및 예약전화
회장 ; 황천옥 ; 010-9403-5232
수석부회장 ; 이기선 ; 010-3441-8974
총무 ; 이복회 ; 010-4525-8971
산악대장; 이춘일 ;010-3379-4723
9월4일 첫째주 일요일
산행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보개산(877)
준비물 ; 식수 간식 스틱 등
산행시간 ; 4시간정도
회비 ; 20000 냥
무등산(無等山·정상 천왕봉 1186.8m)
위치 : 광주광역시
무등산은 광주광역시의 진산(鎭山)이자 모산(母山)이다. 광주시내 중심에서 정상까지의 직선거리는 10㎞ 안팎이다. 광주뿐 아니라 화순과 담양땅으로도 산자락을 길게 뻗고 있는 무등산은 예로부터 산세가 뛰어나기로 이름나 있다. 이는 무엇보다 전형적인 육산 곳곳에 기암이 얹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저녁 노을에 반짝이는 광경이 ‘수정병풍’ 같다는 서석대(瑞石臺), 정교하게 깎아낸 돌기둥들을 세워놓은 듯한 입석대(立石臺), 옥을 깎아놓은 것 같은 절경의 규봉(圭峰), 임금의 옥새를 닮았다는 새인암(璽印岩),
그리고 산사면에 나무 한 그루 없이 큼직한 바윗덩어리들만 시원스레 널린 덕산너덜과 지공너덜 등등 산 곳곳의 기암과 너덜이 산을 한층 멋스럽게 꾸며주고 있다.
기암괴석이 아니더라도 봄철 원효계곡과 용추계곡의 진달래, 여름철 증심사계곡 일원의 녹음, 가을철 장불재와 백마능선의 은빛 찬란한 억새 물결, 그리고 겨울철 가냘픈 억새 줄기에 피어나는 빙화(氷花)와 설화(雪花) 등 무등산은 철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산이다.
전라남도는 이렇게 풍성한 자연자원을 보유한 무등산을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아름답고 후덕한 무등산의 산세는 남도 문학을 화려하게 꽃피우는 데 큰 힘이 됐다.
조선 민간정원의 전형이라는 소쇄원(瀟灑園), 조선시대 가사문학을 대표하는 송강 정철이 시가를 읊은 환벽당(環碧堂)과 식영정(息影亭)을 비롯해 독수정(獨守亭), 취가정(醉歌亭), 풍암정(楓岩亭) 등 시인묵객들이 시심을 풀어놓던 정자들이 이 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그렇다고 무등산이 시인묵객들의 보금자리 역할만 했던 것은 아니다. 고려 말 명장 정지(鄭地) 장군을 모신 경렬사(景烈祠), 간신의 모함으로 29세 젊은 나이에 숨을 거둔 충장공 김덕령(金德齡) 장군의 사당인 충장사(忠壯祠), 정묘호란 때 충신 전상의(全尙毅) 장군의 사당인 충민사(忠愍祠) 등 순국선열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유적이 많이 있어 가히 문무를 겸비한 산이라 할 수 있다.
전형적인 홑산인 무등산은, 통일신라 때 무진악(武珍岳) 또는 무악(武岳)으로 표기하다가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란 별칭과 함께 무등산이라 불렸는데, 이 밖에도 무당산·무덤산·무정산 등 여러 산명을 갖고 있다.
대표적이면서도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버스종점 약 500m 위의 증심교(150m)에서 왼쪽 길을 따르다 오른쪽 아치형 철다리를 건너 능선을 따라 토끼등을 경유해 허릿길을 타고 봉황대약수~중머리재(586m)를 거쳐 장불재에 올라서는 길이다.
장불재는 해발 900m대의 고원 능선으로 여름에는 초원으로, 가을에는 억새로, 겨울에는 설화나 빙화로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장불재에서 눈앞에 보이는 입석대(1017m)를 거쳐 서석대까지 오르는 데는 30분 정도 걸린다.
첫댓글 억새가 약간 이른듯 하지만.. 축재땐 엄두를 못낼것 같아 사알짝핀 억새를 만끽해 보는것 좋을듯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예약합니다.
노귀하님외 2명 예약합니다.
운향.봉예.영숙.운옥 예약해주셔용 ....ㅎㅎㅎ
처제하고 성거 귀염둥이님들 세상에서 최고양 ~ ~~~~~~
갈곳은많고 몸은하나고 아들놈 시험기간이고 어차피
여행도 할형편않되불고
님들 따뜻한옷 챙기고 안전하게 줄겁게 온
축!!!축하드립니다. 낼뵈요~
예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