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찍었지만..
역시 너무 추워서... 제대로 찍지 못했다.
아~~ 진정한 사진은 추위의 떨림도 멈추어야 한다는 것일까?
그래서 건진건.. 한두장이랄까?
이곳부터 입장료를 내야 한다는.. ㅋㅋㅋ..
그렇지만.. 지금은 야심한 시각이라 입장이 불가하다.
아~ 정말 사진을 찍은건지...
눈이 꽤 와서.. 그런모습을 찍어보고 싶었지만..
산에서 불어대는 바람들이
가뜩이나 흔들리던 내 손을 더 잡아 흔든다.
찍기는 좀 찍었눈데.. ㅠ,ㅠ
잠시 들른 월드컵경기장에서...
한컷... 흠~~~ 역쉬...
대청호 근처의 카페에 들렀다.
조그만 간판이 문앞에 걸려있고...
저 앞으로 대청호가 보인다.
카페의 안쪽은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카페가 지어진지는 꽤 된듯.. 카페의 여기저기에서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다.
그래도 관리를 잘 한 탓인지.. 그냥.. 깔끔하다.
첫댓글 어디에요? 저곳이 한번 가보고 싶어라~~~
맨 위는 공주 계룡산 동학사구여.. 뭐.. 그렇지만.. ^-^;;... 아래는 옥천쪽에 대청호부근에 있는 카페임당...
공주면 충북이죠? 불빛이 빨갛게 단풍든 거 같네여
술먹고 못찍었다시더니...많이도 찍었네여ㅋㅋ 산에 가셨으면서 산사진은 어디있는거예요..혼자 보시지 말고 공개를 하심은 어떨지...
저곳이 월드컵 함성이 울려퍼졌던 대전 경기장이군요. ㅎㅎ
공주면.. 충남이져.. ^-^;;.... 산엔 못 올라갔다... 저건.. 저녁에 그냥.. 잠시 나갔다가 찍은거지.. 흠... 담에 다시 갈란다.
동학사구나 전에 산행팀들하고 계룡산 등반했는데~ 숯은 다녀왔다고 빠졌었지만요 다시 보니 좋네요^^
다시보신다고는 하셔도.. 왠지 위로의 말로 들린다....
눈치도 빠른 샤워님...
밤에 찍기 힘든데... 요샌 너무 추워서... 손각대로 찍으신거면 대단한 내공의 소유자군요~ ^^ 카페내부에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참 귀여워요~
손각대였음.. 저리 안 나오져.. ^-^;;... 옆에 있는 나무에 대고... ㅋㅋㅋ... 사진 내공은 하수임다... 발전도 없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