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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도 말 기준으로 경제성장률이 0.2%에 불과한 여파로 장기침체의 경제위기에 대해 불안감을 표시하고 있다. 그러나 ‘긍정의 힘’을 믿는 사람들에게 이 같은 불안감은 기우에 불과하다.
‘긍정의 힘’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놀라운 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지나간 일이나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후회를 한다. 하지만 땅을 치고 후회를 해도 지나간 일이나 놓쳐버린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따라서 현재 처한 위치나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런저런 위험을 살피며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위기를 돌파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운전하는 것을 예로 들면 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흔히 우리는 운전을 할 때 전후좌우를 살피며 장애물을 피하고 신호에 따라 자동차를 움직이며 앞으로 나아간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장애물이 나타났다고 돌아서거나 뒤를 돌아다보는 부정적인 자세로는 결코 전진할 수 없다.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울 때 일수록 더욱 그렇다. 꿈이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들은 과거에 얽매여 잘 나가던 시절만 되새기며 현재에 머무른다. 하지만 ‘긍정의 힘’을 믿는 진취적인 사람들은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고 새로운 곳을 향하여 전진한다. 국민일복운동본부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긍정의 힘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벗어나 신화창조를 만들어 가보자.
고통은 성공을 위한 훈련
우리들의 일상사에서 새로운 곳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바로 성공의 길로 들어서는 첫걸음인 것이다. 이미 지나가 버린 것을 뒤돌아보고 후회하는 시간에 지금 눈앞에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람들은 흔히 좋지 않은 일이 반복되면 마치 세상의 모든 불행이 자신에게만 닥친다고 느끼며 좌절하고 실망하기 마련이다. 더구나 요즘처럼 경제가 안 좋은 상황에서는 이렇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인생은 충분히 길다. 현재의 나쁜 상황이 역전될 기회는 언제든지 찾아온다. 따라서 항상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며 살아야 한다. 물론 꿈이 없는 사람들은 “먹고 살기 바쁜데 무슨 꿈이냐”고 항변할 수도 있다. 꿈은 있지만 “실현을 위해 할애할 시간이 없어서”라고 변명할 수 있다. 하지만 꿈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다. 꿈이 있는 사람은 처한 상황이 아무리 어렵다 할지라도 빛이 난다.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꿈을 이루고야 말겠다는 진취적인 기상이 몸에 배어있기 때문이다.
‘미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스스로를 만든다’는 말이 있다. 현재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절망하는 대신 지금의 고통과 어려움은 미래의 성공을 위한 훈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내일은 항상 열려있다. 반대로 당장의 어려움이나 고통에 굴복하는 사람에게 미래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꿈의 존재 유무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고 꿈이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모두에게 미래가 밝은 것만은 아니다. 설사 꿈이 있다 할지라도 막연한 기대나 바람만을 가지고 잘되기를 희망하는 것은 ‘일장춘몽(一場春夢)’에 지나지 않는다.
꿈은 교육에 의한 훈련과 실천에 의해서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세상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이로 인해 자신의 감춰진 능력에 대해 사회적인 인정도 받지 못하고 하루하루 시간을 죽이며 살아가는 사례도 적지 않다. 그것은 바로 교육훈련과정의 혜택을 받지 못한 탓이다. 때문에 필자는 교육과 훈련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 꿈을 가지고 성공에 이르려면 어떤 마음자세로 일상을 살아가야 하는 지를 인식시켜 주기 위해서이다.
행복을 만드는 마음가짐 7계명
행복이란 기분에 해당하는 느낌으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만족과 기쁨이 충만하여 흐뭇한 상태를 일컫는다. 행복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단계에 걸쳐 특정한 기운이 지속되는 경우에 나타난다. 사람은 어떤 일이나 사안에 흥미나 열성을 갖게 되면 기분이 매우 좋아지며 신명이 일어난다. 이것이 즐거움으로 이어지고 마음 가득히 만족스러운 기분이 밀려오면 다시 흥분되고 상쾌한 느낌으로 전이되는 가슴 벅찬 현상, 즉 기쁨이 솟아나는데 이렇게 가득 찬 기쁨을 행복이라고 말한다.
이와 같이 행복은 부정의 기운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긍정의 기운에서만 나타난다. 긍정의 기운은 사람을 주관하는 마음이 육신의 두뇌에 저장되어 있는 자료들을 꺼내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판단할 때 작동되는 마음가짐으로, 어떤 사실이나 주장 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려는 조화로운 마음자세를 말한다. 이것은 국민일복운동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복정신 중에서 긍정의 힘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나를 낮추고 상대에 대한 관용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믿음이 긍정적인 행위이다. 자신만 생각하여 양보하지 않고 손해 보지 않겠다는 마음만 가득하다면 욕망의 욕심만 가득 찬 마음을 가져서 결코 긍정적이지 못하다. 상대에 대한 너그러움의 발현에서 긍정이 태동하고 이것이 행복의 믿음으로 나타나게 된다.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는 편가르기식 태도에서 벗어나서 충돌과 대립에서 벗어나야 한다. 긍정적 마음에는 겸손을 포함하고 있다.
상대방을 인정하고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참된 의식을 가진 것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다. 진실한 모습에서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상대방으로 하여금 존경받는 기분을 느끼게 하기에 행복을 줄 것이다. 결과적으로 자신을 높이는 기대효과가 창출되고 상대방에게 이해심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이것이 일복정신의 긍정적 힘이다. 필자가 주도하고 있는 ‘국민일복운동본부’는 행복을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새로운 경제부흥을 이끌기 위해 ‘일복성공을 위한 마음가짐 7계명’을 정해 전 국민적으로 전파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침에 일어날 때 “오늘은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즐겁게 벌떡 일어나라.
둘째- 나쁜 일이 일어나더라도 곧 좋은 일이 일어날 징조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라.
셋째- 주변정리나 청소를 정성들여 깨끗이 하라.
넷째- 절대 누구를 미워하지 말고 어떤 사람을 만나도 몇 년 만에 만나는 귀한 손님을 반기듯 하라.
다섯째- 얘기할 때도 즐겁고 경쾌하게, 자신의 목소리 보다 한 톤을 높여 힘을 주어라.
여섯째- 모든 행동을 반 박자 앞당겨라. 일곱째- 매일 밤 잠들기 전 항상 “오늘 한 일에 대한 점검과 반성”을 하라.
이와 같이 일복 7계명을 실천하게 되면 원망, 질투, 미움, 서러움, 분노 등 맺히고 응어리 진 감정을 해소 시켜 명랑한 기분으로 산뜻하게 일을 풀어갈 수 있다.
만약 나쁜 감정과 나쁜 마음을 두어 한(恨)으로 가슴 속에 묻어 두고 있으면 불행한 일이 끌려온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감정이 있으면 마음 속 깊이 반성하고 참회와 회개를 하며 일에 몰입한다면 한(恨)은 풀리게 되어 있다. 이렇게 미움이라는 마이너스 에너지를 긍정적 에너지인 일로 바꾸어 진실. 정성. 봉사 정신으로 즐겁게 일에 몰입하면 한(恨)이 풀리며 복(福)으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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