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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길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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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미의 블로그 북한산 둘레길 15-18 코스, 서울 둘레길 1코스 후기 (‘18년 03/24)
소그미 추천 0 조회 660 18.03.25 19:0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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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25 19:59

    첫댓글 제8기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와 함께 걸었던 서울둘레길 1코스의 또 하나의 추억거리로 남았습니다. 매 기 길동무는 100인 원정대를 만나지만 어제는 특별한 날 같았습니다. 함께해서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제 평화누리길 시작해 앞서 서울의 중심을 걷는 아름다운 길, 서울숲에서 남산길이 기대됩니다. 봄꽃 트레킹, 개나리를 시작으로 여기 저기서 부르고 있지만 어떻게 시간을 내기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주중에 살짝 시간을 내서 부천 원미산을 시작으로 현충원 수양벚꽃, 여의도 벚꽃, 고려산 혈구산 진달래, 석촌호수 벚꽃 안산, 남산 벚꽃 장봉도 등 갈곳이 너무 많아 어찌해야 좋을지????

  • 작성자 18.03.26 07:18

    추웠던 겨울이었던 만큼, 봄을 알리는 다양한 축제에 관한 기사가 많네요. 그것을 다 소화할 수 는 없지만, 수명산님의 insight로 가장 best of the best를 고르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달래는 고려산/혈구산, 진달래는 응봉산은 “must see” 해야 할 아이템이지요. 감사합니다.

  • 18.03.25 21:00

    어제는 생강나무를 보았고 오늘은 산수유를 보아서 직접 비교가 됐습니다~~!
    어른이 된후, 학교에서 배웠던 김유정의 동백꽃이 우리가 생각한 동백꽃이 아님을 알고 어이없던 기억;;~~어쩐지 노란 동백꽃이니 알싸한~~이런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강원도 방언으론 동박꽃으로 불리기도 한다는~가지가 꺾이면 생강냄새가 나서 생강나무라는!!!
    그리고 몇년전 실물을 대하고 무지 반가웠던^^!
    몽글몽글 올라오는 망울들과 생강나무도 산수유도 보며 걷는 지금이 좋습니다\*•*/
    소그미님의 걸음이 다양해지셨군요^^

  • 작성자 18.03.26 07:20

    토란님 반갑습니다. 토요일이건 일요일이건 또 하늘 아래 어디선가 걸으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는 걸을 수 있을 때 많이 걷자 하는 것이 모토가 된듯 합니다. 아무리 걷고 싶어도 이제는 하늘과 공기가 도와주지 않으면 걷기 힘들지 않을 듯싶네요. 그렇고 보면 지난 강화길도 그렇고, 몇몇의 길나섬을 보니 참으로 그 동안 잘 걸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마워 해야겠지요… 또 언젠가 길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8.03.25 23:06

    어제는 참 감사했읍니다. 혹시 저 때문에 느림에 미학을 알게 되었느지요? 함께 걸으며 많은것을 배우며 깨닫습니다. 또 다른 길에서 뵈옵기를 기대하면서...

  • 작성자 18.03.26 07:22

    꽃샘길님, 토요일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선글라스 낄때는 몰랐는데, 잠시 벗으셨을 때는 어디선가 뵈었던 분 같은 인상이었거든요. ㅎㅎ 느림의 미학. 느림도 여러가지 단계가 있는듯 싶습니다. 느림의 미학은 이미 답습한 상태이고요. 그러하니 걱정하시지 마시고요. 무릎을 보호하면서도 옆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발걸음에 익숙해지시를 바랍니다. 또 길위에서 뵙게 되겠지요… 길동무에서 즐거운 경험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 18.03.26 08:24

    생강나무
    산수유나무
    이제 잎모양으로는
    확실히 구분할 수 있을 듯해요.
    세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그런데
    꽃모양 궁금해서 찾아보니
    생강나무 수꽃은
    산수유와 비슷한데
    암꽃은
    모양이 좀 다르네요.

  • 작성자 18.03.26 12:14

    꽃모양으로도 암/수 때문에 구별이 되는 듯 싶네요.... 잘 다녀오셔서 반갑습니다. 이제 다시 도로위에서 다시 길위로 올로오심을 축하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3.26 12:14

    그러게요. 그래서 산수유가 비싼것 같고, 그 산수유로 구례사람들은 아이들 대학을 보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18.03.26 15:05

    서울 둘레길엔 노란 생강꽃이 봄을 알렸고 방 팀장님의 한 움큼 꽃을 주시면서 바로 차로 달여 먹으라고 했어요
    집에 와서 향기에 반해 차마 다리지 못하고 예쁜 도자기에 넣어뒀답니다 향기가 사랑스러워요^^!

  • 작성자 18.03.26 19:04

    그제 봐서 반가웠어요 얼굴마담님...^^

  • 18.03.26 22:06

    @소그미 미투~~~~(지금 말고 옛날 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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