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icketimage.interpark.com%2FPlay%2Fimage%2Fetc%2F0604%2F06003599-38.gif)
현대인의 새로운 휴가방법 ! 쉬어매드니스를 영화 한편 값에 본다? 오옷*^^* 뜨거운 태양을 피해 쉬어매드니스 공연장으로 문화공연을~ |
§ 작품소개
관객이 결말을 정하는 독특한 관객 참여형 폭소 추리극! 관객이 결말을 정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쉬어매드니스’가 연출과 출연진을새롭게 재정비하여 다음달 6일부터 <시즌2>로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해 11월 첫 선을 보인 ‘쉬어매드니스’는 미용실에서 벌이지는 살인사건을 관객과 배우가 함께 범인을 찾아내는 정통 상황극으로 완결된 공연을 느긋이 감상하는 대개의 연극과 달리 관객 참여가 없으면 극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독특한 구조를 지녔다. 관객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용의자들의 알리바이에 얽힌 허점을 파헤치느냐에 따라 극의 재미가 배가 될 수도 반감될 수 있는 이 연극은 어느 공연보다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서며 지난 해 공연장에 찾아 든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웃음을 선사하며 현재까지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시즌2>, 원작에 더 충실 좀 더 사실적이고 긴장감 있게 표현 이번 공연은 강봉훈이 연출을 맡아 원작에 최대한 가깝게 손질한다. 전 공연에서 지적되었던 산만함과 지루함을 보완하기 위해 극 중 관객이 배우를 심문하는 시간과 결말 부분을 완전히 새롭고 긴장감 있게 극적으로 연출하였고, 각양각색의 표정과 행동의 동선까지도 개성있고 뚜렷하게 표현할 것이라고 했다.
출연진 교체까지도 모자라 캐릭터 이름까지도 변신 이번 <시즌2>에는 ‘개그콘서트’의 댄서김으로 인기를 모은 개그맨 김기수와 우격다짐의 이정수가 새로 투입된다. 작품의 인지도가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장기공연에서 이제 스타마케팅은 필수. ‘쉬어매드니스’ 역시 이들을 발판 삼아 당초 대학로 장기공연을 만들겠다는 의도를 보여주고 있다. 더 이상 브라운관이 아닌 무대에서 보여 줄 이들의 모습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귀추가 되고 있다. 극 중 캐릭터 이름도 달라진다. 좀 더 세련되고 캐릭터 이름만 들어도 극 중 캐릭터의 색깔이나 느낌, 성격 등이 바로 묻어 나올 수 있게끔 대폭 변신한다.
대학로 대표연극 만들기 연극’쉬어매드니스’<시즌2>는 미국에서 27년 동안 상품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 받아 ‘미국 연극의 교과서’로 불리 우며 최장기 롱런한 작품이다. 국내 역시 침체된 연극에 활력을 주고 대학로 대표 연극 공연을 만들고자 야심 찬 목표로 공연 된다. 국내 초연은 뮤지컬해븐 프로덕션과 MBC프로덕션, CJ엔터테인먼트, EM미디어가 공동 제작하고 대학로 예술마당 2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 공연 특징
살인사건을 둘러 싼 정통상황극 시종일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관객들을 완벽하게 속게 만들어 연극이 끝난 뒤에는 마치 모두가 ‘몰래카메라’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만드는 것이 이 작품의 묘미이고 매력이다. 성북동 어느 미용실. 살인사건이 일어난 뒤, 용의자를 찾기 위해 상황을 재연하면서 끊임없는 관객의 질문과 배우들의 답변을 통해 용의자 찾기 게임이 시작된다.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 독특한 캐릭터, 그리고 매일매일 예측불허의 관객 반응과 유머. 쉬어매드니스<시즌2>는 관객을 쥐락펴락, 긴장과 여유를 동시에 주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독창적 형식 쉬어매드니스<시즌2>는 관객이 작품에 참여하다 못해 결말까지 결정 해 버리는 독특한 형식의 공연이다. 즉, 작품의 가장 핵심인 범인을 관객의 의견에 따라 뽑는 것! 증인이란 역할이 부여된 관객은 이제껏 모든 사건의 진상을 지켜본 유일한 목격자들! 관객은 직접 극에 개입하여 살인자의 범인이 누구인지 사건 재연을 요구하고, 의문점을 찾아내게 된다. 관객은 자신의 목격한 사실을 배우에게 전달하고, 작품의 말미에는 투표를 통해 관객이 그날의 범인을 지목하는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매일 매일 달라지는 365일, 365가지 버전 공연기간 동안 단 하루도, 단 한번도 같은 공연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오늘의 결말은 배우도, 관객도,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그것은 바로 이 작품이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서울의 정치적, 사회적, 그리고 지역적 사건, 당일의 관객의 성향, 그리고 심지어 날씨까지도 바로 오늘 시점에서 자연스럽게 작품에 반영되어 처음이자 마지막인 버전의 작품들로 태어난다. 27년 간의 노하우가 치밀하고, 완벽하게 반영된 작품의 매뉴얼, 그리고 배우들의 철저하게 계산된 애드립으로 국내 관객들은 새로운 형식의 연극세계를 경험할 것이다.
§ Cast 소개
김기수,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중 한 명인 미용실 원장 역할 맡아 KBS 공채 16기로 데뷔 해 2003년 개그콘서트<봉숭아학당>코너에서 댄서김 역할을 맡아 유연한 몸동작과 화려한 댄스 실력을 보여 주었던 개그맨 김기수가 이번 [쉬어매드니스에 시즌2] 에서 맡은 역할은 미용실 주인 토니역. 미용실 원장답게 정열적이고 섬세하지만 때로는 음흉하기도 한 입체적인 인물 역할이 너무 욕심이 나서 도전을 결심 하였다는 그는 무언가 어떤 것에 빠져 열심히 연습 하는 것도 너무 오랜만이라 매우 신나고 새롭다고 전하였다. 우연히 1차 공연을 보았다가 독특한 형식의 연극 구조와 쉴새 없이 이어지는 배우들의 연기력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덧붙인 김기수는 아직 연기 실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무대 위에서 더 이상 개그콘서트의 댄서김이 아닌 진정한 배우로 거듭날 것이라며 벌써부터 강한 자신감을 보여 주고 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icketimage.interpark.com%2FPlay%2Fimage%2Fetc%2F0604%2F06003599-01.gif)
실력파 최고의 배우 대거 등용! 연극계의 떠 오르는 신예 주목! 그 외에 극의 전체 흐름을 진행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반장 ‘나도식’ 역(前, 마형사)에는 배우 김도형과 이화룡이 맡았고, 김기수와 같은 역할인 미용실 주인에 ‘이상돈’ 역(前, 이봉남)은 연극뿐만 아니라 최근 영화에서 C.F까지 다양한 활동을 보여 주고 있는 나인규씨가 맡았다. 그리고 극 중 상류층 귀부인으로 시종일관 우아함과 특유의 교양 있는 말투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는 황영련(前 장여사) 역할에는 대학로 대표 베테랑 여배우 강애심과 박호영, 유화영이 캐스팅 되었다. 이 밖에 1차 공연에서 귀여운 외모로 밝고 순수한 젊은 형사를 맡아 많은 여심을 사로 잡았던 홍우진과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의 마두영이 조동욱 형사를 맡았으며 무서운 신예 김대종, 이미선, 이지수 등이 출연 해 관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함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여기서 잠깐!! 쉬어매드니스 란?
원제 Shear Madness를 풀이하면 완전또라이’라는 뜻으로 Sheer를 써야하지만, 일종의 말장난으로 가위를 뜻하는 Shear를 코믹하게 붙임 |
[캐릭터 소개]
§ 시놉시스
성북동 어느 유니섹스 미용실. 말 많고, 분주한 쉬어매드니스 미용실의 일상이 시작된다. 그리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미용사 써니와 함께 손님과의 잡담을 시작하는 이상돈. 그렇게 평화로운 어느 날, 미용실 바로 위에 사는 건물주인이자 왕년에 잘나가던 유명 피아니스트인 송채니가 살해당한 사실을 알게 된다. 송채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긴박한 긴장감이 도는 미용실. 미용실엔 주인 이상돈, 미용사 이지선, 사교계 대명사 황여사, 골동품 판매상 오준수, 그리고 나형사, 조형사가 있다. 이 중 두 명의 형사를 제외한 네 명은 모두 살인 용의자가 되고 이들은 각자 자신을 변호하기 완벽하고 치밀한 알리바이를 내세우며 살인을 부인하게 된다. 그리고 두 명의 형사는 누가 불쌍한 송채니를 죽였는지 관객과 함께 풀어야만 한다.
§ 공연리뷰
‘쉬어매드니스’는 각 인물의 캐릭터 조형술에 사건을 추리하는 재미가 더 해져 지루할 틈이 없다. - 조선일보 박돈규기자
관객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용의자들의 알리바이에 얽힌 허점을 파헤치느냐에 따라 극의 재미가 배가 될 수도, 반감될 수도 있는 독특한 연극 - 서울신문 이순녀기자
객석에 불이 켜지고 관객이 증인이 되는 순간 바로 이 연극의 진가가 드러난다 - 한경비즈니스 김소연기자
관객이 연극의 요소로 빨려 들어가는 연극은 여럿 있었지만 ‘쉬어매드니스’는 그 보다 한 단계 더 관객들을 연극 속으로 빨아들여 관객을 배우로 만들었다. - 한겨례 김미영기자
코믹 추리극이라는 생소한 장르,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한다는 낯선 형식에도 불구하고 ‘쉬어매드니스’는 역설적으로 어느 공연보다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선다 - playbill 이기원기자
연극 ’쉬어매드니스’, 배우와 관객의 두뇌 게임 - 세계일보 김은진기자
대학로 예술마당 |
주소 |
: |
서울시 종로구 이화동 139번지 예술마당 |
전화 |
: |
02-747-2117~9 |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icketimage.interpark.com%2FTicketImage%2Fplay%2Ftemplate%2Fbg_des_place_03.gif) |
|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icketimage.interpark.com%2FTicketImage%2Fplay%2Ftemplate%2Fts_des_bus.gif) |
▶지하철 :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도보 10분
▶노선버스(마로니에 공원역 하차) 9101, 9410 2011, 1011, 2112 101,102,103,104,106,107,301,143,150,160,161,109,273
* 마로니에 공원에서 이화사거리 방향으로 10분정도 직진 후 서울사대부설초등학교 골목으로 좌회전 이화동사무소 맞은편 위치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icketimage.interpark.com%2FTicketImage%2Fplay%2Ftemplate%2Fts_des_park.gif) |
* 공연장내의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
첫댓글 하필이면 디워 개봉일과 겹쳐서..역시 일자를 잘 못 선택했다. --;
이미 예매완료..금요일로 하려다가 그냥 수요일로 했는데...못 바꿉니다. 혼자라도 강행하겠음-.-v
여기는 참석자만 리플 달면 되지요/
참석!! 시간맞추려면 시간 빠듯하겠네.. 돈은 그때주믄 되겠지요?? 문자날릴께요..
ㅎㅎ 바로 신청문자 보내야겠군^^
문자에 답장도없구..확정인지..아님 봐서 맘에안드는사람은 마감되었다고 통보를 할껀지..내일인데 보는건지 확인좀 해주삼 ㅠㅠ
내가 답장 안했었나?? 미안요...낼 봐요 누나.
즐거운시간 되세요^^
한명이 모질라지 않아??
참석자명단 1.로즈마리 2.오주현 -> 이은숙 3.김지영 4.나
ㅋㅋㅋㅋ^^
로즈마린이 아니공~ 로즈마리야~``
다들 늦지 않게 조심해서 오세요~. 저는 금일 조퇴 하고 갈꼬예요~~
다들 재미있게 보았다고 하니 내 맘이 뿌듯하네요.
늦었지만 저두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