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도 국립건축학교와 사립건축대학이 있다. 두가지는 나중 졸업후에는 디플롬을 받게 된다. 국가 건축사자격과 학교건축사 졸업장의 차이정도로 보면된다. 물론 프랑스내에서는 둘다 통용되고있다. 학비의 차이는 있지만...보통 한국 학교를 졸업하게되면 3학년에 편입을 하게 되고, 4학년은 석사, 5학년은 논문 및 세미나 준비, 6학년은 논문 발표 및 졸업작품심사가 있다.
프랑스건축대학 커리
프랑스건축대학의 커리는 일반적으로 학교마다 틀리다. 현재 많은 학교들이 도시계획위주의 수업을받게된다. 파리에는 건축대학이 1대학부터 9 대학까지 있다. 지방에는 대도시마다 건축대학이 있고,각기 다른 커리를 가지고 있다. (선생님의 건축성격에 따라 틀림)
DEAF과정(1학년과 2학년의 기초과정)
* 1학년 과정 *
- 건축개념에 대한 이해
- 건축개념 실습
- 건축구조, 데상, 사진, 색조등 예술에 대한 표현방법 연구
-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방법과 생활과의 연관관계에 대해 공부
- 도시계획의 이해와 개념, 철학, 역사 등을 공부
- 기하학 선과 도형의 성격에 대해 연구 및 언어(외국어)를 한가지씩 택해서 공부
* 2학년 과정 *
- 건축의 시스템 및 구조의 원리 및 시스템에 대해 연구
- 도시와 인간(도시읽기, 도시의 이해)
- 데생, auto, CAD 2D, 새의 표현
- 건물의 기술적 측면 및 개념이해와 기하학
- 도시, 건축, 건축의의 사조와 분석
- 언어(외국어)
DPLG 과정(국가건축사가 되기위한과정)
* 3학년 과정*
- 건축의 개념을 이해
- 도시계획프로젝트(건축물을 다루면서)
- 도시사회확, 공간의 연계와 다양성에 관한 수업
- 건축의 사조와 이론에 대한 이해
- 건축구조
- 예술과 표헌
- 언어
*4학년 과정*
- 긴 프로젝트(설계)
- 건축시술에 관한 공부
- 건축법규, 건축경제(관리)
- 도시계획 (외부공강의 개념, 표현)
- 도시계획법규 (건축구조 및 건축기술)
** 선택과목
1)concour(현상설계)
2)CAD(시뮬레이션)
3)건축계약에 관한 수업
눈문(석사)
* 5학년 과정 *
- 건축도시계획, 프로젝트
- 고건축과 도시
- 프로젝트 관리
- 도시와 도시 주변지역에 관한 도시계획 프로젝트
- 세미나 및 논문준비
* 6학년 과정 *
- 논문발표 및 졸업작품
** 실습(stage)6개월간 건출사무소나 현장겸험 반드시 해야한다.
** 프랑스에는 유급제도가 있어서 점수가 어느 정도가 미달이면 각학년 과정을 재 이수해야만 한다.
** 수업방식은 아틀리에 방식 한 학교에 보통 3개 내지 5개 아틀리에로 구성 (더 많은 곳도 있음)
** 한아틀리에는 3명내지 5명의 선생님으로 구성되어 있다.
※ 유학의 자격조건은 없다. 먼저 일반대학(university)와 건축대학은 틀리다. 일반대학은 건축학과가 없다. 프랑스에서는 건축이나 기술에 관련 학과는 모두 각 기술학교에서 가르친다. 그러나 일반대학에서는 건축과 관려된 학문 즉 도시계획에 관련된 이론( 사진과학, 심리학 등,, )건축도 마찬가지로 (심리학, 역사, 철학 등 여러 가지이다.) 모두 대학원 과정 이상이다.
한국에서 학부를 마치고 갈 경우는 일반적으로 3학년에 편입된다. 석사과정을 마친 학생은 4학년에 편입가능( 몇 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 직장을 다닐 경우는 학교에서 경력을 인정하여 실습(stage)과목을 인정해준다. 실습과정은 6개월 동안 반드시 해야될 과목이다( 다른 이외의 혜택은 없다 )
프랑스국립대학은 학비가 없다.(단 1년에 약2000 fr(40만원)을 내야한다. 학생 관련 부대비용들이다( 학생증, 여행 의료비 등... ) 학생보험을 반드시 들어야한다.( 체류증 만들 때 학교 등록시 필요 )
유학의 가장 궁굼한 것중 하나는 생활비이다. 사실 얼마라고 꼬집어서 말할 수는 없다. 대략 100만원 정도 한당에 물론 지방에 paris에 비해서 싸다. Paris 에서는 집값이 만만치 않다. 대략 studio 2500fr에서 3500fr 정도 이다. 지방은 절반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기숙사 생활을 할 경우는 1500fr 정도 이나 많은 사람이 기다리므로 구하기가 쉽지는 않다. 지방에서는 프랑스가정에서 하숙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주인을 잘만나야 한다. 잘못하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 파리의 건축 대학 ***
- 1대학 paris - villmin - 3대학 versaille - 4대학 paris - conflan - 5대학 paris - la vilette - 6대학 la defense - 7대학 marne la vallee - 8대학 paris - belleville - 9대학 paris - la seine
*** 그외 사립 건축학교 ***
- ESA(ecole speciale d'architecture)
※ 각 학교의 설명은 앞에서 조금 이야기 했으나 학교의 성격은 도시계획 위주로 짜여지고 있다. 또 각 학교는 어떤 선생님이 있느냐에 따라 조금씩 틀리다. 간단히 성격이 뚜렷한 학교를 설명하자면 1대학과 9대학은 보자르 옆에 위치하며 도시계획 위주로 많이 하고 있고(4학년, 5학년 심지어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도시계획과 관련하여 졸업작품과 논문 작업을 하고 있다.) 4대학은 구조위주의 수업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에 7대학의 구조 성생님들이 4대학으로 이동을 했다. 6대학은 학생수도 많고 교수도 제일 많은 학교이며 다방면의 수업이 이루어 지고 있다. 다양한 교수를 만날 수도 있다. 8대학은 앙리시리아니 라는 교수 위주로 우노학파가 형성되어 있다. 참고로 나이 때문에 학교를 1. 2년후 그만두는 것으로 알고 있다. 7대학은 최근에 톨비악에 위치하다 마른나발레 지역으로 이사해서 새로윤 교수진으로 구성되어있다. 필자의 학교로서 아브리옹 도시계획가이자, 건축가이며 학교의 교장이다. (프랑스건축의 3대학파 중의 한사람 이며(시리아니를 중심으로한 우노학파, 장누벨학파로 나누고 있다) 그외에 르클레어, 필립가조 가니에..등 젊은 건축가들과 슈메토프 조경가이자 도시계획가인 사람등으로 구성 하고 있다.
<질문>
프랑스 유학을 희망하는 4학년 생입니다. (아직 1달 남았지만..) 그저 막연한 동경에의 유학이 아닌 건축이론과 건축사 공부를 위해 프랑스로 가려고 합니다. 일찍이 중앙집권국가의 틀을 갖춘 프랑스이기에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그 문화를 배우고 싶습니다. 그런데 4학년이 될 지금 1년 남은 시간에 무엇을 준비하는 것이 효울적일지 생각을 해봅니다. 제 계획은 1년간의 불어공부 후 졸업 후 1년간의 어학공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4학년이 되었습니다. 차근차근 자신을 뒤돌아보며 정리해야 될 것이 많은데 마음이 조급해지는군요.. postscript : 파리에는 1대학부터 8대학까지의 건축대학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대학의 차별화된 특성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이 말이 생각나는군요..^^
<답변 1>
먼저 건축사는 건축대학에서 다루기는 하나 깊이가 없다. 일반대학에서 건축사를 강의 하는곳이있고 보자르에서도 강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석사나 박사준비과정 또는 박사과정에서 중점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한국에서 4학년을 마쳤으면 일반대학에서 석사로 지원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학교는 이미 밝혔듯이 교수에 의해 좌우므로 어학을 하면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국비로 유학을 하는 경우는 바로 지원가능 하나 파리의 생활비는 비싸다. 지방의 경우는 학교기숙사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의 하나이다. 파리에서 기숙사를 이용하기는 지원자가 많아 어려운점이 있다. 프랑스유학 동기는 다양한 건축을 접할 수 있고, 새로운 실험들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미테랑의 grands projets 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여러문화를 쉽게 접하고 여행을 쉽게할 수 있었던 것이 큰 메리트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건축사가 시작된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어학이 제일 중요하다 공부를 하기위해서 이기도 하겠지만 학교의 모든 기준은 어학으로 평가 하고 혹시라도 실습을 하게될 경우도 어학 평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답변 2>
안녕하세요 건축학과 5학년인 김원철입니다... 건축학교가 6년제로 바뀐이후 학생은 4학년 마칠 때 논문을 써야합니다. 알다시피 건축사 Architect는 세계 어디나 학위는 아닙니다. 그래서 건축학교의 이론 수업은 학교마다 차이는 나지만 다분히 일반적입니다. 원하는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실 려면 우선 건축대학 편입 후 4학년 논문 작성시 신경을 쓰셔서 좀 좋은 점수와 약간의 많은 양을 필요로 합니다. 왜냐하면 이 논문으로 일반대학의 DEA박사 준비과정이나 박사로 등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학이나 과는 다시 찾으셔야 하는데 아마 거의 다 건축학교에 이론교수는 대학에도 강의를 하기 때문에 잘 알고 지내시는 것도.. 박사준비과정은 능력대로입니다. 건축학교 5,6년 과정은 건축사 과정이므로 프로젝트와 논문 등을 합니다. 입학시 주의점은 어학을 엄청나게 공부하셔야 하는점,, 2년 전부터 시험이 바뀌어서 어렵거든요.. 수업방식은 한국과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단지 앞글에서 밝혔지만, 아틀리에 수업이란 점과 한 수업에는 구조, 조경, 도시계획, 건축 각 선생님들이 있어서 서로 보조를 맞추어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생들 열정 또한 비슷 ... 단지 각지역의 건축학교들은그 지역에 맞춘 설계수업을 진행합니다. 예를 들자면 파리지역은 고건축이 많기 때문에 상당히 그 부분에 관해 신중히 생각합니다. 주요 교수들 특징은 글쎄요... 제가 다닌 학교는 Yves lion 이 교장으로 그는 프랑스 현대건축의 3대 학파중 한사람으로서 도시계획을 중요시 여기는 건축가입니다. 어떻게 꼬집어서 설명하기사 어렵네요.. 프랑스 수업의 장점은 다양한 장르의 건축을 직접 접하며 그작가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장점 그리고 주변 국가의 다양한 작품여행과 세미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파리에서 세계각국의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현상설계들 덕분으로 세계흐름을 쉽게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졸업후의 외국인 취업 전망은 어두운편, 한국에 일이 10개 있다면 프랑스는 5개정도..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5학년 때에 실습기간이(6개월) 있을 때 열심히 하면 아마 가능성도,, 어떤 커리 인지는 모르지만 어떤 수업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으므로 열심히 하는 것이 사회에 나가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