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10 김해장유 동계 마라톤 대회
일 시 : 2010.12.26.10:00 김해장유면 덕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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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록 : 04:18:33
주 관 : 전마협
100회 목표일이 정해지니 게으른 농부 석양에 바쁘다.
어제 서울에서 엄청 떨고 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12시20분 심야고속을
타기위해 11시30분 집을 나섰다.
터미널에서 김해방향 버스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냈다.
12시20분 시간에맞추어 리무진 고속버스를 탑승하여 잠을 청했으나 눈만 감았지
좀처럼 깊게 잠을 잘 수 없었다.
김해쪽으로 처음 출정가니 이방인 도시라 마음이 긴장된다.
한참 시간이 지나 장유면에 하차하라는 기사님 소리에 황급히 짐을 챙겨 내리니
달리기 장소와 그리 멀지 않은4.7키로 근방에 하차된 것이다.
주변을 바라보니 인적이 드물어 택시를 잡아 인근에 목욕탕을 확인하고 콩나물
해장국집에서 해장국 한그릇하고 목욕탕에에 들러샤워하고 아침까지 쇼파에 누워 시간을 보냈다.
집 나가면 고생이 여실하다...........
설잠으로 8시에 나와 택시를 타고 덕저공원에 도착하니 너무 이르게 도착 되었다.
추위를 피하기위해 동네 김밥집에 라면과 김밥을 시켜 식사를하니 속이 너무 거북했다.
안 먹자니 아쉽고해서 먹은 것이 과식으로 처음 달릴때 속이 많이 불편했다.
식사를하고 행사장에 가니 63토끼 여러명이 참여했다.
다들 잘뛰고 연실 손을 흔들어 보이며 서로격려를...
장재근과 함께 63토끼 몇이서 동반주하며 김해장유 마라톤을 2010년대회로 마무리 하였다.
임채호님 일년에 108번 풀코스로 기네스북에 오른이야기....
장재근 200회 준비이야기.....
부산갈매기에게 부탁하여 구포역에 기차표를 예매 하였다고 부산까지 데려달라고 부탁하여
부산 구포역에서 무궁화호타고 동대구에서 케이텍스 환승하여 수원에 8시40분에
도착하여 2010년 마라톤 풀코스 마지막대회를 에제와다른 그래도 사뭇 덜 추운 날씨에..........
85회 풀코스 마감을 하였다
첫댓글 멀리도 다녀왔네......^^*...올농사 잘지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