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재~백암봉(덕유지맥분기점)~빼재
언 제 : 2024.05.14. 날씨 : 포근하고 맑은 연두연두했었던 산길.
어디로 : 빼재(신풍령)~빼재봉~갈미봉~대봉다람재~못봉~횡경재~귀봉~지봉~백암봉(덕유지맥분기점)~빼재.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빼재(신풍령)의 종주길과 비실이부부간의 악연은 수차례 계속되더라.
지난해 겨울방학에 들어가기전에 갔다리 왔다리를 해야 했었는데 동절기통제기한에 막혀 돌아 섰었고,
지난해 봄 2월에 올라가다 눈길에 막혀 빼재를 올라가보지도 못하고 돌아서 브렀고.
다시 3월에 갔었는데 빼재에 도착하여 덕유산쪽을 올려다보니 눈이 녹지않아 쳐다만보고 돌아서 브렀다요.
동절기경방기간이 끝난 오늘은 와서보니 국립공원 아저씨왈! 즐거운산행길 잘 다녀 오시란다. 우씨~
날씨도 맑고 포근하고, 나뭇잎들도 연두연두하여 백암봉까지 갔다리 왔다리길은 멋져 브렀어여.
빼재(신풍령)에는 백두대간길 구도의 통행길은 막혀있어서 무주쪽에서 구도로쪽으로 올라가는길에
민생고해결할 집이 하늘아래첫집이 있었는데 오리백숙이랑 촌닭백숙밖에 안된다하여 민생고해결은 불가하더라
스타렉스호텔부지로 유아숲체험장이 있었는데 이 곳은 식물유전자보호지역이라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더라네,
CC티브에 잡히면 과태료까지 퍼부어 준다하여 깨갱하고 돌아서야 했고,
거창쪽에서 빼재에 올라서면 백두대간교육원마당에서 스타렉스호텔개장할수 있었는데 눈치코치봐야 하겠더라.
백암봉으로 올라가는 빼봉과 갈미봉이랑 못봉, 지봉의 산길은 낯설기만 하더라.
갈미봉에서 만났었던 백두대간종주자들은 삿갓재대피소에서 숙박하고 남덕유산넘어 육십령까지 간다더라
내일 황점에서 삿갓재에 올라서면 다시 만나게 되것더라.
빼재에서 백암봉을 갔다리 왔다리 한 결론입니다.
빼재에서 백암봉으로의 트렉입니다.
빼재에서 백암봉으로의 트렉입니다.
몇 번을 들락거렸던 길이었지만 쌩판 모르는 길이더라.
빼재의 안내판을 봐도봐도 모르것더라.
이 동네 산길은 요걸보면 학실합니더.
빼재에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이 거창하게 있긴한데 이유를 알수 없더라.
빼재에서 올라서면 빼봉이라더라.
무주방향으로 넘어 빼재 옛날도로를 따라오르면 좌측에 있었는데,
이동네에서 스타렉스호텔을 개업할려했지만 유전자보호구역이라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더라.
CCTV에 걸리면 과태료 왕창 나온다더라네,
비실인 국공파 전과4범이라 깨개갱하고 돌아서 거창쪽 백두대간생태교육원마당으로 36개줄행랑.
무주쪽의 유아숲체험원에서 36개줄행랑하여 거창쪽의 백두대간생태교육원마당으로 도망 왔으요.
백두대간생태교육원마당에 스타렉스호텔 개업하였더라.
이 동네에 3번을 빠꾸맞았는디 오늘은 통과합니다.
비실이도 함께 출발합니다.
이 동네에서 3번이나 빠꾸 맞았지만 오늘은 대문이 활짝 열렸더라.
빼봉의 국립공원 말뚝에서.
오늘 송계삼거리까지 가야 허는디.
빼봉에 도착했는디요,
빼봉에 올라섰더만 커피한잔하고 가라더라.
이 소나무는 학실하게 기억이 나더라우.
갈미봉아래 이정표
갈미봉에서 장모님이 식~ 웃더라우
갈미봉에서 커피한잔하고.
오늘의 연두색 나뭇길을 담아 갑니더.
남덕유산방향으로
남덕유산을방향을 살짝당겨봅니다
향적봉방향을 넘다 봅니다.
중봉방향을 살짝넘다보고
지리산쪽으로 넘다보고
대봉에 도착하고,
대봉에는 표지석하나 없었고.
거창방향으로 내려다보고.
월성계곡길을 내려다 보고.
향적봉방향으로 돌려보고.
향적봉을 살짝 당겨보고.
월성계곡방향으로 내려다 보고.
오늘의 목적지 중간지점쯤이네요.
바람이 산골짝을 디집어 놓았더라
연두연두길이 멋지더라.
온 동네를 디집어 놓았더라
지봉에 도착합니다.
지봉에서 인증샷
비실이꼬라지가 말이 아니더라.
지봉에서 거창방향으로 내려다 본 산하
거창방향으로 다시한번
향적봉방향으로돌려보고
거창방향으로 파노라마를 돌려보고
파노라마로 다시 돌려보고
다시 당겨보고
마지막 철쭉이더라.
송계사삼거리안부에서
송계지구로 놀다갈까?
백두대간을 비박으로 종주중인 대원을 만납니다.
백암봉에 도착합니다.
백암봉에서 돌아서야 했네요.
백암봉에서 바라보는 중봉
백암봉에서 거창방향으로 내려다 보고
백암봉에서 돌아섭니다.
백암봉에서 송계사안부에 도착합니다.
마지막철쭉을 지나칩니다.
백암봉에서 돌아가는 길에 지봉
오늘은 아무리 내려다 봐도 지겹지 않더라.
보고또보고,
거창방향입니다,
내려 온 길을 뒤 돌아 봅니다,
남쪽으로의 백두대간길을 펼쳐 봅니다.
대봉으로 다시 돌아 왔네요.
대봉에서 백두대간길을 다시 펼쳐봅니다.
갈미봉으로 다시 돌아 왔네요,
빼봉에 도착했네요.
빼재로 다시 돌아 왔으니 오늘의 갔다리 왔다리 대간길을 마칩니다.
ㅃ재재에서 삼봉산으로 가는 입구에서
빼재의 거창지역
백두대간생태교육장마당에서 빼재를 출발하여 백암봉을 갔다리 왔다리한 낭만을 마무리 합니다,
거창의 빼재를 넘어가는 대간길을 네번째에 비로서 마무리하고,
내일 황점마을 삿갓재로 떠나갑니다.
첫댓글 와우~
아는 얼굴이 있네요~
백암봉에세 빼재가는길에 뵙던 "비실이부부" 등산띠 궁금했었는데 만나뵙게 되서 힘이 났습니다~
비실이부부님 등산띠 보면서 "이화령"까지 왔습니다~
재정비하구 다시 걸어가려합니다~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어느새 이화령까지 가셨네요.
저희들은 비실비실가다보니 이제 겨우 마쳤었네요,
진부령까지 무탈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