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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날의 의의와 3차 7년노정의 의의
1975.01.01 (수), 한국 경기도 구리 중앙수련원
오늘은 여러분들이 잘 알다시피 여덟번째 맞는 하나님의 날입니다. 또한 제3차 7년노정을 새로이 출발하는 역사적인 날도 됩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 앞에 '하나님의 날에 대한 의의와 3차 7년노정에 대한 의의'를 섞어 가지고 잠깐 말씀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에서의 구원섭리의 내용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주권국가, 하나님이 통치하고 하나님이 마음대로 주관하실 수 있는, 뜻이 이루어진 세계가 되지 못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분의 뜻은 하나지, 둘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영원한 그 뜻을 영원히 변할 수 없는 뜻으로 성사시키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입장이기 때문에, 타락하였지만 다시 찾아오는 운동을 하는 거예요. 다시 찾아오는 데는 그냥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원칙을 통해야 되기 때문에 재창조 과정을 통해서 찾아온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 천사장과 아담과 해와가 하나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기준은 그때, 에덴에서 타락할 당시만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 역사 성을 띠고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한 사람과 또 다른 한 사람과의 사이에 사건이 벌어지면, 그 사건은 그 두 사람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증거자를 세우든가 그렇지 않으면 한편이 되든가 해서 꼬리를 물고 나가게 됩니다. 악한 편으로 꼬리를 물고 나가든가, 선한 편으로 꼬리를 물고 나가든가 하는 관계가 빚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을 볼 때, 그것은 악한 편으로 결과되었어요. 그리하여 하나님이 아담을 지은 목적, 해와를 지은 목적, 그리고 천사를 지은 목적이 미완성으로 남아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복귀해야 되는데, 이러한 복귀의 사명을 짊어진 것이 역사적인 종교입니다. 구원섭리의 뜻이라는 것은 본래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는, 본래의 뜻 가운데는 없었던 것입니다. 타락한 세계에서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기 위한 중간적 위치, 과도기에 서 있는 것이 구원섭리입니다. 이것이 아직까지 남아 있기 때문에 종교라는 것은 아직까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목적을 바라보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이 전체의 종교, 과정에 있는, 구원섭리권 내에 있는 이 종교를 청산짓고 구원섭리를 완결해 가지고, 구원섭리가 필요 없는 본래의 하나님의 뜻의 세계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것을 위해 섭리하시는데 그 전환시킬 수 있는 책임자가 누가 되어야 하느냐 하면, 아담보다 잘난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세계에서 사탄세계로 전환시킨 책임자가 아담입니다. 그런데 그 아담은 미완성한 아담이었어요. 완성한 아담, 완전한 아담이 못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완전한 아담이 재현해야 됩니다. 그래야 뜻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어요.
뜻의 세계로 돌아가는 데는, 이 구원섭리권의 주류적인 종교를 중심삼고 방계적 종교까지 전부 합해 가지고 돌이켜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에 있는 구원섭리의 내용입니다.
본래는 종교라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치 않았어요. 종교라는 것은 본래의 뜻이 이루어진 곳, 하나님의 소원이 성취된 곳에는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냥 그대로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우리는 그의 아들딸로서 치리받고 그 다음에 하나의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이루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다시 이루어 놓지 않으면 하나님이 뜻하는 세계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섭리의 골자예요.
그러면 지금 현재에 우리는 어떠한 입장에 있느냐? 구원섭리의 과정에 있습니다. 그러면 이 구원섭리과정을 그냥 평면적으로 추진시키느냐? 아닙니다. 단계적으로 발전해 높여 올라가야 하는 거예요.
오늘날 우리 원리로 말하면, 소생 구약시대, 장성 신약시대, 완성 성약시대를 거쳐 가지고 본래 타락하지 않고 이루어야 했던 뜻의 기준을 이루어야 되는 거예요. 그 뜻의 기준의 일치점에서는 내가 하나님의 심정과 일치되고, 하나님의 몸과 일치되고, 하나님의 만물과 일치되어야 하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우리 인간의 마음에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 임재해 가지고 내 몸뚱이를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콘트롤하는 대로, 조정하는 대로 움직이게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날은 하나님의 날
오늘날 타락한 인간은 그렇지 못해요. 이러한 세계로 전환해 들어가기 때문에 오늘날 소유라는 것이 큰 문제가 되는 거예요. 오늘날 여러분이 알다시피 자본주의 사회니, 공산주의 사회니 해 가지고 소유 문제를 중심삼고 나옵니다. 개인적 소유를 위주로 할 것이냐, 국가적 소유를 위주로 할 것이냐? 이런 관점을 하나님의 뜻적으로 보면, 개인 소유보다도 국가 소유를 위주로 하는 것이 뜻 앞에 가까운 것임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이것을 악한 사탄이 먼저 알고 개인 소유권에서 공동적인 소유권의 노선을 취해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을 빼놓고 그 놀음 하는 것이 공산주의입니다.
내가 소유한 물질도 공동 소유요, 내 몸도 공동 소유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내 마음은 어떻게 되느냐? 마음도 역시 공동 소유입니다. 공동 소유인데 방향이 없고 목적도 없는 공동 소유가 아니예요. 하나님을 향한 방향, 하나님을 중심삼은 목적을 주체와 대상이라는 목적관에 완전히 일치시킬 수 있는 소유권을 연결시켜 나가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결과에 가 가지고는 하나님을 내가 소유한다 이겁니다. 하나님을 내가 소유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질 대신 하나님을 소유하게 되면, 모든 물질의 완전한 주체를 소유하는 것이요, 우리의 인간 몸뚱이의 완전한 주체를 소유하는 것이요, 그 다음에는 우리 심정의 완전한 주체를 소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소유하게 되면,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는 주체적 기준을 내가 소유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와 하나되면, 하나된 그 자리는 모든 것을 대할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이것이 천지창조의 기본 원칙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어요.
자, 이렇게 보면, 오늘날 통일교회를 보게 될 때, 통일교회에서는 부모의 날이니, 자녀의 날이니, 만물의 날이니, 하나님의 날이니 하는 4대 명절을 지켜 나갑니다. 이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르는 거라구요. 오늘날 이러한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은 '통일교회에서는 부모의 날이라고 하는데 우리에게 부모가 없나, 부모의 날은 무슨 부모의 날이야! 또 자녀가 없나! 무슨 자녀의 날이야! 또 만물의 날이라고 하는데 만물이 없나? 이럴 거예요. 다 이해하지 못할 거예요.
오늘날 여러분이 알고 있는 부모라든가, 혹은 자녀라든가, 소유하고 있는 만물이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 돌아온 것이 아니라 사탄권 내에서 사탄의 전통을 이어받은 그냥 그대로의 부모요, 형제요, 혹은 자녀요, 만물 입니다. 그렇지만 복귀한 하나님편에 돌아간 부모, 하나님편에 돌아간 자녀, 하나님편에 돌아간 만물은 없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날이란 뭐냐? 하나님의 날이란 도대체 뭐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한 이상을 완결해서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날입니다.
자, 우리 사람들도 자기가 태어난 날을 생일이라고 해서 각자가 다 기념하고 있지요. 자기가 난 날이 참 기쁜 날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나 출세를 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난 날을 기쁜 날이라고 할는지 모르지만, 불행이 연속되는 사람들은 부모가 자기를 낳아준 것을 한탄할 수도 있다구요. 또, 그 다음에 인간에게 있어서 어느 날이 기념할 날이냐 하면, 결혼날이예요, 결혼날. 도대체 인간에게 있어서 제일 기쁜 날이 어떤 날이냐? 태어난 날은 자기는 모르는 거라구요. 태어날 때, 애기로 태어나는데 뭐 기뻐요?
인간에게 있어서 제일 기쁜 날이 도대체 어떤 날이냐? 나 가지고 커서 남자면 여자를 맞이하고, 여자면 남자를 맞이해서 성혼하는 날, 즉 사랑의 관문을 헤치고 들어가는 자리가 제일 기쁜 날이라는 것은 타락한 세상에서도 말하고 있다구요. 그렇지요?
처녀로 죽은 귀신은 무슨 뭐 원한귀라는 말도 있지요? 시집도 한번 못가 보고 죽게 되면 한이 맺혀 원한귀가 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 말이 맞는 말이예요.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이 인간을 대해 제일 기쁠 수 있는 날은 도대체 어떠한 기준에 세웠느냐? 물론 난 날도 기쁜 날이지요. 하지만 그때는 애기이기 때문에 모르는 거예요. 그러므로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날은 성혼하는 날입니다. 알겠어요?
여기에는 나이 많은 처녀도 있을 것이고, 나이 많은 총각도 있을 거예요. 30이 넘은 사람들은 시집 못 가서 '시집, 시집' 하다가 그놈의 신집인지, 단집인지, 무슨 집인지 모르겠다고 다 지칠 때가 많다는 거예요. 시집이 필요해요. 그렇지요? (웃음) 저, 다 웃는구만.
아가씨들, 자라면서 뭐 화장을 하고 뭐 얌전한 아가씨가 되겠다고…. 살랑살랑 제비꼬리같이 쭉 빼고 동네방네 다니는데 그 왜 다니는 거예요? 가만이 앉아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예요. 괜히 나가 돌아다니거든요. 그런 때가 있다구요. 거 왜 그러느냐 하면, 상대를 찾아 나가는 거예요. (웃음) 왜 웃노? 내가 거짓말하나?
또, 이 총각들도 20이 넘고, 척 이렇게 되면 말이예요, 옛날에는 눈이 한 곳을 바라보더니, 20세만 되면 괜히 눈이 두리번거려져요. 괜히 꽥 해 가지고 길가에 가는 처녀가 있으면, '휙' 소리를 내고…. (웃음) 거 다 왜 그러는 거예요? 거 이상한 징조가 왜 나타나느냐? 나빠서 그러는 거예요, 좋아서 그러는 거예요? 「좋아서 그러는 거예요」 응, 그래, 그래. (폭소)
자, 이렇게 볼 때에, 행복한 사람, 제일 좋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남자 여자가 결혼하는 것입니다. 오늘 남자 여자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돼 있다구요. 인생 가운데 꽃 중의 꽃이요, 향기 중의 향기요, 우리 인생에 보람있는 가치의 결실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은 결혼 외에는 없다 이겁니다.
천하에 우리 아버지가 제일이다
그러면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행복한 가정을 갖고 싶어요? 행복한 사람보다는 행복한 가정을 좋아하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돈이 많아 행복하고, 지식이 있어 행복하고, 권력이 있어 행복하더라도 여편네 없으면 그만이라는 거예요. (웃음) 저 아가씨는 너무나 좋아서 하…. (폭소) 이런 뭐 남자…. 하여튼 좋다구. 정월 초하루부터 그렇게 좋으면 복이 생긴다구, 복이. (웃음. 박수)
자, 이렇게 볼 때에, 천지를 창조하신 천지의 대주재 되시는 아주 거룩 거룩하신 하나님을 생각할 때 그 하나님은 무엇을 좋아하시겠느냐? 돈? 돈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권력?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데 권력 있으면 뭘해요. 지식? 천지의 모든 이치의 근원을 하나님이 만들었는데 그게 필요해요? 지식의 왕이요, 권력의 대왕이요, 그 다음에 뭐예요? 돈의 대왕인데 무엇이 필요하겠어요? 하나님이 돈 보고 '히- 좋다!' 권력 가지고 '헤, 좋구나!' 하시겠어요? 그 다음에 지식을 가지고 '아이고 좋아, 내가 천하제일이지!' 이러고 좋아할 것 같아요?
자, 여러분, 어떤 나라의 대통령이 말예요. 아주 뭐 모든 면에 있어서 갖춘, 세계에 이름난 대통령인데, 그 대통령이 각의에 가 가지고 호령하기를 '얘들아, 내가 천하를 요리하는데 이러이러한 목적을 중심삼고 이러 이러한 내용으로 할 터이니 너희들은 이렇게 해라' 할 때, '예이, 그렇게 하소' 한다고 해서 그 대통령이 '아이, 좋아라!' 그래요? 거기에서는 변화 무쌍한 모습이 안 나타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각료회의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피곤한 몸으로 자기 집에 들어갔을 때, 아장아장 걷는 귀여운 아들이 싹 와 가지고 '아빠!' 하면, 그때 '어이' 하고 권력을 써요? 거기에는 권력이 필요 없지요? 또 돈이 필요해요? 거기에는 지식도 필요 없고, 돈도 필요 없고, 권력도 필요 없어요. '아빠!' 하면 '그래, 그래' 하지요. '아빠!'하는데 '에헴!' 그래요? 아닙니다. '그래 그래' 합니다. 눈이 다 쪼그라지고 얼굴이 이렇게 주름살이 많아도 '그래! 그래!' 아무리 높다해도, '야, 내가 아버지인데, 내가 대통령인데, 야, 이놈아 콩…' (웃음) 대통령이라고 할지라도 구부려 가지고 '아이고, 내 자식아! 이러게 돼 있어요. 그럴 것 같다구.
자, 그런 것을 보면 별수없다구요. 하나님도 별수없다구요.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무엇을 하기 위해서 하셨느냐? 데리고 놀고, 데리고 놀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것도 보여 주고, 아, 우리에게 아버지가 잘났다는 것을 다 보여 주고 싶은 거라구요. 아버지가 잘하는 것 다 보여 주고 싶고 말예요. 그럴 거 아니예요? 그러면 그 아들은 '우리 아버지가 제일 이다. 머리도 제일 좋고, 돈도 많고, 권력도 있어서 이것이 이렇게 되어라 하면, 그렇게 되고 말이야, 천하에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변화무쌍한 아버지다' 이럴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아버지를 둔 아들은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우리 아버지가 제일이라고 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도 '아이고, 그렇지! 그렇지!' 하며 좋아하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래요? 자기가 옛날에 그림을 그리는 유명한 사람일지라도 말이예요, 될 수 있으면 국민학교 때부터 일등 한 것이 있으면 유물품으로 전부 남겨 놓고 싶은 거예요. 그렇지요? 학교 다닐 때 선생님한테 칭찬받은 그림이 있으면, 그것을 딱 두었다가 그 누구에게 자랑하고 싶은 거라구요. 다 그렇지요? 또, 목청이 좋은 사람은 노래를 하고 싶어하는데, 노래를 할 때는 누구 앞에서 하고 싶겠어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노래를 하고 싶지,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 하고 싶지 않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노래 잘하는 사람은 상대적 환경이라도 쓱 벌어져서 자기하고 주고받을 수 있는 입장이 되면, 괜히 신이 나 가지고 노래하려고 한다구요. 그렇지요? 여기에도 그런 사람이 있을 거예요. 조금만 좋은 것이 있으면 갖다 자랑하고 싶고 말이예요. 그렇다구요.
사람의 힘을 가지고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 사랑
그거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상대적 관계에서 주고받고 싶어서 그러는 거예요. 그 주고받는 데는 돈을 주고받는 것보다도, 권력을 주고받는 것보다도, 지식을 주고받는 것보다도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이냐? 사랑을 주고받는 것이 제일 귀한 것입니다.
부자의 관계를 중심삼은 사랑은 그 누구도 끊을 수 없는 거라구요. 부자의 관계라는 것은 영원으로 통하는 것으로 누가 혁명을 하지 못하는 거예요. 혁명을 못 한다구요. 사랑하는 부자의 관계에 진짜 사랑하는 그 사이를 누가 혁명할 수 있어요? '야, 너, 아들한테 지금까지와 같이 사랑 하는 마음을 가지면 안 돼!' 세계의 천만 대군을 동원하여 포를 들이대고 '안 돼' 한다고 해서 그게 그렇게 되나요? 사랑하는 남편, 사랑하는 아내가 있는데 '그 마음 전부다 없애 버려라. 사랑하면 안 된다' 하면서 포를 들이대게 되면, 겉으로 표시는 나겠지만 마음속으로는 더 열이 나는 거예요. 그것이 사랑이예요. 그렇지요? 이 사랑에는 사람의 힘을 가지고는 혁명할 수 없고 막을 수 없는 내적인 강한 그 무엇이 있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나쁜 것이 아니예요. 하면 할수록 더 좋다는 거예요.
자, 그런 것이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그런 관점에서는 하나님도 역시 사람과 닮았다는 거예요. 사람과 닮았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도 무엇을 좋아하느냐? 아들딸을 지극히 사랑하는 거예요. 사랑할 뿐만 아니라 같이 살고 싶다 하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것은 당연한 이치라구요.
그러면 에덴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뜻대로 되었으면 어떻게 되었겠느냐?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있는 아들딸이 되었음에 틀림없고, 잘살았을 거예요. 못살았겠어요, 잘살았겠어요? 「잘살았을 것입니다」 잘살았겠지. 잘살았다 이겁니다.
그러면 잘사는 것이 무엇이냐? 여편네와 떨어져 가지고 한 사람은 동쪽으로 가고, 다른 한 사람은 서쪽으로 가서 사는 것이 잘사는 거예요? 같이, 같이…. 이 말이 참 좋지요. 같이 살아야 된다구요. 동으로 가면 동으로 가고 서로 가면 서로 가고 말이예요. 천국에 가면 천국에 가고, 남자가 가는 데 여자도 가고, 여자가 가는 데 남자도 가고…. 한국 노래 중에 '어화 둥둥 내 사랑' 하는 노래가 있지요? 거기서 그 둥둥이 뭐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하나님만이 주관할 수 있는, 하나님만이 관계할 수 있는…. 그렇지 않아요? 사랑은 두 사람이 관계하는 것을 좋아하나요? 어때요? 사랑이라는 것이…. 어머니 아버지가 있으면 말이예요, 아이들이 많으면, 어머니 아버지가 둘이 만나 가지고 작전을 할 때가 많다구요. 불러 가지고 '야! 야! 나는 너를 제일 사랑한다' (웃음) 그러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다 마찬 가지라구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뗄래야 뗄 수 없어요. 하나님이 좋아하고 사랑해 가지고 히웃고 있는 그 사랑판에서 '얘, 하나님아!' 하며 막을 사람이 있어요? 전지전능하신 그분이 지금 좋아서 얼굴에 꽃이 피어 가지고 하아벙그러지고 있는데 '거 안 돼요!' 할 사람이 있느냐 말이예요.
하나님이 '히-' 좋아하면, 그 아들딸이 어떻게 하겠어요? 그 아들딸들이 아빠가 좀 이상하다고 하나요? 아이들도 '히' 하지요. 아이들도 그렇잖아요? 좋으면 '히' 웃는 거라구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면, 자, 하나님이 희색이 만면해 가지고 웃는데…. 여러분, 웃는 데는 어디서부터 웃느냐? 어디서부터 웃어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웃는 데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요? 어디서부터 웃어요? 코부터 웃어요, 입부터 웃어요, 눈부터 웃어요? 「눈부터 웃습니다」 눈부터 웃는 거예요, 눈부터. (웃음) 왜 눈부터 웃느냐? 창조가 눈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눈부터 생겨났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러니 근본이 다 동원돼서 웃어야 좋지, 가지만 동원돼서 웃으면…. 그렇기 때문에 웃을 때의 감정은 입을 보고 몰라요. 그렇지 않아요? (표정을 지으시며) 이것도 웃는 것 같고…. (웃음) 모른다구요. 그렇지만 눈을 보면, 웃는다 하는 것이 나타나요. 이거 다 원리적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동물이 생겨나든가, 요 새끼들이 생겨날 때에, 새 새끼도 그래요. 새 둥지 안에 있는 새알을 톡 깨 보라구요. 눈이 먼저 생겨요. 또 개구리도 그래요. 올챙이를 보게 되면 눈이 먼저 생겨나요. 그렇지요?
그것이 먼저 좋아해야 그 다음 꼬리까지 다 좋아하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웃는 데는 무엇부터 웃어야 되느냐 하면, 눈부터 웃어야 됩니다. 눈부터 웃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눈은 왜 두 알이냐? 하나님이 두 눈과 같이 그렇게 돼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식으로 말하면, '하나는 플러스 눈, 하나는 마이너스 눈, 이런 성품이 있기 때문에 두 알이 됐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웃을 때 한 눈은 웃는데, 다른 한 눈은 '안 웃는다' (폭소) 그럴 수 있어요? 하나님은 이성성상인이지요. 그런데 그 가운데 플러스 성상은 웃는데 마이너스 성상이 버티고 있을 수 있어요? (웃음) 안 된다구요. 플러스 성상이 웃으면 마이너스 성상은 자동적이예요. '야, 너 플러스 성상 웃기 시작한다. 야, 요이 땅! 마이너스 성상 웃기 시작' (웃음) 그러한 무슨 기계장치가 되어 있지도 않고 천하를 움직여도 그건 어쩔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가 '히' 하면 같이 '죽' 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지요? 「예」또, 눈은 무엇을 상징하느냐?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우주의 하나님을 상징하는 거예요.
천지 조화는 일방적으로는 안 이루어진다
또, 코는 아담 해와를 상징합니다. 그렇다구요. 왜 코가 아담 해와를 상징하느냐면, 코는 들어가면 하나되는 거예요. 또 제일의 길잡이, 우주의 길잡이가 누구냐 하면 코라구요. 제일 앞에 있거든요. 그렇지요? 제일 앞에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의 제일의 길잡이는 아담 해와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코 꿴다는 말이 참 재미있어요. '그 녀석 코 꿰었다' 하는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몽땅 주관당했다는 거예요. 주관할 수 있다 할 때 코 꿸 수 있다고 하잖아요? 그렇지요? 다 통하는 말이 있다구요.
그래 이 두 구멍은 넘어가서 하나되게 돼 있다구요. 둘이 하나되는 거라구요. 그런데 그 중에 왼쪽 코가 막혔는데 기분 좋다, 그래요? (웃음) 감기 들어서 한쪽 코가 찍찍할 때 획 풀어야지요? (웃음) 막혀 있는 것이 뚫어져야 '기분이 좋다!' 그러지요, 안 그래요? 그런 거예요. 그렇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조화는 박자가 맞아야 된다구요. 음악을 하는 데도 계속 높기만 하면 재미없는 거라구요. 높았다 낮았다, 들어갔다 나왔다, 올라갔다 내려왔다, 갔다가?「왔다가」 나보다 잘 아는구만! (웃음)
이렇게 볼 때 하나님도 별수없는 거예요. 하나님 혼자서 '아이 좋아라! 아, 봄날이니 봄 노래 한번 불러 보자!'하고 기분이 좋아서 부르는데 누가 알아줘요? 그런 하나님이 기분 좋겠어요? 봄이 되어 노래를 부르려 할 때 그 상대될 수 있는 사람도 싱숭생숭해 가지고 '아이고, 하나님!…' 해야 기분 좋지요. 노래하고 싶을 때, 자기 스스로 나와서 노래하는 것이 좋아요,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것이 좋아요? 어떤 것이 좋아요? 「하라고 해…」 여러분도 그래요? 그거 누구 닮아서 그래요? 「하나님이요」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도 노래하고 싶을 때, 하나님 혼자 하고 싶어서 '나 노래하겠소!' 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노래하시고 싶은 마음을 헤아려 가지고 '노래 한번 해보소!' 하면 히- 하지요. 그거 다 그래야만 재미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없으면 재미가 없다구요, 재미가. 그렇지요?「예」 그렇다구요.
또 여자들 웃는 것을 보면 해해해해…. 여자들이 웃으면 말이예요…. 보라구요. 대개 여자들이 웃을 때 보면, 고개를 요렇게 돌린다구요. (웃음) 남자는 웃을 때에 허허허허…. (웃음) 그 왜 그래야 되느냐? 천지이치를 따라가야 되기 때문입니다. 여자는 횡적이기 때문에 싹 남자는…. (웃음. 박수)
자, 이렇게 재미있는 얘기를 하다가는 끝을 못 맺겠으니 이제 그만 해두고….
천지 조화라는 것은 하나님 일방만으로는 안 이루어지는 거예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들어갔다 나왔다, 높았다 낮았다 이래야 조화가 벌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사랑도 그래요. 물론 부부관계와 같이 일방 통행적인 사랑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말입니다. 아이들을 보아도 그렇지 않아요? 아내를 사랑하는데, 아버지가 어머니를 사랑하는데 그것을 그 아들딸들이 보고 '내 엄마인데 이 영감 같은 것이 왜 이렇게 사랑을 해?' 그래요? 안 그러지요? 안 그런다구요. '우리 아빠 엄마인데…' 이런다구요. (웃음)
아, 아침이면 전부 모여서 하나님께 경배를 하고 말이예요, 애기들에게 쓱 뽀뽀를 해주는데 다 뽀뽀해 주고 나중에 가만히 보면, 아이들이 어머니를 끌어다가 아빠한테 뽀뽀하라고 한다구요. (웃음) 다 그렇다구요.
엄마가 아빠 사랑하는 것을 좋아하고 아빠가 엄마 사랑하는 것을 좋아 한다구요. 그렇지요? 「예」 그 자리에 가 가지고 '아빠, 엄마, 나만 사랑해!' 그래요? (웃음) 안 그런다구요.
감사의 생활을 하는 데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자, 그러면 아들딸 말이예요…. 색시하고 신랑이 사랑하는걸 보고 하나님은 어떨까요? 좋아하겠어요, 나빠하겠어요? 「좋아해요」 그럴 때는 하나님의 입이 이렇게 (표정을 지으심) 된다구요. (웃음)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좋아서 말이예요. 종일 '꿍-' 하겠어요? '우-' 하고 좋아한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좋아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부부를 보면, 하나님도 벙실 웃음을 띠고 '참, 좋은데!' 하면서 껄껄껄껄 웃는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완성이라는 것은 뭐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활짝 웃을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할 때, 웃었겠어요, 심각했겠어요?
여러분, 그렇다구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명작품을 그리려고 할 때 '히히…' 이러면서 그려요? 심각하다구요. 떡 그려 놓고는 쓱 감상을 한다구요. 감상을 해보고 그것이 마음에 들면, 그 다음에 웃기 시작하지요? 그렇지요?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여러분, 하나님이 천지창조의 대주재 되시는 분인데 그 하나님이 손을 벌리고, 눈을 크게 뜨고, 코를 벌리고, 다리를 벌리고 '어허 둥둥 내 사랑!' (춤 추심) 이렇게 춤을 춰 보았겠어요? (웃음. 박수) 하나님이 춤추어 봤다고 생각하느냐 이겁니다.
만일 하나님이 춤을 추는 날에는, 그것이 모터의 원동력과 같이 되어서 전부가 다 돌아가는 거예요. 모타가 돌게 되면 거기에 달린 부속품은 피대에 걸려 가지고 저 공장 끝에 있는 것까지 다 돌아가게 됩니다. 요렇게도 움직이고, 삐거덕 빼거덕 삐가닥 빼가닥 돌아가는 거예요. 마찬가 지로 하나님이 너털 웃음을 웃으면서 어허 둥둥 춤을 추면 이 천지가 흐물흐물해지는 거예요.
자, 그러면 영원하시고 절대적인 하나님이 이렇게 한번 기뻐한다면, 그것이 나빠질 수 있겠어요?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은 사람 창조이후 역사 이래, 만세 창조 이후에 한 번도 기뻐해 보지 못했습니다. 기가 막힌 놀음이지요.
그래, 우리 통일교인들은 하나님을 고생시키려고 이렇게 모였어요, 기쁘게 하려고 모였어요? 「기쁘게 하려고요」 뭐라구요? 기쁘게 해드리려고 모였어요, 슬프게 해드리려고 모였어요? 「기쁘게 해드리려고요」
기쁘게 해드리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기쁘게 해드리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울며 살아야 되겠어요, 웃으며 살아야 되겠어요? 「웃으며 살아 돼요」 그래요, 웃고 살아야 돼요. 하나님을 위하려면 웃으며 살아야 된다는 결론이 나와요.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모시고 살던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웃으며 살고, 하나님과 더불어 의논하며 살아야 했는데, 웃지 못하고, 의논하지 못한 것이 타락의 동기가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인은 감사 생활을 위주로 하는 데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거예요. 불평 불만을 하는 곳에서는 절대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안고 좋아했으면 말이예요, 하나님이 좋아하니까, 하나님의 아들딸이 됐으니까 하나님이 좋아하는 아들딸의 날이 생겼을 거라구요. 그렇지요? 하나님의 아들딸의 날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좋아하는 아들딸의 결혼식이 있었을 테니까 그 다음에는 부모가 생겨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부모와 자식이 하나 되어 가정이 생겨나게 되고, 그들이 사랑하는 만물이 생겨나게 되니 만물의 날도 생겨났을 거예요.
전부 다 사랑을 중심삼고 생겨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아들딸의 관계를 맺게 될 때, 하나님을 중심삼은 아들딸의 날과 하나님을 중심삼은 부자의 날이 생기고, 부부의 날, 부모의 날이 생기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그 가정을 중심삼고 만물이 사랑을 받게 될 때, 만물의 날이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타락한 이후 오늘날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이 있느냐? 있어요? 나는 틀림없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나면서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고, 시집 장가갈 때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갔고, 아들딸을 낳는 데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낳았다는 사람 있어요? 지금까지, 자고로 역사시대에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해요? 「없습니다」 있다는 말 못 들었다구요. 말을 하다 보니 없다구요. 타락했기 때문에 이거다 이렇게 된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이것을 다시 수습하려는 거예요. 부모가 타락을 했기 때문에 아들딸을 잘못 낳았다는 거라구요. 그러니 이것을 바로 잡는 날이 벌어져야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부모의 날을 설정한 것이예요. 그 다음에는 자녀의 날을 설정하고, 또 그 다음에 만물의 날을 설정했지요. 무엇을 중심삼고요? 「하나님의 사랑…」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날이 설정된다
하나님의 사랑이 미치지 않는 곳에는 기쁨이 있을 수 없고, 참다운 부모가 생길 수 없고, 참다운 자녀가 나타날 수 없고, 참다운 만물이 나타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원칙을 통해서 우리는 3대 명절을 세운 후에, 이것은 인간편을 위주로 한 것이라구요. 이것을 다 완성해 가지고 성숙돼 가지고 뜻 앞에 서게 되면 하나님이 비로소 너털 웃음을 웃고, 어화둥둥 춤을 추는 하나님의 날이 벌어지는 거예요. 원래는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날까지 한꺼번에 벌어졌을 거예요. 하나님의 날과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이 한꺼번에 벌어졌을 거예요. 그런데 타락했기 때문에 역사적 단계를 중심삼고, 구약시대는 물질, 신약시대는 몸뚱이, 성약시대는 마음을 제물로 바쳐 복귀하는 이런 과정을 거쳐서 단계적으로 날짜들을 세워 가지고 통일교회에서 기념하는 날을 정한 거예요.
그래서 몇 년인가요? 1968년 정월 초하루를 중심삼고 비로소 역사시대에 하나님의 날이라는 것을 설정했어요.
그러면 하나님의 날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담하고 해와가 하나님 앞에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잖아요?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기준이기 때문에, 완전한 아담과 완전한 해와가 하나되어 영원히 변치 않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이의(異議)가 있을 수 없는 거라구요. 여자가 주장하고, 남자가 주장한다고 해서 그 주장대로 거꾸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구요. 주장하면 할수록 그 주장은 하나님의 사랑을 위주로 한 주장이 돼야 한다는 말이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는 갈라질 수 없고, 안 살 수 없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사랑을 빼놓고는 갈라질 수도 있고, 안 살 수도 있지만 말예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기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여기서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날에는 전부가 하나되는 입장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창조이상권이 하나로 뭉쳐지는 그때가 되어야만 비로소 하나님의 날이 설정되는 거예요. 바로 그날을 설정한 것이 1968년 정월 초하루입니다. 그러니까 금년이 8년째 되는 하나님의 날입니다. 이날을 세우기 위해서 선생님은 그런 남자의 입장에 섰고, 여기에 있는 어머니도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요동 없이, 어떠한 일이라도 뜻의 길이라면 절대 하나될 수 있는 기준을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는 모든 것에 돌아갈 수 있고, 또 그 사랑 때문에 전체를 바칠 수 있다는 조건을 세웠던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의 날을 설정할 수 없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어요.
남자와 여자가 서로 완성을 도울 수 있는 것은 사랑
자, 그러면서 무엇을 해야 되느냐? 여러분, 여기서 역사적인 과정을 한번 살펴보자구요. 지금까지의 복귀역사가 누구를 찾는 역사였느냐 하면 아담 한 사람을 찾는 역사였어요. 아담 한 사람을 찾는 역사였다구요.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 분인데도 불구하고, 아담을 지을 때는 순식간에 지었지만 타락한 아담을 복귀하는 데 있어서는 지금까지 인간 역사 80만년 이라고도 하는데 이런 오랜 역사를 두고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해 나오는 데, 이 복귀섭리에 있어서 먼저 찾아야 할 자(者)가 누구냐 하면 아담이라구요. 천지를 창조했던 것이 아담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잃어버린 아담을 재창조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시간이 걸렸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려서 재창조 완성을 해 가지고 비로소 하나님이 믿을 수 있고, 또 하나님 대신 행동할 수 있는 자격자로서 보낸 분이 메시아입니다, 메시아. 그 메시아라는 분은 하나님이 완성한 아담격으로서 아담보다 나은, 하늘을 대표해서 나온 남자다 이거예요.
그러면 남자가 나왔으면, 남자를 통해 가지고 무엇을 해야 돼요? 성경에 아담의 갈빗대를 뽑아 가지고 해와를 지었다고 했으니, 아담을 본따 가지고 지은 것이 해와라는 거예요. 이처럼 아담으로 말미암아 지음 받은 것이 해와인데, 그 해와를 누가 잃어버렸느냐? 아담이 주관을 못 하고, 아담이 주인 노릇을 못 해 가지고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잃어버린 책임은 하나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아담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메시아는 이 땅에 와서 뭘해야 되느냐 하면, 신부를 찾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벌어지느냐? 아담만 찾으면, 이것이 종적인한 점은 되지만. 횡적 발판이 없는 거예요, 횡적 발판. 알겠어요? 횡적 발판이 없어요. 이 횡적 발판은 높아도 안 되고, 낮아도 안 돼요. 이것은 수평선, 수평선 횡적 기반이 되어야 된다구요. 이 횡적 기반의 대상자는 남자 앞에 여자요, 여자 앞에 남자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의 종적 중심이 되는 메시아가 이 땅에 와 가지고 횡적 대표의 중심을 세워야만 여기서 종적 하나님 앞에 횡적인 인간의 기준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리하여 열십자(十)를 그리게 되면, 열십자를 떡 그리게 되면, 여기 이쪽은 남자 성품이요, 이쪽은 여자 성품이 되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요렇게 보게 되면 요쪽이 남자 성품이 되고….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돌리게 되면 마찬가지가 된다는 거예요.
이러한 관계를 두고 볼 때에, 횡적 전개를 목표로 한 창조적인 역사과정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예」
그래서 횡적 대상이 되는 신부를 찾아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횡적으로 엮어지게 되면 비로소 천지 조화의 이치가 여기서 벌어지는 거예요. 여기에서 힘의 중심점이 형성된다는 거예요. 종적, 횡적 하게 되면 이 중심은 이것과 이것의 힘이 이것을 통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여기에 하나님이 계실 수 있고, 여기에 부모가 있을 수 있고, 여기에 자녀가 있습니다. 기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점, 부부의 기점, 부모의 기점이 있는데 이것을 종횡으로 묶으면 여기에서 비로소 통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예수가 이 땅에 그러한 종적인 하나의 주체적 존재로 왔지만 횡적인 대상적 주체를 이 땅 위에 세우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천상세계에 가서도 갈 길을 못 가게 된 거예요.
남자는 반드시 여자를 거느려 가지고 여자 완성의 공인을 받는 데 공헌할 수 있어야 됩니다. 또, 여자도 남자 완성을 돕는 데 공헌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서로서로의 완성을 도울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이냐? 사랑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문제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영육을 중심삼은 지상천국 기반을 세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자, 예수 당시에 종족기준, 예수 앞에 횡적 기준의 대상을 이루려고 했는데, 이것을 못 이루었기 때문에 영적으로라도, 그림자 같은 것이라도 만들어야 했다구요. 하나님이 쇠, 철장으로 종적인 것을 세웠으면, 횡적인 것도 철장으로 세워야 하는데 그것이 어려우면 나무를 가지고라도 모양을 갖추어야 되는 거예요. 예수가 죽음으로써 역사라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는 그리하여 재창조역사를 연장시키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서 십자가에 돌아간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영적 기준의 상대이념을 가지고 지금까지 기독교가 발전을 해 나온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에 보게 되면, 오순절에 성신이 강림할 때 불 같은 혀가 갈라졌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에덴 동산에서 아담이 타락하였을때 그룹과 화염검으로 막았다고 했는데, 이 화염검은 불검이라구요. 불같은 것으로 막았다는 거예요. 그 막은 것이 열려야 되는데 그것이 어디에서 열렸느냐? 여러분이 알다시피 오순절에 그 불 같은 혀가 갈라진 거예요. 그 때에 그 화염검이 갈라짐으로 말미암아 영적 부모의 출현이 벌어져서 종적인 자녀의 확장을 할 수 있는 영적 기반이 되었던 것인데 그것이 오늘날 기독교의 발전 현상입니다. 이것이 개인으로부터 가정을 지나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판도를 넓혀 놓은 것이 지금의 기독교문화권 세계입니다.
자, 그런데 그 입장을 보면, 이것이 영적 기준으로서 육적 기준이 안되었기 때문에, 여기에 다시 육적 기준까지 맞추어 세우지 않으면 본래의 하나님의 뜻을 이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가 재림이라는 사상을 두고 간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오시는 분이 메시아인데, 그 메시아가 오는 목적과 그 메시아가 오는 방법은 두 가지의 방법이 아니라 한 가지의 방법입니다, 한 방법. 그렇잖아요? 절대적인 하나님의 하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한 분의 메시아가 오는 방법은 두 방법이 아니라 한 방법이기 때문에, 예수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났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다시 오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 이상의 방법이 없다구요.
낳는 데는 그 어머니 아버지, 하나님이 책정한 그분들을 통해서 낳는 것뿐이지, 그 오는 방법이나 커 가지고 일하는 방법이나 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 일이 무엇이냐? 사탄을 점령하여 사탄세계를 전부 다 하늘 편으로 찾는 거예요. 이런 일을 하려고 오시는 분이기 때문에 메시아는 오늘날 기독교가 믿는 것과 같이 허깨비 모양으로 구름 타고 강림하고, 뭐 어떻고 뭐 공중잔치한다고…. 그렇게 이론에 맞지 않는 하나님이 아니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이것을 갖다 맞추자는 거예요. 전세계적으로 넓혀 놓은 기독교 판도 위에 육적 기반을 중심삼고 오시는 주님이 활동할 때 영육을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는 사람권을 만들자는 거예요. 이것이 오늘날 통일교회의 사명이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만들어야 되느냐? 그것을 위해 통일교회 교인들은 무엇을 해야 되느냐? 누룩이 되자는 거예요.
자, 왼쪽에 가서도 하나되고, 오른쪽에 가서도 하나되고, 아래에 가서도 하나되고, 위에 가서도 하나돼야 됩니다. 이런 사람들이 없으면 안 된다 이겁니다. 이런 사람들이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 누룩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이러한 사람이 필요하다구요. 영적 기준과 육적 기준이 분립되어 있는 입장을 갖다 붙여 놔야 된다구요.
그래서 오늘날 우리 통일교인들은 과거의 유대교를 수습하고 기독교를 수습해 가지고 영육을 중심삼은 지상천국 현현(顯現)의 기반을 세계적으로 확대시켜 놓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통일교회의 사명입니다. 아시겠어요?「예」
그렇게 확대된 기반이라 해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게 된다면, 그것은 무효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확대권이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확대권이 되려면 원리원칙에 일치돼야 됩니다. 죄 있는 아들딸이 되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죄 있는 신랑 각시가 되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죄 있는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죄 있는 가정을 가지고 살면 안 되는 거예요.
모든 것을 목표를 중심삼고 똑바로 하라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의 가정은 죄 없는 가정입니까? 죄 없는 신랑 각시가 될 수 있는 죄 없는 아들딸로 태어났어요? 태어났어요? 그렇게 못 태어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탕감해야 됩니다. 탕감을 해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 제물을 드려야 됩니다.
제물을 드리는 데는 어떻게 드리느냐? 오늘날 통일교회에서는 믿음의 기대니 실체기대니 하는 말을 배우지요? 그 믿음의 기대가 뭐냐? 제물과 제물 드리는 사람이 하나되는 거라구요. 완전한 제물은 완전한 사람을 대신한 것이기 때문에 완전한 제물이 피를 흘리게 되면, 피를 흘려야 할 인간이 해방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속(代贖)이라는 말이 성립되는 거예요.
자, 이런 역사를 하고 있어요. 이것을 우리 원리로 말하면, 사람 관계에서는 가인 아벨 관계라는 거예요. 우리가 상하관계에 있어서, 전후관계에 있어서, 혹은 좌우관계에 있어서 이 원칙을 기준으로 해 가지고 일치 되게 될 때는 하늘로 가는 것이요, 이것이 잘 맞지 않을 때는 사탄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지옥으로 가는 거예요. 이것은 망상적인 것이 아니예요. 현실적 생활무대에서 벌어지는 거예요.
내가 길을 간다 할 때, 공적인 아벨적 길을 중심삼고 가느냐 가인적 길을 중심삼고 가느냐, 둘 중의 하나예요. 그렇지요? 여러분이 말하는 것도 그것이 공적인 말이냐, 사적인 말이냐? 악한 말이냐, 선한 말이냐? 가인적이냐, 아벨적이냐? 행동이나 말이나 모두 구별되게 마련입니다. 만일 타락이 없었더라면 만상이 선으로 귀결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만상은 악에 귀결되든가, 선에 귀결되든가 하게 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가라는 거예요. 왼쪽으로 가면 사탄편이라구요. 그렇지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아가씨들을 보면 말이예요. '내가 요렇게 얌전하게 생겼으니 남자들이 보면 혹하겠지' 해 가지고 눈을 까박까박하며 옆을 훔쳐 보고 하는 것은 여우예요, 여우. 요것은 못 써요. 그게 선한 여자예요? 그런 여자는 틀림 없이 사탄이 빼 가요. 빼 가야 됩니다. 안 빼 가면 안 된다구요. 그렇지만 훤해 가지고 이 동네 저 동네 어디 가든지 전부 화목하게 하고, 말한마디를 해도 좋을 수 있는 말만 하는 사람은 선한 아가씨가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런 것은 알지요? 선한 아가씨가 되면, 선한 어머니가 될 수 있는 거예요. 또, 선한 어머니가 되면 선한 아들딸을 키워 놓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가정은 선하니까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되고, 그 가정은 흥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주관권 내에 들어가면 흥하게 마련이지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인들에게 선할 수 있는 길을 가자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겁니다. 모든 감각까지, 눈도 똑바로 보아라 이거예요. 눈을 뜨고 똑바로 보라는 거예요. 목표를 중심삼고 똑바로 봐야 되는 거라구요. 조금만 옆으로 가게 되면 이미 틀렸다는 거예요. 눈이 왔다갔다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눈을 똑바로 뜨고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눈 똑바로 뜨라는 것은 어떤 것을 말해요? 눈을 똑바로 뜨라고 말하지요? '야, 야, 눈 똑바로 뜨고 주의해라!' 이런 말 하지요? 그 똑바르다는 것은 무엇을 보고 말하는 거예요? 거기에는 표준이 있습니다, 표준. 양심을 중심삼고, 어떤 목적을 중심삼고 어긋나지 않게 잘 맞추라는 거예요. 보는 것도 그렇고, 듣는 것도 그렇고…. 듣는 데 있어서도 좋게 될 수도 있고, 나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말하는 데에 있어서도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어요. 그렇지요? 울던 사람을 위로할 수도 있고, 웃던 사람을 울게 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요? 두 가지라구요. 전부가 다 마찬가지예요.
손도 마찬가지라구요. 손을 움직이는 데도 좋게 할 수도 있고 나쁘게 할 수도 있다 이거예요. 생각도 그래요. 모든 일체가 타락권 내에서는 두가지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하나님편을 통하게 되면 하늘로 가는 것이요, 사탄편을 통하면 사탄편으로 가는 거예요. 그래서 육적인 면을 위주로 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면, 내적인 면을 위주로 해 나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 육적인 것은 마이너스요, 영적인 것은 플러스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플러스와 마이너스 중에서 어느 것이 하나님 앞에 가까우냐 하면, 마이너스보다는 플러스가 더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러스 기준, 양심의 마음은 상대적 입장에서 마이너스 기준이 되어 가지고 이것이 따라서 하나될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적으로 하느냐 비양심적으로 하느냐 하는 것을 문제삼지요? 이것은 하나님을 따라가느냐 안 따라가느냐 하는 문제와 같습니다. 양심적이냐 비양심적이냐 하는 것은 하나님을 따라가느냐 안 따라가느냐 하는 말과 같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녹음이 잠시 끊김)
내 나라 한국
자, 미국의 시골하고 한국의 시골이 어떻게 다르냐 하면, 미국의 시골을 보게 되면 전부 다 평야예요. 광야예요. 그거 참 재미가 없다구요. 아무리 봐도 정이 안 든다구요. 그렇지만 한국의 시골을 보게 되면, 올목 골목, 들어갔다 나왔다 하지요. 그런데 가서 쓱 보면. 솔밭이 있고 울타리를 쳐 놓은 집이 있고 또 그 앞을 보면 동산이 있어요. 그런 곳에 햇볕이 아주 따뜻하게 내려 쪼이고 있어요. 그래 가지고 잠자고 싶은 곳이 참 많다구요. 이런 것을 보면, 한국은 참으로 좋아요. 아주 정겨움을 느끼게 해요.
그리고 또, 집들을 보면 말이예요, 미국에 있는 집들을 보게 되면, 바람만 한번 휙 불면 동서사방이 전부 다…. 그거 살풍경이예요. 그렇다구요. 그렇지만 한국에 있는 집들을 보게 되면…. 한국 사람들은 특별해요. 집을 짓는데 전부 다 오목한 삼태기 밑동같이 딱 지어요. (웃음) 이런 것을 보면, 이 한민족은 자위, 방위를 합니다. 자기 스스로 위로하고 방위하기를 좋아하는 민족이예요.
그러면 거기에서는 무엇을 하느냐? 낮잠만 자느냐? 아니예요. 그런 가운데서, 보금자리, 그런 보호권 내에서 두 남녀가 부부가 되어 사랑하며 재미있게 사는 거예요. 거 얼마나 좋겠어요? 그 가운데서, 사랑을 노래하는 가운데서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고…. 얼마나 좋겠어요? (웃음) 이런 것을 볼 때에, 내가 한국 사람이라서 그런지, 한국이 참 좋다구요.
또 집을 보게 되면, 문은 사립문이고 이엉은 몇십 년이 되어 다 떨어 졌는데 거기에서 조그만 애기가 빨간 옷을 입고 뭘 오물오물하고 있고 말이예요. 그런 것 보게 되면 참 흥미진진해요. 안 그래요?
그런데 서양 사람들, 미국 같은 곳을 보게 되면 그렇지 않다구요. 그러면 왜 서양 사람들은 돌 집을 짓고, 콘크리트 집을 짓느냐? 바람에 시달리니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한국은 왜 초가집을 짓느냐? 오목한 삼칸에 들어가 앉아서…. 한국에서 그런 집을 지으면 뭘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초가집을…. 이런 초가집에서 5천 년 동안 이렇게 살았구나 하는 것을 생각하면, 불쌍하기도 하고, 동정도 가고, 재미있게도 보여요. 이런 기분을 느꼈다구요.
인간과 인간 사이에 화해를 붙여서 한 덩어리로 만들자
자, 그러면 통일교회는 지금 무엇을 하는 단체냐? 평화를 만들기 위한 단체요, 화해를 붙이기 위한 단체입니다. 그런데 누구하고 화해를 붙이느냐? 예수하고 성신이 지금까지 무엇을 하느냐 하면, 이 일을 하고 있어요, 해산 사명을 하는 거예요. 예수와 성신이 지금까지 해온 사명이 뭐냐 하면 말이예요, 예수와 성신이 해야 할 사명은 아들딸을 해산하는 일이예요.
성경에 보면 '해산을 함으로써 구원을 얻는다'고 했어요. 여자들은 해산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했는데도 기성교인들은 '아이구, 여자는 애기 안 낳아야 된다구' 그럽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여자에게 애기 낳는 기관을 왜 만들었겠어요? 그게 아니라구요. 그것은 여자를 대표한 해와, 해와를 대신해 다시 해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말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해와의 영(靈), 체(體)를 입지 못한 그 본연의 어머니 성품, 해와 속에서 이루어져야 했던 성품을 결실해야 할 본성적 주체, 그런 존재성을 가진 해와가 상대적 기준이 안 됨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그것을 하나님이 다시 거두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것을 다시 예수시대에 주체 앞에 대상으로 보낸 거예요. 그래서 그건 체(體)가 없다구요. 예수는 체가 있지만 성신은 체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성신을 불 같은 성신, 기름 같은 성신, 바람 같은 성신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어머니적 사명을 하면, 우리 인간의 마음에 들어 와서 감동을 줘 가지고 죄를 씻는 역사를 하게 되면 깨끗해지는 거예요. 그것은 어머니가 임신을 해 가지고 아기를 키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아버지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것과 같이 예수의 보호를 받아 다시 태어났다는 조건이 되어야 중생이 되는 거예요. 거듭난다는 말이 성립되는 거예요.
자, 그러면 예수와 성신이 지금까지 쉬어 본 적이 있어요? 쉬어 봤느냐구요? 못 쉬어 봤다구요. 또 기독교가 쉬어 봤어요? 못 쉬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님은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타락한 인간을 구하는 데 있어서 쉬어 본 적이 있어요? 없어요. 못 쉬어 봤다구요. 다 못 쉬었어요. 그러면 통일교회는 쉬어 봤어요?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 쉬어 봤어요? 지금 나이가 50이 넘었어도 놀란 사슴처럼 뛰어다니는 판이라구요.
거 뭘하느라 그러느냐? 화해를 붙여서 하나님을 쉬게 하고, 예수와 성신을 쉬게 하고, 우리 조상들 전부 다 편안하게 해주려고 그러는 거예요, 조상들. 하나님도 조상이지요? 조상을 편안하게 해줘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예수도 조상이지요? 기독교로 말하면, 왔다 갔던 선지 선열들이 전부 다 조상들이라구요. 종교로 말하면, 옛날부터 왔다 간 모든 종교 지도자들도 전부 조상들이라구요. 그런 조상들을 해방시켜 줘야 됩니다. 조상들의 원한을 해원성사해 줘야 돼요. 이러한 문제가 있어요.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논산 할머니가 그 놀음을 많이 하지요? 우리 통일교회는 좀 이상하다구요. 기독교 같은데, 영적 세계를 해원성사하는 놀음을 하고 말이예요. 이것은 선생님이 알기 때문이예요. 저 나라가 어떻게 돼 있고, 지상과 어떻게 관계돼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기성교회 목사들은 청맹과니라 모르니까 그러는 것이고 나는 알기 때문에 이러는 거예요. 내가 그렇게 해도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고, 도리어 좋을 수 있고 하나님이 협조를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자, 이렇게 화해를 붙여야 됩니다. 또, 원수세계와도 서로 화해를 붙여야 됩니다. 그러면 화해 붙이는 데는 화해를 붙이는 사람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화해를 붙이려면 오른손보다 왼손보다 강해야 됩니다. 강하지 않으면 뎅강 떨어진다구요. 알겠지요? 뎅강 떨어진다구요. 통일교회는 이런 놀음을 해야 됩니다.
인간과 인간 사이에 화해 붙여야 됩니다. 이렇게 인간 사이에 화해를 붙여서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셋 되고, 셋이 열 되고, 열이 백 되고, 백이 천 되고, 이래 가지고 남한 사람들을 전부 다 하나로, 한 덩어리로 만들자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한 덩어리로 만들자는 거예요. 이게 통일이라구요. 그렇지요? 기성교회가 반대하지만, 반대하는 사람을 피해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반대하는 사람들 앞에 서서 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뒤를 따라가야 됩니다. 반대하는 그들보다 더 지독하게 하나되는 운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되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들을 위하면 하나되는 거라구요. 세계 어떤 민족이든 우리가 하나 만드는 운동을 하자는 거예요.
하나 만들어 가지고는 무엇을 할 것이냐? 무엇을 하자는 거예요? 대한 민국에 대한 하나님의 걱정을 해소시키자는 거예요. 또, 종교 교주들이 걱정하는 것을 해소시키자는 거예요. 문제는 거기에 있는 거예요. 해소시켜야 되겠다구요.
그러면 해소시키는 데 있어서 그 기점이 어디냐? 각각의 사람이요, 가정입니다. 대한민국 가정 가정에 있어서 무엇을 이루어야 되느냐? 천국을 이루어 놓아야 됩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1975년도의 표제로 '천국 실현'을 여러분들 앞에 선포한 것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천국실현을 하자 이거예요.
하나님을 알고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천국가게 된다
천국이 이루어지려면 먼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탄권을 없애야 됩니다. 사탄을 없애야 된다구요.
여러분, 그렇잖아요? 사랑관계로 인연된 사람은 언제든지 찾아오게 돼요. 떼어 버려도 또 달라붙는다구요. 그렇지요? 아가씨들이 꿈이 암만 크더라도 행동을 잘못해 가지고 어떤 더벅머리 총각을 만나 사랑관계를 맺게 되면 옴짝달싹 못하는 거예요. 그것을 떼어 버리기가 쉽지 않다구요. 그렇지요? 그거 알아요, 몰라요? 엉? 알아요, 몰라요? 모르면 가르쳐 줄께요. 알아요, 몰라요?「압니다」 아주머니들이야 알지요. 사랑관계를 맺으면 밤에 나타나도 어쩔 수 없고, 낮에 나타나도 어쩔 수 없는 거예요. 뭐 돈 관계라면야 그거 갚아 버리면 그만이지요. 그렇잖아요? 하지만 이것은 갚을 수가 없다구요. 찐득찐득 해 가지고 말이예요.
그래서 여러분이 사탄을 분리시키려 해도 사탄과 사랑관계를 맺었던 내용이 있게 되면 사탄을 버려도 안 떨어진다는 거예요. 문제는 그거라구요. 그러니 자기 생애 가운데 사탄이 언제든지 찾아와서 끈덕지게 문제삼을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느냐, 안 남아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서 그것을 청산지어야 됩니다. 그래서 원죄 문제, 혈통적인 문제를…. 통일 교회에서는 이런 내용들이 다 문제가 되기 때문에 복잡하다구요.
안팎으로 사랑이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걸리게 되면, 또 이미 걸려 있다면, 그 주체 되시는 하나님도 그 사랑 문제를 대하고 오기 때문에, 이미 사랑 문제에 걸린 사람을 좋아하려고 하는 그런 또 다른 주체는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이미 사탄과 정적인 관계를 떡 맺었는데 하나님이 거기를 넘나들어요? 안 된다구요. 그러니 완전히 청산지어야 합니다. 완전히 청산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되면 그런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의 아주머니들은 이런 것을 다 잘 안다구요. 권태순이 뭐 이런 사람들…. 이거 다 알아요? 알지요? 「예」 통일교회만 들어오게 되면 남편이, 남편은 사탄편인데 통일교회 들어온 교인들은 타락하지 않은 해와가 되거든요. 남편은 타락한 천사장과 같은 입장이 되는 거예요. 딱 그런 관계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들어가게 되면, 사탄편으로서 하늘편에 못 들어가게 하는 거예요. 들어가지 말라는 거예요. 어떻게 그렇게 아는지, 신기하리 만큼 잘 알아요. 그래서 미워하는 거예요. 또, 남편이 통일교회 열심히 다니면 아내가 괜히 반대해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리고 또 남편은 사탄편이기 때문에, 이 통일교회 원리를 듣고,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서 봄절기를 맞은 느낌을 받은 아내가 남편 앞에 가게 되면, 그 남편이 뱀같이 느껴지는 거예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틀림없이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천국은 누가 가르쳐 줘서 가게 되어 있지 않아요.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가게 돼 있는 곳이 천국이예요. 보라구요. 태양빛이 올라오면 모든 나무의 순은 태양을 향하지요? 그렇지요? 미물인 초목까지도 스스로 방향성을 발견해 돌아가거늘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자기의 갈 길을 모를 리 없다는 거예요.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사랑의 인연이 남아 있는 한 사탄이….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에서는 이 문제를 중요시하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혈통문제를 전부 다 청산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하려면 그러한 문제들을 청산하는 식을 다 하고 그러는 거예요. 이런 것 다 알지요? 그게 복잡하다구요. 그것을 청산하기 위해서 하나님도 6천 년 동안 골치를 앓고, 예수님도 생애를 바쳤으며, 기독교도 피를 흘려 나온 거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그저 믿으면 천당가지, 우리 예수 그리스도가 내 죄를 위해 죽었기 때문에…' 이럽니다. 예수가 죽는데 선권을 위해 죽지, 왜 죄권을 위해서 죽갔노? 선권을 위해 죽지…. 그것 시시하잖아요? 그게 아니라구. 몰라서 그러는 거예요. 사도 바울이 기독교의 갈 길을 잘못 가르쳐 줬기 때문이예요. 이놈 바울 녀석이 잘못했다는 거예요.
역사적인 그날, 1968년 정월 초하루
자,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을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의 인연에 결속시키느냐? 내 눈이 그 사랑을 위하여, 내 마음이 그 사랑을 위하여, 내 손이, 내 오관이 전부 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인연맺었다는 조건을 빨리 빨리 세워야 됩니다. 빨리빨리 만들어야 돼요. 그러면 하나님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다 이겁니다. 이 싸움이예요.
다시 말하면, 시집가지 않은 처녀 앞에 두 남자가 있어 가지고 서로서로 싸우는데 누가 더 가까운 입장에서 사랑의 관계를 더 강하게 맺느냐 하는 싸움을 하는 거예요. 이와 마찬가지의 싸움을 인류역사과정을 통하여 사탄과 하나님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의 날' 하게 되면…. 이 하나님의 날 가운데 들어온 사람들은 완전히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인연이 된 것을 말하는 거예요. 개인으로 보나, 가정으로 보나, 혹은 어머니 아버지로 보나, 혹은 아들딸로 보나, 만물 전체를 두고 보나, 전부 다 하나님과의 사랑관계를 맺어서 하나님의 주관을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는 그 자리가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는 천국기반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그러한 자리가 통일교회에서 언제 되었느냐? 1968년 오늘, 정월 초하루예요. 누구를 중심삼고? 선생님하고 어머니하고 선생님의 아들 딸하고…. 즉,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된 것입니다. 사탄이 혈통적 인연을 가지고 세계 인류를 지옥으로 데려갔을지라도, 오늘 이 시간부터는 인간을, 나와 우리 가정을 사탄이 데리고 갈 아무런 근거가 없다는 거예요. (박수) 사탄과 관계가 없다 이거예요. 창조이상 사위기대 완성과 마찬가지의 기준이 이루어진 거라구요. 역사상에 비로소 하나님을 중심삼고 그러한 내용이 벌어진 거예요. 그러기 위해 7단계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것이 복잡하다구요.
여러분이 다 모르니까 편안하지 알아 놓으면 복잡해요. 그 조건에 걸리지 않게끔 이리 오면 요거 끊고, 전부 끊어 놔야 돼요. 전기줄이 많다구요. 사탄 발전소에 연결된 전기줄이 많은데 그중에 하나라도 살아 있는 날에는 걸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 끊어 놔야 돼요. 다 끊어 놓고 이 전기를 다시 반대로 이쪽에서 보내는 거예요. 반대예요. 알겠어요? 이런 놀음을 해왔다구요.
그리하여 통일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날을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날을 설정하였으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가정이 나왔으니 그 다음에는 그 가정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라구요.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들이라구. 그 가정들이 축복은 받았지만, 장성기 완성급이지 완성기 완성급은 못 올라갔다구요. 하나님의 날은 완성기 완성급에서 나온 것이지 만, 통일교회 교인들은 장성기 완성급으로 완성 단계를 남겨 놓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 자리에 나가야 되는데 사탄의 참소조건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재탕감 역사를 거쳐야 돼요. 그래서 아침에도 이야기했지만,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들은 가정적 십자가의 시대를 거쳐야 되는 거예요.
어려워도 부모님을 중심삼고, 좋아도…. 감정적 모든 일체를 자기를 중심삼고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이 중심을 중심삼고 논의할 수 있는 상대적 가정이 벌어져야 됩니다. 여기가 완전한 플러스라면, 완전한 마이너스가 돼야 돼요. 완전한 플러스 앞에 완전한 마이너스가 되려면 완전한 순응의 도리를 해야지, 주장의 도리를 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반면에 이쪽 플러스는 주장의 도리를 가는 것이지, 순응의 도리를 가는 것이 아니예요. 방향이 다른 입장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권한을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기 위한 것이 1970년부터, 777가정 축복 이후에 벌어진 우리 통일교회에 있어서의 가정 시련 3년 기간이었어요. 그래 가지고 가정 가정이 전부 하나되고, 선생님 가정과 여러분의 가정이 하나됨과 동시에 민족을 위한 탕감이 벌어진 거예요. 그리하여 그것을 영적 기준으로 발전시켜 가지고 그 승리적 인연으로써…
그러면 통일교회가 나오는 데 있어서 반대하던 기성교회와 대한민국을 어떻게 용서해 주느냐? 탕감법에 의해서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원칙을 세우지 않고는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공식이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축복받은 하나님의 아들딸,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전부 다 자기 어머니, 혹은 친척들에게 맡겨 놓고 전부 다 흩어져 가지고, 3년을 기준삼고 뜻을 위해 일선에 나갔던 거예요.
이후의 3년노정을 강하고 담대하게 가자
그렇기 때문에 울게 되고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진 거예요. 미워서 욕한 사람도 있지만, 불쌍해서 동정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또, 그 애기들을 미워도 했겠지만, 붙들고 눈물을 흘리며 동정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비가 오면, 애기가 어머니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울게 되면 그 애기를 붙들고, 그 어머니 아버지에게는 욕을 했을지 모르지만 그 애기를 붙들고는 '하늘이여, 이 애기를 불쌍히 보시옵소서' 하며 동정의 기도를 한 무리들도 많았다는 거예요.
이러한 인연이 맺어졌기 때문에 반대했던 한민족이, 반대했던 기성교회 교인들이 다시 통일교회와 심정적 유대를 연결시킬 수 있었던 거예요. 그 아들딸들이 회생한 대가로 그렇게 되었다는 거예요. 이것이 우리의 가정적 3년노정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리하여 대한민국에서 영적인 민족적 심정의 터전을 조건으로 남겼기 때문에 세계적인 기독교문화권, 영적 세계무대인 미국에 가 가지고 내가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구요. 한국에서는 통일교회 문선생이 공격을 받았지만 미국에 가서는, 미국 땅은 기독교 국가인데도 불구하고 먼저 공격한 거예요. 그들도 반대를 하고 전체가 한국과 같이 쫓아내고 잡아 죽이려고 별의별 음모를 다 하고 야단들이예요. 그렇지만 이제 그런 때는 지나갔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동으로 서로 전부 다 휩쓸고 돌아다니니까 거기에 영향을 받아 가지고 이제는 미국에서 성공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느누구에게 물어 봐도 그렇게 말하게 돼 있어요. 한국에서 왔지만 성공한 사람이라는 거예요 경제적으로 봐도 성공을 했고, 젊은 청년을 지도하는 데도 성공을 했고, 교회적인 입장에서도 성공을 했다는 거예요.
그리하여 미국이 기독교 대표 국가인데 불구하고, 옛날에 반대하던 입장에서 다시 반대로 여기에 순응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거예요. 국가 전역이 그럴 수 있는 환경을 가져왔다는 것은, 영적으로 탕감복귀 할 수 있는 섭리적 기반이 닦아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런 기반 위에서 한국의 유엔 문제라든가 하는 이것을 상대적인 기준의 영과 육적 기반을 중심삼고 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지금에 돌아와서는 몇 가지만 조정해 주면 앞으로 새로운 희망의 세계가 온다 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적 관(觀)이예요.
이제부터 3년노정 기간에, 미국을 중심삼고 영적 국가적 완성기준을 연결시켜 실체적 국가기준을 넘어서는 날에는, 다시 한 번 미국에서 실체적 3년노정을 종결짓는 날에는 통일교회를 반대하다가는 벌받는다구요. 알겠어요?
그때 가서는 내가 기도하는 거예요. 그때 가서는 '하나님, 천리원칙을 두고 볼 때에 완성권은 아담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때인데도 불구하고 사탄이 마음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고 기도를 하는 거예요. 그럴 때가 온다구요. 알겠어요? 원리가 그렇지요? '아담이 이름 짓는 대로, 그 모든 것이 아담이 이르는 대로 되는 것이 천리의 원칙이 아니옵니까. 여기에 사탄이 방해하고, 사탄이 이름 짓는 대로 될 수 없지 않습니까' 이렇게 기도할 거예요. 그때는 세계가 달라진다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보라구요. 이 3년 동안만….
자, 그런 것을 생각하면 2차 7년노정을 끝내고, 3차 7년노정을 바라볼때 이제 나는 죽어서 저나라에 가도 걸리지 않습니다. 이런 때에 놓여 있어요. 3차 7년노정을 맞는 오늘을 중심삼고, 내가 죽더라도 이제는 예수님같이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지 않고 갈 수 있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는 기준에서 아버지 앞으로 갈 수 있는 길을 가는 거예요. 지금, 오늘부터 그런 길을 가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박수)
여러분이 모르니까 그렇지, 이제 우리 통일교회는 모든 조건 될 수 있는 것들을 전부 다 꿰어 맞추어 가지고, 순풍에 무엇을 단다고?「돛을…」순풍에 돛을 달 뿐만 아니라, 흘러 나가는 물이 아닌 들어오는 물, 즉 흘러들어 오는 조수에 순풍이 있어서 돛을 달면 얼마나 좋겠느냐? 아시겠어요? 그런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강하고 담대해야 해요. 강하고 담대하라 이거예요. 부딪치는 데는 깨지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이제는 그럴 단계에 들어온 거예요.
이 3년만 넘어 가지고 역사적인 탕감조건을 세우고 나서는 날에는 통일교회에 들어오는 사람 참 많을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세계 어디를 가나 통일교회가 문제
지금 미국을 보게 되면 참…. 미국에서 지금 내가 청년 지도자의 제일 인자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미국의 청년들은 지금 갈래야 갈 길이 없어요. 완전히 막혀 버렸어요. 그러니 불만 들이 붙이면 돼요. 이미 휴발유는 뿌려 놓았어요. 하나님이 고맙게도 잘 준비했다는 거예요. 기성교회에 서는 문선생 죽으라고 반대하고, 뭐 별의별 반대를 다 하지만 그 반대가 들어먹히지를 않는다구요. 미국 사람들에게는 그렇다구요.
한국 사람이라고 떡 하게 되면, '아, 당신, 레버런 문 압니까? 해 가지고…. 기성교회 목사 짜박지들이 '모릅니다' 하게 되면, '아, 레버런 문을 몰라요?' 한다구요. 그러면 기성교회 목사가 '아, 그 이단!' 한다구요. 그러면 '이단!' 하고 코웃음을 웃어요. 그 사람들은 실적을 존중시해요.
자, '돈을 미국 땅에서 그렇게 쓰는 사람!' 하게 되면 아무도 없어요. 미국 재벌들도 그렇게 못 쓰는 거예요. 또,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말하면…. 1974년 뉴욕에서 제일 특이한 2대 사건이 무슨 무슨 사건이었느냐 하면 말이예요.
그 첫째 번 사건이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의 레버런 문 사건이예요. 알겠어요? (박수) 미국 사람들은 말이예요, 세계에서 유명한 부흥사도 많이 보고, 잘났다는 예술가, 잘났다는 문인들을 뭐 어느때나 언제나 보기 때문에 이 신경이, 예민한 신경이 둔신경이 되었어요, 둔신경. 그렇기 때문에 뉴욕에서는 뭐 웬만해 가지고는 자극적이고 기억할 만한 사건으로 취급하지 않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매디슨 스퀘어 가든, 그것은 사건이라는 거예요. 그 기간에는 그저 어디 가든지 선생님 말을 했어요. 식당에 가나, 어디 가나 문제가 됐다구요.
또 그 다음, 둘째 번 사건은 뭐냐? 유엔총회의 7일 단식투쟁이예요. 이게 2대 사건이라구요.
이런 것은 전부 다 하나로 묶기 위한 하나님의 작전이었던 것을 여러분은 아시도록. 이제 한국에 돌아와 가지고 여기서 식(式)을 다 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김일성이도 나 때문에 곤란할 거라구요. (박수) 보라구요. 왜 곤란하냐 하면, 일본을 자기들의 활동무대로 하려고 했는데, 이미 일본에 국제승공연합을 만들고, 그 다음에 조총련의 활동무대를 이용해서…. 조총련이 지금 큰일났다는 거예요. 내가 지금 4백 명, 정월 15일쯤 되면 또 2백 명을 데려다가, 한 650명을 미국에 데려다가 교육시킬 거예요. 알겠어요? 동경에서 비행기 태워서 말이야, 점보기에 태워 뉴욕까지 데려가서 교육시키는 거예요. 교육하는 무대가 크다구요. 그렇지요? 태평양을 횡단시켜 가지고 전부 다 교육시키는 거예요.
그 사람들에게는 민족관이니 뭐니 아무것도 없어요. 공산주의에 대한것 외에는 무지한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는 거예요. 이런 사람들을 데려다 교육을 시켜 보내면, 이 사람들이 전부 전국 조직을 형성함으로써 조총련 문제가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하나 하나 잡아먹는 거예요. 일본의 국제승공연합에게는 특별 지도를 딱 해 가지고, 일본 공산당문제에 내적으로 부딪쳐 나가면서 조총련을 조종하게 한다구요.
자, 그러면 말이예요, 일본에 희망을 가졌던 김일성이 뻥 하는 거라구요. 지금 큰일났다는 거예요. 그래서 요즘에는 통일교회에 대해서 상당히 잘 알 거예요. 자, 이거 일본에도 통일교회 문제가 벌어지고, 또 그 다음에는 뉴욕에 있어서도 그렇고…. 여러분, 그렇다구요. 유엔총회에 북괴가 돈을 얼마나 썼는지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알고 보니까 올 때에 벌써, 유엔총회에 투표하러 올 때에 벌써 돈을 다 주고 사인을 다 받아 가지고, 결재받아 가지고 왔더라구요. 북괴 김일성이가 이미 가능성을 다 뽑아 보고 대표단을 보낼 때, 승리의 축배를 하고 보냈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아프리카, 제3국, 저개발 국가를 통해서 그런다는 것을 전부 다 보고받고 있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이거 다 백방으로 꼼짝 못하게 모가지 딱 틀었던 거예요. 이번에 고맙게도 삼팔선에 굴 뚫은 사건까지 벌어져 가지고…. (웃음) 그렇게 한 40여 명의 새로운 사람을 보내 가지고 전부 다 그 놀음 했는데, 결국은 져 가지고, 거기에 왔던 사람들이 지금 저 감옥에 들어가 있을 거예요. 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김일성이한테 물어 보면 잘했다고 하겠어요, 못했다고 하겠어요? (웃음) 하나님한테 물어 보면? 「잘했다고 합니다」 그렇지! 우리는 하나님편이니까 하나님이 잘했다고 하면 됐다 이거예요.
이런 것을 보게 되면, 여러분들 뭐니 뭐니 해도 국제무대도 그렇고 앞으로 문선생이 어떻게 요리할 것이냐에 달렸다구요. 여기 대통령들, 포드고 뭐 많지만, 무슨 뭐 결정하려면 통일교회 문선생한테 의논할 일이 참 많다는 거예요.
미국에서의 다각적인 활동
요전에 있었던 일을 내가 한 가지만 이야기하지요. 오늘은 좋은 날이니까 선전 좀 해도 괜찮겠지요? (웃음. 박수)
금년에는 말이예요, 워싱턴에 있어서 각 주에 배치한 주 책임자들에게 배리타운을 중심삼고 교육명령을 내렸는데…. 50명, 대다수 여자들이예요. 그들을 교육시켜 가지고 무엇에 쓸 것이냐? 그들은 제일 발발이 같은 패들이예요. 똑똑하지요. 그 뭐뭐 한다는 서양 여자들이라구요. 그렇다고 욕심 많은 총각들은 그 처녀들한테 장가가겠다는 생각을 하면 안 된다구요. 서양 여자들이라구요. 그들을 교육해 가지고 딱 무장해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면 워싱턴에 파송하는 거예요. 국회 상하원에 50명을 배치해 놓는 거예요. 그 처녀들은 하나같이 전부 다 미인이예요.
한국 여자들은 그렇게 잘난 여자가 없어요. 한국 여자들은 미인 처녀 아니지요? 아무리 봐도 얼굴은 넓고, 키는 작고, 딱 보면 땅딸보지요? (웃음) 그렇지만 서양 여자들은 보게 되면 허우대가 늘씬하거든요. 그렇지요? 그렇다고 저기 미남들 프로포즈 같은 것 하지마! (웃음) 자, 그만 웃고 내 말 들으라구. (웃음)
그렇게 50명을 배치하는데 조건이 뭐냐? 미국 국회의원, 상하의원 전부 다 하면 535명이예요. 535명이니까 '한 사람이 열 한 사람씩 책임질싸!, 해 가지고 이미 책임지워 놨다구요.
우리 열 몇 명을 가지고 상하의원, 어디 뭐 비밀실까지 안 가는 데가 없어요. 만나야 할 필요성이 있으면 뭐 석달 열흘이라도 따라다니게 돼 있다구요. 선생님이 '만나고 와!' 하고 명령만 하게 되면, 만나기 전에는 못 오게 돼 있다구요. 그렇게 돼 있어요. 그 열 사람을 만나 보면, 말 잘하지, 재치 있지, 타이프 잘 치지, 편지 잘 쓰지 모든 것이, 백사에 뭐 흠잡을 것이 없다는 거예요. 거기에 또 미인이지…. 그러니 사무실에 오는 사람들이, 지나가는 사람들도 전부 다 좋다는 거예요. 앞으로 봐도 좋고 옆으로 봐도 좋고 자빠져 가지고 봐도 좋고…. (폭소) 이래 가지고 뭐 미국 사람들, 아무리 뭐한다 하더라도 통일교회 문선생 작전권 내에 놀아나게 돼 있다구요. 그렇다구요.
여러분, 상원의원 하원의원 모아 놓고 강의한다는 것이 쉬울 것 같아요? 여기 한국 대통령이 그 놀음 해봤어요? 해봤어요, 못 해봤어요? 「못 해봤습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해봤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그 사람 보다 낫지, 못하지 않지 않지요? 「예」(웃음. 박수) 이거 무슨 말인지 알고 대답해요? 이런 것 보면 귀가 참 보배라구요. (웃음)
이렇게 해 가지고 어떻게 했느냐? 힐튼 호텔에서 제일 좋은, 하루에 3백 불 받는 방이 있는데, 그런 방이 몇 개냐 하면 하나밖에 없어요. 그 방을 선생님이 이번 강연 때 쓰고자 합니다. 그랬더니 '이 방은 국가 수뇌들이 올 때 특별히 내는 방인데 레버런 문께서 오신다면…'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오시는 게 아니라, 레버런 문께서 오신다면 이 방을 특별히 우대해 절반 값에 주겠다는 거예요. 그 힐튼 호텔 부사장도 우리 친구라구요. 알겠어요? (웃음) 여러분은 만날래야 만날 수 없는 사람이예요.
그래서 우리 간부들, 목사들이 오게 되면 전부 귀빈 대접하는 거예요. 그 언제나 쓸 수 있도록 준비시켜 놓았어요. 이래 가지고 사장들도 앞으로 내가 하는 일에 반대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이 대회 돌아가는 것을 보니까 돈 많다는 소문도 났고, 하는 놀음마다 아이구 굉장하고, 매일같이 하게 되면 자기 장사하는 데도 박자가 맞겠거든요. 장단이 맞아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사장에게 특별 명령이 내려졌어요. '레버런 문은 특별 손님으로 대우하라!' 전문으로 전국에 공문을 냈다구요. 그래서 자기가 레버런 문이라고 하며 사기해 먹지 않나, 이름을 써 놓았다가 나한테 부도수표를 가지고 돈 청구하는 문제나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전국에 공문을 낸 거예요. '문선생이 가는 곳에는 언제든지 제일 좋은 방을 내줄싸! 그가 활동할 때는 반드시 어떠한 최고 단체보다 더욱 할인해 줄싸!' 이렇게 돼 있다구요. 좋지요? 「예」
그래서 선생님이 사인 떡 해 가지고 선불을 주니까, 세계 어디를 가든지 대접 잘 받는 거예요. 좋을 수 있는 길도 지금 마련해 놓고 있다구요. 이거 기분 나빠요, 좋아요? 「좋습니다」 기분 너무 좋으면, 지금 점심때도 되었는데, 세 시간, 네 시간 너무 오래 앉아 있어 가지고, 부작용이 있으면 안 된다구요. 너무 좋아 '아하!' 하다가 슬쩍 싸 버리면…. (웃음)
자, 이렇게 큰 힐튼 호텔의 그 큰 방을 3백 불도 좋으니 얻어라 했지만, 그 방이 딱 하나이니 얻을 수 있어요? 대통령이라도 오든지 하면 모셔야 할 텐데 말이예요. 그래서 그 다음으로 좋은 방을 계약했어요.
그래, 그 방에서는 무엇을 할 것이냐? 50명, 피알(PR)팀이 정주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거기에는 상하의원들이 전부 오기 때문에 언제든지 전화할 수 있어요. 그래서 힐튼 호텔의 그 좋은 방에 아가씨들이 우리 인삼차를 떡 준비해 놓고, 언제든지 오게 되면 쉴 수 있도록 해 놓는 거예요. 언제든지 와서 자기 집같이 쉴 수 있고, 붙들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그러다 보면 다 친구가 되기 때문에 다음에도 반드시 들르게 되는 거예요. 또, 안 들르면 재미가 없지요? 궁금병에 걸리는 거예요. 반드시 들르게 마련이예요.
자, 그래 가지고 힐튼 호텔 자체도 유명해졌지만, 우리 아가씨들도 상당히 유명해졌어요. 이제 아무 상원의원 하원의원 전부 알게 되고, 외국 공신들, 뭐 대통령 짜박지, 수상 짜박지, 외교관 짜박지들 누가 올 것인지 미리 전부 다 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았다구요. 알겠어요? 어느 나라 대사 짜박지 하나 오는 것까지, 국회의원 나부래기 하나 오는 것까지도 전부 앉아 가지고 정보 수집해서 리스트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았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게 딱 짜 가지고 아무 상원의원에게 전화를 하는 거예요. '여보세요. 당신 사무실에 이러한 아무개 공신이 오지요?', '거 어떻게 알우? 옵니다', '그러면 어디에 있을 거요?' 하는 거예요. 이 사무실을 정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힐튼 호텔에 전부 들리게 해 가지고 전부 다 모을 수 있다구요. 이렇게 되면 외국 공신들은 전부 힐튼 호텔에 들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들게 되면, 아무 데서 오신 무슨 외무대신, 아무 데서 오신 무슨 수상…. 오기 전에 다 알아 가지고 우리는 오자마자 척 가서 인사하는 거예요. '당신은 누구누구 상원의원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 오셨지요?', '그것을 어떻게 알아요?', '어떻게 알긴요, 저는 그분이 보내서 왔습니다' 이러는 거예요. (박수) 그렇게 해서 일주일이면 일주일, 머무는 동안 일체 편리를 봐 주는 거예요.
'뒷일을 돌봐주는 사명을 지고 왔습니다' 하며 오자마자 인사를 척 하고는 물도 떠다 주고, 청소도 하고 치다꺼리 전부 다 해주는 거예요. 그리고 또 우리는 미리 '당신, 아무 손님 누가 대접할 사람이 없기에 내가 이렇게 파송돼 가지고 당신의 손님을 후대하고 있습니다' 하고 전화를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한 일주일 지나다 보면, 상원의원 또는 하원의원의 신세를 많이 지게 되니까 전화를 하는 거예요. '상원의원, 당신이 아무개 아가씨를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얌전하고 지성껏 받들어 주는 사람이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당신이 나를 이렇게 특대해 주니 국가를 대표해서 감사하나이다!' 그러면 그 상원의원은 '에헴' 하겠지요. 기분이 좋을 싸라! 기분 좋은데, 그것이 누구 때문에 기분 좋은 거예요? 우리 때문에 기분 좋은 것이지요? 그래, 어느 상원의원 혹은 국회의원에게 전화하니까. 아주 좋아서 입인 터져 보고하더라는 거예요. '오늘 전화 있었어요? 하면, 그 비서관들이 아주 상냥하게 '그렇고 말구요' (목소리를 여자처럼 내심) 하고 대답하는 거예요.
상원의원이라든가 하원의원 대 달라고 말하게 될 때 전부 다 그 아가씨들에게 고맙다고 하는 거예요.
이리 쳐서 외국 공신 걸고, 저리 쳐서 상하의원 걸고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이놈들을 척 조종하고 있는 거예요. 어려운 일이예요. 이제 이 소문이 순식간에 돌 거예요. 아무개 패들만 하게 되면 조종할 수 있는 길이 있다구요. 압도적이예요. 뭐 반대하는 패들,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본국에 들어와 보고하는데, 요런 작전을 써서 미국 국회를 녹여 먹으려고 하니 주의하소' 하고 전보를 띄우고 편지 쓸 사람은 쓰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미국 상하원에서 레버런 문의 문제를 의제로 걸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벌어지게 되면, 또 유명해지는 것이니까요. (웃음)
이렇게 해 놓으면 그때부터는 순식간이예요. 거기에 열 명씩 안팎으로 살림살이까지 다 해주는 거예요. 이것 보라구요. 지금 어떠한 일까지 벌어지고 있느냐 하면 말예요….
상하의원 부인들, 이 마귀 같은 여자들이 노리고 있어요. 여자가 들썩만 해도 '휙-' 하는 판이예요. 그런데 우리 아가씨들을 대해서는 어서 오라는 거예요. 오면 일 시켜 먹기 좋거든요. 부엌에 들어가면 일 잘하지, 애기들 옷 잘 갈아 입히지 치다꺼리 잘하지, 시중 잘 들어주지…. 그러니까 아무데 가게 되면, 애기들이 아무개 왔다고 동동 뛰고, 안 오면 안 온다고 우는 거예요. 그러니 오라고 하게 돼 있다구요. 자기 남편하고 바람 피울 것은 꿈에도 생각지 않는 거라구요. 가만 말 들어 보면 그것을 제일 엄격하게 다루니까 말이예요. 그래, 밤이나 낮이나 그것은 안심할 수 있기 때문에 출장 가게 될 때는 '아무 아가씨를 데려다가 당신 밥 해먹으며 있으소!' 이렇게까지 된다는 거예요.
이러한 작전을 그 어떤 나라가 할 수 있어요? 이것은 통일교회 문선생만이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예」 어느 여자들이 그런 말을 듣나요? 이렇게 하라면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라면 저렇게 하고 말이예요. 돈 있으면 돈이나 따 먹고, 뭐가 있으면 자기 좋게끔 싹 해 가지고 보따리 만들고, 주머니 만들어 가지고 시집갈 때 쓰고 말이예요, 또, 놀 때 쓰려고 그런 준비 하지, 자기를 희생해 가면서 하는 여자들이 없거든요.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은 문선생밖에 할 사람이 없다구요.
50명으로 이렇게만 해 놓으면…. 총리, 대통령에게까지도 언제든지 드나들 수 있게 만들 수 있어요. 이 사람들만 동원하게 되면, 어느 나라 어느 곳이라도 가고 싶으면, 상원의원에게 전문 한 장만 딱 띄우면 돼요. 그러면 '어서 오시오' 해 가지고 외무대신 만나고 대통령도 만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리는 거예요.
유엔총회에도 손을 댔으니 이제 한 3년만 하게 되면 외무대신들이 앞으로 문선생 꽁무니 잡으려고 찾아다닐 거라구요. 한국의 주미 대사인 김동조라는 사나이가 있는데 말예요, 그 사람은 우리 통일교회를 대단히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나 이번에 내 신세를 졌거든요. 앞으로 틀림없이 그렇게 될 거예요. 틀림없이 그렇게 만들 거예요.
이래 가지고 유엔총회를 어떻게 할 것이냐? 앞으로는 이 유엔총회라는 것이 몇몇 사람으로 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이런 기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앞으로는 유엔기구를 민간 단체, 세계적 저명 인사들을 중심삼은 상하원 제도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이런 제안을 하려고 지금 백방으로 사람을 쏴 박아 가지고 공작을 하고 있어요. 선생님 머리가 복잡하지요?
오색인종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는 일을 하자
여러분, 오늘날 외교무대에서 싸우려면 먼저 미국을 등에 져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상하의원, 외교관 전부 길잡이가 되어 전화만 하면 일시에 오게 해야 합니다. 대사관부터 전부 다….
우리 통일교회 못나지 않았다구요. 잘났지만, 행차할 수 있는 말을 타야 달릴 텐데 말이 없었다구요. 칼을 잘 쓰지만, 칼이 없었다구요. 이제는 말이 생기고, 칼이 생겼으니 할 놀음은 백전백승하는 놀음밖에 없어요. 그렇지요? 「예」 여러분도 그렇지요? 「예」 아무리 얌전한 아가씨라도 세상 남자 둘쯤은 녹여 먹을 수 있지? (웃음) 아 왜 웃어? 선생님이 녹여 먹으라 하면 틀림없이 녹여 먹을 거라구요. 그렇지만 그런 일은 시키지를 않지. 정당하게 녹여 먹으라는 거예요.
자, 왜 이런 일을 해야 되느냐? 이제는 꼭대기를 높이 세워야 된다 이거예요. 별수없다구요 층계를, 높은 층계를 만들어야 되고, 무대를 높이 세워야 돼요 그런데 땅굴에만 들어가 가지고, 그래 땅굴만 파 가지고 되겠어요? 이제 레버런 문 하게 되면 그마만큼 소문도 나고 했는데 말이예요. 레버런 문의 후계자들…. 내가 이런 기반을 전부 닦아 놓았는데 말입니다.
국제무대에 장관급들, 수상급들 전부 다 관계맺어 놓은 거예요. 한꺼번에 세계 기록을 깨뜨린 거예요. 한 대표자로서, 한 지도자로서 1년 동안에 세계 지도자들과 관계맺는 기록을 깨뜨린 사람은 문선생밖에 없다구요. 1년 이내에 120개 국가의 수상들을 만날 수 있는 길도 닦을 수 있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기분 좋겠지요? 「예」 좋겠지요, 그러면? 「예」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지금까지 그런 일을 해 나왔다구요.
이것이 말뿐이 아니예요. 저명한 대학교 인사들 전부 몰아넣어 가지고 한 장단에 춤을 추게 하는 거예요. 빨간 옷을 입은 사람이 춤을 춤과 동시에 노란 옷을 입은 사람도 춤을 춰야 되고, 분홍 옷을 입은 사람도 춤을 춰야 돼요. 또한 알락달락한 옷을 입은 사람, 검정 옷을 입은 사람도 춤을 춰야 되고 말이예요. 그때는 벌거벗은 사람도 춤추어도 괜찮을 거예요. (웃음) 이래야 하나의 환경에 어우러지지, 노란 옷 입은 사람만 춤을 추어 가지고 되겠어요? 세계의 알락달락한 모든 오색 인종이 한꺼번에 왁 웃으면서 춤을 추고 한 뜰에서 살고 말이예요, 한 길에서 서로 주고받으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 아니냐.
자, 이런 놀음을 통일교회가 하자는 거라구요. 이제는 선생님이 크게 높다구요. 그렇지요? 알겠어요? 「예」 장(長)들이 아니고는 만나지 말라 이거예요, 장들 아니면. 장이라고 해서 무슨 옷장이 아니라구요. (웃음) 장, 무슨 장이냐? 기관장이예요. 장들 아니면 만나지 말아요. 별수없다구요. 사람이 이왕에 살 바에, 백 사람을 만나면 백 사람 다 높은 사람을 만나라 이거예요. 그래서 정성을 들이려면 들이고, 떼거리를 쓰더라도 높은 사람에게 쓰라 이거예요. 그러면 의외로 성공할 확률이 높고, 날아갈 수 있는 확률이 높을 것이 아니냐. 알겠어요? 「예」
유엔총회 성공 작전
그래 너희들 처녀들도 말이예요. 우리 처녀들도 결혼하려면, 한국 남자와 결혼하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이왕 할 바에 한번 뭐 뛰지요. 그렇잖아요? 황인종 얼굴이지만, 백인종 얼굴도 해보고 흑인종 얼굴도 해보지요. (웃음) 왜 웃어요, 왜? 선생님이 말을 잘못하지 않았다구요.
여러분들이 얼마나 잘나서 그래요? 한국 사람 하게 되면, 서양 사람들은 뭐 사람 취급도 안 한다구요. 검둥이까지도 한국 사람 하면, 이러는데. (표정 지으심) 저희들끼리 잘난 체하고…. 잘난 선생님 믿고 그 놀음 하고 있지요. 잘난 선생님 믿고 그러지요? 「예」 여러분은 못났지만 말이예요. 그렇지만, 맨 처음에는 모르고 데려가지만, 나중에는 또 좋아하게 된다구요. 반대라구요. 아이구! 시간 많이 지나갔구만.
이런 탕감복귀 역사노정을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엮어 가지고 이제는 세계적 고개를 넘는 때가 왔다. 그래서 2차 7년노정을 끝내고 3차 7년노정에 들어섰다. 이 3차 7년노정의 3년노정만 지나게 되면, 이제 1981 년도에 가게 되면. 앞으로 대한민국에 있어서는 남북통일을 하지 않겠다고 해도 할 때가 올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
왜? 유엔 가입국 어디든지 북괴 공관이 있는 데는 통일교회를 세울 거예요. 알겠어요? 북한에서 파송된 대원이 열 명이라면, 통일교회에서는 백 명을 보낼 거예요. 만일 천 명을 보겠다면 만 명을 만들어 보낼 거라 구요. 이러는데 견딜 수 있겠어요? 암만 선전해도 안 들어먹는 거예요. 앞으로 이 소련, 멍청이 같은 소련 녀석을, 일본이 처리된 다음에는 유대인을 중심삼고 해방운동 하려고 들이댈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그런 자료를 지금 모으고 있는 중이라구요. (박수)
한 가지 여러분이 알아야 될 것은 '그 유엔총회 누구는…. 거 나도 한번 가서 해보자' 아직은 이렇게 안 돼 있다구요. 거기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서로가 이래 가지고 전부 그렇게 들어가게 되면, 민주세계가 한꺼번에 망할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 출입을 엄금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어떻게 들어가느냐? 그건 내가 전부 다 가르쳐 줄께. 대사들과 전부 친해라, 그들의 비서관들과 전부 친해라! 그래 가지고 '당신, 내일 몇 시에 들어가겠소? 들어가기 전에 문전 어디에서 만납시다' 해서 만나 가지고 수위가 훤히 다 보는 데서 들어가는 거예요. '아, 바빠서 약속 시간이 조금 늦었군요. 거 당신이 시간을 잘 지켜야 내가 좋아한다구' 이렇게 한바탕 들이 까면서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말이예요. 그런 다음에 친한 친구처럼 옆으로 파고 들어가 버젓이 들어 가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들어 가는데 패스포오트를 보자고 할 사람 있어요? 옆에서 패스포오트를 보여 주면 우리는 그냥 뚫고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게 당당하게 들어가는데 누가 패스포트 없이 그러는 줄 알아요? 그렇게 두 번만 하게 되면 대담해진다구요. (웃음) 그 다음부터는 무사통과예요. 전부 다 이런 놀음하는 거예요.
그래 공산당이 이것을 들고 나와 가지고 유엔총회에서 문제로 제시했어요. 그런데 그때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그 사람이 없는데, 너희들 눈에는 있을는지 모르지만 우리 눈에는 없다고 하는 거예요. 있으면서도 없다고 자꾸 그러는 거예요.
이런 놀음을 해 가지고 얼마든지 무사출입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분과위원회 같은 데, 비밀회의 하는 데도 들어가는 거예요. 쓱 대담하게 들어가는 거예요. 국회에 있는 사람처럼 버젓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거 배짱이 대단하지요. 그러니 뭐 아시아 어느 나라의 대표인 줄 알지, 통일교인인 줄 알아요? (웃음) 이렇게 해 가지고 뭐 한다고만 하면 전부다 들어가 앉아서 '뭐 유엔이 큰 줄 알았는데 뭐 형편없더라' 이러는 거예요.
이렇게 할 것 같으면, 여러분은 어디 휘저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못 휘저을 것 같아요? 「휘저을 수 있습니다」 휘저을 것 같아요, 못 휘저을 것같아요? 「휘저을 수 있습니다」 그때는 여러분을 불러 갈께요, 염려 잘하는 여러분들. (박수)
보라구요. 이러한 등등의 문제를 놓고 국제무대의 정치요인들에게 감동을 받게 하고 충격을 주는데 일주일 단식투쟁이라는 것은 문제가 아니 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거부하는 북괴에게 유엔총회에서 '야, 이 녀석아, 외국 사람들, 서양 사람, 미국 사람 각국의 젊은 사람들이 단식투쟁 하는 것이 거짓말이 아니다' 하면서 새로운 작전을 가지고 완전히 코너로 모는 거예요. 이런 걸 볼 때 유엔도 별거 아니라는 거예요. 이렇게 하여 60일 이내에 유엔총회 문제를 완전히 청산짓는 데 있어서 성공을 한거예요. 이것은 우스운 일이 아니예요. 대한민국에 있어서는 우스운 일이 아니라구요.
천주사적인 잔칫날
그러면 명년 작전은 어떻게 할 것이냐? 이제 선생님은 뜻적인 입장에서의 책임은 다 했습니다. 그렇지요? 뜻적인 입장에서 볼 때, 대한민국의 일대 국가적인 위기 앞에 나는 하늘을 대표해서 탕감조건을 세우고도 남았다 이거예요. 그래, 명년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명년에도 또 하면 좋겠어요? 「예」 또 하면 좋겠어? 「예」그러면, 돈은 어디서 나오고? 돈! 금년에는 내가 전력을 다해서 돈을 쓰겠지만 내년에는 어떻게 해요? 내년에도 또 선생님 돈을 쓰고? 이거 결정을 하자구. 내년에도 하자구, 말자구? 하자구, 말자구? 「해야 되겠습니다」 돈은 어떻게 해? 돈은? (웃음) 돈도 또 선생님이 벌어서 해? 너희들도 후원할래? 돈벌래? 「예」 백만 불씩만 보내라 하게 되면 보내 줄래요? 「보내 드리겠습니다」 엉? 뭣이? (웃음)
우리는 지금까지 역사를 창조해 나오는 거예요. 재창조해 나오는 거예요, 재창조. 개인에서 재창조, 가정에서 재창조, 사회에서 재창조, 나라에서 재창조. 세계에서 재창조의 기수의 사명을 하는데, 선생님이 50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지쳤다? 안 지쳤습니다」 안 지쳤어?「예」 그러니까 아직까지 부려먹을 여유가 많다? (웃음. 박수) 할 얘기가 많지만 다 안 해요. 할 얘기가 많다구요.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기성교회 목사들 반대로 다 없어지고, 전부 쓰러질 줄 알았지만, 그런 가운데서 세계에 둥지를 틀고 말이예요, 공중에 올라가서 살 연구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모르거든요.
지금 내가 여기에 한 10억을 당장에 가져오라고 명령하면 당장에 가져 온다구요. 그런데 그것을 기성교회 목사들한테 주면서 '통일교회 문선생이 기성교회의 선교 자금으로 기부한다' 하게 되면 서로 뜯어먹겠다고 난리가 날 거예요. '아이구 내 돈, 아이쿠 내 돈!' 하며 싸움이 날 거예요. 그렇게 해서 그런 교회들을 한번 망쳐 버릴 수 있지만 말이예요, 10억이 아깝다구요. 사실은 10억이 아까운 게 아니라구요. 그것 다 할 수 있다구요. 그렇게 해 놓으면 역사에 남는 거예요. '아! 문선생이 돈 가지고 기성교회 망쳤다!' 이렇게…. (웃음)
자, 보라구요. 구제품, 돈보다도 낡은 걸레 짜박지 가지고도 기성교회를 망치게 할 수 있는데 황금덩어리, 진짜 돈을 가지고 못 망치겠어요? 반대하는 목사들에게 수표로 한 천만 원씩 주어 가지고 관리 없이 한 달, 두 달, 관계없이 한 일년만 내버려 두면, 먹고 통일교회 반대하다가 걸려드는 거예요. 그때 가서 '통일교회 반대해! 통일교회 반대하라구, 이 목사들아!' 하면 '아이구, 아이구, 나 모르겠다! 모르겠어' 이럴 거예요. (웃음) 그렇게 한 30명만 만들어 놓으면…. 30명이라야 얼마 돼요? 한 3억밖에 더 돼요. 100명쯤 만들려면 한 10억이 들겠구만.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그 다음에도 기성교회에서 통일교회를 반대할 사람 있겠어요? 없잖아요? 다 도망간 다음에의 주인은 나밖에 될 사람이 없다구요. (웃음) 교회에 대해서 누가 관심을 갖겠어요? 기성교회 누가 관심 있겠어요? 그건 그냥 줘도 먹지도 못한다구요. 하지만 그 나한테 주면, 먹어 잘 소화 시키고 잘 성장시켜서 시집 장가갈 수 있는 귀여운 아가씨와 귀공자를 만들 수 있지요. 그것은 나밖에 할 수 없다구요.
자, 이거 한번 해보자요? 「예」 해보자구? 「예」 돈은 내가 내고, (웃음) 역사적 책임은 너희들이 지고? 이러니 이것들이 도둑놈들이지. (웃음)
자, 그러한 무엇이 있기 때문에 욕을 먹으면서도 휘파람을 불고, 쇠고랑을 차고 감옥에 가더라도 콧노래를 부르며 가는 거라구요? 알지? 이런 것이 난사람들의 거동거지다 그 말이라구요. (박수) 이렇게 하다가는…. 몇 시야? 열두 신가?「열두 시 십오 분입니다」
자, 이 2차 7년노정은 역사적인 한의 고개예요. 언제나 둘째 번에 걸려서 이것을 청산짓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역사는 연장되어 나왔습니다. 아담 가정에 있어서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아벨의 고개를 못 넘었고, 노아 가정에 있어서도 둘째에 의해서 역사의 연장을 보게 되었고, 아브라함 가정 때에도 이삭이 문제가 되었으며, 구약시대를 중심삼고는 신약시대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또, 통일교회 시대에 있어서도 1차 7년노정이 문제가 아니라 2차 7년노정이 문제입니다. 이러한 치열한 격돌기에 본연의 사명을 완수함으로써 2차 7년노정을 무난히 넘고, 3차 7년노정을 발표했다는 것은 천주사적인 기념을 해야 할 내용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영계에서도 오늘이 큰 잔칫날인 것을 알아야 돼요. (박수)
영계에는 소가 없으니까, 소는 못 잡지만 소 이상 되는 것을 잡을 거라구요. 우리 통일교회, 여기 땅에서도 소 잡고, 그 다음에는? 양 잡고…. 돼지는 그건 백정들이나 먹는 거라구요. (웃음) 양반들이 먹는 게 아니 예요. 그 다음에는 비둘기 잡고 그래 가지고…. 어디 그거 잡았나? 출출할 테니 한바탕 먹자구요. 오늘은 내가 너무 힘들어요. 새벽부터 말하고, 또 말하고, 지금 세번째 말하는 거예요. 그랬더니 지금 머리가 우둥둥 하고 이상해요. 그러니 그만큼 하고….
1975년은 우리의 때
3차 7년노정을 맞은 것이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하나님의 날을 거쳐 가지고 8차 하나님의 날과 맞아 떨어져야 돼요. 8수는 재출발 수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재출발 수 하나님의 날을 맞이해 가지고 비로소 활짝 팔을 벌리고 '망할 수 있는 한국에 이제 봄이 온다' 하게 되는 거예요. 망할 수 있는 통일교회는 이제…. (환호. 박수) 망할 줄 알고, 밀릴 줄 알고, 이단인 줄 알지만 진짜로 등극할 때가 오는 거예요. 진짜로 알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러니 희망에 찬 새로운 출발인 것을 알고 이제는 자신을 가져야 돼, 자신을! 선생님이 말한 것은 틀림없다구요.
선생님이 1차 7년노정, 그러니까 1960년대에 말하기를 '이제부터 12년만 돼 봐라, 이 세계적인 무대에 통일교회가 이름을 날릴 때가 올 것이다!'라고 했는데. 다 맞았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그때가 뭐냐 하면, 12년 후로서 이 세계무대에 나설 때라구요. 그렇잖아요? 그런 문제들을 보게 되면 전부 다 맞았거든요. 그렇게 맞기 때문에 똑똑한 여러분들이 선생님의 말을 믿고 나오는 거예요.
아시아정세도 내가 말한 대로 다 적중했어요. 이런 것을 보면, 정치 같은 것을 해도 잘 할 거라구요. 내가 정치에는 관심이 없지만 말이예요. 그 꺼떡꺼떡하는 녀석들에게 침을 잘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선생님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클 거예요. 왜? 엄청난 일을 자꾸 하기 때문에. 이러한 입장에 있기 때문에 불원한 장래에 희망에 벅찰 때가 올거예요. 그래서 그러한 때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번에 미국 벨베디아에 땅을 샀어요. 320에이커의 땅을 사 놓았다구요. 또 배리타운에도 264에이커의 땅을 사 놓았어요. 좋은 대학을 지어야 되겠습니다. 이제는 굉장한 기반을 닦고, 대학을 지어 우리 통일교회에서 고생한 사람들과 공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죽지 않는 한 전부 다 학사(學士), 박사(博士) 학위를 달아 주려고 해요. 그때가 되면 그런 성의가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지요. 공부하겠다는 사람은 다 공부시킬 거라구요. 기분 좋아요?「예」(박수) 진짜 기분 좋아요?「예」
그런데 한 가지 폐단이 뭐냐? 어떤 녀석을 데려다가 지금 공부를 시키고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한 40세 때까지 공부하라고 하니까 '어휴! 공부가 좋은 것인 줄 알았는데 정말 못 하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밥 먹기 보다 더 힘들다는 거예요. 이건 뭐 시험이라는 것이 호랑이 굴에 들어가서 날고기 치는 것보다 더 무섭더라는 거예요. 왜? 시험을 치면 합격이 아니라 낙제라 이거예요. 1차 시험 낙제, 2차 시험 낙제, 3차 시험 낙제 하면 보따리 싸야 된다는 거예요. 그쯤 되면 체면상 위신상 견디지 못하게 돼 있거든요. 자, 그래도 공부할 자신 있어요? 「예」
여기 여영수 왔나? 여영수가 왔지만…. 워싱턴에서는 말이예요, 이제 고등학교 출신, 우리 통일교회에서 소개만 하면 언제든지 유학을 보내 주려고 해요. 학교는 전체 재정 보증을 해 가지고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어요. 남의 학교 들어가는 것보다 우리 학교 들어가는 것이 좋지요. 이러한 등등의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또 우리 리틀엔젤스, 리틀엔젤스 학교 가 봤어요? 선생님은 어저께 가보고 기분이 좋았다구요. 아주 기분이 좋아서 1억 3천 5백만 원을 기부하고 왔어요. (박수) 이제 한국에서 제일 가는, 옛날 경기 고등학교 이상의 중·고등학교가 될 거예요. 그리고 땅이 좁으니까 땅을 사는 데 협조할 거예요. 뭐 학생 1천 5백 명 가지고 안 돼요. 3천 명 정도는 돼야지. 그리고 여러분이 잘 낳은 아들딸들을 선생님이 틀림없이 이 학교에 데려다가 장학금을 주며 공부시키려고 한다구요. 기분 좋아요? 「예」 그 대신 잘 낳지 못하면 큰일난다구요.
우리는 이렇게 모이면 말이예요, 세 시간 네 시간 앉아 가지고 히히덕 거리고 웃다 보니 여기 이렇게 두둑히 살이 찌고 말이예요, 좁은 얼굴이 넓어짐으로 말미암아 후대받을 수 있는 관상이 될 거예요. (웃음) 또 궁둥이, 오래 앉아 있으니 여자들은 궁둥이가 커져서 애기 낳기 쉽고 말이 예요. (웃음) 왜 웃어요? 또, 남자들은 힘을 쓰게 되면 덩치로 써야 되는데 이렇게 웃다 보니 운동이 되어 좋고, (웃음)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남이야 욕을 하겠으면 하라는 거예요. 우리가 좋으면 되는 거예요. (웃음) 얼굴이 색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서 들썩거리며 춤을 추면, 진짜 소문대로 벌거벗고 춤추는구나…. (웃음)
자, 그렇게 알고…. 1975년은 이제부터 우리 때예요. 내가 큰소리할 거예요.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의 모모 인사를 만나면 그들 앞에 들이대는 거예요. 워싱턴에 불러다가 '당신 이래서는 안 되겠어!' 하고 충고할 날이 불원한 장래에 올 거예요. 알겠어요!' 일본이면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일본의 요죠우라는 사람도 지금 선생님 작전에 의해서 춤추고 있다구요. 이건 얘기 안 해줄 거예요. 작전상 비밀이예요. (웃음) 중국도 이러고 있고 미국도 이러고 있다구요. 자, 그러니까 사람 팔자 무슨 문제? 「시간 문제」 통일교회 문선생 팔자 시간 문제였더라 이거예요. (박수) 대한민국의 어떠한 부자라 하더라도 선생님의 돈 움직임을 못 따라온다 이거예요.
누구도 우리를 못 당한다
한번 얘기해 볼까요? 「예」 보라구요. 일본에 있어서 말이예요, 일본상사 한 6백여 회사가 나와 있는데 이들이 전부 지점이라구요. 이것들을 4년 이내에 전부 돌아가게 해서 일본 경제계를 장악해야 돼요. 앞으로는 일본을 내가 움직여야 돼요. 미끼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움직여야 되겠다구요. 그 미끼는 그저 심부름꾼으로서 일할 수 있게끔…. 그러면 대한민국 사람들은 좋아하겠지만 일본 사람은 안 좋아할 거예요. 여기 구보끼는 기분 나쁠 거예요. 머리, 저 해골이 다 아플 거예요. (웃음. 박수) 여러분은 모르지만 엄청난 일을 지금 생각하고 있다구요.
콤파스, 콤파스 알아요? 「예」 콤파스 모르면 어디로 갈지 모른다구요. 지금 엄청난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일본은 이제 천상, 일본을 몽땅 들어서 태평양 속에 폭 집어 넣으면 일본은 싹- 소식도 없이 사라져요. 이러한 작전을 해야 돼요. 포위작전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포위작전 하려면 금후의 경제권을 움직일 수 있는 사나이들을 전부 다 코치해 놓아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뉴욕에 자리 잡은 거예요. 지금 뉴욕의 한 굴지의 사장들이 우리 아가씨 들의 치마바람에 실실실…. 그렇다고 그것이 나쁜 치마바람이 아니예요. 정상 치마바람이예요. 알겠어요? 술 먹는 이러한 회장, 사장들이 있으면 교육해 가지고 술 먹지 못하게 하고, 바람 피우는 회장이 있으면 전부다 다니면서 조사해 가지고 치는 거예요. (웃음) '당신 궁둥이가 틀렸소!' 하면 '무슨 궁둥이가요? 그러겠지요. 춤추는 궁둥이가 틀렸다는 거예요. 쓱 유머도 하면서 그 놀음 한다 말예요.
예를 들어보면 매디슨 스퀘어 가든, 월드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선생님이 강연할 때 420명이 나왔어요. 그거 많이 나왔지요? 와 가지고는, 통일 교회 문선생님이 어떤 사람이냐? 저 사람이 뭐 일본에서 문제 되었었고 지금은 또 미국에서 문제 일으킨 사람이냐? 아시아의 위신을…. 그런 놀음 한다 하는 거예요.
자,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하느냐? 이렇게 해 놓고는 금년에 일본 교회에서 12억 정도 되는 돈을 한국에 투자하게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합자회사를 만들어 명년에는 30억, 그래서 3년 이내에 100억 돌파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이 레버런 문을 좋아하겠지요.
현재 일본 경제는 전부 다 임금 문제에 걸려 있어요. 일선의 모든 회사의 조직이 무너져 후퇴 일로에 놓여 있는 거예요. 돈 있는 사람들,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나가자빠지는 판이예요. 이런 파탄, 경제의 불황기에 지금 접어들고 있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 통일교회와 합자하는 패들은, 일본 통일교회 한국 통일교회 패들은, 산업기관 한 곳에서 10억 이상의 발전성이 있어요. 선생님은 그것을 잘 알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 싹 하게 되면 이건 뭐….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밑져도 이익이 나고 이익이 나면 더 이익이 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웃음) 밑지게 되면 월급을 안 받고, 이밥 먹고 할 일을 조밥 먹고 하고 그러는 거라구요. 또, 사람을 못 구하게 되면 하루에 여덟 시간 일 할 것을 열두 시간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두 배 이상의 일을 한다는 거예요. 우리는 마음대로 조정할 수가 있다구요. 그렇지요? 필요하면 쭉 늘리고, 필요 없으면 후퇴하고 말이예요.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도 우리를 못 당하는 거예요.
12억쯤 투자한다 하면 '아, 통일교회, 일본 통일교회 돈 많다!' 이 돈 전부 내가 벌어준 것이지요. 그렇지 않아요? 그러면 왜 돈이 많으냐? 일년 내에 12억 이상, 한국 돈으로 하면 16억 이상의 돈을 투자하는데 이것을 투자하려면 일년 동안 쓰고 남아야 하지 빚지고는 안 하는 거예요. 그런 실력을 과시하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한 3년만 있으면 일본 재벌들이 구보끼한테로 전부 몰릴 거예요. '통일교회 선생님, 우리 이자 필요 없으니 당신 마음대로 갖다 쓰고, 한국하고 우리가 투자해 가지고 큰일 한번 합시다' 하면서 말이예요. 한국 사람을 앞에 내세우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우리 통일산업은 일본의 중요한 생산품, 일본에 있어서 최고의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을 급속한 시일 내에 생산하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거라구요. 자금을 투자하고, 일본 사람들, 아베 뭐 전부 다 우리 통일교회의 아무개라고 내가 소개하면서 어느 공장에 투입해 가지고 3년만 배우면 그 기술 기밀 다 빼앗아 오는 거예요. 그거 가능하다구요. 일본놈들 아무리 뭐, 독일놈들 아무리 뭐. 미국놈들 아무리 뭐 하더라도 놈들의 정부의 비밀을 다 알아 올 수 있다는 거예요. (웃음) 그거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웃을 게 뭐 있어요. 기분 나쁘게. (웃음)
세계적인 경제권으로의 진입
이렇게 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백 억만 되게 되면 돈 갖다 어디든지 투자해야 되는데, 일본 사람들이 한국에 투자한다면 한국 사람들을 믿을 수 있어요? 믿지 못한다구요. 그렇지만 한국 통일교회, 일본 통일교회는 그렇지 않아요.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이미 저명한 인사로 인정받았기 때문에 돈 떼먹게 되면 간판 문제가 돼요. 그렇기 때문에 돈 몇십억, 몇백억 쯤은 안 떼어먹는 것으로 공인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몇백 몇천억 이라도 안심하는 거예요. 만약 못 믿게 될 때, 일본 통일교회에서 보증하면 그저 무더기로 빌려 줍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외자도입문제로 한참 심각하지요? 내가 그 문제를 놓고 궁금해 가지고 지금 바라보고 있어요.
이렇게 해서 한 15년 이내에 기반을 닦으면, 그 다음에 한국 사람들을 전부 출장소 소장으로 세우는 거예요. 일본 소장이 후퇴하게 되면 그 일본 상사를 전부 들여와야 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기리까에(きりかえ)만 시켜놓으면 그 출장소의 소장은 한국 사람이 되고 일본 사람은 심부름꾼 하는 거예요. (웃음) 그러면 일본도 살고 우리도 산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게 가능한 거라구요, 틀림없이.
자, 이렇게 가게 되면, 여기에 모든 사람들이 걸리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유대인들, 그 유대인들은 갈 데가 없다구요. 유대인들이 어떤 사람들이예요? 그들의 본국에 무슨 시설이 있어서 경제적으로 일본, 미국과 같은 기준에서 국제무대에 대처할 수 있어요? 불가능한 거예요. 시설 조건이…. 그러니 그런 유대인들과 짜 가지고 일본인을 딱 내세우는 거예요.
각국에 나가 있는 우리 선교부가 있기 때문에 명령 일하에, 그 나라 대통령의 비서실장에게 비밀 서류 빼 오라면 빼 온다구요. 빼 올 수 있다구요. (웃음) 왜 웃어요? 있다구요. 내가 정보부장이었으면 벌써 그렇게 한다구요. 그런 것도 필요한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인적 자원이 있다 구요. 다 실력을 갖추어 가지고 만반의 준비를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120곳, 전부 다 한 달에 못해도 백만 불씩 예금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1억 2천만이 되던가? 맞지? 「예」 이것은 고정적으로 내가 2,3년 쓰고 남는 돈만 가지고도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한국에서는 1억 불 뭐뭐 미국에 가 가지고 '대' 뭐라고 하나? 원조받는 것을 뭐라고 하지? 자. 그럴 능력이 있다고 봐요? 「예」 진짜 믿어요? 「예」 그거 믿기지 않더라도 믿어 두라구. (웃음) 믿어 가지고 손해나는 법 없다구. 안 맞으면 그저 그것으로 흘려 버리고, 맞으면 내가 믿어서 그랬다고…. (웃음)
이렇게 해서 세계적인 경제권으로 진입하는 거예요. 또, 그뿐만이 아니라 이제 신문사, 현재 세계일보를…. 이제 선생님이 명령만 했다 하면 구보끼 회장도 6개월 동안 신문 배달부 되는 거예요. 다섯시부터 일어나 가지고 신문 배달해야 돼요. 그렇게 3개월 동안만 하게 되면 대번에 일반 신문 따라가는 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이냐? 120개 국가에 선교사를 보내는데 세계일보의 특파원의 이름을 걸어 가지고 전부 보내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거기에 선교부가 있어 가지고 전도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거기서 전도된 사람들을 전부 다 각 분야의 조사위원을 시키는 거예요. 각 분야의 출입기자를 시켜 가지고…. 120개 국가의 모든 재력, 어떠한 뭐뭐UPI, AP, 무슨 P 뭐 (웃음) 거 전부 다 '피 피'하고 나가자빠지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되면 세계의 집중적이고 광대한 취재 자원은 통일교회밖에 없다고 하게 되는 거예요. 그건 뭐 불원한 장래에 그럴 때가 오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내가 통신사 사장이 되는 거예요. (웃음) 왜 웃어요, 기분 나쁘게? 말뿐이 아니예요. 내가 공석에서 책임지지 못할말 하겠어요? 그렇지 않아도 한국이나 외국에서 주목하는 책임자로서…. 이것은 농담이 아니라구요. 농담 같지만 진담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 나라에 대한 책임을 하고 통일교회의 위신을 세우라
이미 그 조직을 구성해 가지고 그 일을 시작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120개 국에 선교를 보내…. 거 왜 선교사의 이름을 겸해야 되느냐? 앞으로 그 나라의 식구들을 관리 지도하려면 그렇게 해야 돼요. 그래야 그것이 기틀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 그 선교사들은 많은 레테르를 붙여 가지고 가야 됩니다. 낮이면 낮도깨비, 밤이면 밤도깨비가 되는 거예요. 신문사 가게 되면 특파원, 대외관계에서도 특파원, 밤에 들어오면 하늘의 첩자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 첩자가 무엇인지 알아요? 첩의 자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요. 이렇게 해가지고 안팎으로….
「뒤에는 안들립니다」안 들리면 죽으라구, 죽어. (웃음) 왜 거기 와 자빠져 있어, 남들은 다 빨리 오는데? 그래 가지고 무슨 말이야? (웃음)
이게 통일교회 식이라구. 기성교회는 이렇게 못 한다구. 욕을 퍼붓고 싶어도 절대 못 한다구. (웃음) 어떻게 말할 수 있겠어요? 이런 공석에서 불알을 어쩐다느니 이게 될 말이예요? '아이구, 우리 선생님이 훌륭하신 분인데 저런 쌍스러운 소리를…' 하겠지만 그게 왜 쌍스러워? 자연스러운 말이지. (웃음) 욕을 하더라도 섭섭해하지 않고…. 이게 이상해요. 이건 암만 연구를 해도 몰라요. 연구해도 모른다는 거예요. 아무리 확대경을 갖다 들여다봐도 모르겠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골수분자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오히려 그것이 더 멋지지요. 그렇지요? 저 뒤에 욕먹은 사람,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웃음. 박수) 우리 통일교회는 유난히 그렇다는 거예요. 한국만 이러는 게 아니예요. 일본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다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알고 희망에 벅차야 되겠어요. '아이구, 나는 어떻게 해. 내 친구들은 대학을 나와 가지고 무슨 과장이 되었고…' 이럽니다. 과장? 과장 짜박지? 아이구…. 그 과장이 국장 되기 전에 사장 만들어 줄께. (웃음) 쓰레기통이 되어 뭐 사람 노릇도 못 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전부 다 통일 교회에서 사장이 됐다구. 그렇지요? 똑똑하다고, 나는 서울대학 나왔다고 뭐 어떻다고 하는 녀석들이 지금 어디서 과장하고 있겠지. 그 녀석들이 받는 월급의 몇십 배를 내가 주겠어. 알겠어요? 그러니 준비 많이 하라구요. 사장 되고 싶다면 사장 시켜 줄께. 그럴 수 있는 기반이 다 닦아졌다구요. 한국 회사의 사장이 싫다면 미국 회사의 사장을 시켜 줄께. 그것도 싫으면 일본 회사의 사장 시켜 줄께. 싫어요? 「좋습니다」(웃음) 그러면 그렇게 될 수 있는 준비를 하라구.
자, 여러분, 보라구요. 또, 한 가지 이야기할께요. 이번 기간에 과학자 대회도 해야 돼요. 이 3년 기간에 그런데 첫 과학자 대회를 할 때는 선생님도 그런 놀음 참 많이 했어요. 그때는, 혼자 갔을 때, 현찰 4만 불을 가지고 갔는데 2만 불을 떡 행사비로 지불하고 말이예요. 그랬더니 처음 데려간 사람들 어이가 없어 가지고 이게 뭐냐고, 그거 하다 말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1차 대회 때는 선생님 얼굴도 맨 꼴찌에 내놓고, 돈 낸 사람이 인사 한마디하고 말이예요. 2차 때는 동경에서 했어요. 주인을 몰라 보고 박대했다가는 소박 맞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런던에 가 가지고 했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내가 주인이 되었다구요. 인원이 한 360명 되는데 대개 세계적인 대학 교수들이고, 노벨상 받은 사람이 한 70명 이상 참석했다구요.
앞으로는 내가 돈을 안 들이고 돈 벌 수 있는 계획을 하고 있는거예요. 알겠어요? 그 돈 들여 가지고 돈 버는 것은 머리가 부족한 거예요. 이제 최고의 언론인들을 모아 조직을 편성해서 각 분야의 월간 잡지를 돈 얼마 안 들이고 만들어 가지고 팔아먹는 거예요.
대학교 교수들, 무슨 뭐 노벨상 수상자들이 그 학교의 책임자가 되어 가지고 우리 솔솔이 패 원리연구회를 중심삼고 교수들이 돈 없다면 돈보내 주고 말이예요, 이렇게 해서 그 학교에 한 20명만 중심으로 딱 세워 놓으면 그 학교는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어요.
이런 등등의 일을 지금 하고 있으니만큼 여러분이…. 여기서 제일 바쁜 것이 무엇이냐? 현재 이 나라에 대한 책임과 앞으로 여러분이 통일교회의 위신을 세울 수 있는 준비하는 것이 바빠요. 이런 것을 알고 서둘러 가지고 외국의 동지들, 외국 식구들에게 지지 않게끔 박력 있는 실적을 나타내야 되겠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와서는 땀을 흘리며 이야기하지 않고 척 앉아서 보고나 듣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선생님이 여러분 앞에 요구하는 것임을 아시고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수) 그렇게 하겠어요? 「예」
부동의 국민사상 기대 확립
이번에 선생님이 오니까 '돈, 물주 왔다? 해 가지고 나도 돈, 나도 돈 그래요. (웃음) 그래서 선생님도 '에라, 먹고 물러가라 옛다! 에라, 먹고 물러가라 옛다!' 이래 가지고 하루 동안에 1억 5천만 원을 썼다구요. 그만하면 괜찮지요? 「예」 선생님이 물주나 되어서 되겠어요? 선생님이 여기 척 오면, '선생님, 큰일하시느라 돈이 얼마나 많이 필요합니까. 자, 이거 '받으십시오' 해야지요. 선생님이 싫다고 안 받겠다고 해도 옆에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통해 넘겨 줄 수 있어야 될 게 아니예요. 선생님에게 돈을 주려면. 선생님은 하루에도 몇억씩 쓰는 사람이라 그 몇천만원 가지고는 안 될 거예요. 몇억 쯤 갖다 주는 사람이 많게 되면, 여러분들에게 이래 저래 좋을 수 있는 일이 벌어질 거예요. 그럴 수 있지요?「예」 어때요? 어디, 다음에 올 때는 한 보따리씩 갖다 줄래요? 갖다 줄래? 옥수수나 한 춤씩 가지고 오겠지 뭐. (웃음)
자, 그렇게 알고 자신을 갖자구요. 이제는 자신을 가질 만하지요? 그렇지요? 「예」 선생님 빽 믿고, 문선생 빽 믿고…. 정 못 살겠거들랑. 다리로 버티고 팔로 버티고 해도 해결 못 하겠든 나에게 편지하라구요. 내가 도와줄지 모르니까.
내가 이번에 가게 되면 언제 올지 모르는 거예요. 이제 가게 되면 언제 올지 모르니까 배짱껏 한번 해보자 이거예요. 아시겠어요?「예」 배짱껏 한번 일해 봐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놈의 동네, 조그마한 동네에서 3년, 혹은 몇년 동안 고생을 했으니 복수라도 하고 가야 되겠다 해야 돼요. 이래 가지고 전부 다 뒷문으로도 출입하고 그저 사방으로 출입 안한 곳이 없다고 할 정도로 움직여야 되겠어요. 그렇다고 도둑질 하라는 것이 아니라구요. (웃음)
이래 가지고 이 나라를 위해서…. 우리 나라가 공산당에게 지면 안 되겠다! 김일성에게 져서는 안 되겠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국적인 교육을 실시해야 된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알겠어요?「예」 지금 이 나라의 책임자들이 두려워하고 있는데 우리 국민까지 두려워하게 되면 이 나라는 망하는 거예요. 지도자들은 두려워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철석같은 반석 위에 선 빌딩같이, 철석같은 기반 위에 서 가지고 단결해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 요동하지 않고 '오려면 와라!' 이래야 되겠어요.
우리 통일교회 청년들이 '내가 3천 명을 거느리고 공산당 앞에 선발대로 나설 것이다. 나는 백 명을 거느리는 소대장 책임을 하겠다. 나는 중대장 책임을 하겠다'고 하며 나서야 할 때가 왔다고 보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자, 우리 권태순이도 한몫하지. 「예」 지금 나이가 몇인가? 「쉰 다섯입니다」 나보다 조금 적구만. 내가 지금 이러고 있는데 나한테 져서 되나? 그렇게 못 하면 축복 못 받지 뭐.
자, 이젠 그럴 때가 왔다구요. 그러니 국가적인 사상무장을 해야 되겠어요. 북괴군들은 뭐 어떻고 어떻고 떠들고 있지만 말이예요, 우리는 그 이상으로 국가적인 사상무장을 해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 그들을 통일 교회에 결속시켜서 부동(不動)의 국민사상 기대를 확립해 가지고 여기에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북괴의 농락을 전면적으로 타파해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왜 그러냐? 북괴가 이제는 남한보다도 미국을 대해서 공세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서 빠른 시일 내에 그렇게 해주기를 바라는 거예요. 또, 그렇게 훈련된 사람들을 미국에 데려다가 1년간만 영어 공부시키면 내가 쓸 수 있기 때문에 급속한 시일 내에 그런 실력을 갖추라는 거라구요. 그런 사람이 있으면 배리타운의 강사로 배치해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 공부시키는 기관까지 만드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여기서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미국 사람들을 교육해서 쓰는 것보다 실적을 갖춘 사람들을 쓰는 것이 더 빠를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이렇게 양면 작전을 쓰는 거예요.
미국 사람들은 키가 커 휘청휘청 하면서 조그마한 동양 사람들을 경계해요. 조그마한 나라의 사람, 한국 사람들에게 지면 기분이 나빠해요. 그러니까 그렇게 기분 나빠하는 감정에 선의의 자극을 주어서 전부 달리게 하는 거예요. 놀란 곰이 뛰게 되면 그 산천의 나무토막까지 다 구른다는 말이 있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뛰게 해야 되겠다구요. 그래 가지고 배가의 실적을 올리는 거예요.
이제부터 해야 할 축복 사무
우리가 움직임으로 말미암아 전세계가 움직이게 된다면 그 작전은 우수한 작전으로 하늘 앞에 플러스되는 거예요. 이런 작전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보기 때문에 이러한 불쏘시개 놀음을 시키는 거예요. 알겠어요? 알겠지요?「예」 그럴싸, 안 그럴싸?「그럴싸!」
오늘 정월 초하루, 원단에 해를 바라보면서 맹세한 것은 누구든지 성사시키려고 하는데, 혼자 맹세한 것도 그렇게 실천하려고 책임을 하는데, 선생님 앞에, 하나님 앞에 쌍수를 들어 맹세하고 결의한 것을 반드시 성사 할싸, 못 할싸? 「할싸!」틀림없이 할싸? 「예」 한 사람이 백 사람을 데리고 와라 하면 데리고 올싸? 「예」 천 사람을 데리고 와라 하면 데리고 올싸? 「예」 그러면 선생님이 올 필요 없지. (웃음) 그래도 좋지? 「아닙니다」 그래도 오라구? 「예」 그때는 내가 돈 보따리를 지고 올께. 그래서 수고한 사람들을 전부 위로해 줄께. (박수) 틀림없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 사람, 해가 서쪽에서 뜨는 한이 있고, 달이 서쪽에서 뜨는 한이 있고, 밥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한이 있더라도 틀림없이 이것을 성사시키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 선생님에게 장단 맞추기 위해 그냥 손드는 것은 아니겠지요? 정말이지요? 「예」 정말이면 주먹을 쥐어 앞사람의 궁둥이를 한번 힘껏 때리라우, 때려. 힘껏 때리라구. (웃음. 박수) 그만 했으면 됐어. 맞고 치고 했으니 이제는 변명할 도리가 없는 거예요. 이제는 밤이나 낮이나, 뭐 잘 때도 할 수 없다구요.
여러분, 여기 교역장들 다 왔고, 교구장도 다 왔다구요. 여기서 맹세한 사람들은 그저 불러다가 못 살게 몰아대라는 거예요. 그래도 우리 아가씨들, 절대 핼쭉해서는 안 되겠어요. 또 우리 총각님들, 기분이 나쁘다고 해 가지고 무뚝뚝하게 해 가지고 버티고 있으면 안 되겠어요. 아시겠어요?「예」
자, 그러면 내가 이제 한국에서 책임 다 했구만. 이것들을 어떻게 해서 이렇게 도사리게 해 가지고 선서를 시킬까 하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1975 년의 빛나는 출정을 시킬까 했는데 이제는 다 결정했으니, 선생님의 사무는 필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자, 선생님이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요. '나 이제 시집갈 나이가 되었다, 장가갈 나이가 되었다'고 스스로 공인하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 (웃음) 손 안 드는 사람은 빼는 거예요. 빼는 거예요. (웃음) 그러면 여자들은? 왜 그러냐? 기쁜 소식이 있다구요. 여자들은 한 사람도 손을 안 들기를 바랐는데 그렇게 되었고, 남자가 손을 많이 들기를 바랐는데 그것도 그렇게 되었기 때문이예요. 기쁜 소식이라구요.
왜 그러느냐? 이번에 일본에 가서 조사를 해보니, 이 여자들이 얼마나 많으냐 하면, 3분의 1이 많아요. 미국도 역시 3분의 1이 많았어요. 그래서 남자들을 어떻게 해서 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해서 뺐다 이거예요. (웃음. 박수)
우리 한국에 있는 아가씨들, 이제 '우리도 후보자들인데 선생님이 왜 그래?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거예요. 그렇지요? 손 안 들었으니까. 자, 그러니 그렇게 알고…. 이제 내일부터는 내가 사무가 바빠요. 이 젊은 놈들 잡아다가 또다시 영적 훈련, 육적훈련을 시켜야 돼요. 그래 가지고 눈을 들여다 보고 팔자를 뽑아 봐 가지고 결혼시키는 운동을 한번 해보려고 해요. 그런데 한국 여자들은 다 접어 놓고 일본 여자들, 일본 아가씨들을 데려올 거예요. 기분 좋지? 「아니요. (여자들만 대답)」 (웃음) 왜 아니야? 세상이 그런 거야. 세상만사가 전부 그렇게 결정돼 넘어가는 거라구. (웃음) 그 손 한 번 안 든 것이 일생에 그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냐 이거야, 그런 거라구.
* 자, 구보끼(久保木), 예정대로 됐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어. 여기에 여자가 더 기다리고 있다면 곤란하겠지만 돌려서 처분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겠다구. (웃음.박수) ( *부터 일본 구보끼 협회장에게 일본어로 말씀하심)
자, 이제 그만 하고 밥을 먹자구요. 자 협회장! 「예」 명단 다 만들었어? 「무슨 명단입니까?」 장가 보낼 사람 명단 말이야, 시집 말고. 만들었어? 내일부터는 내가 이 사무를 시작할 텐데 말이야, 금년에는 많은 쌍은 안 해주려고 그래. 이렇게 바쁜데 장가 보내서 뭘해?
그리고 이번에 축복받게 되면, 통일교회 축복받고 나면 영적 육적 3년기간이 있기 때문에 결혼하고 3년이 지나야 돼요. 알겠어요? 결혼하고 아무리 살고 싶어도 살지 못해요. 남북으로 갈라져서 일해야 하는 기간이 있는 거예요. 이것을 미리 통고하노니 이러한 조건을 환영하면 해줄지 모르지만 이 조건이 싫으면 그만두라는 거예요. 왜? 왜 그래?
그리고 한 가지 전국적으로 소문나라고 하는 얘기인데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요. 일본에서 식구들을 모아 놓고 얘기한 것이 있는데, '너희들, 만약에 5백 쌍을 한다면 며칠 동안에 할 것 같으니?' 하니까, 요전번에 270쌍을 열 시간 이내에 했기 때문에 하루 이내에 전부 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비결이 무엇이냐? 선생님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 여기에 이의 없느냐 하니까 '예, 없습니다' 하는 결정을 보고 왔다구요.
그런데 한국은 본국으로서 일본 사람들한테 져야 되겠어, 이겨야 되겠어? 아가씨들 대답하라구. 「이겨야 됩니다」 이겨야 되겠어, 져야 되겠어? 「이겨야 됩니다」 일본에서 하루에 했다면 우리는 이틀 걸려서…. 이 수자적으로 많으니까 이게 이기는 거예요? 「아니요」 어떤 것이 이기는 거예요? 하루가 24시간인데 열 시간에 해야 되겠어요, 서른 몇 시간에 해야 되겠어요? 「열 시간」 열 시간! 그러면 너희들은 눈 감고 있고 선생님이 짝을 지어주어도 감사할래?「예」 그러면 이길 게 틀림없어요. (웃음)
지금까지 제일 골치거리는 요 요 여자들이야. 어떤 간나는 말이야, 서른 여섯 명까지 내가 대 주었는데 싫다고 했어. 그래서 내가 고놈의 간나, 어떤 애기를 낳나 보자 해 가지고 지난번 전주에 갔을 때 보니 애기를 안고 둥글둥글둥글…. 이러고 있어. 요것아 그렇게 안 받겠다더니 그래도 애기는 고와? 그랬어요. 너희들은 그러지 않겠지? 「예」(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자, 이제 그만 하고, '광야의 사나이' 한번 불러 보자구. 내가 미국에서 살다 보니 다 잊어버렸어요.
기 도
사랑의 아버님, 오늘은 1975년 1월 1일, 제8회째 맞는 하나님의 날이옵니다. 새해를 맞이해 역사적인 제3차 7년노정을 선포하는 이 자리, 당신의 영광이 임하시옵고 당신의 희망이 이 자리에 충만하시 옵소서. 지루하던 복귀의 한의 고개를, 1차, 2차 7년노정을 당신과 더불어 넘고 이제 새로이 3차 7년노정을 선포하였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담 해와가 3차 7년노정, 완성길을 바라보지 못하고 땅으로 떨어졌던 역사의 한을 풀고 또 풀며 다짐하여 이 2차 7년노정, 장성, 완성의 고개를 넘을 수 있는 세계사적인 시기를 맞게 해주신 놀라우신 크신 은총과 영광 앞에 찬양을 드리옵니다.
아버지,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넓게, 혹은 좁게 이 길을 가려 가지고 하나의 중심적인 방향에 맞추기 위하여 희생해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뜻을 따라 충성하다 갔사오니 그들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도 이 자리를 향해 찬송을 드려 승리를 찬양하고 영광의 한때가 천지에 찾아왔다고, 천주에 찾아왔다고 자랑할 수 있는 이날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담 이후 2천 년 기간에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통해서 새로운 한 고비를 넘기고 복귀의 길로 들어서, 예수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의 역사적인 모든 민족적 탕감노정을 결정짓고 새로운 부모의 인연을 가리기 위해 예수를 보내셨으나, 그 예수가 사명을 완결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또다시 2천 년 역사를 연장하여 피어린 희생의 역사를 거치면서 재림의 한때를 더듬어 왔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불쌍한 이 한민족 가운데서 이 자식을 세워 이끌어 오신 아버지의 놀라우신 은사에 감사드립니다.
역사도 알지 못하고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사실을 아버님만이 아시고, 이 어린 것을 이끌어 수난길에서 앞장서시고 남루한 옷을 입고 초라한 모습으로 수욕을 당하시면서 개척의 선발 대장이 되어 나오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저 자신 황공망극하옵니다.
당신이 준비했던 기독교가 당신의 뜻과 더불어 일치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비운의 역사를 갖게 된 그날부터, 고아와 같이 허덕이면서 밝은 낮길을 가지 못하고 어려운 수난의 밤길을 걸어오신 당신의 외로움과 억울함을 생각하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1차 7년노정, 2차 7년노정을 통해서 역사적인 한계점을 넘기고 이 민족과 세계에 인연맺게 하신, 놀라우신 당신의 지혜와 당신의 승리를 다시 한 번 찬양하옵니다.
슬픔의 고개인 장성기 완성급의 이 고개를 영적으로나마 개인이 넘고, 가정이 넘고, 종족이 넘고, 민족이 넘고, 세계가 넘기를 바라면서 기독교를 세우셨는데 그들마저 전부 아버지를 배반하였으니, 아버지의 내적 고충이 얼마나 크셨겠는가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 아들은 동분 서주하면서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한국을 떠나 미국 땅에서 3년 기간 내에, 남모르는 고독과 슬픔을 느끼면서 이방 땅에서 당신의 뜻을 남기기 위한 싸움을 직접 주도하시고 승리적, 결정적 권한을 행사하시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운세가 새로운 방향으로 향하여 승리할 수 있는 2차7년노정, 한 많은 그 고개를 넘게 해주신 당신의 은사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3차 7년노정을 맞고, 제8회 하나님의 날을 맞는 이해, 재출발수로서 세계를 향한 3차 7년노정을 세우는 이 자리를 허락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옵니다.
아버지, 이제 역사과정에서 슬펐던 한을 풀었으니 저희 가는 길을 지켜 주시옵고, 불쌍하고 외로운 무리, 쫓김 받고 상처 입은 이 무리들을 다시 수습하여 만국이 찬양할 수 있는, 빛나는 역사가 이제부터 이루어 지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통일가가 흑암 가운데서 허덕이며 광명한 새아침을 맞지 못하여 그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던 것을 이제 이 3차 7년노정, 완성권을 통해서 그모습을 드러내고 하나님을 중심삼은 최후의 승리의 완성권의 기준을 향하여 80년대까지 저희들은 달리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수많은 나라를 규합하고 수많은 민족을 규합하고 하늘의 권위를 완전히 드러내어 만우주 앞에 아버지의 살아 계심을 보여줄 수 있는 직접적인 길들이 이제 단계적으로 남아 있사옵니다. 하오니 아버님이여, 친히 지도하시옵고 주도하시어 승리의 정상에 서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는 당신의 영광을 위하고 당신의 권한을 위하고 당신의 절대적인 승리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뜻하신 대로 형통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아침, 한국을 중심삼고 일본과 미국, 구라파 등 전세계 53개국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과, 금후의 세계와 연결되어 현현할 당신의 자녀들 위에 아버지의 생명의 빛을 발하고 부활의 창조의 손길을 펴시옵소서. 악한 모든 권한을 소화시키어 선의 실적 기반으로 흡수할 수 있는 직접적인 행로를, 아버지, 제시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나라와 더불어 세계적인 영적 기반 위에 이 나라 이 민족을 연결시킬 수 있는 대표적 실적을 갖추었사오니 이제 3년 육적 노정에 있어서 승리를 향해 힘차게 넘어설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자랑과 찬양과 영광을 아버지께로 돌려 드리는 기쁨의 3차7년노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들은 하나되어, 어떠한 민족이나, 어떠한 국민이나, 어떠한 종족이나, 어떠한 가정이나, 어떤 개인들도 하지 못하던 일치단결을 하여 이 3차 7년노정에 빛나는 승리를 아버지 앞에 가져올 것을 이 시간 다짐 하오니, 저희들을 믿고 몰아내시옵소서. 원수의 모든 판도를 흡수하고 선의 주권을 갖추어 악의 주체자인 사탄을 굴복시키고 메시아의 사명을 완결지을 수 있는 3차 7년노정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시점을 기쁘심 가운데 맞으시어 하늘의 해방, 땅의 해방을 이루소서. 이제 이 3차 7년노정에 땅과 하늘이 하나되어 공동적인 보조를 갖추어 생명적인 세계로, 각 국가를 중심삼고 사방으로 진전할 수 있는 직접적 시대를 세워 주실 것을 믿사옵니다. 모든 것이 아버지가 뜻하시는 대로 급속히 진전될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오니, 당신의 경륜으로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게끔 인도하여 주시옵고 드러내 주시옵소서. 간절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이 식전을 당신의 6천 년의 한을 풀 수 있는 기쁨의 식전으로 받으시옵고, 천상에 있는 천천만 성도와 선의 조상들, 그리고 선열들과 피를 흘리고 간 모든 애혼들이 해방의 날을 맞아 지상의 후손들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통일의 새로운 완성권으로 진전할 수 있는 특권을 아버지께서 부여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모든 것이 아버지의 기쁨이요, 자랑입니다. 이런 인연으로 말미암아 이날이 저희들이 원하던 거룩한 3차 7년노정의 개방의 길일이 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 모든 아룀을 당신께서 받아 주시옵고 그 내용의 뜻을 당신께서 이루시어 영광 받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저희들은 효자, 충신, 열녀의 노정을 가겠다고 아버지 앞에 다짐하고 봉헌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기쁜 이날, 당신의 거룩한 축복이 온 무리 위에 같이하고 천지 만물 위에 같이하기를 바라옵니다. 아버지의 보좌 위에 새생명의 부활의 권한을 갖추어 아버지께서 자유롭게 이 땅을 행차 하실 수 있는 동시에 그 보좌를 중심삼고 24장노와 70문도가 이 지상에 나타나, 걷잡을 수 없는 영적 현현과 더불어 새로운 차원의 세계로 인류를 끌어들어갈 수 있게끔 아버지 구원시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오늘의 모든 것을 당신의 보호 가운데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오며, 만만사의 은사와 사랑이 길이길이 같이하기를 바라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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