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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중에는 생각(사고)을 하지 말라
욥기 19:18〜29 유장춘 목사 (법학박사 ‧ 철학박사)
〇 하나님께 인간을 흙으로 육체를 빚으시고 영혼을 불어 넣으셔서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은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는 동안에는 영적, 정신적 가치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러나 고통스러운 사건은 생각할수록 상처가 더 커지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욥기 말씀을 통해서 생각과 사고를 분리하여 인간적인 사고는 짧게, 하나님과 연결된 생각은 깊게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 어느 날 신실했던 욥에게 다른 부족의 침략과 하늘에서 재앙의 불이 내려와서 가축과 종들을 죽이고, 강풍이 불어서 자식마져 죽는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기까지는 『욥 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범죄하지 않고 신앙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욥 자신에게 발바닥에서 머리끝까지 악성 종기가 나서, 잿더미에 앉아서 기와 조각으로 자기 몸을 긁어대는 상황이 된 후 "차라리 내가 태어난 날 재앙이 일어나 내가 죽었으면, 내가 죽어서 태어났으면 좋았을 걸"이라며 잉태된 것, 살아서 태어난 것, 죽고 싶다는 말로 불평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엘리바스, 빌닷, 소발의 질책과 욥이 답변하는 내용이 두 차례 반복되며 4〜31장 까지 계속되었습니다.
〇 적용
① 한가지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욥과 친구들의 긴 대화의 틀은 인과응보였습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욥이 당하는 고난은 인과응보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우리 틀! 안경을 벗고 주인의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내 틀! 안경을 끼고 말씀을 들으면 예수님을 우리의 종으로 섬기는 행위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② [ 조세프 응우옌 저,『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원제: Don’t Believe Everything You Think], 서삼독 , 2023년 11월]로 생각과 사고를 부분하여 고난 중에는 사고는 짧게, 생각은 깊게 하셔서 오히려 더 큰 은혜를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 삶에서 부정적인 사건을 경험할 때마다 우리를 향해 두 대의 화살이 날아온다고 합니다. 그중 첫 번째인 물리적 화살에 맞는 일도 고통스럽지만 두 번째로 날아오는 감정적 화살은 우리에게 더욱 큰 고통(괴로움)을 안겨줍니다. 감정적 화살로 인한 생각을 멈추는 순간이 곧 행복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사고(思考, thinking)는 파괴합니다. 사고의 행위가 파괴적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우리가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생각에 대해 사고하는 순간, 그 생각을 제한하고, 판단하고, 비판하고, 규정하고 조건화하면서, 그 꿈을 실행에 옮길 수 없고 소유할 수도 없는 이유를 만들어냅니다.
- 감정적 화살로 끝없이 반복되는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나아가 초월적 영감과 직관의 세계에 들어서는 길은 의외로 너무나 단순하다. 생각을 멈춘 뒤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직관이 열리면 능력을 뛰어넘어 위대한 힘과 연결되며 이부터 사업이 성공하고 인간관계가 열리고 충만함이 찾아오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다른 단어로 저자의 생각은 몰입보다 더 깊은 수준의 영감( 靈感, inspiration)으로 해석했습니다. 영감은 언어로 표현하지 말고, 인위적으로 해석하지도 말고, 사건자체를 생각하면 얻어지는 것으로, 영감을 받으면 이성의 해석과 이성의 한계를 뛰어 넘는 해석이 나오고 해결의 대안이 나옵니다.
③ 긍정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욥 19:25)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26)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욥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친구들이 찾아와서 인과응보의 관점에서 말하면 “자네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밥이나 먹자”하면서 필요 없는 논쟁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건에 대한 사고를 할 시간에 하나님이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영감을 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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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중에는 생각(사고)을 하지 말라
욥기 19:18〜29 유장춘 목사 (법학박사 ‧ 철학박사)
〇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흙으로 육체를 빚으시고 영혼을 불어 넣으셔서 창조하셨습니다. 육체와 영혼이 함께 있는 있다가 분리되는 것을 소천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짐승과 달라지기 위해서는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는 동안 육체보다 정신적 가치를 더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러나 고통스러운 사건에서는 생각할수록 상처를 더 커지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욥기 말씀을 통해서 생각과 사고를 분리해서 인간적인 사고는 짧게, 하나님과 연결된 생각은 깊게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 욥이 다른 부족의 침략과 하늘에서 재앙의 불이 내려와서 가축과 종들을 죽이고, 강풍이 불어서 자식이 죽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욥 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범죄하지 않고 신앙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욥 자신에게 발바닥에서 머리끝까지 악성 종기가 나서, 잿더미에 앉아서 기와 조각으로 자기 몸을 긁어 대는 상황이 된 후 "차라리 내가 태어난 날 재앙이 일어나 내가 죽었으면, 내가 죽어서 태어났으면 좋았을 걸"이라며 잉태된 것과 살아서 태어난 것과 죽고 싶다는 말로 불평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엘리바스, 빌닷, 소발이 질책과 욥이 답변하는 내용이 두차례 반복되어 4〜31장 까지 계속되었습니다.
- 욥의 원망스러운 절규를 들은 친구들이 "이렇게 화를 당하는 것을 보면, 네가 하나님께 죄를 지은 것이 틀림 없으니 인정해!"라고 인과응보를 기준으로 권면, 책망했습니다. 욥은 "내 잘못이 이렇게 큰 재난당할 정도의 죄인이 아닌데 이토록 혹독한 재앙을 당함은 억울한 일이야!"라고 주장합니다.
- 엘리바스는 "너는 그동안 그토록 많은 사람을 고통에서 구해주더니 본인이 고통에 빠지니 그대로 절망하는구나."라고 한탄하며, "네가 무슨 죄를 지어서 하나님이 벌을 내리시는 모양이다. 그러니 용서를 구해라. 설사 벌을 받는다 해도 벌이 끝나면 반드시 복을 주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나는 이런 끔찍한 벌을 받을 만큼 하나님께 잘못을 한 기억이 없다"라고 반박하고, “차라리 죽는게 낫겠습니다!”라며 항의 기도를 했습니다.
- 빌닷이 “ 하나님이 정의와 공의를 어기실 분이냐? 네 자식들이 죄를 지어 벌을 받는 것일지도 모르니 네가 회개를 해라. 그럼 넌 다시 복을 받고 행복해질 거다”라며 욥에게 반박했습니다. 욥은 “하나님 앞에 의로운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나? 그 분이 뭘 하시겠다 하면 막을 수 있는 자가 어디 있어?”“제가 악하지 않은 것도 아시면서 왜 이런 재앙을 내리십니까? 얼마 안 남은 인생 좀 고통스럽지 않게 해주시면 안 됩니까?"라고 다시 항의 기도를 합니다.
- 소발이 듣다가 화를 내면서 ”네가 지금 하나님 앞에 깨끗하다고 하는 거냐? 네가 하나님 생각을 무슨 수로 알아? 죄를 범했으면 버리고 마음을 바로잡아라. 그러면 네가 다시 일어나게 될 거다“라며 욥을 책망했습니다. 욥은 "너희가 죽으면 지혜도 죽겠네? 내가 바보인가? 나도 너희만큼 알아. 너희가 하나님의 대변자라도 되느냐? 나는 그분이 날 죽인다 해도 내 행위에 대해 증언 정도는 할 수 있어."라고 대놓고 말하며/ “제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시원하게 알려주십시오. 아니면 저를 지옥에 보내셨다가 화가 풀리면 그 때 다시 데려와주십시오.”라고 기도합니다.
= 엘리바스가 다시 “ 하나님이 악인을 용납하고 의인을 버리는 분이시냐? 세상에 하나님 보시기에 깨끗한 사람이 어디있는가? 악인은 하나님께 대항하지만 오로지 망하기만 할 뿐이야”라고 욥을 비난했습니다. 욥은 다시 “너희는 나한테 위로가 아니라 비난을 하러 왔구나” “하나님이 제가 무죄하다는 증인이 되어 중재해 주십시오”라고 반문했습니다.
〇 적용
① 한가지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욥과 친구들의 긴 대화의 틀은 여러 가지 화려한 이론을 내세워도 한마디로 정리하면 《인과응보》였습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욥이 당하는 고난은 인과응보가 아니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 사람은 살아오면서 한 경험이 자신의 성품이 되고 기준이 됩니다. 정확하게 내 생각이라고 말하지만 각자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틀인 것입니다. 경험으로 만들어진 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뿐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틀린 것은 보거나 듣지도 않기 때문에 변화되지 않는 것입니다.
-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는 책을 읽으므로 다양한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여서 해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말씀을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서 다양하고 깊은 지식이 필요합니다. 단세포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욥과 친구들의 기나긴 대화내용을 읽은 우리는 우리의 틀! 생각의 틀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내가 가진 틀! 안경으로 판단하고, 들으면 변화되지 않습니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우리 틀! 안경을 벗고 주인의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내 틀! 안경을 끼고 말씀을 들으면 예수님을 우리의 종으로 섬기는 행위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② [ 조세프 응우옌 저,『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원제: Don’t Believe Everything You Think], 서삼독 , 2023년11월]로 생각과 사고를 구분하여 고난 중에는 사고는 짧게 생각은 깊게 하셔서 오히려 더 큰 은혜를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 삶에서 부정적인 사건을 경험할 때마다 우리를 향해 두 대의 화살이 날아온다고 합니다. 그중 첫 번째인 물리적 화살에 맞는 일도 고통스럽지만 두 번째로 날아오는 감정적 화살은 우리에게 더욱 큰 고통(괴로움)을 안겨줍니다. 감정적 화살로 인한 생각을 멈추는 순간이 곧 행복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사고(思考, thinking)는 파괴합니다. 사고의 행위가 파괴적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우리가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생각에 대해 사고하는 순간, 그 생각을 제한하고, 판단하고, 비판하고, 규정하고 조건화하면서, 그 꿈을 실행에 옮길 수 없고 소유할 수도 없는 이유를 만들어냅니다.
- 감정적 화살로 끝없이 반복되는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나아가 초월적 영감과 직관의 세계에 들어서는 길은 의외로 너무나 단순합니다. 생각을 멈춘 뒤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직관이 열리면 능력을 뛰어넘어 위대한 힘으로 연결되어 이부터 사업이 성공하고 인간관계가 열리고 충만함이 찾아오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 당신이 진리를 찾고 싶다면 언어를 넘어 느낌을 찾아야 합니다. 진리를 발견한 많은 사람이 완전한 평화, 무조건적 사랑, 주체할 수 없는 기쁨 등으로 그 느낌을 묘사합니다. “진리를 발견하면 마치 집에 돌아온 것처럼 느껴진다”고도 말합니다. 당신도 그 느낌을 찾아내는 순간 모든 비밀이 환하게 드러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사건이 아니라 사건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좌절감, 스트레스, 불안감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 이유는 뭔가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무심의 상태에서는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잠재력을 끝까지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일을 멈춤으로써 에고의 한계에서 벗어나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뭔가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 사람의 내면에는 원래부터 무한한 영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마음속에서 떠오른 생각에 대해 머리를 싸매고 사고하기 시작하는 순간, 신적 영감의 흐름은 멈춰버리고 자기 회의와 자기 파괴, 그리고 끝없는 불안이 시작됩니다. 사고의 행위가 아예 발생하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생각하는 일은 사람의 천성이니까요. 우리가 영감을 통해 목표를 세울 때는 이야기가 전혀 다릅니다. 사람들이 영감을 받은 상태에서 뭔가를 창조할 때는 감동적이고, 직관적이고, 속이 탁 트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목표는 의무가 아니라 소명처럼 느껴집니다.
- 당신이 직관을 따르면 한 명의 개인보다 훨씬 위대한 존재의 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무념(몰입)의 상태에서 신과 직접 연결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인위적인 사고의 행위 없이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저절로 알게 됨으로써 늘 무한한 지혜의 인도를 받게 되는 겁니다. 이때 신비한 힘과 능력과 감동을 받습니다.
여러분!
- 이력도 나이도 모르는 청년의 출판물이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요지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에고의 부정적이고 인위적인 사고(생각하는 행위, thinking)는 하지말고 저절로 주어지는 창조적인 생각(thought)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단어로 저자의 생각은 몰입보다 더 깊은 수준의 영감( 靈感, inspiration)으로 해석했습니다. 영감은 언어로 표현하지 말고, 인위적으로 해석하지도 말고, 사건자체를 생각하면 얻어지는 것으로, 영감을 받으면 이성의 해석과 이성의 한계를 뛰어 넘는 해석이 나오고 해결의 대안이 나옵니다.
③ 긍정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욥 19:25)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26)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욥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인간적으로 걱정하는 사고는 짧게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사건을 길게 제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래 사건도 사고할 필요 없습니다. 현재 당하는 일도 간단하게 정리하고 사고는 멈추시기 바랍니다. 걱정과 염려해봐야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친구들이 찾아와서 인과응보 관점에서 말하면 “자네는 늘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 밥이나 먹자”하면서 필요 없는 논쟁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건에 대한 사고를 할 시간에 하나님이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영감을 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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