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재공람 10월20일(금)~11월 24일(금)
주민설명회 11월 15일(수) 19:00 강남구민회관에서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이 가속화될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구청은 10월 19일 대치미도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기완)에게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재공람 및 설명회 개최 일정을 전달했다.
일정에 따르면, 구청은 10월 20일 부터 11월24일까지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 및 관련 기관 협의 의견 일부가 반영된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대한 소유주등의 의견을 듣는 주민 재공람을 하고 11월 15일 오후 7시 강남구민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은 그 동안 기부채납관련 공공시설 선정과정에서 서울시가 강남구와 미도재건축추진준비위가 제안한 시설들을 조정하는등 계속 협의돼왔다.
준비위와 강남구는 공공시설로 체육시설, 취업창업지원센터, 미디어교육지원센터, 노인여가복지시설 등을 제시했다.
김기완 추진준비위원장은 ”강남구는 이번 재공람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신통기획 재건축 정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가능한한 이른 시일내 서울시에 다시 제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강남구, 미도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비구역지정 심의를 위한 정비계획안을 도시계획위원회에 올리게 된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4년 1/4분기에는 정비구역으로 지정이 되어 미도재건축조합추진위원회가 설립되는 등 재건축이 순항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최고 50층, 역세권 활성화 등의 내용을 골자로한 대치미도아파트재건축의 신속통합기획안을 발표한바 있다.
(문의사항은 김기완 준비위원장(010-8781-7987), 서판선 기술위원장(010-6536-7002), 한유진총무(010-5146-6502)에게 해주시면 됩니다.)
작성: 채희묵(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