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4년도 소상공인발전위원회 개최
- 대출 이차보전과 카드수수료지원 사업, 전통야시장 행사 계획 등 협의
지난 4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완도군청 상황실(3층)에서 24년도 완도군소상공인발전위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김현철 부군수, 박재선 군의원(산업건설위원장) , 이정국 경제교통과장, 완도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서정창, 부회장 차행순, 상임이사 김경석, 이사 백영선, 한국외식업중앙회 완도군지부장 김동하 및 소상공인지원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사업 추진보고 및 향후 계획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 ▲전통야시장 행사 계획 등이 논의됐다.
위원장 김현철 완도부군수는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 등 3고 시대,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완도군은 재정적으로 매우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들이 관내 6천여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더 나은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피력했다.
소상공인발전위원회는 열띤 토론 끝에 이차보전사업은 향후 세심한 금리 모니터링을 통해 25년 변동금리로 전환추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적극행정 추진. 전통야시장 행사 계획은 가을에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기타사항으로 소상공인 점포 입구에 교통약자 편의시설물(경사로발판) 설치, 오일장 주변상가도로 우천시 비가림막 설치, 외식업 리모델링 사업과 중고등학교 교복업체 선정 시 완도소재 업체 적극 이용,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차원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활성화, 전통야시장 행사 개최시기 내년부터는 4월로 조정 검토 등이 건의됐다.
완도군 소상공인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으고 회의를 마무리했다.